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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정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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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SLD CEO, [이제야 나에게 말을 걸어본다] 에세이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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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6:45: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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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출간, 그 이후에 대한 생각 - 사실 별 차이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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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3:30:44Z</updated>
    <published>2025-08-18T03: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 책을 낸 후, 달라진 것과 달라지지 않은 것들  ## 책상 위에 놓인 내 책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고민만 하던 책 출간을 마친 지 어느새 몇 달이 지났다. 서점에서 내 이름이 적힌 책을 처음 봤을 때의 그 떨림과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그 전과 그 이후 일상은 별반 다르지 않다.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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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책을 출판하다.  - 이제야 나에게 말을 걸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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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23:51:36Z</updated>
    <published>2025-06-24T13: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에 책을 냈습니다. 대단한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적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읽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편안한 하루 되시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lSEKrvNO39Wr-Fw2MPnJEmm89Qc.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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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어른에 관한 거짓말 - 나이 들면 지혜가 생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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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43:28Z</updated>
    <published>2025-06-19T04: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생일날, 나는 거울 앞에 서서 이렇게 생각했다.  &amp;quot;이제 어른이 됐으니까 모든 게 달라지겠지? 앞으로는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거야.&amp;quot; 서른이 된 지금, 그때의 나를 보면 정말 귀엽다. 어른이 되면 갑자기 모든 답을 알게 될 줄 알았다니.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더 헷갈리는 것들이 많아졌다.  거짓말 #036: &amp;quot;어른이 되면 모든 게 명확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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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내면을 상실한 사람들 - 거울을 보면 얼굴은 보이는데 나는 보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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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4:26:17Z</updated>
    <published>2025-06-13T05: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없기에 타인을 관찰하고 비교한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남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친구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amp;quot;저 사람은 나보다 행복할까?&amp;quot;를 생각한다. 동료가 승진하면 &amp;quot;나는 왜 못 할까?&amp;quot;를 묻는다. 비교는 습관이 되고, 습관은 중독이 된다. 남의 일상을 훔쳐보는 것이 내 일상보다 흥미롭다. 타인의 성공이 내 실패를 증명하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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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 - 개인의 언어 &amp;amp; 사회의 언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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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7:03:10Z</updated>
    <published>2025-06-13T00: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서 한 친구가 &amp;quot;요즘 진짜 힘들다&amp;quot;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amp;quot;나도 완전 공감, 진짜 개빡치더라&amp;quot;고 맞장구쳤다. 그 순간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쓰는 말들이 다 똑같다는 거였다.  &amp;quot;진짜&amp;quot;, &amp;quot;완전&amp;quot;, &amp;quot;개빡치다&amp;quot;... 이런 말들을 우리는 마치 내 말인 것처럼 쓰고 있다. 하지만 정말 내가 만든 표현일까? 언제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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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행복에 관한 거짓말들 -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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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1:15:55Z</updated>
    <published>2025-06-12T02: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다섯 살 어느 우울한 월요일, 회사 동료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amp;quot;넌 왜 맨날 우울해? 행복은 선택이야. 그냥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면 되는데.&amp;quot; 그날 나는 정말 화가 났다. '행복을 선택하지 않아서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해서 행복을 선택할 수 없는 건데!'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동료도, 나도 행복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거짓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YrNEbPDe2K-wGYZUVu1xc3Tq6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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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가족에 관한 거짓말들 - 가족은 무조건 내 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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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8:24:56Z</updated>
    <published>2025-06-05T00: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여섯 살, 취업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했던 어느 저녁 집에서 이런 대화가 있었다.  &amp;quot;그냥 안정적인 공무원 시험 준비해라. 예술 같은 거 하지 말고.&amp;quot;  아버지의 말씀이었다. 나는 &amp;quot;아빠는 내 편 아니야?&amp;quot;라고 투덜거렸다. 아버지는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amp;quot;내가 네 편이니까 걱정되는 얘기를 하는 거야. 응원만 하는 게 편이 아니라 진짜 조언을 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tqRAf3Ya02122DwsTlnTH5nW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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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돈에 관한 거짓말 - 돈이 전부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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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9:33:09Z</updated>
    <published>2025-05-31T04:4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생일, 아버지가 용돈 봉투를 건네며 말씀하셨다.  &amp;quot;돈이 전부는 아니야. 하지만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amp;quot;  그때는 그 말의 의미를 몰랐다. 스물여덟이 된 지금에야 알겠다. 아버지는 내게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돈 이야기를 해주신 거였다.  **거짓말 #021: &amp;quot;돈이 전부는 아니야&amp;quot;**  이 말을 가장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E5ofp4o1boIXx43c3V1Xzf0a1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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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우정에 관한 거짓말들 - 진짜 친구는 평생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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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0:50:23Z</updated>
    <published>2025-05-31T04: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세 살 여름, 대학 동기 다섯 명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  마지막 날 저녁, 우리는 해변에 앉아서 맹세했다. &amp;quot;우리 평생 친구하자. 결혼해도, 애 낳아도,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 만나자.&amp;quot; 그때만 해도 정말 그럴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그 다섯 명 중에서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한 명뿐이다.  **거짓말 #016: &amp;quot;진짜 친구는 평생 간다&amp;quot;**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h7HajmX2yTmzdvjvyCvZBo0yq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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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사랑에 관한 거짓말들 - 운명의 상대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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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1:56:33Z</updated>
    <published>2025-05-31T04: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두 살 봄, 나는 처음으로 '운명'이라는 단어를 믿게 되었다.  미술관에서 만난 그 사람은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20분간 서 있었다. 그리고 다가와서 말했다. &amp;quot;이 그림 속 감정이 정말 절절해요. 작가분이 어떤 마음으로 그렸는지 궁금해요.&amp;quot;  그때 나는 확신했다. '이 사람이 내 운명의 상대구나.'  하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는 6개월 만에 끝났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nyLovl8577bQyCS6VHSWak5wG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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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성공에 관한 거짓말들 -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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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0:49:56Z</updated>
    <published>2025-05-31T00: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아홉 살, 나는 마침내 '성공'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했다.  세 번째 개인전이 끝나고, 관람객 방명록을 읽어보다가 한 줄이 눈에 들어왔다. &amp;quot;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언젠가 꼭 성공하실 거예요.&amp;quot;  그때만 해도 나는 성공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유명한 화가가 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 그게 성공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51DEdJE4wwodMv4KsgK01XXzJ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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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꿈에 관한 거짓말들  -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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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10:31:14Z</updated>
    <published>2025-05-29T01: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꿈이 뭐야?&amp;quot;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상담 선생님이 물었을 때, 나는 당당하게 대답했다.  &amp;quot;화가요. 그리고 소설가도 되고 싶어요.&amp;quot;  선생님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amp;quot;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해. 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amp;quot; 그때 나는 정말 그럴 줄 알았다.  거짓말 #001: &amp;quot;꿈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amp;quot; 대학 4년 동안 나는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T9xXtioSsINTSKJfB0tDkEXnV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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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에필로그 - 거짓말 수집가가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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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5-29T01: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일곱 살 겨울, 나는 처음으로 세상이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걸 깨달았다.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국어국문학까지 복수전공한 나에게 어른들은 늘 이렇게 말했다. &amp;quot;예술은 돈이 안 되지만, 문학까지 했으니까 괜찮을 거야.&amp;quot; &amp;quot;요즘 콘텐츠 시대잖아, 너 같은 사람이 필요해.&amp;quot; &amp;quot;창작자는 굶어죽지 않아, 어떻게든 길이 있어.&amp;quot;  하지만 졸업 후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YD%2Fimage%2FTTtf3XAMzVSd1CvuoAIIeyGBF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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