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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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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ella-eigh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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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서 마주하는 마음의 소리를 글로 사진으로 남깁니다. 글의 팔 할은 카페와 디저트에서 나오는 마언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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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23:5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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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지 - 소중한 그대 S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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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1:28:14Z</updated>
    <published>2023-10-26T03: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S 야. 내가 아직 대단한 작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글을 쓰다 보니 네가 문득 생각나더라. 어쩌면 조금 전까지만 해도 너와 연락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 이 페이지를 너로 채울 수 있게 되어서 벌써 신나기 시작한다.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얼마 안 된 줄 알았는데 어언 10년의 시간을 함께했더라. 내 인생의 삼분의 일에 네가 있었다는 얘기야(근데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qH7TXMsiciBUy_OCwD6blP7Ck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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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그 사람의 껌딱지야 -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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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22:28:42Z</updated>
    <published>2023-10-21T14: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이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에 감탄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오랜 시간 함께하며 얻게 된 수많은 인정의 결과인 것이다.  효느님(맞다, 그 유느님 업그레이드 ver)이라고 부르는 그분은 아주 꼬꼬마일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이 날부터 시작된 것 같다고 아무 날이나 찍어도 '맞어 그때부터야'라고 할 만큼 우리의 서사는 꽤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Dlob8pjeB0wEkM5fe5CdPS5fr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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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같이 떠나는 혼자 여행 - 얼마나 신나는지 알고 나면 당장 짐 싸고 싶을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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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51:03Z</updated>
    <published>2023-10-17T01: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좋아하시나요? 저는 꽤나 즐기는 편입니다. 기동력이 안돼서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채워짐을 언제나 원해요. 언제부터 여행을 좋아했는지라고 물으신다면 아주 어릴 때부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낭만 있으셨던 부모님은 여름마다 꼬꼬마였던 저와 언니의 손을 잡고 세계일주도 거뜬할 것 같은 백팩을 메시고는 시외버스와 마을버스를 갈아타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GZEQh2RscCKYdHN14ym-1WMQa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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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구의 사랑 - 호구의 순기능과 역기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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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51:03Z</updated>
    <published>2023-08-27T02: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여리고 정이 많았던 꼬마는 늘 상대방의 감정의 우선이었다. 그 사람이 시무룩해있으면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보기 전에 내가 뭐 잘못한 건 없는지부터 반추해 보았다. 결국 뭐라도 찾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손 내미는 쪽은 나 일 때가 대부분이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런데 연애라고 다를쏘냐. 역시는 역시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you'r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41bEiHhrtaUBUBCVveywydqE5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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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둥거리는 게 나쁜 건가요 - 근면성실 K 국민 사이에서 피어난 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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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6T04:49:31Z</updated>
    <published>2023-08-26T03: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그랬다. 하기 싫은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 했다. 검은콩 먹는 게 싫었던 어린이는 검은콩만 식탁 밑에 떨어져 있을 때가 많았고(남겼고) 야간자율학습이 하기 싫은 날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학교탈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센스라고 좋게 포장해 주는 잔머리는 조기 자가학습의 결과임이 분명하다.  안다. 잔머리는 임기응변의 히든카드가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qQkN_KGPT4J3X1fQ76sUD2HFJ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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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at is K-Beauty? - 내면이 예쁘면 진짜 괜찮은 건가요, 한국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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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51:03Z</updated>
    <published>2023-08-23T07: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쁘다. 이 한 단어만으로도 지인들과 30분은 거뜬히 나눌 얘기들이 있지 않을까.  미학적 기준이라 함은 큰 눈에 오똑한 코, 앵두 같은 입술, 청명하고 뽀얀 피부, 지켜주고 싶은 야리야리함까지. 상상만 해보았는데도 그저 눈길 갈 거 같은 아름다움이다. 인식에 변화가 생긴 건지 나이가 들어가며 뻔뻔(?) 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의 기준이 조금씩 달라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MdKf7tL0iuJq1C_H4tSYKlEkj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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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 하나 뉘일 수 있는 공간 - 1인 가구에게 집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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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0:07:28Z</updated>
    <published>2023-08-22T10: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본다면 내 측근들은 의아할 수 있겠지만) 나는 뷰티와 패션에 꽤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건축물이나 인테리어 구경도 좋아한다. 그래서 엄마랑 쇼핑하는 게 즐거운 건가. 무튼 모든 관심사를 얘기하면 할 말이 많아질 것 같으니 오늘은 하나만.  인테리어에 관한 얘기다.  20대 중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독립된 내 방의 공간을 넘어선 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S3J4atf52txwOjJMLEUB3YPsv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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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고 뜯고 뜯기는 인류의 대전제 - 사랑 그리고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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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00:07:24Z</updated>
    <published>2023-08-21T13:2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과 연애. 인간에 대해 얘기할 때 이 주제가 빠질 &amp;nbsp;수 있을까.  이성에 눈 뜨기 시작한 나이. 연애라는 걸 하기에 모든 슬픈 요소를 갖춘 아이였다. 금빠사에 초면에 고백 갈기기. 만나기 시작했다 하면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기. 빈틈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완벽주의자. 이런 사람이 좋아한다 하면 글쎄, 이루어진다면 운명이 아니고서야 힘든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_dGvJVvQ7Q7qo41oI0wrB0x7o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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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랑꼴리 월요일 - 돌고 돌아 마음이 원점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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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05:48:09Z</updated>
    <published>2023-08-21T03:2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훤히 뜨는 아침을 맞이하면서 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고 마음이 소리치는 날이 있다.  그 모든 화살이 나에게 올 때의 공허함과  이유 모를 배신감 마저 드는 당혹감. 이런 마음이 드는 날이면 두 가지이다.  해야만 하는 일정이 있는 날이면 울고 있는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기계적인 이성으로만 반응할 수 있도록 마음을 갈아 끼우고 집을 나선다. 이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6i-4O_4bVNtHPeWxUUGuABimr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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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이 나야 돌아보는 우리의 태도 -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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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3:26:08Z</updated>
    <published>2023-08-19T01:4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이다. 식당이나 카페 어딜 가도 북적북적해지는 주말이니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는 게 아니면 집순이를 자처한다.  이 고요함. 이 적막함. 사랑한다. 나... 집순이 맞나 보다.  왜 때문인지 이 날은 한 주 내내 비가 오기도 했고 모처럼 빗소리 들으면서 책이나 읽어볼까 하는 마음에 주섬주섬 챙겨나가려는 찰나  어라 ?  몸에서 찌릿함이 타고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eMvLI-2W30jBTp9fdXGvofcAh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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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무라카미 하루키 이야기를 좀 해볼까나 - 기억의 조각들을 이어나가다 보면 스토리가 되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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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2:51:03Z</updated>
    <published>2023-08-18T06: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써볼까 하는 마음은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다. 다들 책 좀 읽었다 하시는 분들은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이 드는 딱 그 정도의 허들. 이왕 이렇게 시작한 거 책에 대한 역사를 되돌아보는 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엄청난 학구열을 자랑하는 아빠의 꿈은 우리 삼 남매를 서울대에 보내는 거였다. 인 서울 아니고 서 울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4bwhJw9wxkJ8SjC54vLpiQhw5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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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첩장을 기쁘게 받지 못하는 나이 - 마음의 여유는 어디에서부터 오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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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5:52:47Z</updated>
    <published>2023-08-18T05: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거보다 오래가는 모임들이 있다. 이번에도 그런 모임이었다. 행동대장인 멤버가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오랜만에 다 같이 얼굴 보자며 올린 연락이었다. 그렇다. 이제는 이유가 있어야 만나는 모임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된 것이다. 반가웠다. 아직은 보고 싶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시간을 맞추고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안 본 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Vn_x_gcq6tYZjbmx0yB4PTyCY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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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 먹는 건가요 - 그날은 몸도 마음도 작아진 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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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1:30:57Z</updated>
    <published>2023-08-18T04: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과 저녁의 기분이 다르고 그 다른 기분을 어떻게 분출할 줄 몰라 흔들렸던 10대. 그때는 혈기왕성했다. 무작정 밖으로 나가 뛰기도 하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공수한 알코올을 홀짝 거려보기도 했으며(죄송합니다...) 날 것 그대로 내 안에서 뿜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응어리를 사회에 분출해 버리면 그만이었다. 그때는 그게 가능했다. 수용 받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1M%2Fimage%2FKrMvVQaipMb5lTcsfN0gin-co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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