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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올 이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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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험하고 느낀 일상과 지혜를 글로 쓰고싶은 작가 지망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좌뇌적 사고로 살아 왔지만 인생 후반에는 우뇌적 사고로 마음을 열려고 노력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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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1T20:4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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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기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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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0:23:17Z</updated>
    <published>2024-02-19T16: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이유는 나를 드러내기 위해, 멋진  문장을 구사하기 위해,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쓴다고 한다.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느꼈었던 일을 짤막짤막한 글로 올리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하길래 반페이지도 안 되는 글을 다작하기 시작했다. 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 '작가 되기' 프로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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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촌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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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5:34:31Z</updated>
    <published>2024-01-03T12: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amp;nbsp;윤동주 시인의&amp;nbsp;'별 헤는 밤' 마지막 대목에서&amp;nbsp;아내의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일본 땅에서 옥사한 스물여덟 청년이 가여워 한순간 감정이 복받친 모양이다. 사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가 연희전문 다닐 때 쓴 시니까 이국 땅 옥사와는 거리가 멀지만 두 아들 키워낸 &amp;nbsp;어머니로서&amp;nbsp;청년이&amp;nbsp;간직한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etxfcQJTE9BKa8W7uMFHicN8g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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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문학을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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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3:11:40Z</updated>
    <published>2023-11-18T12: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유와 사랑에 대한 찬양과 투쟁이 아니면 인문학에 대한 의미가 없다. 사랑의 위대함이 자유를 가르쳐준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의 말을 들어서도 안된다. 사랑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의 자유는 아무 의미가 없다.&amp;quot; &amp;lt; x x 수업&amp;gt;을 쓴 작가의 강연에 나오는 말이다.  작가는 &amp;quot;스스로의 감정을 통제하는 사람이나 자기표현을 못하는 사람은 권위주의 사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9YJx5shd7-9s3uMtBjFF7J2Iw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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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 좀 봐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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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22:15:57Z</updated>
    <published>2023-10-30T12: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xx년 xx월 xx일, 사주 좀 봐주세요.&amp;quot;라며 큰 아들한테 카톡이 온다. 며칠 전 사주적성 상담사 초급자격증을 땄다고 아이들한테 자랑질을 한 후폭풍이다. 어찌어찌 통과는 했지만 남을 봐줄 만한 수준은 못되는데 괜히 자랑을 늘어놓았나 보다. 시작한 지 5년이 넘었건만 벽을 넘지 못한다.  꼬마들이 자연분만을 할 상황이 못돼서 기왕이면 다홍치마란 생각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pmUKbt8rvjk2a4Bev9uHMSBiMhQ.png" width="3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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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주는 팁, 네 번째 - 인정받고 싶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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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03:30:35Z</updated>
    <published>2023-10-29T14:3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정받고&amp;nbsp;싶다면? 그러기 위해 &amp;nbsp;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고, 높은 지위를 얻으려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할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 사랑, 헌신, 봉사, 인류애 같은 가치기준도 그런 행위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 명예의 추구다.&amp;nbsp;대부분 우리가 하는 행위는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I1DqOZQCF2sLoaYQ1yWlMU0uob0.pn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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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주는 팁, 세 번째 - 말, 말,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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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8:53:43Z</updated>
    <published>2023-10-29T11:0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많아지면 나이가 먹었다는 증좌다. 하긴 몇십 평생을 살아왔으니 얼마나 많은 희로애락이 있겠는가! 말이 많은 것까진 용서할 수 있어도 한&amp;nbsp;얘기 또 하고 한&amp;nbsp;얘기 또 하는 건 용서가 안된다. 하긴 나이 먹으면 그렇게 놀랄 일도, 그렇게 새로운 일도 없으니 옛 얘기를 반추할 밖에  돌아 돌아 얘기가 자랑질로 끝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다. 살아있는 것만도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m1o9ejl2sFMS87v5cAUsq4N2uSI.png" width="4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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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주는 팁, 두 번째 - 사회에 첫걸음을 뗀 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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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8:53:07Z</updated>
    <published>2023-10-28T10: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화 &amp;nbsp;성장하기  비슷한 나이에 아는 것도 많고 인생관도 또렷한 친구들을 마주했는지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아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처음으로 누군가가 부러워진 모양으로 아버지에게 묻는다.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고민하는데 이미 뚜렷한 목표와 인생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어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답한다. 약관에 인생관이 뚜렷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LYojPqktsf0GdHtq9SrjjMCOc5w.png" width="4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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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맥글린과 빈센트 반 고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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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00:21Z</updated>
    <published>2023-10-26T10: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은행나무숲 축제를 보러 홍천에 갔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아 대부분 초록빛을 띠고 있었지만 햇볕이 잘 드는 쪽은 그래도 황금색으로 변해있어서 코발트색 하늘과 잘 어울려 보였다. 사진에 촬영된 숲은 보는 것보다는 훨씬 가을답게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은행잎도 풍성하니 그럴듯했다. 이 가을에 음악도 어울릴 것 같아 'Starry 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iIXMMgxkGrs_mYN0K2-pdoZSl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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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에서 본 과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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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5:25:44Z</updated>
    <published>2023-10-12T07: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화도 &amp;nbsp;'전등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니 의외다. 불교를 처음 받아들였다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되었다니 틀림없는 사실이겠지만 저 북쪽에 있거나 만주 한 복판쯤 있어야 할 것 같은 첫 고구려 사찰이 고구려 땅 남쪽 끝 그것도 바닷길을 건너야 하는 강화도에 세웠다니 여기가&amp;nbsp;신비로운 땅이거나 후세가 치러야 할 아픔을 그 시대 선조들이 미리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Hxhv5CAv6brrpnbWNIIiKP3K0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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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중해를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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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00:23:39Z</updated>
    <published>2023-10-10T10:4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중해 지중해 하더니 가는 길에서 지중해가 느껴진다. 티 없는 하늘에 태양빛이 강렬하다. 어린 시절 눈도 못 뜨고 껌뻑껌뻑  눈물을 흘리게 했던 그 햇빛을 생각나게 한다. 그땐  햇빛이 그리 싫터니. 차창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밝은 햇빛이 가슴을 상쾌하게 한다. 먼지 한 톨 없어서인지 저편 산자락이 손에 닿을 듯하고, 금방 소나기가 훑고 지나간 청명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VuFpxW8oiNh2VSimQlvrrhbe2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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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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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1:25:28Z</updated>
    <published>2023-10-10T10: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화 비어 가는 정수리  오늘 친구와 점심을 하고 당구를 한판 치기로 했다 그 친구는 햄버거를 좋아해선지 매번 어디서 햄버거집을 찾아낸다. 햄버거집에 들어서니 친구가 저편에 앉아있는 게 눈에 띈다. 나이를 속이려는지 Cap을 쓰고 청년들 사이에 끼어 앉아있다. 반갑게 인사하려는데 첫인사가 &amp;quot;웬 노인네가 들어와&amp;quot;라며 안 할 말을 했다는 듯 어색하게 웃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eZMC8vBbz9p-SPSS7iYjV_MiMf0"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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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프 없는 제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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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5:55:29Z</updated>
    <published>2023-10-08T12: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디백 없이 제주도에 갔던 기억은 정말 오래되었다. 골프에 진심이긴 해도 골프만 치러 왜 이 먼데까지 가는지 의아하기도 한데 이번 여행은 여유롭게 처음 해본 것도 많다. 여러 번 다녔어도 눈길 한번 안 주던 바람의 우도도, 때 맞춘 녹산로 유채꽃도로와 &amp;nbsp;유채꽃플라자도 처음이고 바람에 출렁이던 &amp;nbsp;꽃물결도 처음이다 환경을 생각해서 전기차를 빌렸다. 처음 경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_24uZy5pVyJO2rAN9LUyB35IbMA"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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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깥사람 안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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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8:15:28Z</updated>
    <published>2023-10-08T09: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1 화 &amp;nbsp;바깥사람 안사람  바깥사람은 밖에서&amp;nbsp;돈을 벌어오고 안사람은 그 돈으로 살림을 하는 남편과 아내를&amp;nbsp;뜻한다. 그런데 요즘은 아내가 바깥사람 안사람을 다 겸하고 있다. 참 착하다. 그만이 아니다.&amp;nbsp;내가 바깥사람일 때 안 보이던 것이 보인다. 아내는&amp;nbsp;일인 오역은 하는 것 같다. 손주들 사랑은 끝이 없다. 아프다고 낑낑 매다가도 아이들을 보면 끌어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eVBNePOYlLKEPN_AB6ERrTgj-U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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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주는 팁, 첫 번째 - 영원한 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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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8:57:39Z</updated>
    <published>2023-10-06T15: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가 나에 관해 직접적인 질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밀히 말하면 나에 대한 관심이라기보다는 딸아이 교육이 걱정돼서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어찌 되었던 &amp;quot;아버지는 예전에 책을 많이 읽으셨어요?&amp;quot;라고 묻는 말은 &amp;quot;딸아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해요?&amp;quot;라는 질문으로 들렸다. 딸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위 부모들 관심이 온통 아이들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C0mxbhELg8HGg9J4ZBLRWXa7R80.png" width="2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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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만동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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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1:38:12Z</updated>
    <published>2023-08-29T11: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청북도 괴산군 화양계곡에 가면 만동묘라는 사당이 있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지원한 명나라 만력제와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를 모시기 위해 명이 멸망하고도 60년이 지난 1704년에 창건되었다.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집권 시절 서원&amp;nbsp;철폐 이후 터만 남았다가 1999년 사적으로 지정되고서&amp;nbsp;2004년 다시 복원되었다. 만동묘는 숙종 15년 노론의 수장 송시열이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WSts0kET-pl_sGMaOePJPv6aU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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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지도 못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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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8:15:46Z</updated>
    <published>2023-08-28T1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면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된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당혹스럽고 곤욕스럽다. 오랜만에 후배 부부와 오이타 여행을 계획하고 드디어 떠나는 날이다. 마침 오이타 직항도 생겼겠다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어서 이번 여행이 기대된다. 지난번 후쿠오카로 입항할 때는 일본 특유의 꼼꼼함 때문인지 입국하는데 2시간이나 걸렸고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PxG5XUvTMjHgKMD7tO4strhcA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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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을 못 지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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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9T14:41:42Z</updated>
    <published>2023-08-21T14: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화 여행에서 얻은 감기  이번 여행은 인도네시아다. 인구 3억이 되는 젊은 나라. 2050년엔 세계 4위 경제대국이 된다는 자원 많은 나라. 지금은 복작대는 사람들과 오토바이 외엔 볼 게 없다지만&amp;nbsp;인도네시아 인이 다되었을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날 반가움에 너무 행복하다.  행복도 잠시,&amp;nbsp;에어컨을 세게 틀고 잔 때문인지 목이 가서 목소리는 쇳소리가 되고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iQMkyjX7EoDaWXd-V6xyDVWMS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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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와 도전으로 만들어 가는 경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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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8-20T14: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405년 명나라 정화는 8000톤급 240척의 배로 서방 대원정을 떠났다. 그리고 콜럼버스는 이 보다 늦은 1492년 250톤급 &amp;nbsp;3척의 배로 서인도 항로를 개척하기 위하여&amp;nbsp;원정을 떠났다. 배와 군단의 규모를 비교하면 간접적으로 나마&amp;nbsp;&amp;nbsp;이 시절 중국의 기술력과 경제력이 유럽을 현저하게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amp;nbsp;&amp;nbsp;그럼에도 불과 2-3백 년 후 동서양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dU2142S34ORKdiHu6_2j_fhmc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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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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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8:16:07Z</updated>
    <published>2023-08-19T11: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화&amp;nbsp;&amp;nbsp;꼬마 아가씨 첫 등반  가만있으면 아이들은 아픈 거라지만 ㅈㅇ는 에너지가 넘친다. 하루 종일 재재거리고 뛰어다닌다. 얼르고 명령하고 &amp;nbsp;가만 놔두질 않는다. 옆에 있으면 금방 지친다. 4살짜리 암벽등반가는 &amp;nbsp;상상초월이다 한두 번은 실패하지만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팔힘은 장난 아니다. &amp;quot;ㅈㅇ, 사랑해요! ㅇㅈㅇ 최고!&amp;quot;    제2화 &amp;nbsp;우리 범범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3a4zKyh8hJAHU56sqfFBu-Tfm4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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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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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8:16:13Z</updated>
    <published>2023-08-18T13: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화 비 오는 날 약속  친구를 만나러 약속 장소로 향한다. 논현동 163, 보내온 주소를 확인하고 지하철 역으로 향한다. 평소 멀지 않게 느껴졌던 지하철역까지의 거리가 비가 와선지 제법 멀게 느껴진다. 인도에는 물웅덩이가 생겨 몇 발자국 걷지도 않았는데 바지 끝은 물에 젖어가고 우산 끝에서 튀는 빗방울에 어깨는 축축해진다. 장맛비가 더위를 씻어 내서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6r%2Fimage%2FHQ34ivhStTWzpAvqXNdktZ--h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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