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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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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unamo92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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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너진 마음과 사회적 정서의 얽힘을 씁니다. 사회복지사와 상담사로 16년간 만난 아이들과 어쩔 줄 몰랐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함께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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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6T05:33: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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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ㅡ - 시선이 만드는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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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6:33:01Z</updated>
    <published>2025-10-07T14: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곁에 있어야 할 어른들은 늘 자주 부재했습니다. 어른의 부재란 제도의 부족함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향한 책임과 공감의 결여를 의미했습니다. 15년 동안 복지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그 곁을 끝내 지켜주는 어른의 존재는 늘 부족했습니다.  아마도 저 역시 그 부족함의 일부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46MxJJjQuXTaomicXp4ZLqp5JW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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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부록&amp;gt;아이는 있고 어른은 없다. - 통계가 말하지 않는 숫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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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4:09:09Z</updated>
    <published>2025-10-07T10: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한 해 동안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만 2천 건①을 넘었다. 그중 약 39%가 재학대, 즉 이미 개입된 가정에서 다시 학대가 발생한 사례②였다. 보호조치가 이뤄졌다는 행정적 문장 뒤에는, 여전히 구조되지 못한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동시에 보인다.  보건복지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학대 피해 아동의 76%가 친부모에 의해 발생하며③ &amp;nbsp;시설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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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빛 없이 자라나는 법 - 자라긴 한다 비틀려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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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45:24Z</updated>
    <published>2025-09-06T06: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어떤 아이들은 신발끈을 묶지 못할까?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고학년이 되도록 못하는 아이들도 요즘에는 꽤 된다.더 나아가 머리를 감는 법, 밥 먹는 법. 간단해 보이지만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영 서툰 채로 자라기도 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보호받지 못한 아이의 삶에 남은 공백의 흔적들이다. 너무나도 당연해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자동으로 돌아갈 것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3bTVYila_mTmdaFDjwA3eUUqP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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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을 향한 욕망, 생을 향한 본능 - 그럼에도 달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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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31:58Z</updated>
    <published>2025-09-05T01: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단 하나의 이유로 흘러가지 않는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사소한 차이가 삶을 전혀 다른 곳으로 이끌어 간다. 다만 아이들은 그 방향을 제어할 능력이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종종 아이들이 붙잡을 수도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비극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곤 한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무력감 속에서 그저 얼빠진 얼굴로 지켜볼 때가 많다.  본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GuEuQDkNQLPgrOQGiHgLU4Fpwd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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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에 붙은 아이들 - 골목의 속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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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22:46Z</updated>
    <published>2025-09-02T12: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마다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나오면 나는 일부러 속도를 늦춘다. 이유는 공익적인 규범을 지키는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불순한 기대감이 있기때문이다. 제한속도보다 더 느리게, 다른 차들도 이 골목을 조심히 지나가길 바란다. 내 아이가 걸어 다닐 길목이니.  이 길 건너편에는 외국인학교와 사립학교, 공립학교들이 줄지어 있다. 아이들을 위해 줄지어 늘어선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u60zHW9yEPrzhk1ohTxwOsUwQ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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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마다 말 대신 숨을 고른다 - 그 아이의 살아남는 방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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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13:24Z</updated>
    <published>2025-08-26T02: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중고생 자살 사망자 수가 수백명이란 동향을 보았다.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현장에 있는 나는 오히려 집계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복지실에 모인 아이들이 &amp;quot; 재 어제도 그거 했데!&amp;quot; 수근대는 부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분류해보자면 전조증상처럼 자해가 유행처럼 퍼지는 걸 본다.  친구가 SNS에 올린 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6pTsTRdfHCDzkFzUsUM0b3NUS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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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잘데기 없는 것들의 힘 - 쓸데없는 랍스타는 너무 사치스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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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5:07:21Z</updated>
    <published>2025-08-21T12: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샘, 랍스터 먹으면 행복해져요? 티비에선 다 그렇게 보이던데!&amp;rdquo; 아이들의 질문은 참 직설적이고도 해맑다. 나 역시 그 말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한 장면이 올라왔다. 특별한 날 가족들이, 연인들이 환히 웃으며 랍스터를 나누는 장면이였다. 미디어의 힘이란!  &amp;ldquo;랍스터가 꽃게랑 같은건가?&amp;rdquo; 은진이는 고개를 갸웃했고, 또 다른 아이는 &amp;ldquo;난 게도 못 먹어봤는데&amp;rd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yjoXdn9AARLN_FzeLsqgX0dIN3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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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 내가 너를 지킨 줄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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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59:33Z</updated>
    <published>2025-08-17T15: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상황에서도 너의 몸은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아. 싫어요, 안 돼요, 도와주세요. 이 세 마디만 기억해.&amp;quot;    부모에게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 여자아이의 빛은 오히려 나를 불안하게 한다. 편견이라 해도 오지랖이라 해도 어쩔 수 없다. 연주는 언제나 반짝이다 못해 빛나 보였다. 내 눈에는 참 뻤다. 하지만 그 빛은 너무 연약해 보여 더욱 내 마음이 불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MSpjA8by6hc-YqEIDbuQBhnHnn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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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나면, 다시 태어나면. - 결핍에서 회복으로, 회복에서 연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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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29:05Z</updated>
    <published>2025-08-16T14:2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아이가 내게 위협적이지 않았던 이유는 너무나 작기 때문이였다. 여자인 내가 한 손으로 들어 올려서 구석에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보잘것없는 몸이였다. 숨을 한번 불어넣으면 공기로 흩어질 것 같은 가벼움이 아이의 뒷모습에 있었다.  그러나 그 쬐그만 몸에서 터져 나오는 악 소리는 늘 복지실을 메웠다. 목에서 어깨로 이어진 핏줄이 분노로 맹렬히 부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r4caj3NCNv1hCfE_3Ikqw-5Z9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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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아이의 살아남는 방식 - &amp;quot;팔을 그어야만 느껴지는게 있어요.&amp;quot;&amp;nbsp;민준이는 그렇게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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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47:41Z</updated>
    <published>2025-08-15T15: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놀라지 않을게. 엄마처럼 울지도 않을게.&amp;nbsp;니가 얼마나 힘든지, 샘이 한 번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잖아.&amp;rdquo;  아이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고개를 돌리지도 않은 채 무릎 뒤를 보여주었다.무릎을 지나 허벅지, 팔과 옆구리까지 이어져 있었다피부 곳곳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불규칙 결을 이루며 남아 있었다.  가장 많이 닿은 팔은 마치 불에 그을린 듯 보였다.피부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ryhXBR4w-Mjz8gVqE4HA8MY0D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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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구하고 싶었던 나의 착각 - 선한 의도는 왜 아이를 다치게 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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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5:05:50Z</updated>
    <published>2025-08-06T14: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드라마를 허구의 이야기로 우린 인지한다. 그렇다면 드라마 밖의 현실은 실제여야 하는게 맞지.  하지만 우리가 현실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종종 드라마적이다.  현장 슈퍼바이저가 어느 날 내게 말했다.보통의 사람은 엄마가 한 명이지만,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에겐 엄마가 두 명이 있어. 그리고 아이들을 둘러보니 정말 그랬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한 사람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tbz15b6hfvwqHuAaxEvzgztN6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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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꿈 - 보호의&amp;nbsp;회색지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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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30:50Z</updated>
    <published>2025-08-06T07: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 너머에서 들려온 것은 절규도 아닌, 설득도 아닌 일종의 선언이었다. &amp;ldquo;사람 그렇게 쉽게 안 죽어요.&amp;nbsp;&amp;nbsp;망치로 내리치 맞아도 안 죽어어억&amp;rdquo;  엄마는 그렇게 소리쳤다. 문 밖에서. 경찰 앞에서도, 나에게도.그녀의 언어는 방어였다. 분노의 위장 아래 간신히 부여잡은 삶의 끈 같은 것이었다.  엄마라는 여자의 격앙된 손짓은 삿대질로 이어졌다. 경찰조차 체념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DbX7HJIM8D3k2asMLOJxJpR-R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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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되지 않은 고통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말보다 느린 어른의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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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37:58Z</updated>
    <published>2025-08-02T07: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감각이라는 이름으로 버텨낸 한 아이의 기록이다. 이 기록은 누군가의 고통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생존의 언어를 복원하려는 시도이다.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은 말을 바꾸고 침묵을 택한다. 어른인 우리는 침묵 속에 어떤 질문을 하지 않았는가를 돌아봐야 한다.   이거 먹어도 돼요? 막대사탕을 한참 전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1RlPDW-q9v0MEr6vK9Jcf3Xd1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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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의 계산법 - child abuse 2부 &amp;lsquo;좋은 아이의 계약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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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40:53Z</updated>
    <published>2025-05-15T03: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아동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복수의 상황을 익명화&amp;middot;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아동학대 및 성적 착취 정황을 간접적으로 다룹니다.자극적인 전달을 피하기 위해 인물과 사건은 현실보다 축소&amp;middot;조정되었습니다. 이는 고통을 은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함부로 소비하지 않기 위한 윤리적 선택입니다. 다소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 이야기는 지금도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dYfcSqP3YrxcBAuqEVppbmXT_7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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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마 속에 이게 뭐야?  - child abuse 1부 「구멍 난 사각지대, 구멍 난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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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14:56Z</updated>
    <published>2025-04-24T04: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동 학대 (Child Abuse)아동 학대는 아동에게 가하는 신체적&amp;middot;정서적 폭력을 포함하며, 적절히 보호&amp;middot;양육하지 않고 방치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합니다. 이 글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특정 아동이 식별되지 않도록 내용을 조정해 서술했습니다. 아동학대와 방임,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삶을 담았습니다.&amp;nbsp;아동학대&amp;middot;가정폭력의 간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msh_S8yeIh77A5sF6BqOcjv_Z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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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지대의 역설 - 사랑의 공간이 고통의 시작점이 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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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10:03Z</updated>
    <published>2025-04-18T03: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내되는 폭력 사랑이 통제와 맞닿을 때 그 경계는 언제나 위태롭다.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피아니스트』는 그 경계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며 안정감을 찾으려 애쓴다. 상처가 남는 통증의 순간만이 그녀에겐 유일한 현실감이자 위로였다. 고통속에서&amp;nbsp;살아 있음을 느끼는 이 여성은 사랑의 순간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skUp7EfWT1g5EqtLtpi_EPK2Q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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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인 배트맨에게도 도움은 필요해 - 니가 가난하다고 돕는게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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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4:56:07Z</updated>
    <published>2025-04-17T00: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 왜 그래? 인생, 하루 이틀 살아 봤어?&amp;rdquo; 아이의 말은 차갑게 튀어나왔다. 놀이터 한가운데. 또래 아이가 말문이 막혀 손을 부들부들 떠는 사이 그 아이는 등을 돌렸다. 나는 그 아이가 교문을 지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바라봤다 바람에 날리는 반듯한 머리카락, 하얀 얼굴과 검은 눈썹. 어른처럼 닫힌 표정의 그 아이는 이미 어떤 방어를 완성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yp-j66o2CDucsVCzItwOeMz9s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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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은 약함의 증거가 아니다 - 돈가스를 먹는 아이를 보고 왜 놀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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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6:48:36Z</updated>
    <published>2025-04-16T14: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어야 하나요?  우리는 사람을 나누는 데 익숙하다.&amp;nbsp;MBTI, 혈액형, 성향 테스트. 심지어는 종국엔 &amp;lsquo;강한 사람&amp;rsquo;과 &amp;lsquo;약한 사람&amp;rsquo;으로도 나눈다.  히트치는 판타지 서사도 다르지 않다.히어로는 약자를 돕고, 약자는 반드시 감사해야 한다.그러나 아이언맨에게도 해피 호건이 있었고, 슈퍼맨 곁에는 켄트 부부와 로이스 레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E0VF5kc6k1K5jnfKBm2FU4Enp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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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지런한 가난이 물려주는 것 - -세대의 반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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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04:16Z</updated>
    <published>2025-04-14T06: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실은 왜 가난을 이기지 못하는가  &amp;quot;공부를 뭣하려 해요?&amp;quot; 성란이의 말은 짜증을 품고 있었다. 마치 날 선 말처럼 내게 날아들었다. 나는 잠시 말을 고르다, 조심스레 답했다.  &amp;ldquo;성란아, 공부는 단지 대학을 가기 위한 도구가 아니야. 뇌가 발달하는 시기잖니. 사회로 나가기 전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야. 그러니까 스스로를 위해 감당해야돼.&amp;rdquo;  성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Aa6zGhjWU7LYHYJQoitxGmaTE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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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의 정서적 습관 - 경험의 경계와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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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2:34:42Z</updated>
    <published>2025-04-13T01: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의 정서적 습관 로또에 당첨된 남자의 인터뷰 기사가 인터넷 한 구석에서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클릭해달라고 떠돌고 있었다. 나는 부러움 반, 호기심 반으로 기사를 클릭했는데, 기억에 따르면 그는 당첨 사실을 확인한 뒤 가족들과 고기를 먹으러 갔다고 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고 한다. 평소에 고기를 그렇게 자주 사 먹어본 적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hJ%2Fimage%2FzRvbTLJEk954Vlalm4Kdh7bKt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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