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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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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하생활자의 수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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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2:0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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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사원 출근 2주차 소회 - 하루종일 긴장한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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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9T13:59:07Z</updated>
    <published>2025-02-19T12: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으로 입사한지 벌써 2주차가 지나간다. 회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언제 해야할지 몸과 정신에 힘을 빡! 주고 일하다 보니 집에 오면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하다. 감정 기복도 매우 심한 편이다.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 라며 자책하는 마음이 반, 신입사원은 적응을 잘 하는 것이 최대 성과라며 위로하는 마음이 반...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사무실에 가면 숨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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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기록] 불안, 알랭 드 보통 - '요즘 뭐해?'라는 질문이 불편한 청춘을 위한 진단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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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3:31:45Z</updated>
    <published>2025-01-31T01: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일을 하느냐 하는 질문에 우리가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은 우리를 대접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맨 처음에 대답해야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 135p, 불확실성   불안, 알랭 드 보통 출판사:은행나무 [평점] ⭐⭐⭐⭐  취준생인 나에게 요즘 들어 가장 불편한 질문은 '요즘 뭐해?' 라는 질문이다. 간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t9%2Fimage%2FVRgReNmVoQMwr5u6lj8uconpsSM" width="3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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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기록] 시대 예보:호명사회, 송길영 - 상호 존중의 시대는 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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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1:46:16Z</updated>
    <published>2025-01-31T01: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amp;lsquo;자신의 삶을 정의할 수 있는 수식어&amp;rsquo;를 만들어보아야 합니다. 그 단어가 본업으로 인지될 수 있다면 정체성의 뿌리가 단단히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 155p  시대 예보:호명사회, 송길영 출판사:교보문고 [평점] ⭐⭐⭐  알랭 드 보통의 &amp;lt;불안&amp;gt;과 송길영의 &amp;lt;시대 예보:호명 사회&amp;gt;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뽑아든 책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t9%2Fimage%2FVcCqlR6-6cBVin3fp5YPlVSnFKk"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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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사는 방법을 배우기도 전에 살고 있다. - 그냥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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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21:07:29Z</updated>
    <published>2025-01-05T14: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살다보면 어느 순간 미래가 나를 끌어당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과거가 차곡차곡 쌓여 현재의 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에서 어떤 운명이 손짓하며 나를 불러 현재가 응답하고 있다는 느낌. 과거와 현재가 단절된 것 같다는 이상한 감각이 들 때 오히려 미래가 나를 부른다는 상상을 한다. 이 공백에 어떤 이유든 붙이지 않으면 내 삶을 이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Gt9%2Fimage%2FhDdD9HYxfDXXi0kAIpss-p3eY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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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도 요약 및 25년도 마음가짐 - 인생은 멈추지 않는 트레이드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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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2:53:11Z</updated>
    <published>2025-01-01T12:5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인간들이 상호 합의하에 만들어놓은 상상의 개념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고작 지구가 태양 한 바퀴를 다 돌았다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요. 공전하며 또 자전하는 바쁜 지구에서 숨가쁘게 살아가느라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 트레이드밀. 시간은 분절되지 않고 연속적이니 24년도 12월 31일의 나나 25년 1월 1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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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하심정[抑何心情] - 억울함이 쌓이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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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12:16:22Z</updated>
    <published>2025-01-01T12: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슬 내 주변에 자신만의 억울함을 간직한 사람이 늘어간다. 다소 지루한 루틴 (초등-중등-고등-대학)을 겪은 사람들은 급격하게 삶에 흥미를 잃고 방황하기 시작한다. 무감각한 사람들이 움직이도록 생은 우리에게 적절한 미션을 주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유동적인 관계로 절망하거나 심드렁해진 사람이 다수인 듯 하다. ​ 이런 상황이 켜켜이 쌓여 억울함이 된다. 현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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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안 개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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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20:51:22Z</updated>
    <published>2024-11-14T14: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싫어지는 순간이 있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서 질투심을 느낄 때, 남의 세상이 팽창하는 걸 지켜보고만 있을 때, 내 세상이 좁다는 걸 느꼈을 때, 지하철에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지나친 증오심을 품었을 때, 공공장소에서 목소리 큰 친구를 남몰래 부끄러워했을 때, 밀물처럼 묵직하고 거부할 수 없이 찾아드는 거대한 감정은 허무함이다.  포기가 쉽고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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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선물한 것처럼 - 느닷없이 찾아오는 안락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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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0:32:04Z</updated>
    <published>2024-11-08T12: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퇴근길에는 정말 많은 감정을 느낀다. 하루의 피로가 뚝뚝 흘러내려 여과되는 과정이라 더 고되다. 퇴근길 지하철 안, 손잡이를 잡은 팔에 머리를 기대고 열차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거린다. 눈은 죽었고, 배는 고프다. 이럴 땐 내가 배가 고픈 건지 우울한 건지 헷갈린다. 우울감은 허기짐과 자주 오인된다.  역에서부터 집까지는 씩씩하게 걸어다닌다. 역과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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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심에 대해서 - 방황하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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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20:55:08Z</updated>
    <published>2024-11-06T13: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수치심과 자기혐오의 상관관계. 저마다 예민하게 감각하는 감정들이 있다. 요즘 나는 수치심을 예리하게 느낀다. 남이 뱉은 사소한 말 한마디, 태도 하나에도 수치심을 찾아낸다.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해서 그런지 조금만 스쳐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 수치심은 내 안에서 매끄럽게 스치고 씁쓸한 고통을 남긴다. 감정은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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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끄러운 사람과 좋음에 대해서 - 떠다니는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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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3:03:02Z</updated>
    <published>2024-11-06T13: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요즘에는 시도 때도 없이 글을 쓴다. 글을 잘 쓰든 못 쓰든 일단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글에서 만나는 사람과 실제로 대면한 사람과는 거리가 있다. 글은 가만히 앉아 나를 더듬고 그걸 전달하는 일이다. 그에 비해 말은 습관적이고 기계적인 것이다. 말에는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자기 방어 기제가 있다. 나를 보호하지만 남을 해칠 수도 있는 무언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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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서 사는 방법 - 첫 회사를 3개월 만에 도망쳐 나온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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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3:29:56Z</updated>
    <published>2024-10-26T13: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러니한 인생. ​ 6/10에 인턴 3개월의 기간을 마무리하고 첫 회사를 나왔다. 앞뒤 안 보고 뛰쳐나왔다. 도망쳤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이다. 힘들어하는 티를 내던 나에게 선뜻 다정한 말을 건네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 사람들 덕분에 도망치고도 창피해서 죽지 않을 수 있었다. ​ 내가 왜 그랬을까? 나를 더 알기 위해 무작정 써보는 글. 자기 연민에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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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하고 사적인 머리카락에 대한 기록 - 자가면역질환자의 원형탈모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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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3:36:02Z</updated>
    <published>2024-10-26T13: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머리가 병적으로 많이 빠지는 걸 보고 있는 건 힘든 일이다. 인생에서 머리카락이 이렇게 신경 쓰였던 적이 처음이다. 어릴 땐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머리끈으로 묶는 것도 힘들 정도였는데. ​ 머리 감을 때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무슨 암 환자처럼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카락을 쓸어내릴 때마다 길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이 힘없이 딸려 나온다. 그럴 때면 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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