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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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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드민턴 국가대표란 단어가 절 대표했었습니다.앞으로 작가로 불리우길 희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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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19:29: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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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엄마가 되어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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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0:59:11Z</updated>
    <published>2026-02-25T16: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키우는 일. 아이를 품고 낳아 성인이 될 때까지 돌보는 일. 이보다 더 큰 가치가 과연  있을까.  세상엔 가치가 큰 일과 행복한 일이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 가치가  클수록 행복이 커지는  것도 아니다.  혹여 당신에게 난장판이 된 시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라거나, 불법, 도박, 사기꾼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악의뿌리를 뽑는데 중심이 되어 해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Oa7yz_mqkd16UF-YS0u0lVJrC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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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결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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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6:02:42Z</updated>
    <published>2026-01-14T17: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안 할 것 같더니 가네ㅡ&amp;quot; 청첩장을 돌리던 날, 나를 오래 보아 오던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셨다. 자유분방하고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던 내가  결혼과는 안 어울렸는지 이따금씩 놀란 눈치였다. 나의 결혼은 그렇게 불쑥, 느닷없이 이루어졌다.  결혼 후 살고 있는 전주에는   시댁식구들의 터전이자 고향이다. 명절이나 주말에는 자연스럽게 친척분들까지 함께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Yg_Ddjp2IyfT6-YZhxKaUuuIE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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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런던 올림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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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36:30Z</updated>
    <published>2026-01-14T17: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을  막 들어섰다. 런던 올림픽을 7개월 정도 앞두고 있었다.  올림픽 준비로 더욱 힘들어진 훈련과 성적으로 인한 압박감이 선수촌의 공기를 긴장케 했다.   여자복식에선 중국 팀이 독보적인 세계 랭킹 1위로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었는데 올림픽 시스템이 토너먼트에서 리그전으로 바뀌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리그전은 어찌 되었든 네 팀이 한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62GY27-PLrdjdqZpcd8nuqIbl0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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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태릉 선수촌 입성이라는 영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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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9:20:51Z</updated>
    <published>2026-01-11T19: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태릉 선수촌에 입촌하게 될 예정이었다. 함께 입촌하게 될 친구와 대표 팀 명단을 보고 있던 중이었다. 유독 이름 하나가 눈에 띄었다. &amp;ldquo;뭐~야!? 이 선배도 선발되었다고?? 허! 게다가 복식? 대~~ 박!&amp;quot;이라며 건방진 미소를 내보였다. 오만한 태도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선배들을 제치고 전국 대회 우승을 해왔기 때문에 세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LKGT-yWyexKQmIf3ReW58oV4j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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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빈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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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4:03:43Z</updated>
    <published>2026-01-10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혈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가장 두려운 체력훈련 시간. 정해진 시간에 주어진 바퀴 수를 다 돌아와야 한다. 코치님이 유독 나를 더 많이 야단치신 이유는 남들보다 현저히 떨어진 체력 탓도 한몫했을 것이다. 시간 안에 바퀴 수를 돌지 않으면 코치님이 기합을 주셨는데 나는 유난히 혼자 다른 선수들과 저만치 거리를 벗어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tABWeRDXgP1xG3v_x5co3Y9RX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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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엄마의 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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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3:57:51Z</updated>
    <published>2026-01-10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기 갑작스럽게 엄마의 우울증이 찾아왔다. 의사는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하 면 무력해져서 자살마저도 귀찮아진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어색한 침묵 속에서 엄마를 부축하고 진료실을 빠져나올 때, 엄마에게 위로가 되는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다.딸로서 엄마를 보살피지 못한 것 같은 죄책감에 아무도 보지 않는 곳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YOu9s1xO1Epww9Ssvf6yD3xYSw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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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배드민턴 선수가 될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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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3:56:42Z</updated>
    <published>2026-01-10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제주시 ㅡ 낡고 후진 동네에 살았다. 기껏 해봐 야 3층짜리인 건물들이  어깨동무를 하듯 다닥다닥 붙어 있고, 얼룩덜룩 벗겨진 칠해진 페인트와 엉켜있는 전봇대의 까만 선들, 포장되지 않은 길이 그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amp;quot;우리 이어달리기하자~!&amp;quot; 누구 하나 다를 것 없는, 매일 똑같은 하루를 지내는 아이들과 달리기나 자전거 경주 따위 등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8%2Fimage%2F67fAgbzeHhJuIWFEmVV7Y3KSi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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