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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선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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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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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1:59: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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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죽었다 살아난 두비치나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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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2: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을 견디어내면 봄이 오듯이 건안성에서 끔찍한 첫날을 보낸 두비치나에게도 따뜻한 햇살이 비추었다. 아빠가 준 선물은 마술 단검이다. 아빠는 그걸 주면서 엄마한테 절대 들키면 안 된다며, 그땐 아빠도 더는 보호해줄 수 없다고 신신당부했다. 마술 단검은 일반 단검처럼 생겼지만, 칼날이 무디고 칼자루가 조금 더 두꺼웠다. 비밀이 칼자루에 있기 때문인데, 그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87AldtEG9cUelE5vFojELirB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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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amp;nbsp;빗나간 화살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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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2: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강찬이가 경당 앞 골목에 들어섰을 때였다. 그곳에서 기다리던 남철이가 다가와 귓속말했다. &amp;ldquo;너무 걱정 마. 내가 알아서 처리했어.&amp;rdquo; &amp;ldquo;뭘?&amp;rdquo; 강찬이는 무슨 말인지 몰라 되물었다. &amp;ldquo;걸걸비우 말이야, 오늘 함부로 나대지 않을 거야.&amp;rdquo; 남철이가 으쓱대며 말했다. 강찬이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남철이에게 화가 났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amp;ldquo;그만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lydv-ERnOkCNYLoeQay-y6PPY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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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amp;nbsp;함께 별을 보다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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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1: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렀다. 까만 밤하늘 위로 반짝이는 별들이 아름답게 수놓아졌다. 강찬이는 침상에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망가트린 걸걸비우의 화살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 짓을 저지른 자신이 한심했고, 그 화살로 걸걸비우가 다칠까 걱정되었다. 그러다가도 걸걸비우를 보던 아버지의 다정한 눈빛이 떠오르면, 차라리 걸걸비우가 다쳤으면 좋겠다는 질투심이 불타올랐다.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xQBVsGywUL4Z_7CRLtYf8DSGY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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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송강찬 VS 아버지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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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1: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찬이는 저녁을 먹은 후 곧바로 뒷마당에 있는 무술 수련장으로 향했다. 기다란 평상을 지나, 무기고에서 활과 화살집을 챙겼다. 그리고 반대편 끝에 놓여 있는 커다란 과녁판을 보았다. 과녁판에는 동그란 원이 세 개 그려져 있는데, 강찬이는 한 번도 가장 안쪽에 있는 작은 원을 맞혀 본 적이 없었다. 강찬이는 경당 무술 스승님께 배운 대로 두 다리에 힘을 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FWXUdT-ISBX1W3fTQQRpGhHEH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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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두비치나 VS 엄마-2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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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1: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전산 이곳저곳을 헤매다니던 두비치나가 산 중턱에 있는 너럭바위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탁 트인 전경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시원해졌다. 두비치나는 너럭바위에 앉아 오늘 있었던 일들을 되짚어보았다. 간밤에 악몽을 꿨고 쏟아져 내리는 별똥별을 보았다. 거기다 하필이면 엄마와 친아빠가 만났던 건안성에 들어왔고, 아이들 앞에서 마술을 망쳤다. 그리고&amp;middot;&amp;middot;&amp;midd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f-764G6hIAMZ-hcBeTVWOuW78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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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두비치나 VS 엄마-1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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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3:00Z</updated>
    <published>2023-09-03T11: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랑놀이패는 금전산 기슭 아래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대장은 성주를 만나러 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수레에서 짐을 꺼내 정리했다. 수레에는 생활에 필요한 살림 도구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기 몸처럼 아끼는 여러 가지 악기와 무대의상 그리고 곡예를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이 있었다. 곡예꾼인 두비치나 아빠는 각종 공과 수레바퀴를 꺼내 꼼꼼하게 살펴보고 정리 정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Vq2BPHbC9BG6NpL8IH38uVOmG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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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건안성에서 첫 마술-2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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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2:59Z</updated>
    <published>2023-08-28T10: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비치나가 씨익 웃었다. 바닥에서 돌멩이를 줍는 척하면서 그동안 매일 연습해서 한 몸처럼 느껴지는 회색 돌멩이를 남철이한테 보였다. &amp;ldquo;잘 봐봐. 너도 이 돌멩이처럼 될 수 있으니까.&amp;rdquo; 두비치나가 천천히 손가락을 접어 돌멩이를 감추었다. 주머니에 있는 검은 손수건을 꺼내 오른손을 보이지 않도록 가렸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amp;ldquo;파란 하늘의 신이시여! 고구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E0PiTTMk6wCB-mW0PkeVrYX7Q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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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건안성에서 첫 마술-1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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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2:59Z</updated>
    <published>2023-08-28T10: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 명 남짓한 아이들이 금전산으로 향했다. 그 무리에 강찬이와 걸걸비우가 끼어 있었다. 산으로 올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겉보기에는 사이좋은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아이들은 일부러 걸걸비우를 툭툭 치면서 지나갔다. 특히 몸집이 큰 포목점 아들 남철이와 대장간 아들 덕수가 가장 심했다. &amp;ldquo;읔, 지린내! 너 또 오줌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pQn8XBLNff8_sBGVjpFNcGZma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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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동명성왕을 꿈꾸는 아이들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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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2:59Z</updated>
    <published>2023-08-28T10: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하강이 흐르는 고구려 서북 땅, 그곳을 안시성과 요동성 그리고 건안성이 지키고 있다. 그중 가장 넓은 산성인 건안성. 그 산성 한가운데에 자그마한 금전산이 솟아있고, 그 산을 중심으로 붉은 기와를 얹은 집들이 거미줄처럼 넓게 퍼져 있다. 금전산 근처에 고구려 남자아이들이 다니는 경당이 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글자를 익히고 역사로 정신을 수양하며, 말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e3OnlcQb4Jdwx5-YgacVWeTlA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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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두비치나 - 2023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동화 부문 선정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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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0:52:59Z</updated>
    <published>2023-08-28T10:4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구려의 유명한 마술사가 된 두비치나가 무대에 오른다. 사람들이 두비치나의 색깔이 서로 다른 눈동자를 본다. 오른쪽 눈동자는 까맣고, 왼쪽은 파랗다. 힐끔거리는 눈초리, 비웃음 섞인 속삭임. 그래도 두비치나는 당당하다. 왜냐하면 마술사이니까. 두비치나는 자신의 까맣고 파란 눈동자를 사람들과 같은 색으로 바꾸는 마술을 한다. 그 마술로 사람들의 머리카락이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Egd%2Fimage%2FCn811uGOKkWDVPgnkzbuwfnvN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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