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isol</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 />
  <author>
    <name>isolblake</name>
  </author>
  <subtitle>꿈을 비행하는 작가</subtitle>
  <id>https://brunch.co.kr/@@fGBA</id>
  <updated>2023-07-20T03:03:04Z</updated>
  <entry>
    <title>어떤 비행기를 타게 될까 - 기종 선택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8" />
    <id>https://brunch.co.kr/@@fGBA/228</id>
    <updated>2026-04-08T10:56:34Z</updated>
    <published>2026-04-08T10: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경비행장을 찾았을 때, 나는 어떤 비행기를 타게 될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사전 정보도 없이 상담을 먼저 받았고, 자연스럽게 교육기관에서 정해 준 기종을 타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기종이 CH601이었다. 그리고 교관 자격증을 취득한 지금까지도, 나는 그 비행기만을 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다. 비행장을 방문하기 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zthiwGvU4mR1WNImCvSMZc8dnV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제든지 착륙할 수 있다면 다음에 내려야 한다. - 조종사로서도, 아버지로서도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7" />
    <id>https://brunch.co.kr/@@fGBA/227</id>
    <updated>2026-04-08T03:34:26Z</updated>
    <published>2026-04-08T0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교수님, 가장 위험했던 비행이 언제였나요?&amp;rdquo;  &amp;ldquo;예감이 안 좋은 날이었어.&amp;rdquo;  가지 말았어야 할 비행이 있다고 한다. 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고, 내 직감이 나를 말리고 있는. 내면의 목소리가 말리는 데도 무시하고 나간 비행에서는 꼭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고 심지어는 영영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분명 나는 다시 돌아온 이곳에서 35년간 무수히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hXIJGVjBVGmEAOXG6uEUtkkSM8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약 나에게 비행기와 활주로가 주어진다면 - 시스템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6" />
    <id>https://brunch.co.kr/@@fGBA/226</id>
    <updated>2026-04-02T14:33:56Z</updated>
    <published>2026-04-02T14: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의 내가 아닌 조직 속에서 나는 조직을 위해 존재한다. 지금 나는 조직을 떠나야 할 때 개인으로서 존재하지 못해 떠나지 못하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 결국 돌아온 나처럼.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그들과 함께 이 안에서 존재한다.  적어도 하늘 위에서만큼은 자유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도 나는 위로 올라도 제한되어 있는 많은 것들에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YMTs7oLMslkKtPfsj8XKhaw_ks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 전 꼭 알아야 할 현실 - 20시간이라는 숫자만 보고 시작하면 안 되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5" />
    <id>https://brunch.co.kr/@@fGBA/225</id>
    <updated>2026-03-31T15:17:48Z</updated>
    <published>2026-03-31T15:1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몇 분이 아니라, 결국 1시간당 얼마라는 단위로 현실이 다가온다. 2017년에 처음 비행을 시작했을 때도 비행은 내게 결코 가벼운 비용이 아니었다. 그리고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2026년의 지금도, 비행은 여전히 쉽게 감당할 수 있는 취미는 아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학생부터 직장인, 기업 대표, 은퇴자까지 다양하지만,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_kIqTcCECURuh_J0llPym-99UH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이 써지지 않는다는 건 - 우물과 하늘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4" />
    <id>https://brunch.co.kr/@@fGBA/224</id>
    <updated>2026-03-18T14:41:02Z</updated>
    <published>2026-03-18T14: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된 생활에 올라 타 있다. 그렇다고 이 생활이 유캐하다거나 나에게 맞는다는 말은 아니다. 나는 더 새로운 세상을 원하고, 더 넓은 세계에서 놀고 싶은 개구리다. 그런 개구리가 우물 안에서 하늘로 올라 세상을 구경할 때만 글이 써진다. 내 글은 작은 세상에서는 도무지 써지지 않는다.  그렇다. 반복적이고 정해진 형식의 것들은 내 기억에서 시간을 지워버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kSa2H9VqZP1KXK7Xzyw3kUpeq6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야간비행 - 그토록 기다렸던 한 밤을 넘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3" />
    <id>https://brunch.co.kr/@@fGBA/223</id>
    <updated>2026-03-12T16:46:24Z</updated>
    <published>2026-03-12T16: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은 기억들을 넣어두고 지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시 꺼내어진다. 이상하게 밤 중에만 기억 조각들이 날아다닌다. 사람들은 어떻게 떠오르는 사람들을 달래어가며 잠을 청할까. 자유롭지 못한 비행처럼 기억은 잠을 재워주지 않고 괴롭힌다.  검은 연기가 가득한 구름을 피해 작게 빛나는 마을을 내려다보며 사람들에게 묻는다. 밤을 지날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ytDFXnNQoIHo2XFwzfIKC8wA4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잃어버린 나를 모으는 시간 - 기다림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붙드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2" />
    <id>https://brunch.co.kr/@@fGBA/222</id>
    <updated>2026-03-06T15:50:39Z</updated>
    <published>2026-03-06T15: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장기적인 호흡이 필요하다.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급한 마음을 억지로 누르기는 쉽지 않지만, 무너졌던 시점을 다시 마주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에 나는 지금 급하면 또다시 무너진다는 것을 상기하고 있다.  윙을 달기까지는 조심하는 게 좋겠다는 부서장의 조언. 그는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그 자신을 위해서도 내가 제안한 것을 거부하며 지금은 다른 것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6797uq_j8G38x9v8K8QVVzh2_C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은 현실이 된다. - 결정대로 가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1" />
    <id>https://brunch.co.kr/@@fGBA/221</id>
    <updated>2026-02-22T17:44:17Z</updated>
    <published>2026-02-22T17: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튼 한 번에 운명이 결정된다. 5개월 전부터 이것을 통제하기 위해 나는 모든 것을 다 하였다. 가장 먼저 나서서 행동했고, 밤을 새워가며 희생했다. 그 행동의 원인은 내 꿈에 있었고 그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왔다.  1등만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기에, 나는 누구보다 1등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실력에서도 운에서도 나는 주변 경쟁자들을 앞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gspuK4ZJ8Enyd_wxbrXb6UwuIl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을 주는 사람은 꺼지지 않는다 - 상처를 안고도 하늘로 향하는 사람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20" />
    <id>https://brunch.co.kr/@@fGBA/220</id>
    <updated>2026-02-18T16:12:41Z</updated>
    <published>2026-02-18T15: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알고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그를 아는 만큼 그는 나를 알고 있다. 아니 꿰뚫고 있다. 내가 어떻게 나올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는 나를 비행의 세계로 이끈 이후 나를 여전히 필요로 하고 있다. 그가 나를 필요로 하게끔 나는 앞을 향하고 있다.  어둠에 잠기면, 내가 나이기를 포기할 때가 있다. 비행장에 있지 않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0rSj-nYXApAOVWhp7DGvGcUHe3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만나려면 나는 떠야 한다. - 신비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의 비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9" />
    <id>https://brunch.co.kr/@@fGBA/219</id>
    <updated>2026-02-18T07:28:49Z</updated>
    <published>2026-02-16T15: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비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만나는 날은 다른 세계로 떠나는 기분이다. 아이를 위한  장난감을 고이 모셔와 오픈했더니 아이는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한다. 환한 웃음과 순수한 기쁨을 전해주며 그간의 고생을 씻겨준다.    물속으로부터 벗어난 세상 끝에 만난 아이를 생각할 겨를은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 장난감까지 까먹었다면, 대역죄인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3fP-YjEM5H7BlqmkmBPPkQBV0K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겠다는 의지 - 여기서 그만하고 싶습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8" />
    <id>https://brunch.co.kr/@@fGBA/218</id>
    <updated>2026-02-14T03:29:51Z</updated>
    <published>2026-02-14T03: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싶은 거 다하고 살아보자고 언젠가의 내일에 끝이 있는데 망설임이 조금이라도 있는게 말이되냐고 내 안에서 소리치고 있었다.&amp;quot;뛰어 내리세요.&amp;quot;&amp;quot;잠깐만요.&amp;quot;&amp;quot;눈 한번 감고 뛰어 내립니다. 여기서 그만하고 싶습니까?&amp;quot;&amp;quot;잠깐만요. 알겠어요.&amp;quot;대체 인생이 뭔데. 알 수 없는 그런 미래 앞에서 불안해하고, 움츠러들고, 두려워하고. 그럴 바에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Zt9AFKUTzt0D7FhgSgJrrlcYuF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속에 가라앉는 것은 오직 - 선택해야만 하는 포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7" />
    <id>https://brunch.co.kr/@@fGBA/217</id>
    <updated>2026-02-08T14:58:19Z</updated>
    <published>2026-02-08T14: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이 차오른다. 무거운 짐이 짓누르며 온갖 저항을 만들어내는데, 나는, 우리는 모두 앞으로 가야만 한다. 가지 않으면 가라앉는다. 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누군가는 포기를 선택한다.호흡이 가파오고, 힘이 들 때, 아래로 향한 시선은 점점 더 깊숙이 들어가려 한다. 잠시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 두려움을 마주할 자신이 있을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kP7Avq7GiWUhWNUUSkRjz_hKuk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려움이라는 친구에게 - 모두가 처음일 때 느끼는 감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6" />
    <id>https://brunch.co.kr/@@fGBA/216</id>
    <updated>2026-02-03T14:51:31Z</updated>
    <published>2026-02-03T14: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5m 수영장, 잡을 수 있는 벽은 없다. 고개를 물속으로 넣고 바닥을 바라본다. 물들은 내 눈을 흐릿하게 만들고도 따가움이란 아픔을 준다. 아무것도 의지할 것 없이 그저, 끝없는 원을 그리며 헤엄치는 우리들에게 두려움이란 감정이 하나둘씩 피어오른다.  수영을 할 줄 아는 누군가는 길고 긴 물 속 시간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시간을 잠근다. 수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dQdz0FrHW91nDQdaP9jkGwHv8r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 - What makes me feel aliv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5" />
    <id>https://brunch.co.kr/@@fGBA/215</id>
    <updated>2026-01-29T14:57:08Z</updated>
    <published>2026-01-29T1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비행 영상을 만들어 올린지 29일이 되었다.  만들면서 비행 동기들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약 20여명의 팔로워를 얻어 지금은 91명으로 늘어났다.  내 피드 계정의 조회수는 월 3.9만이다. 그 중 내 번호가 저장이 되어 있는 친구들 중 비행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내 영상을 대부분 보았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QjOO3EQQqBf3o9GTdSyoSa86zM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비행기 자격증이란 무엇인가 - 취미 비행의 시작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4" />
    <id>https://brunch.co.kr/@@fGBA/214</id>
    <updated>2026-01-28T14:31:44Z</updated>
    <published>2026-01-28T14: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비행기에 처음 발을 들인 건, 내가 다시 비행을 시작하고 싶다고 마음먹었던 순간이었다. 전역 후 서울의 작은 방 고시원 한 칸을 구해놓고 내가 나로서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건 무엇인지 결론을 낸 것은 결국 비행이었다. 비행.열일곱 살, 조종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나는 늘 한 길만 걸었다. 운항학과 원서를 여섯 군데에 넣었고, 장학금이 끊기면 등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e9WCd7YnmxznRmXBzPRCUqBY3b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행장을 여는 사람 - 사람을 모으는 힘은 태도에서 나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3" />
    <id>https://brunch.co.kr/@@fGBA/213</id>
    <updated>2026-01-25T07:55:12Z</updated>
    <published>2026-01-25T07: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람의 삶은 꽃이 피다 지는 것처럼 결국 끝이 있다. 지게 될 때, 찬란했던 시절을 기억해야 하는데 그 기억이 없으면, 기록이 없으면 남아있는 사람에게 의존해야 할까 봐 괜시리 마음이 쓰였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면, 마음이 안 쓰일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 모두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나 보다. 직계가족이 아닌 이상,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2fRb1IcrBf8KxLepCOBx2Aey3v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중간의 선택 - 비웃음에 반응하지 않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2" />
    <id>https://brunch.co.kr/@@fGBA/212</id>
    <updated>2026-01-21T14:17:32Z</updated>
    <published>2026-01-21T14: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시험이 다 끝났다. 열심히 했으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아쉬움이 남으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성적표를 받았을 때 나는 딱 평균선 위에 있었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균. 중간. 그 중간에서 나는 그저 그렇게 있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  오늘도 나에게 가장 비아냥을 잘하는 동료가 말했다.  &amp;ldquo;이거 왜 하는 거에요? 관심 없음 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w5L9u1nImPmPqJ-vdut8RUUOLI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은 전염된다. - 웃음소리의 반대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1" />
    <id>https://brunch.co.kr/@@fGBA/211</id>
    <updated>2026-01-18T03:54:27Z</updated>
    <published>2026-01-17T14: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형, 응원해.&amp;rdquo;응원한다는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렸다. 그가 비아냥대듯 내가 하는 것을 웃으며 이야기하던 순간들을 나는 조용히 무시해왔기에, 그 말은 내게 &amp;lsquo;응원&amp;rsquo;으로 들리지 않았다. 알고 있었다. 응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나와 좀 더 가까울수록, 나의 환경과 밀접할수록 이상하게도 나의 행보를 비웃는 사람들이 눈에 보였고 귀로 들렸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uzXJNV10V1Tmhh3p5-3b6L3_pu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놓아버림 - 통제와 용인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10" />
    <id>https://brunch.co.kr/@@fGBA/210</id>
    <updated>2026-01-15T03:12:38Z</updated>
    <published>2026-01-15T03: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부터 &amp;ldquo;삶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amp;rdquo;는 말에 강력히 저항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말만 주워 담으려, 보기 좋은 것만 내 마음속에 넣어두었다. 그게 이제 와서 어땠는지 돌아보면 참으로 부질없었을까. 그렇지는 않다.   옛날에는 하나하나 모든 것을 관리했다. 남들보다 빨리 일어나고, 하루에 운동은 어느 정도, 밥은 얼만큼. 세세하게 분할해서 내가 해야 할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j05WQDJm8qolIafHlkmBlrHz9h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의 공통분모 - 서로 다른 출발선, 같은 하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GBA/209" />
    <id>https://brunch.co.kr/@@fGBA/209</id>
    <updated>2026-01-14T14:13:38Z</updated>
    <published>2026-01-14T14:1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해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결국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순간들이 다가온다. 서로 다른 출발이더라도, 각자 다른 환경을 마주하고 느끼고 배우고 부딪히면서 지금의 내가 된다. 모두가 다른 출발선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화려한 변명이 되어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수록, 초라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BA%2Fimage%2F7rE-bA_1uYBaFPNQMxQYLptCMcA"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