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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전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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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벗 삼아 건전한 육아와 건전한 교육을 실천하려 애쓰는 환브로(지환, 려환) 아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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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2:34: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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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팔의 호랑이, 그리고 늑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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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3:59:52Z</updated>
    <published>2026-04-16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가족과 거실에 둘러앉아 BBC 다큐멘터리 &amp;lt;아시아&amp;gt;를 보던 참이었습니다. 화면 속에 믿기 힘든 장면이 펼쳐지더군요. 어두운 밤, 거대한 야생 호랑이 한 마리가 어슬렁 나타나 도심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 같더니 이내 웅덩이에서 목을 축이는 겁니다. &amp;quot;에이, 저거 CG 아니야?&amp;quot; 지켜보던 가족 모두 두 눈을 의심하며 탄성을 내뱉었습니다. 수많은 인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WuWCdVSIoK9GbjOjzrzfxgrul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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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만에, '다시 중학생' - 손가락 인대를 내어주고 행복을 챙겨 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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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7:00:12Z</updated>
    <published>2026-04-13T07: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 9일, 저는 시간을 거슬러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까마득한 옛날, 제가 중학교를 졸업한 지 대략 30년 만의 일입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저를 다시 10대 시절로 소환한 곳은 첫째 지환이가 졸업하고, 둘째 려환이가 다니고 있는 춘천 가정중학교입니다. 이곳에서 열린 '상호존중행사' 덕분에 저는 기꺼이 일상의 무게는 잠시 내려두고 가벼운 동심만 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UpsIUP4QisICOKtZLDgqJlVJ9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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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 멸종위기종은 '디지털 쪽쪽이'를 거부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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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6:00:09Z</updated>
    <published>2026-04-01T06: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의 숲에서 들려오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멈췄습니다. 주인공은 멸종 위기종인 '리젠트꿀먹이새(Regent Honeyeater)'입니다. 개체 수가 급감하자 어린 새들은 종 특유의 노래를 가르쳐 줄 '어른'을 잃어버렸습니다. 대신 뻐꾸기나 다른 잡새의 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했죠.  잃어버린 노래, 기계는 채울 수 없었던 빈자리  당황한 과학자들은 새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kS5fQr47xbEu_MSw-h5KZNBXR4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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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이미 '시민'이었다 - 교실에서 시작된 가장 작은 혁명, 『정치하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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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22:50:42Z</updated>
    <published>2025-07-27T03:1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속 구름숲초등학교는 사실 두 학교의 합성입니다. (물론 책에는 구름햇살초등학교도 살짝 나오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운산초와 운양초 두 학교죠. &amp;lsquo;이제그반'은 운산초의 실제 학급 이름이고, 이른바 '김선생님법(김기수법)'도 운산초 이제그반 담임 시절의 이야기이고요. 반면 쌀인마, 다모임 파업 등은 운양초 재직 중에 피어난 사건들입니다. 그 두 학교의 숨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Ap87Dh-Pa4jysQn8bt9XwUXz0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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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음식과 처절한 사투 제2장 - 꼬치야 미안해, 그래도 국물은 국룰이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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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0:43:26Z</updated>
    <published>2025-06-01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치에 담긴 여행의 온도  껍질이 살짝 바삭하게 익은 양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그 위에 소복이 뿌려진 지독히 자극적인 향신료 범벅이 전하는 환상의 궁합.  시안에서 만난 '꼬치'는 중국 본토 요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단박에 날려버렸다. 사실 한국에서도 종종 중국식 꼬치를 즐겨온 우리 가족이다. 그 꼬치가 그 꼬치 같기도 하다. 하지만 고기에서 나는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OpIC7NJAmCxgK6xV0KWuKDP19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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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만 뒷골목, '후통'의 변신 - 양꼬치 맛있다!! 진짜 맛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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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23:00:12Z</updated>
    <published>2025-04-20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의 뉴노멀에 푹 빠진 환브로는 중국의 과거를 도무지 믿지 못하겠다는 눈치였다. 어둠을 알고 난 뒤, 비로소 빛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법! &amp;nbsp;아직은 어디엔가 남아있을 중국의 옛 모습을 찾아보기로 했다. 중국의 뒷골목, 후통으로 향했다. 후통 또한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는 들었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혹시 또 모른다. 후통 먹거리 노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H5aakR9WOkZg-Qb8YRUHmsKFV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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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징은 자금성을 허락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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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7:52:22Z</updated>
    <published>2025-04-06T02: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이야기한 것 같은데, 베이징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었다. 무더위 속에 헉헉거리며 끈적끈적한 인파에 떠밀려 다니고 싶지 않았다. 공기질도 정말 최악이었다. 하지만 난 다시 베이징에 가야만 했다. 정확히는 아이들을 위해 딱 한 번만 더 가자는 생각이었다.  어쩌다 보니 남들 그렇게 많이 간다는 미국도 아이들은 하와이와 마이애미만 다녀왔다. 스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ZW5UZ4V7lsOcWuBUCOfyXALs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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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리지 마! 나 만리장성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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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02:44:55Z</updated>
    <published>2025-04-06T02: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 예약 실수로 고북수진을 날려먹었지만, 그렇다고 베이징까지 와서 만리장성을 다녀오지 않을 수 없었다. 문제는 저 많은 만리장성 가운데 어디를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었다.  보통은 빠다링 장청(팔달령 장성)을 간다고 하는데, 보통 많이 간다고 하니 또 꺼려진다. 아니나 다를까 홍보 사진에는 흔히 떠올리는 멋들어진 풍광을 자랑했지만, 실제 다녀온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UeGoRXQQJWM1Ywi-TclcrellO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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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렁이 판다 '치짜이'를 아시나요? - 시안 근교 여행 찾는다면 추천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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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2T09:48:40Z</updated>
    <published>2025-03-11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안에서는 진시황 병마용만 후다닥 볼 계획이었다. 병마용 만나서 인사 나누고, 뱡뱡면 후루룩 냠냠 먹고 나면 사실 시안에서 더 할 것도 없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중국에서 가장 큰 시내 성벽이라고 하지만, 여행 계획 단계에서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래 봐야 성벽이겠거니 했고, 양귀비의 목욕탕 '화청지'도 딱히 관심을 끌지 못했다. 스케일 크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r_h5jRE3SwBcEx-rHAcPHnwa3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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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 음식과 처절한 사투 제1장  - 한자 한 글자 획수가 58획이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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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1:01:07Z</updated>
    <published>2025-03-06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이지만 해외여행을 하는 이유가 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느끼고 싶어서다. 한국에서는 빙하를 볼 수 없고, 한국에서 화산의 열기를 느낄 수도 없다.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는 코끼리와 얼룩말 떼를 볼 수도 없고,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뒹굴 수도 없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어디든 언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amp;nbsp;영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mTwTDQuC3rnfBGVi-AcZC9HiQ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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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마용에 얽힌 아내의 과거 - 진시황은 아내의 과거를 알고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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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2:31:43Z</updated>
    <published>2025-03-02T10: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광 목적으로 시안을 찾는 이들 99%가 방문하는(믿거나 말거나) 진시황 병마용을 둘러보는 날이다.&amp;nbsp;아침 일찍 숙소에서 일어나 대충 조식을 챙겨 먹고 서둘러 택시를 잡았다. 고속도로를 경유해 1시간 정도 달리다 보니, 반가운 표지판이 나타난다. 예상한 병마용(兵馬俑)이라는 한자 그대로는 아니었고, 말마(馬)를 간소화한 글자였지만, 대충 비슷하게 생겨먹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l5KF-VK5MrljuWwACCOlaCodj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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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나라 이모'로 변신! - 양귀비보다 눈부신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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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8:02:05Z</updated>
    <published>2025-02-27T09: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예전 같지는 않은 것 같지만, 과거 사내들에게 삼국지는 꽤 인기 있는 콘텐츠였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가 있었고, 이문열의 삼국지가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다. 만화 삼국지를 스쳐, 코에이가 만든 PC게임 삼국지도 아스라한 추억이다. 여러 세대를 관통하는 이야기 소재였는데, 요즘 같은 콘텐츠의 홍수 시대에는 비슷한 무언가를 건져내기가 쉽지 않다. 영화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6jRBdqCxQnPburgA-MfgkbJvY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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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시안 16시간, 대체 왜 먼거야?  - 다음에는 직항을 이용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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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6:32:40Z</updated>
    <published>2025-02-26T04: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은 꽤나 고단한 일이다. 동해에서 서해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셈인데, 비교적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으로 향할 때는 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비행시간보다 더 길기도 하다. 그나마 KTX 강릉선이 개통하면서 나아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출발해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친 뒤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대략 6시간을 훌쩍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LgzEGEdZQHy_DawEQgJbaOsT9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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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가족은 학원 대신 중국도 간다 - 이번에는 중국도 좀 달라졌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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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7:19:50Z</updated>
    <published>2025-02-25T04: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9년 어느 여름날, 여자친구 W의 초대를 받아 중국 칭다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국에서 3년 가까이 일해 온 W는 꽤 자신 있게 말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치러내면서 중국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이다. 기대를 품고 도착한 나의 첫 중국, 공항을 나서자 앳된 얼굴의 W가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이내 후텁지근한 대륙의 열풍이 시샘하듯 불어닥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ab8yQXg2OXMhCrwyszKgLPc4b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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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엄마는 뮤지컬 배우를 꿈꿨다&amp;quot; - 당신의 취미, 특기는 무엇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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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10:05:51Z</updated>
    <published>2023-11-08T04: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무잡잡 건강함 뽐내는 피부에 반짝반짝 맑게 빛나는 눈동자, 환브로 엄마의 유년 시절이다.&amp;nbsp;노래와 춤도 곧잘 해내는데, 멍석을 깔아주면 평소보다 더 멋들어진 실력을 뽐냈다. 중학생이 된 뒤에는 재능을 살려 뮤지컬 배우가&amp;nbsp;되는 꿈을&amp;nbsp;꾸기도 했다더라. 하지만 막연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어머님 반대도 심했다. 금수저라도 물고 태어났더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2LzvJbtZCnRh-TIEKRjPM6Tt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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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에 닭장이 생긴 이유 - &amp;lsquo;반려닭&amp;rsquo;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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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11:02:02Z</updated>
    <published>2023-10-14T09: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인데 초등학교 2학년 교실이 아이들로 북적인다. 잠시 뒤 짤막한 탄성을 내뱉는 꼬꼬마들, 이내 숨죽여 다시 상자 안을 응시한다. 부화기라는 작은 상자 안에서는 더 작은 생명이 세상을 향해 노크하고 있다. 가온이네 집에서 얻어온 유정란이 어느새 자라 병아리가 되었다. 계란 껍데기를 자그마한 부리로 콕콕 찍어내는 병아리가 그저 신기하다. 부화일이 임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_Yk-p4qYO4fftwk0fMk9xm0t9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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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 가방이 통째로 사라졌다! - 대한민국 경찰 여러분 존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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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14:14:53Z</updated>
    <published>2023-10-13T17: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차로 업그레이드&amp;nbsp;해드릴게요  대부분 패션의 도시라고 부르지만, 개인적으로 밀라노는 영원한 축구의 도시다. 두오모와 스칼라극장을&amp;nbsp;둘러보고 렌터카 업체로 향했는데, 렌터카 업체 직원이 '인테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오호라. 바로 축구드립을 들이댄다. 인테르 주축 선수인 '캉드레바'에 대한 존경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대한 기대감을 풀어내자, 과묵해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6-plSGJg4QPor1GaGlHt8UJ_H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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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루즈 어디까지 타 봤니? - 가족여행의 출발인가 끝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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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3T02:51:38Z</updated>
    <published>2023-10-12T16: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 놀러 갈까 홀로 끙끙 앓고 있던 총각 시절,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구로부터 메시지가&amp;nbsp;왔다. 여차저차 영화 공부를 하고 싶어 캐나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니 놀러 오라는 내용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즉흥적으로 여행을 할 사람을 따로 못 찾았다나, 뭐라나. 밴쿠버는 살기 좋은 도시지만 여행하기에는 크게 매력적인 곳은 아니지 않나. 그래도 왕년의 복싱 챔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VdbxcEuYkTniKmaIMLWuy53C_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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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헐적 단식? 간헐적 이별! - 아빠와 단 둘이 떠난 7세 꼬마의 '오사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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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15:28:54Z</updated>
    <published>2023-10-11T10: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환이는 무언가 대구나 광주도 아닌&amp;nbsp;부산스러웠다. 꽤 오랜 기간 몸담으며 마음의 평화를 느껴온 어린이집을 벗어나야 한다는 어떤 불안함 때문이었을까. 그럴싸해 보이지만 아니다. 지환이의 불만은 세 살 어린 동생 려환이었다. 얌전히 누워서 생글생글 웃기만 하던 동생은 어느새 최대 위험요소로 성장했다. 좋게 말하면 아장아장 걷지만, 다른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lOqh4G9RYIbFmqTogthgYc0Xb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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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대보다 연대? &amp;nbsp;뭉쳐야 산다! - 이제는 제발 멈춰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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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6:28:48Z</updated>
    <published>2023-10-09T16: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통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소식을 들었다. 이어 미국 등 다국적군이 이라크를 공격하는데, 뉴스를 통해 비치는 전쟁의 모습은 컴퓨터게임과 무척 닮아있었다. 언뜻 '뫼비우스'라는 게임 타이틀이 떠오르는데, 폭탄을 떨어뜨려 파괴해야 하는 표적의 현실감 없는 그래픽이 비슷했기 때문이었을 거다.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D5%2Fimage%2F_1pe6PU7Q8LFb_n0HMSmtD6_J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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