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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키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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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stkim2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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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일상속 바라보는 작은 존재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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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6T08:43: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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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를 놓친 저는 걸어서 퇴근합니다. - 뜻밖의 밤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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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22:01:17Z</updated>
    <published>2025-05-22T15: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평소와 다름없는 퇴근길이었다.  8시 정각에 울리는 음악소리를 들으며 늘 오르고 내리던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  빠른 걸음으로 4분이면 충분한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늘 그래왔듯, 내가 타야 할 버스가 도착하는 4번 정류장 앞에 자리 잡고 앉는다.  여름이 온 것만 같던 더위는 추적추적 내리는 빗방울덕에 금세 희미해져 갔다.  &amp;lsquo;내가 버스를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AH42jnz5oBwewbQey2m2HKrB6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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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 - 봄을 감싸는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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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15:25:21Z</updated>
    <published>2025-05-21T14:4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다름없는 퇴근길.  큰 오차 없는 시간, 매번 같은 수고의 인사말, 역시나 같은 시간, 같은 정류장에 멈춰서는 버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퇴근길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옷차림의 변화들이 눈에 든다.  한결 더 가벼워진 모습들 옷에 걸쳐진 천 가지는 줄었지만, 저마다 표정은 무거워진 느낌.  겨울을 지나 다시 한번 계절을 피부로 와닿는 시기가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xPmZEY1KaEYCHiv-CtAJ3WE8V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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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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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30:32Z</updated>
    <published>2025-05-20T13: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동네를 걸으며 문득 생각했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만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면, 나는 그곳에서 지금보다 평온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그곳에서마저 나는 내 모습과 가까운 누군가를 찾고 있을까.  혹여나 나는, 온전한 나의 모습을 비추려는 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마을에 다다르기를 바람과 동시에, 그런 마을은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XKsBjUWVOKq0wzPgssNp1lzSC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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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괴물(怪物) - 어른의 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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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23:52:48Z</updated>
    <published>2025-03-25T15: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rsquo;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명작 괴물을 늦게나마 보게 되었다.  23년도에 칸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함께 아시아 영화의 빛이 되어준 영화로도 소개된다.   영화를 본 소감부터 말하자면,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희열감과 감동을 받았다. 훌륭한 하나의 예술작품을 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zmaq6T2s6LHDXS1sIg6dBHBvc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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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상을 정의해 준 너에게 - 망상가에서 몽상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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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3:38:42Z</updated>
    <published>2025-03-23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계.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던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떠올리고, 어느새 &amp;lsquo;생각의 세계&amp;rsquo;로 빠져든다.  때론 가볍고 장난스럽게, 때론 깊고 무겁게. 강아지는 거울로 본인의 모습을 보기 전까지 스스로가 강아지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나 역시 거울을 본 적 없는 한 마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DsSO4jqdVQonkqr8Ul1ZKUO84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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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지킨다는 것은 내가 단단해진다는 것. - 잿빛이 아닌, 무지개 빛으로 머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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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2:03:10Z</updated>
    <published>2025-03-19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조용한 관종이었다. 조용과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을 뜻하는 관심종자가 어울리는 단어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남들에게 주목받고 싶지 않으면서도, 누군가 나를 알아봐 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내향인과 외향인 그 어딘가에 자리한 나는, 기분 좋은 어느 날에는 나도 모르게 들뜬 마음으로 행동하고, 또 어떤 날에는 센치해진 마음으로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EgNo8yIdpvJ4FPEnEcGLfECLp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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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같은 녀석 - 누군가의 관찰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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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20:16:13Z</updated>
    <published>2025-03-16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계.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던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떠올리고, 어느새 &amp;lsquo;생각의 세계&amp;rsquo;로 빠져든다.  때론 가볍고 장난스럽게, 때론 깊고 무겁게. 나는 어쩌면 인간보다 동물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1인가구의 증가와 다양한 미디어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커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0Ploe8fVxY89QbpYbiHEuYLEy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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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함이 가진 힘. - 밝게 빛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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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11:57:40Z</updated>
    <published>2025-03-12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수함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상태, 어떠한 의도나 계산 없이 진실된 마음을 유지하는 태도.  신주쿠 한식당에서 일 한지 3개월 정도가 되었을 무렵. 책임감 없는 사장님 때문에 점점 정신적 피로도가 쌓여만 갔다. 세 명이서 일하던 매장은 한 명의 직원이 그만두면서 두 명이 되었고,  그 빈자리를 채워줘야 할 사장님은 나 몰라라 하는 상황, 그에 대한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xp4JL1kgE_SnXg6E9vQkOWD4-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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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돌솥비빔밥 - 서서히 삶이 저물어 간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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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3:15:54Z</updated>
    <published>2025-03-09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계.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던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떠올리고, 어느새 &amp;lsquo;생각의 세계&amp;rsquo;로 빠져든다.  때론 가볍고 장난스럽게, 때론 깊고 무겁게. 오늘은 짧게.  &amp;quot;こんにちは&amp;quot;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년이 넘도록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오시는 할아버님 손님이 계신다.  나는 いらっしゃいま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7IWQIWWyDtbAuGqi9ARse0x7D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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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돈카츠 집은 분명 맛집이었을 거야 - 누군가에게 추억으로 자리한 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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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5:09:02Z</updated>
    <published>2025-03-02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계.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던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떠올리고, 어느새 &amp;lsquo;생각의 세계&amp;rsquo;로 빠져든다.  때론 가볍고 장난스럽게, 때론 깊고 무겁게.  나의 도쿄에서의 주소지. 도쿄도 키요세시. 키요세역에서 우리 집까지는 걸어서 10분이 걸린다. 집으로 향하는 10분 중 정확히 반쯤 도달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AL-wk9fBihL0gpVED1l6UMMAI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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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엔으로부터 찾은 나의 평화 - 신주쿠교엔 홍보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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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3:06:01Z</updated>
    <published>2025-02-26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公園(こうえん） : 일반적인 공원御苑(ぎょえん） : 황실 및 귀족의 정원 아사쿠사 갓파바시에 위치한 칼 가게에서 단 이틀을 일하고 다시 백수로 돌아왔다. 말로만 듣던 일본의 이지매 문화, 그것도 일본인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당하는 따돌림은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오히려 워홀 초반부터 위축되어 있던 나의 마음의 분화구가 되어주는 계기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S1BJ6cCpH6IHoE59k3BR-j7Bj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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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여학생의 버스를 잡아줍니다 - 인연이라는 것은 존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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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2:32:13Z</updated>
    <published>2025-02-23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상.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가지고, 나도 모르게 &amp;lsquo;생각의 세상&amp;rsquo;으로 잠시 빠져든다.  때론 장난스럽게, 어쩌면 매우 무겁게? 때는 마포 서울살이 시절의 이야기다. 내가 지내는 곳은 마포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곳이었다. 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18X9mx7hZ8Tfq0U7pttW5PPfd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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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격 도쿄에서 살아남기 - 바이토 출근 이틀차, 나는 다시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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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14:16:31Z</updated>
    <published>2025-02-19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일본 워홀 바이토 면접 후기&amp;rsquo; google, naver. daum 내가 알고 있는 대형 포털사이트에 위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한다. Working Holiday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여행하면서 일정 기간 동안 취업하여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 제도.  그렇다 나는 일본에 워홀로 와있는 상태이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일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Q9ymESziLdF7P-t168-iixq_h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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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산책 메이트 - 너의 일생은 어땠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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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4:16:33Z</updated>
    <published>2025-02-16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상.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가지고, 나도 모르게 &amp;lsquo;생각의 세상&amp;rsquo;으로 잠시 빠져든다.  때론 장난스럽게, 어쩌면 매우 무겁게. 과거 제주살이 시절, 나는 제주 동쪽에 위치한 월정리라는 작은 바다 마을에 지냈었다.  걸어서 1시간이면 마을 한 바퀴를 돌 정도로 작은 월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g78LM3zI1lbysYhaoVlnLG-Rh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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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찍이 찾아온 위기 - 이곳에서의 나의 쓸모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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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3:43:24Z</updated>
    <published>2025-02-12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レジ袋ろはご利用ですか？&amp;rdquo; 마트 점원이 나에게 물었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당황한 얼굴을 내보이자. 평범한 일상의 평화를 담고 있던 그녀의 눈에서 나는 알 수 없는 빛이 돌기 시작한다.  &amp;ldquo;ポイントカード はお持ちですか？&amp;rdquo; 또다시 그녀의 말을 받지 못했다. &amp;ldquo;はい&amp;rdquo;  그 시절부터 일본에서의 나는 당황할 때 버릇처럼 하는 말이 생겼다. &amp;ldquo;はい&amp;rdquo; 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WuNqt0JQU1FLjYS1RWy1Lqq2m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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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시간을 간직하는 식당 - 진정한 어른의 역할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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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15:51Z</updated>
    <published>2025-02-09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상.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가지고, 나도 모르게 &amp;lsquo;생각의 세상&amp;rsquo;으로 잠시 빠져든다.  때론 장난스럽게, 어쩌면 매우 무겁게.  때는 22년도 여름이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던 나의, 변함없이 더운 어느 날.  우리 식당은 새하얀 벽지와 바닥으로 깔끔함과 허전함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NA9tuHZ_sOsh-B8gIR51zKGed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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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깨어난 자리의 공허함 - 나는 무엇을 쫓아 이곳에 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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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13:50:28Z</updated>
    <published>2025-02-05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로 떠나기 한 달 전 JLPT 4급 시험을 치렀다. 결과가 채 나오기 전, 이미 나의 위치는 도쿄를 가리키고 있었다.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데 일본에서 지낸다는 것은 어떨까.  나는 알지 못했다.  아니 상상해 본 적도 없었다.  도쿄에 도착한 다음날. 긴 여정에 지친 나는 하루종일 잠만 잤다. 제대로 된 이불조차 없이 추운 일본 집에서 용케 긴 잠을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vqxTzvWFZRZcuFyjM6OvE5UYz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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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야 내가 너에게 섭섭함을 느껴도 될까? - 아빠는 섭섭해, 다섯 살 아들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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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5:02:37Z</updated>
    <published>2025-02-02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순간, 소소한 나만의 생각의 세상.  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는 나는 평범한 장면 속에서 작은 주제를 가지고, 나도 모르게 &amp;lsquo;생각의 세상&amp;rsquo;으로 잠시 빠져든다.  때론 장난스럽게, 어쩌면 매우 무겁게? 일하는 식당에 꼬마손님이 아빠의 손을 잡고 가게로 들어섰다. 소바 한 그릇과 유부초밥을 주문하고는 카운터석에 나란히 앉아서 기다리는 아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w6oPRiQvuVhEpqWgn_E_StGZv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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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 나를 기다렸던 것처럼 내리는 눈이란. - 포근하게 쌓이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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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3:27:48Z</updated>
    <published>2025-01-29T16: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새벽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나는, 그날따라 유난히 밝은 집을 보고는, 의아함을 갖고 거실로 향한다. 거실로 향하는 짧은 몇 발자국 끝에, 나는 낮고 조용한 목소리의 감탄을 내뱉는다.  &amp;rsquo; 눈이다 &amp;lsquo; 어둠에 익숙해져 많은 형상을 담지 못하는 눈으로 나는 그 존재들을 확인한다. 밖은 세상을 가득 채울 기세로 눈이 내리고 있었다.  외롭게 새벽을 안내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jjFpfTzPrRJUqGO4pmnexfELh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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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긴 평화를 찾아서 - 해방의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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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8:07:49Z</updated>
    <published>2025-01-29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3년 12월 11일 밤 11시. 애써 숨기기 어려운 불안감과 그 사이에 함께 공존하는 설렘이 넘쳐흐른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야간 버스에 탑승하려면 집에서 새벽 4시에는 출발해야만 했다. 밤을 새운다는 것이 수학여행 전 들뜬 마음의 중학생 같아 보일 것만 같은 나는 애써 평온한 척 잠을 청해 본다. 나는 예나 지금이나 스스로에게 어른처럼 보이고 싶은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Fwk%2Fimage%2FARuYyKaFSWrDDulHLTDME1Fe6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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