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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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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4T13:5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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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사슴-한강 - 잠비나이-지워진 곳에서(feat.선우정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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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29T07: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려한 문장으로 탄탄히 전개되는 이야기에 읽는 내내 짜릿한 기분이 느껴졌다. 이렇게나 글을 잘 쓰면 글솜씨만으로도 사람을 사랑에 빠트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는 '검은 사슴'속 주인공 의선을 보며 한강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여수의 사랑'과 '채식주의자' 두 권의 책이 떠올랐다. (물론  이 두 권의 책뿐만 아니라 한강 작가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T0y5dbeyeYCXl6s6lKbzzHQfa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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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 - t.A.T.u- All The Things She Sai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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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8:32:42Z</updated>
    <published>2026-01-03T03: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외된  존재들을 다룬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대학원에 진학한 뒤 탈식민주의라는 개념에 흥미를 갖게된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난 평소 나 자신에 대해 모순을 느끼는 지점이 많다.   소설 마지막 부분에 실린 작가의 고백처럼, 나 또한 의도의 유무를 떠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에 선함을 추구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bvChRrs7Dj2fLVmtpUUAmk4J6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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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 헤르만 헤세 - The Kinks-Set me Fr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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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07:13Z</updated>
    <published>2025-12-30T02: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에 대한 묘사가 인상 깊은 책이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오색찬란한 빛과 내리쬐는 볕에 눈이 부시고 뒷목이 달아오르는 듯했다.    환상적으로 묘사한 문장이 꽤 있다 보니  '혹시 작가가 이 시기에 마약을 했나' 생각을 했었는데 찾아보니 그건 아니었다.     책의 내용은 죽기 전 마지막 여름을 보내는 클링조어에 관한 이야기인데, 헤르만 헤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jYUKC2kyIQzxpaY97Tb1F94qX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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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으로의 긴 여로- 유진 오닐 - 자우림- 누구라도 그러하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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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3:54:51Z</updated>
    <published>2025-11-13T10: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으로의 긴 여로는 유진 오닐의 자전적 희곡이다.   가족으로 얽혀 서로가 서로의 덫이 되어버린 경우를 우리는 낯설지 않게 목도해왔다. 유진 오닐의 삶도 그랬던 모양이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메리와 타이론 부부, 그리고 부부의 아들들은 서로를 미치도록 애증함과 동시에 이해하려 애쓴다.    &amp;quot;밤으로의 긴 여로&amp;quot;라는 작품 제목은, 작가 유진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qNS_2TSJFJSG8OoNyZLkQoz5S3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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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사회- 한병철 - Giant Rooks- Bright L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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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8:07:03Z</updated>
    <published>2025-08-19T03: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야하나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 144페이지 남짓 하는 짧은 길이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희망에 대해 철학적 고찰을 하는 내용이라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았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철학 전공자들 대단한듯.. 책을 읽으며 한 가지 확실한게 느낀건,  불안을 줄이고 희망을 갖는 것은 내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14cxoT6bZ-Z_5wj--BgwaCeFP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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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눌프- 헤르만 헤세 - 실리카겔(Silica Gel)-Andre9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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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2:22:02Z</updated>
    <published>2025-05-04T02: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 생각해 보면 외국 작가 중에서는 헤세가 쓴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것 같다.    헤세의 글에서는 자전적 요소가 돋보이는데 그러한 요소 때문에 글을 읽으며 양가적인 감상이 들 때도 있다.    그의 책에서 주인공은 사랑에 상처받은 과거가 있으며,  남성인 동성 친구와 함께 삶과 내면세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잦다. 또한 친구와의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b7mlSNP21kIy-7FFbOLLwOLbZ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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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엎드리는 개 -프랑수아즈 사강 - Hooverphonic - Mad About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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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4:54:00Z</updated>
    <published>2025-04-30T12:2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길이의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아의 지나치게 고압적인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아 책에도 몰입을 할 수 없었다. 솔직하지 못하고 자존심만 센 마리아의 성격은 정말이지 매력 없게 느껴졌다.    따라서 마리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엎드리는 개마냥 위험한 남자를 연기하다 허무하게 죽어버린 게레 또한 자연히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마리아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qPw-kja-pNv48YeReUDlmrS70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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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크민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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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7:34:14Z</updated>
    <published>2025-02-23T01: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크민을 시작한지 오늘로 9일째다 무기력증이 심해서 산책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무렵  피크민이 걷는것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라길래 깔아봤다   아마도 내 첫 피크민? 시작한지 9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함,,   피크민 탐험보내서 모종 주워오고 걸어서 모종들을 막 부화시켰다  모종은 종류별로  100보/1000보/3000보/5000보/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jBvJTj9w1qYtDJuuIS3tpFU3w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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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ABOUT(어바웃)-People Have Not Be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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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4:53:49Z</updated>
    <published>2025-02-15T12: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핫한 책인데  다행히 밀리에 있길래 바로 읽어보았다.  불교의 경전들을 일부 발췌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인데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교훈까지 주어서 좋았다. 내가 진리를 한참 깨닫지 못한 탓인지 아니면 책 내용이 사회생활하는 사람 기준으로 융통성 없는 게 맞는 건지 (둘 다 같긴 함ㅎ)책의 이야기가 전부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2weT3NKW4fUtzE0s2zvDaMg5rms" width="41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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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에픽하이 -wordki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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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1:03:31Z</updated>
    <published>2025-02-12T11: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면 온몸에 봉제선이 있고 나사가 박혀있는 괴물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의 이름이 아닌 괴물을 만들어낸 과학자의 이름이었다. 연금술을 동경했던 한 과학자의 욕심으로 인해 탄생한 괴물은 흉측한 몰골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배척당하게 된다.  책의 서두에는 실낙원의 한 구절이 적혀있는데 마치 괴물이 프랑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6Luh7R2nLxHBfj27W7-PDrLju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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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선 프롬-이디스 워튼 - George Winston - Thanksgiv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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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4:36:45Z</updated>
    <published>2024-11-18T03: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겨울, 스타크필드에 살고 있는  가난한 부부 이선 프롬과 지나 그리고 지나의 조카 메티의 감정은 모두 휘몰아치는 눈 같았다. 폭설은 내가 이 책을 읽는 내내 떠올렸던 이미지다.   짧은 길이의 소설이지만 이 소설은 가난과 양립할 수 없는 사랑, 그것도 위험한 관계의 사랑과 그것의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사랑과 삶의 입체적인 측면을 생각하게끔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FpeYdPG5LQr--XA1V1nBEJXTX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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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자- 아니 에르노 - Bruno Pelletier- Ma V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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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5:23:02Z</updated>
    <published>2024-11-14T07: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에르노는 자신의 삶에 새겨진 이력을 섬세하고 냉철한 시각으로 해부하는 글쓰기를 하는 작가이다.   &amp;quot;한 여자&amp;quot;또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인데, 이 글에서 작가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생긴 존재와 기억의 공백을 글쓰기로써 채워낸다.     &amp;quot;개인적인 기억의 뿌리와 소외, 집단적 억압을 드러내는 용기와 냉정한 날카로움&amp;quot;이 에르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WiYMR7fEuvkrju5zaiR-7Nxjb_s.jpg" width="4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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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복종에 관하여-에리히 프롬 - RATM-Killing In The Na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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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0:26:54Z</updated>
    <published>2024-10-17T11: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 체제에 대한 불복종은 언제나 인류 역사를 크게 발전시켜 왔다. 불합리성에 대한 굴종은 그것을 재생산하고 공고화 시키는 도구가 될 뿐이다.    나는 지금의 우리 사회가 프롬이 이야기하는 불합리한 권위와 합리적인 권위를 분간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불합리한 권위에는 복종하며 합리적인 권위에는 도전하는 사회. 즉, 수많은 사회구성원들의 이성과 판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EsD0pdtRysnv6PeUVnqHUtdMP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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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케트 - Talking Heads- Once in a Lifeti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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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23:02:35Z</updated>
    <published>2024-10-13T00: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짜감각마저 사라질 정도로 똑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블라디미르(디디)와 에스트라공(고고)은 고도(Godot)라는 인물을 하염없이 기다린다.  고도에 대한 설명은 극히 제한적이며 그 설명마저도 부정확하다. 책을 읽으며 어쩌면 고도라는 인물은 실존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해한 내용이지만 읽다 보니 이들의 바보 같기도한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yKbF_urW8Ou8Q4RkbQsHOJuMq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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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사색-헤르만 헤세 - 산울림-잔인한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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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2:13:05Z</updated>
    <published>2024-10-11T06: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과 불면으로 점철된 하루하루가 반복되다 보면 행복마저 두려워지는 순간이 있다. 평소의 일상과 잠깐의 행복 사이의 간극이 싫기  때문이다.   행복을 좇으며 살다가도 행복이 두려워 결국 행복이라는 가치에 쫓기고 마는 삶.   그런 찰나에 만나게 된 헤세의 사색이 담긴 이 책은 나의 급박한 정신을 나무라는 듯했다.    헤세에 의하면 고통을 곱씹는 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n6Ayt_yz3IA-ZNhwjQm6lSCt-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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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란을 날려라-조지 오웰 - 혁오-Hook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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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4:33:56Z</updated>
    <published>2024-08-20T10: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오웰의  장편소설 엽란을 날려라는 돈과 가난에 관한 이야기다.  &amp;quot;가난&amp;quot;은 &amp;quot;반제국주의&amp;quot;와 더불어 오웰이 주요하게 다루는 주제의식이다.  주인공 고든 콤스톡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돈이 주는 수치심을 어릴 적부터 체감한 인물이다. 때문에 콤스톡은 자본주의와 그로부터 기인하는 비도덕성을 경멸했고 글솜씨를 살려 취직한 광고회사마저 그만두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h7nWz9XZECfaHhtCfwaV4XVz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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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안-헤르만 헤세 - Tokio Hotel-Mons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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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9:48:15Z</updated>
    <published>2024-07-12T01: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07 작성    이 책을 인상깊게 읽은 사람이라면 집단에 속하기에는 매우 예민했던 싱클레어에게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엿본 경우가 많을 것 같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성숙해 나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싱클레어의 또 다른 자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회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로써 나 또한 아브락사스를 향해 날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BJoRCwifrjcg79RzpQSeOC9_8Qg" width="4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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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Starsailor- Four To The Flo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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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6-22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르테르는 샤를로테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로테에게는 이미 정혼자가 있었다.  로테를 잊으려 궁정 취직이라는 다른 돌파구를 찾았지만 그곳에서 무시당한 채 다시 현실로 돌아온 베르테르는 사랑의 열병을 이겨내지 못한 채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만다.     타고나길 정열적이며, 호메로스를 사랑하는 감상적인 성격의 베르테르가 현실로 돌아와 로테와 로테의 남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rnVAOBI9TbNigZ5lUBYnEQlwd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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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로주점-에밀 졸라 - Ralph Mctell-Streets of Lond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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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7:07:13Z</updated>
    <published>2024-06-15T19: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06    목로주점은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의 대표작으로, 프랑스의 토지라고도 불리는 루공 마카르 총서 시리즈 중 하나다.     소설은 주인공 &amp;quot;제르베즈&amp;quot; 위주로 전개되며 19세기 파리 하층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제르베즈는 내가 잊을 수 없는 소설 속 주인공 중 한 명이다. 당시 프랑스 사회의 비극적인 단면이 제르베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ZZD1ClT6jYVaOD9VlkIc_Wbmy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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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 자크 루소 - Coldplay-Viva La Vi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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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6:35:49Z</updated>
    <published>2024-05-10T14: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은 사회계약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루소가 생에 마지막으로 집필한 미완의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할 당시 루소는 이전에 출판했던 &amp;quot;사회계약론&amp;quot;과 &amp;quot;에밀&amp;quot; 등으로 인해 프랑스 사회에서 이단아로 낙인찍혀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신세였다.   &amp;quot;고독한 산책자의 몽상&amp;quot;이라는 책 제목은 루소 스스로가 처량한 자신의 신세를 반추하여 지었다는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Ie%2Fimage%2FNW2lAPdp47UYaCRA1wGCBFoVg58" width="45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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