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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공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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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homac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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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에 우연한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 자, 세공업자! 명상과 인연이 되어 20여년간 해오고 있으며 정신장애가 있는 형을 돌봄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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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04:4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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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프냐? 나는 재밌다. - &amp;lt;동행, 마음 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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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16:47Z</updated>
    <published>2026-03-17T08: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은 좀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하지 않는다. 형의 정신세계에서 항상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 사람들은 주로 간섭을 하거나 좋지 않은 말(욕설)을 하는 편이 대부분이다. 형과 영화를 보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이 있다. 형이 흥미를 느끼는 작품들은 자막을 읽어야 하는 외국영화보다는 대부분이 한국영화를 선호한다. 한국영화 중에서도 깊게 생각하기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7UXM9JQF5w_ARDUNwiXhb0PAD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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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만큼 태도도 달라진다.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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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0:19:05Z</updated>
    <published>2026-03-11T07: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입산 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집들이 있는 데 사용하는 분들은 이게 수입산인지 국내산이지 잘 모르고 사용을 하시는 경우가 많다. 이 변기의 태생이 부각되는 시점이 있는데 그게 언제냐 하면,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일 것이다. 부품을 같은 국적의 것으로 수리를 하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품이 국내에 없다면 수입을 해야 하는데 비용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coEmpemSkpfZhZxur3S2ouw8k5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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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옆에 부처님이 계셨다 - &amp;lt;동행, 마음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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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19:37Z</updated>
    <published>2026-02-24T06: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과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날이다. 서둘러서 형을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주차가 말썽이기에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형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도한다. 형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는 매번 난해하지만 어찌 보면 어려운 것도 아니다. 형과 공감할 수 있고 형이 싫증 내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J6aUi4do-FSabRKiKR4Gx1z8d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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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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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46:09Z</updated>
    <published>2026-01-19T00: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 지인으로부터 자신이 관리하는 공원에 수채기(걸래빠는 통) 배관에서 새는 수돗물을 손봐줄 수 있겠느냐는 연락을 받았다. 본인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업 중이라 가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내 일도 다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으나 배관부속만 조이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라며 꼭 좀 조치해 달라고 신신부탁을 해왔다.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다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5io9Xzkzw3FKpqQDrEi36-L4q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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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클로스의 정체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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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1:37:06Z</updated>
    <published>2025-12-25T11: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처럼 아내와 서울행에 나섰다. 아내의 지인이자 작가분이 진행하는 그림책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작가분이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안부가 궁금해서이기도 했다. 우리는 서울행을 나설 때면 기차를 애용한다. 수원역에서 서울행 기차를 타면 경제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바깥풍경을 즐기수도 있다. 도심에서 더 복잡한 도심인 서울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u-_VAciooYiiSQa59suAl5f-N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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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태솔로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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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9:46:03Z</updated>
    <published>2025-12-19T09: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부쩍 흐린 날들이 잦아진다. 겨울 날씨답지 않게 많이 추운 것도 그렇다고 많이 풀린 것도 아닌 것이 눈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탓에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그런 분위기라고나 할까! 일과를 마무리하고 막 집 앞에 다다랐을 때쯤 전화 한 통이 왔다. 그것도 평소 잘 연락하지 않는 부동산에서 말이다. 내용은 저녁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방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YHLFgvLRwEtsq-Vq8mKT8bi0G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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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사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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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9:21:45Z</updated>
    <published>2025-11-23T23: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은 주인이 바뀔 때마다 새롭게 단장을 하게 된다. 그런 방법 중에 하나는 욕실 전체를 뜯어고치거나 집안 전체 필름을 다시 하거나 도배를 다시 하거나  등등 크게 단장하는 인테리어를 말하고 다른 하나는 낡은 변기와 세면대를 바꾸거나  낡은 몰딩만 교체하거나 하는 필요에 따라 경제적으로 부분 부분 교체하는 수리를 하기도 한다.  의뢰인은 매입한 아파트의 낡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FThX_w-m1ILfqLa_NKnD6H-HT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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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미식가 - &amp;lt;동행, 마음휠체어를 타는 사람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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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0:43:53Z</updated>
    <published>2025-11-09T00: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과 만나면 종종 들르는 한식당이 있다. 그곳에 자주가게 되는 이유는 주문즉시 따뜻하고 구수하게 밥을 지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 밥 짓는 냄새는 정겹고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배어 나온다. 한마디로 그냥 편안한 냄새다. 밥이 되어지는 시간에 형과 대화를 나눠서도 좋다. 머리를 깎아서 단정해 보인다던지 부지런해야 건강하다던지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CtBa7PoMpcGkibuipu0Wvh9Jw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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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은 장비빨이지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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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2:29:24Z</updated>
    <published>2025-10-28T12: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뢰인은 싱크대배관에서 물이 샌다고 한다. 나는 물이 새는 부위를 사진으로 요청했었다. 사진을 살펴보다 뭔가 색다른 모양새가 낯선 느낌이 들었다. 이 싱크대는 좀처럼 보기 힘든 형태를 갖추고 있었기에 의뢰인에게 우리나라제품이 맞느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외국산 이*아제품이라고 알려왔다. 오~하필 외국산이라니... 이 제품은 외국산에다 세월이 흘러 맞는 배수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VvgvKpH4Qvzj3kZkILunWb_jg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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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성을 사수하라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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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22:19:13Z</updated>
    <published>2025-09-14T18: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토요일, 한 달 전부터에 예약되어 있던 카페 조명등을 갈아주는 일로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상가의 1층은 대부분 높이가 제법 높은 편이다. 조명들을 갈기 위해서는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작업을 해야 하기에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작업을 하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시 내려오는 오르락내리락하는 일을 최대한 줄여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qqz9H_tOUar65QRBiRpTnanG0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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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특한 셈법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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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9:43:08Z</updated>
    <published>2025-08-25T09: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작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자신을 원룸건물주라고 소개한 남자는 싱크대수전을 풀기 위해 공구를 이것저것 구입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전이 풀리지 않는데 이것만 풀어주면 자신이 수전교체하는 것을 마무리하겠다고 한다. 웬만한 수전들은 자신이 갈았는데 이 번 거는 풀리지 않아 한참을 고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비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3FHGvCFXXUR0CDnNeZ8IQ6D91dA.jpg" width="43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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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님 좋아요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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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2:41:11Z</updated>
    <published>2025-08-16T12: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 출입문에 디지털도어록에 이상이 있다는 의뢰를 받고 세대에 방문했었다. 의뢰인은 상가주택 2층에 위치한 세대에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수리를 요청한 상태였다. 그래도 도착 후 혹시나 안에 누가 있을까 싶어 초인종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다가 인기척이 없어 비번을 누르고 문이 열었다. 문제가 되는 현관문을 수리하면 되는 일이라 안에 들어갈 일이 전혀 없었다.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csVl6GIrltpfm9zzya9u1IwqX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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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안 드는 나눔과 베품 - &amp;lt;동행, 마음 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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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23:07:25Z</updated>
    <published>2025-07-27T22: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은 늘&amp;nbsp;촌각을 다툰다. 어제와 같은 5분만 빨리 준비할걸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하지만. 뭐, 내일도 같은 다짐을 하고 있을 거란&amp;nbsp;예상을 해보면 대수롭지 않다. &amp;nbsp;5분의 여유는 캐러멜마키야토&amp;nbsp;보다도 달콤한&amp;nbsp;&amp;nbsp;아카시아향&amp;nbsp;짙게 풍기는&amp;nbsp;꿀 같은 유혹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달콤한 5분의 게으름으로 고된 하루를 버터 내는지도 모를 일이다.  달콤함의 대가는 좀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MNl-mjYSFWGO2p98xzYeyW1C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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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수 있는 일 - &amp;lt;동행, 마음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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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0:33:28Z</updated>
    <published>2025-07-20T21: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아파트에 몇 년간을 살아도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면 낯선 사람을 만난다.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니 그 사이 이사를 왔을 수도 있겠지만 그전부터 거주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다. 낯선 사람과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 안에 있는 짧은 순간이지만 약간은 어색한 시간이 존재한다. 멀뚱멀뚱 광고모니터를 바라본다거나 올라가고 내려가는 층수 숫자를 바라보기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pIs4PuUY8E0fmClaLF_ZwxiAkYM.pn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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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치라도 괜찮아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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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15:08Z</updated>
    <published>2025-07-14T11: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몸은 더위와의 전쟁 중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뭘 먹어도 허하고 뭘 마셔서 목이 탄다. 야외작업은 그야말로 타는 지옥에 온 듯해 벌을 받는 느낌이 든다. 밉살스럽게도 저녁 7시에 작업을 해달라는 의뢰인이 이렇게 고맙게 느껴지는 경우가 다 있다니 뜨거운 태양이 무섭긴 무서운가 보다.   집수리 작업은 작업도 중요하지만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7e93y24W0ShXVWTLDjo9YCrGD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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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마음 - &amp;lt;동행, 마음 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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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3:39:30Z</updated>
    <published>2025-07-13T00: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은 누구나 쉬고 싶은 날이다. 이 하루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쉬는 날이기에 자신의 일을 처리하고 싶어 하는 날이기도 한 것이다. 평일 직장에 매여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기다려지는 날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요일 아침 잠깐 봐주기로 한 수리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처음 의뢰했던 상황들은 막상 현장에 도착해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WtsKbgeIQ0XVadMd2HrnOidHZ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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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한때는...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3&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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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5:42:53Z</updated>
    <published>2025-06-15T23: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업이 진행되려면 의뢰인과 시간약속을 해야 한다. 요즘 대세는 의뢰인들이 자신의 시간에 맞춰줄 것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장인들은 일과 외 시간인 오후 6시 이후에 원하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 작업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소음이 적은 소수의 작업들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는 힘든 경우가 많다.  예약이 성사되는 결정적 요인은 상세주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wrDWSczz0z3z5-17GU57jEsOY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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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신병이라고! - &amp;lt;마음 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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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3:53:00Z</updated>
    <published>2025-06-15T13:5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이 정상적이지 않고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몇 가지 증후가 심각하게 계속되면서였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하거나 병원에서 도청주사를 맞았다고도 했고 누군가 계속해서 도청을 한다고 하다가 음식에 독약을 탔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심해졌다. 그동안 예민한 상태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대화가 안 되고 폭발적으로 화를 내거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ApaAJKXpDhLVFviVR3J3eEY8l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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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 - &amp;lt;동행, 마음휠체어를 타는 사람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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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0:42:47Z</updated>
    <published>2025-06-06T10: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람이 잠을 못 자게 하면 어떻게 해! 꿈도청을 계속하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amp;quot;  형은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힘들다고 화를 내고 있는 중이다. 잠에서 깨어 누워있다, 선잠을 자다, 꿈을 꾸다, 깨다를 반복했다며 밤새 꿈도청을 당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형의 일상은 더욱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일반적인 사람들 같으면 밤에 잠을 못 잤다고 해서 자신의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ToegAVMVp1ZuxJSit_kOXkVq5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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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적 선택 - &amp;lt;집수리 마음수리 2&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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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13:14:07Z</updated>
    <published>2025-06-05T09: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현관문 디지털도어록과 씨름하고 있는 중이다. 오래전에 나왔던 디지털 도어록 중엔 크고 현관문 타공도 이곳저곳이 되어 있어 도어록을 신규로 교체하다 보면 자칫 예전 도어록의 구멍이 보일 수도 있게 된다. 이럴 땐 보강판을 써서 문의 구멍들을 안전하게 막아야 한다.   의뢰인의 아들로 보이는 꼬마아이가 낑낑되며 작업하고 있는 내가 궁금했는지 지나가다 활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4k%2Fimage%2F5Soxj26HZgWiHXPjL9Sn3TLXU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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