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재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 />
  <author>
    <name>b1ed8c2c46844f2</name>
  </author>
  <subtitle>절망을 통해 희망을 담아내는 작가 이재우 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HA6</id>
  <updated>2023-07-24T04:19:25Z</updated>
  <entry>
    <title>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 스스로의 들판을 버리는 시대에서 낭만을 말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24" />
    <id>https://brunch.co.kr/@@fHA6/24</id>
    <updated>2026-02-06T02:00:14Z</updated>
    <published>2026-02-06T0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팬레터를 보고 나서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문장이 하나 있었다.  &amp;ldquo;가난해도 사랑을 알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올테니.&amp;rdquo;  일제강점기, 모든 것을 빼앗긴 시대에도 사람들은 봄을 기다렸다. 땅을 빼앗기고,  언어를 빼앗기고, 이름마저 마음대로 부를 수 없던 시대에도 그들은 사랑을 썼고, 시를 남겼다.  가난했고, 시대는 잔혹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summary>
  </entry>
  <entry>
    <title>선함이 사치가 되어버린 세상 - 선함의 가치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23" />
    <id>https://brunch.co.kr/@@fHA6/23</id>
    <updated>2026-01-17T12:22:45Z</updated>
    <published>2026-01-17T12: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일, 바쁜 출근길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는 일, 동료의 실수를 감싸주는 일. 이런 작은 선함들이 언제부턴가 '여유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사치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SNS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쏟아내고, 회사는 더 빠른 성과를 요구하며,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뒤처질까 봐 앞만 보고 달</summary>
  </entry>
  <entry>
    <title>홀로 서는 법을 배운다. - 나를 챙기며 사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22" />
    <id>https://brunch.co.kr/@@fHA6/22</id>
    <updated>2026-01-04T11:34:25Z</updated>
    <published>2026-01-04T11: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화할 상대는 점점 줄어들고, 하루 동안 나눈 말보다 머릿속에서 오간 생각들이 더 많아진다. 예전에는 그 공백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그 안에서 숨 쉬는 법을 조금씩 익힌다.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아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법,설명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이해하는 법.외로움과 고독의 경계에서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혼자가 되는 것이 강해지는 일은 아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라는 압박에서 벗어나는 법 - 어차피 끝이 정해져 있기에, 오늘을 선택할 수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21" />
    <id>https://brunch.co.kr/@@fHA6/21</id>
    <updated>2025-12-24T01:06:18Z</updated>
    <published>2025-12-24T01: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면나는 가끔 아주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amp;ldquo;그냥 망하면 죽지 뭐.&amp;rdquo;  이 문장은 얼핏 들으면 삶을 비관하는 말처럼 들릴지도 모른다.모든 걸 포기한 사람의 체념처럼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적어도 나에게 이 말은삶을 내려놓겠다는 선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다.  어차피 삶의 끝이 죽음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나는 지</summary>
  </entry>
  <entry>
    <title>올해 여름은 너무나 눈부셨다 - 환상처럼 남아, 아직도 가슴속에서 빛나는 계절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20" />
    <id>https://brunch.co.kr/@@fHA6/20</id>
    <updated>2025-12-18T12:14:24Z</updated>
    <published>2025-12-18T12: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의 여름은 너무나도 눈부셔서 지나간 뒤에야 비로소 환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때는 몰랐다. 모든 장면이 그렇게 선명하게 남을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웃던 순간들조차 이토록 오래 마음속에 머무를 줄은 드라마처럼 아름답고, 유리 조각처럼 투명했던 그 계절은 잡으려 하면 부서질 것 같아서나는 애써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 안에 머물렀다.  지금 와서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KiEGw8pamsDsrSAzFtc3EAJ1uf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개되지 않을 일기장에 글을 적는다 - 말하지 못한 우울을 문장으로 남기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9" />
    <id>https://brunch.co.kr/@@fHA6/19</id>
    <updated>2025-12-13T09:58:12Z</updated>
    <published>2025-12-13T09:5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개되지 않을 일기장에 글을 적는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 말하지 못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기 위한 기록이다. 여기에는 맞춤법도, 결론도, 교훈도 필요 없다. 그저 오늘의 상태를 그대로 남겨두면 된다.  우울감에 대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면 나는 늘 적당한 선에서 말을 멈춘다. 괜찮다고 말하고, 버틸 만하다고 말하고, 다들 그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lE-g-DWO-NYSMHXc1IvL4JV4jK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최선이 작게 느껴지는 날엔 -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날을 견디는 법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8" />
    <id>https://brunch.co.kr/@@fHA6/18</id>
    <updated>2025-12-10T10:00:12Z</updated>
    <published>2025-12-10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선이라는 단어가 이상하게도 가벼워 보일 때가 있다.나는 분명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하고 싶지 않은 일도 마무리했고, 미뤄둔 일도 조금씩 해냈다.그런데도 하루의 끝에서 마주한 감정은 &amp;lsquo;충만함&amp;rsquo;이 아니라&amp;nbsp;왠지 모를 부족함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다고.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최선을 다했다고 해서 항상 결과가 따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XckWwFSetnc8TCHZ0WT5s2ZZYlE.com" width="4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외의 순간,  나는 글로 나를 다시 불러낸다 - 조용히 밀려난 듯한 날들 속에서, 단어 한 줄이 건져낸 나의 자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7" />
    <id>https://brunch.co.kr/@@fHA6/17</id>
    <updated>2025-12-09T10:00:08Z</updated>
    <published>2025-12-09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세상에서 조용히 밀려나는 기분이 든다.누구도 나를 부르지 않고, 아무 소식도 닿지 않을 때면내 존재가 이 거대한 세계에서 얼마나 작은지선명하게 체감된다. 그럴 때 나는 글을 적기 시작한다.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단어를 놓아두다 보면무심히 쓴 문장 한 줄이 나를 다시 이 자리로 불러낸다.누군가 읽어줄까, 공감해줄까 하는 마음보다그저 &amp;lsquo;쓰는 행위&amp;rsquo; 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_e3z93tVJMUNv-untqlgWHvkpgM.co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도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조금씩 나아가며 멋진 어른을 향해가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6" />
    <id>https://brunch.co.kr/@@fHA6/16</id>
    <updated>2025-12-08T04:21:55Z</updated>
    <published>2025-12-08T04: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살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amp;nbsp;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amp;nbsp;어릴 때는 쉽게 다짐했다. &amp;ldquo;나중에 크면 저러지 않아야지.&amp;rdquo;&amp;nbsp;불친절한 어른, 마음의 여유가 없는 어른,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지는 어른을 보며,&amp;nbsp;나는 절대 저러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amp;nbsp;내가 어느새 &amp;lsquo;그때의 어른들&amp;rsquo;의 나이에 도달했을 때,&amp;nbsp;정작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BXjwCYk7QfoTl4QdXTnVXu9KlS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To 눈이 기쁘지 않은 어른들에게 - 어른이 된다는 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5" />
    <id>https://brunch.co.kr/@@fHA6/15</id>
    <updated>2025-12-05T10:00:08Z</updated>
    <published>2025-12-05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눈이 내리면 세상이 선물처럼 반짝였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눈이 오면 길은 미끄럽고, 옷은 젖고, 일정만 걱정되는 날들이 늘어난다.  더이상 눈은 즐겁지가 않다. 어쩌면 우리는 눈을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어디에선가 흘리고 온 것인지도 모른다. 책임, 일정, 해야 할 일들 사이에 끼여순수하게 기뻐하기에는 마음의 빈틈이 너무 좁아진 것이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mH5kRTvGEj3P18t2Ac72E8bAB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로써 나의 하루를 정의하는 법 - 생각을 문장 위에 올려두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4" />
    <id>https://brunch.co.kr/@@fHA6/14</id>
    <updated>2025-12-04T10:00:10Z</updated>
    <published>2025-12-04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츠와 릴스, 끝없이 쏟아지는 재미있는 콘텐츠 속에서 왜 우리는 여전히 &amp;lsquo;글&amp;rsquo;을 읽고, 또 써야 할까? 사실 이유는 단순하다. 글은 나를 가장 정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다.&amp;nbsp;흩어져 있던 감정과 생각들은&amp;nbsp;문장 위에 올려두는 순간 비로소 형태를 갖춘다.&amp;nbsp;글을 쓴다는 건 마음속 어지러움을 천천히 정리해&amp;lsquo;오늘의 나&amp;rsquo;를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일이다.  그렇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1i3gAa6CLKk7Eo2zRLvmFW6_l2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불안&amp;rsquo; 역을 지나치는 법 - -'불안'정류장을 지나 인생을 여행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3" />
    <id>https://brunch.co.kr/@@fHA6/13</id>
    <updated>2025-12-03T10:11:17Z</updated>
    <published>2025-12-03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후반은 누구나 불안하다. 뭔가를 이루어야 할 것 같은데, 동시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나이.가만 있어도 초조해지고, 조금만 멈춰도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간. 어느 날 유튜브에서 99년생이 &amp;ldquo;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20대 후반이 되었다&amp;rdquo;고 말하는 영상을 보았다.그 말을 듣는 순간, 문득 나도 생각하게 되었다.97년생인 나는 어느 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pBzrrlLH5wESNZlhGMaOh9BNSw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하는 법 - 열열히, 맹목적으로 추구하고 구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2" />
    <id>https://brunch.co.kr/@@fHA6/12</id>
    <updated>2025-12-02T11:16:44Z</updated>
    <published>2025-12-02T11: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사랑의 형태를 경험한다. 예능 프로그램 속 게임처럼 소비되는 연애, 유튜브에서 쏟아지는 조언들, SNS에서 스쳐 지나가는 짧은 사랑의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매체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을 보여주고, 우리는 덕분에 사랑을 여러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이 이렇게 가까이에서 쉽게 소비될수록 정작 사랑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3JPUzHpZdH9iw1YCpfeSPrk0m4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글쓰기로 스스로를  지키며 사는 법 - 상처받기 쉬운 사회를 생존해 나가는 여행객들을 위한 지침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1" />
    <id>https://brunch.co.kr/@@fHA6/11</id>
    <updated>2025-11-30T10:16:56Z</updated>
    <published>2025-11-30T10: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한 줄의 글을 적는다.아주 짧고 사소해 보일지라도, 이 문장은 지금의 나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작은 조각이다.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려 할 때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스쳐 지나갈 때도,나는 그 모든 것을 글 한 줄에 천천히 내려놓는다.  지금의 나에게 이 글은하고 싶은 말을 조심스럽게 꺼내 놓는 통로이고,미래의 나에게는그때의 내가 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tw6sPiWEhKSdYeegSHB4ujmUBeo.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소한 성취로 바뀌는 법 - 거대한 성공 대신, 작은 칭찬 하나로 살아가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10" />
    <id>https://brunch.co.kr/@@fHA6/10</id>
    <updated>2025-11-29T01:23:28Z</updated>
    <published>2025-11-29T01: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에 짧은 글을 올리고, 브런치에 에세이를 적어두고, 티스토리에 조용히 글을 쌓아간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반응이 있는 것도 아니다. 좋아요는 몇 개에 불과하고, 조회수는 한자리에서 맴돈다. 그러다 문득, 아무도 모르게 책 한 권을 낸다. 세상은 조용하고,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조용함이 나를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YJt5OGmXPFQnttHIdGtMO5nMs-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극단으로 향하는 시대,  중도로 살아남는 법 -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목소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9" />
    <id>https://brunch.co.kr/@@fHA6/9</id>
    <updated>2025-11-28T00:37:13Z</updated>
    <published>2025-11-28T00: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은 모든 것이 극단으로 흐른다.정치도, 경제도, 인간관계도 마치 양쪽 끝으로 달려가는 경쟁을 하는 듯하다.조금의 차이를 참지 못하고, 조금의 이견도 허용되지 않는다.정확함이라는 이름 아래,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비난을 던지기 바쁘다. 이런 시대에 &amp;lsquo;가운데에 머무는 것&amp;rsquo;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내 편이 아니면 곧바로 적이 되는 분위기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wv0rSspZmVDcOpOXp_2UdttLHl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폭력은 언제나,  사소한 얼굴을 하고 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8" />
    <id>https://brunch.co.kr/@@fHA6/8</id>
    <updated>2025-11-27T08:21:45Z</updated>
    <published>2025-11-27T08: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폭력을 떠올릴 때 늘 거대한 장면을 먼저 생각한다.뉴스 속 조직, 대기업 회장, 힘 있는 사람들.하지만 내 일상에서 가장 또렷하게 남은 폭력은그런 장면들이 아니었다.  폭력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나보다 한 계단 위에 앉아 있다는 이유로,조금 더 오래 있었다는 이유로, 혹은 그냥 오늘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타인을 함부로 대할 수 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A6%2Fimage%2F5CeKHVsFXwigPOfMSs-RinW5g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초록의 소녀가 세상을 버티는 법 - &amp;mdash; 『Wicked』 속 엘파바를 다시 읽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7" />
    <id>https://brunch.co.kr/@@fHA6/7</id>
    <updated>2025-11-15T13:47:42Z</updated>
    <published>2025-11-15T13: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비난받는 삶은, 누구에게나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형벌처럼 느껴질 것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과 환호, 혹은 최소한의 이해나 공감이라도 원한다.세상의 시선은 잔인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스스로를 지탱하기 위한 마지막 끈이 되기도 한다.그렇다면 『위키드』 속 엘파바는 어떻게 그러한 끈 없이 세상을 살아낼 수 있었을까? 소설 속에서 엘파바는</summary>
  </entry>
  <entry>
    <title>회색은 색이 아니다 4 - 정답이 없는 선택과 후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6" />
    <id>https://brunch.co.kr/@@fHA6/6</id>
    <updated>2025-09-17T11:09:14Z</updated>
    <published>2025-09-17T11: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선택을 하고 후회를 반복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들을 마주한다. 그래도 내가 한가지 자신하는게 있다면 선택을 망설이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늘 선택 뒤에는 후회가 따라온다. 마치 그림자가 나를 계속 따라오듯 내가 선택을 할 수록 그림자는 후회의 방향으로 계속해서 길어진다.  삶에 지쳐 행복을 찾기위해 떠난 여행을 가서도 그렇다.</summary>
  </entry>
  <entry>
    <title>회색은 색이 아니다 3 - 흑과 백 사이에 내가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HA6/5" />
    <id>https://brunch.co.kr/@@fHA6/5</id>
    <updated>2025-09-11T12:55:10Z</updated>
    <published>2025-09-11T12: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요구하는 '명확함'에 대한 피로  &amp;quot;그 영화 어때?&amp;quot;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가 나를 향해 물어왔다. 나는 잠시 멈췄다. 어땠냐고? 재밌었나? 재미없었나? 내 머릿속에서는 여러 감정이 뒤섞였다. 웃긴 장면도 있었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감동적이었지만 뻔한 스토리이기도 했다.  &amp;quot;음... 그냥 괜찮았어.&amp;quot; 어머니는 그런 대답을 하는</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