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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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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drangea33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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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옛이야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예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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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4T03:5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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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수록 맑은 향기 - 경복궁 환상여행 유물시선 위즈덤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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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22:07:27Z</updated>
    <published>2025-07-25T06: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복궁 교태전 뒷동산 아미산에는 유명한 굴뚝과 함께 돌연못, 석련지가 있다. 석련지는 돌로 깎은 절구 모양으로 돌아가며 두꺼비가 조각되어 있다. 두꺼비가 조각되어 있는 이유는 중국의 전설, 항아분월에 나오는 이아기로 군신이자 명궁 후예와 그의 아내이자 달의 신 항아가 결혼하면서 항아는 신이 되길 포기했는데 다시 신이 되길 원하자 후예가 곤륜산 서왕모에게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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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아플 권리 - 돌봄이 돌보는 사회 조한진희 다른몸들 동아시아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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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0:44:34Z</updated>
    <published>2025-06-30T01: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다니고 있다. 병원에 오신분들을 살펴보고 내 몸에도 노화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행복하게 죽을 권리를 주장하며 안락사 도입을 찬성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아직까지는 내 밥벌이 하며 내 몸을 건사할 수 있지만 나도 내 노후가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다. 어른들은 우스겟소리로 '내 손으로 밥 숟가락 뜰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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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속 사이프러스 - 더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빅피시 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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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1:53:20Z</updated>
    <published>2025-05-16T23: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동 키파리토스는 자신이 아끼던 사슴을 실수로 죽여 아폴론에게 죽음을 영원히 애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아폴론은 그를 사이프러스 나무로 변하게 해서 사슴 곁을 지키는 고통의 동반자가 되게 한다. 이후 그리스인들은 무덤가에 사이프러스나무를 심는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의 사이프러스는 그래서 그의 죽음을 애견하는 그림이라고 한다. 스위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OJ%2Fimage%2FI4bR8o-CoYhXyUXgYY1-q_W1kh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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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 이호 웅진지식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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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3:47:41Z</updated>
    <published>2025-04-27T01: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는 명상록에서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죽어가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법의학자인 저자 이호님은 Mortui vivos docent (죽은자가 산자를 가르친다)라는 믿음으로 죽은자의 몸을 통해 사인을 밝히는 일을 하고 있다. 죽은자는 말이 없으므로 자신의 몸을 통해 죽음의 원인을 산자에게 알리려 한다. 그래서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하고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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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오디와 산수유껍질 - 신화의 숲 포레스트북스 김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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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3:56:52Z</updated>
    <published>2025-03-29T12:0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장인어른의 70세 생신으로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구경하고 외식하면서 오디주를 한병시켜 마셨다. 서기 8년 로마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에서 퓌라무스와 티스베이야기가 나온다. 퓌라무스와 티스베는 첫 만남에 서로 사랑을 느꼈으나 집안의 반대로 하얀 뽕나무 아래에서 몰래 만나기로 약속한다. 먼저 나무 밑에 도착한 티스베는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사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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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먹을 수 없는 밥 - 허송세월 김훈 나남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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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22:17:07Z</updated>
    <published>2025-02-22T11: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김훈의 어머니는 625 피난시절 어린 작가를 등에 포대기로 엎고 끈으로 X자 묶음을 두번 단단하게 함으로써 난리통에 작가를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남게 해주었다고 한다. 세월호 비극이 차량을 많이 싣기 위해 X래싱을 소홀히 함으로 차량들이 한쪽으로 쏠려 배가 무게중심을 잃어 가라앉게 되었으니 작가는 대형 사고예방을 위한 기본의 충실함을 이야기하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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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은 아저씨 - 남해유배지 답사기 박진욱 저&amp;nbsp;&amp;nbsp;알마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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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2:25:47Z</updated>
    <published>2025-01-27T02: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저자가 200여년전 조선시대 학자 류의양이 쓴 남해문견록을 보고 13일동안 유배길을 따라 걷기와 자전거타기로 남해를 둘러 보고 쓴 기행문이다. 류의양은 영조 47년(1771)에 5개월간 유배 생활을 했는데 이유는 명확치 않으나 의주부윤 시절 이승훈의 천주교 서적 전래를 막지 못해서였다는&amp;nbsp;이야기가 있다. 남해는 나에게도 특별한 섬이다. 결혼 전 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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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연고와 표범연고 - 향신료전쟁 최광용저 한겨레엔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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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8:35:20Z</updated>
    <published>2025-01-11T01: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서양에서 금보다 더 값어치있었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한 네델란드,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의 전쟁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향신료를 독점하기 위해&amp;nbsp;경쟁 상대국과 동남아시아 원주민에 대한 학살이 있었고 종자반출을 엄격히 막았지만 다행히 많은 지역에 씨앗이 퍼져 지금 인기있는 마라탕도 즐기게 되었다. 저자는 이런 재배지역의 확산을 종의 이동이라고 말한다. 우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OJ%2Fimage%2F2VIjVRKxgNEWMWMPwJRQPrVDdcE.webp" width="3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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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단은 자신에게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돌베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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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22:32:57Z</updated>
    <published>2024-12-28T02: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정치이론가 해나아렌트는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말했다.&amp;nbsp;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이 재판대에서 자신은 상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을때 자신이 저지른 악을 악이라고 인지못하는 병적인 상태라고 진단한&amp;nbsp;것이다. 일부에서는 악인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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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감은 안녕하십니까 - 간이 아니라 감이라고요! 이진희 키큰도토리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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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12:01:00Z</updated>
    <published>2024-12-08T01:0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이진희 작가의 벼룻물에 이은 두번째 그림책 작품이다. 감에 얽힌 에피소드에 진짜 간이었는지 감이었는지 마지막 반전이 예사롭지 않다. 향토색 짙은 등장인물의 대사와&amp;nbsp;색감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처럼 다양한 텔레비전 채널이 없던 시절 가족끼리 같은 채널을 시청하는 것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주말의 명화와 전설의 고향이 그 중의 하나이다 전설의 고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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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을 노하게 하지 말지니 - 우화의 철학 김태환저 국수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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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0:32:10Z</updated>
    <published>2024-11-30T07: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이솝우화속의 생각할만한 철학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들의 심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현 시대 상황을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을 읽다가 재미난 이야기 몇편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벤 에드윈 페리가 편집한 이솝우화에 제우스와 거북의 이야기가 나온다. 거북이를 만난 제우스가 말한다. 거북아 내 결혼식에 왜 오지 않았니? 거북이는 집만큼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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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무서운 재능 - 결정적 그림 이원율 은행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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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06:38:41Z</updated>
    <published>2024-11-09T09: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산가는 길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차량 행렬을 보았다. 요즘 어떤 특별전시를 하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니 11월 30일부터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구스타프 클림프에서 에곤실레까지'전을 연다고 한다. 마지막 주 수요일은 반액 할인이니까 가볼만 하겠다. 에곤실레가 클림프를 찾아가 자신의 스케치를 보여주었을때 클림프는 나보다 잘그렸다며 '너무 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OJ%2Fimage%2FWji8Hq12CQ6-67cEQyW-r0GKX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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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은 답을 알고 있나 - 독해력수업&amp;nbsp;&amp;nbsp;이누즈카미와 저&amp;nbsp;&amp;nbsp;메멘토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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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3:43:59Z</updated>
    <published>2024-10-20T09: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해와 독해력은 인생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잘사는 인생이란 무엇일까 단지 물질적 풍요만을 뜻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인생에 닥쳐오는 문제들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팰린스와 브라운의 독해력 높이기 4단계를 설명하고 있다.&amp;nbsp;&amp;nbsp;미리 책의 내용을 예측하기, 내용 요약하기, 질문하기, 다른 사람에게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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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세기의 지혜 - 김형석, 백년의 지혜 21세기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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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8:09:33Z</updated>
    <published>2024-10-09T06: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험난한 오랜 세월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자 요즘 읽는 책의 종류이다. 백사세의 연세에도 총명함을 잃지 않으시고 육체가 정신을 따라오지 않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교수님을 본받고 싶다. 어르신의 생각이 모두 정답일 수 없고 젊은 세대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자유와 평화, 봉사정신을 강조하시는 어르신의 말씀은 귀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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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산지석 -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법 김웅철 매일경제신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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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13:44:06Z</updated>
    <published>2024-09-28T02: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일본은 여러모로 우리나라가 참고해 볼 여지가 많은 나라다. 촌구석인 우리 동네에 까지 퍼져있는 스타벅스는 치매를 뜻하는 dementia, D카페를 운영해 치매환자, 가족, 주민들의 정보 교류 커뮤니티가 되고 있다. 초고령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amp;nbsp;불필요한 노선버스를 줄이고 이를 대체하는 예약제 합승 이동 승합차를 운영하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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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진짜일까 - 난처한 미술이야기 양정무글 사회평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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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7:48:42Z</updated>
    <published>2024-09-07T08: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725년 동로마 비잔티움 황제 레오3세는 우상숭배는 죄악이니 신상금지를 선언한다. 십계명 두번째에&amp;nbsp;'너희는 어떤 형상이든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말라. 남자나 여자의 모습으로 혹은 땅의 동물이나 공중을 나는 내나 땅위에 기어다니는 어떤 생물이나 땅아래 물속의 물고기나 할것 없이 그러한 모양으로 우상을 만들지 말라' 는 말이 근거이다. 난데없는 선언의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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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에서 코푼 xx - 영화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그래 강지희, 문은실, 최지원 글 시월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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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0:58:24Z</updated>
    <published>2024-08-08T07:3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에서 코푼 xx- 어릴적 차이콥스키 이름을 가지고 이렇게 장난쳤다. 작가가 쓴 차이콥스키의 일생을 보니 이름가지고 장난한 것이 미안할 정도로 안타까운 삶을 살다간거 같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굵직한 발레 3부작을 작곡한 그는 법률가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했고 동성애설에 시달리다가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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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에서 꿈을 꾸다 -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amp;nbsp;&amp;nbsp;안인모 지식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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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7:17:52Z</updated>
    <published>2024-07-26T05: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움'과 '그림'의 어원이 '긁다'라고 한다. 마음을 후벼 파는 것이 그리움이고 그리움으로 화판을 긁어 그림이 된거 같다. 내게도 그림같은 노래가 있다. 강릉에 살던 시절 중1때 정도였던거 같다.&amp;nbsp;&amp;nbsp;가족끼리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들었던 노래다. 서쪽으로 해가 지며 노을이 붉게 물드는 가운데 여진의 '꿈을 꾼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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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더 낫지 - 토끼는 당근을 먹지 않는다&amp;nbsp;&amp;nbsp;위고클레망 저&amp;nbsp;&amp;nbsp;구름서재 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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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2T05:20:29Z</updated>
    <published>2024-07-20T02: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만이 생각하는 동물이 아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신이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존재다. ' -고생물학자 파스칼 피크-  이 책을 선택했을 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뒤집는 내용의 글인줄 알았다. 서문에서도 토끼가 사실은 당근보다 더 좋아하는 풀이 있고 물기가 있는 풀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어서 더욱 그런 내용인줄 알았다. 저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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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좋은 엄마 -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하지현저 은행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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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6:01:15Z</updated>
    <published>2024-07-12T11: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인성적으로 완벽한 부모라야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도널드 위니컷이 '놀이와 현실'에서 제안한 좋은 부모의 개념인&amp;nbsp;good enough mother(충분히 좋은 엄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나 완벽한 부모가 되길 원하지만 완벽한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막을 수 있다. 모든 엄마는 엄마로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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