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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라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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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ezuoji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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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심코 건넨 따뜻한 마음이, 하나의 문장이 넘어진 그대를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믿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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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5T08:5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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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학교 - 첫 번째 이야기: 이런 걸 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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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8:49:26Z</updated>
    <published>2026-04-15T00: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고3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3 교실을 처음 들어섰을 때 색감은 회색빛 혹은 무채색의 어느 언저리. 늘 알록달록 다양한 빛깔을 발산하는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저로서는 그곳이 꽤 어색했습니다.      당장 눈앞에 놓여있는 수능이라는 무게를 견디며 잘하고 있는 건지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지  복잡한 마음으로 하루 7시간 이상 앉아 있어야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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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설레게 하는 것 - 두 번째.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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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7:29:33Z</updated>
    <published>2026-04-03T01: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벅이에게 노래는 필수입니다. 아무리 먼 거리도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걷다 보면, 세상을 조금 더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이겨내고 피어 있는 꽃과 푸릇한 빛깔의 새싹을 보면 내 마음도 덩달아 활짝 피어나는 기분. 그래서일까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을 좋아합니다. 팍팍한 현실 속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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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설레게 하는 것  - 첫 번째. 중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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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58:35Z</updated>
    <published>2026-04-01T12: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이 흘러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문득 &amp;quot;나를 설레게 하는 것&amp;quot; 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애써 생각하지 않고 힘써 고민하지 않으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하여 당분간은 &amp;quot;나를 설레게 하는 것&amp;quot;이라는 주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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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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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21:39Z</updated>
    <published>2026-03-30T05: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무언의 형용할 수 없는 몽글몽글함이 묻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색깔로 치면 따스한 봄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 같기도 하여 왠지 모르게 계속 옆에 두고 싶습니다. 바라만 보아도 마음을 환히 밝혀주는 '사랑', 그래서일까요. 고작 한 아름 움켜쥔 이 작은 사랑을 누군가의 마음에 살포시 담아 주며 살다보면 감히 '행복하다'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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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란지교 - 芝兰之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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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6:40:10Z</updated>
    <published>2026-03-28T06:4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란지교(芝兰之交) ​ 지초와 난초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을 일컫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 언젠가부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는 게 앞으로의 꿈이기도 하다. 살아가다 보니 따스한 마음을 이미 품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amp;lsquo;우연&amp;rsquo;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소중하기에, &amp;lsquo;필연&amp;rsquo;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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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낼 수 있는 사람 - 잊고 살아가는 말, 잃어버리면 안 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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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6:18:26Z</updated>
    <published>2025-11-25T06: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작업치료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됐다. '작업 치료사'라는 단어에서 '작업'의 의미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아서 에세이를 읽고 있는데, 책에서 저자는 대다수가 작업치료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건네면 역으로 이렇게 질문한다고 한다. &amp;quot;무엇을 할 때 가장 좋고 즐거운지,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지, 자신의 삶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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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코칩 쿠키 드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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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6:45:25Z</updated>
    <published>2025-11-24T06: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라면, 아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어떤 날에는 내 사랑의 크기가 무한한 것처럼 아낌없이 퍼주기도 하고 그러다가 어떤 날에는 아이들과 마주하는 것조차 벅차다고 느껴져 도망치고 싶었다. 나 자신조차 지킬 수 없이 힘든 날엔, 내가 왜 그래야 되지?라는 마음까지 들었다. 그런 시점에서, 이런 학생을 만난다.   월요일 아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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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과 나아감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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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43:55Z</updated>
    <published>2025-07-17T00: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를 멈추게 된 시기는, 타인에게 저의 글이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누구에게도 진짜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충돌한 후부터입니다. 진심을 감추려 할수록 단어는 아름다워져만 갔고, 더 멋진 문장 표현들을 갈구하다가 결국, 글쓰기를 시작한 첫 마음을 잊어버렸습니다.  ​  짧고도 긴 방황 끝에 다시 글을 쓰기로, 용기 내어 보기로 했습니다.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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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학교생활 - 2화 교단 모퉁이에서 만난 아이들 - 무기력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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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0:59:22Z</updated>
    <published>2025-07-17T00: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시간 교사가 된 나를 상상하면, 늘 밝게 웃으며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학교 상황은, 실제 내가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올 해, 여러 아이들을 만났다. 그 중 한 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34명의 학생들 앞에서 45분 동안 수업 하는 내내 그 아이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원래 그렇다는 말, 내버려 두라는 말 여러가지의 문장이 내 귓가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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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 계속 해도 될까요? - 1화 중국어 왜 공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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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8:24:06Z</updated>
    <published>2025-06-07T03: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일을 하면 행복할까요 현실에 맞춰 살아가는 삶이 행복할까요.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그게 바로, 중국어입니다.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았지만 제 청춘을 밤샘으로 쏟아낸 열정 덕분이었을까요. 어느덧 중국 유학까지 가고 있는 저를 보며, 정말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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