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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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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4년차 개발자 | 유학생활, 미국 생활 정보, 책 리뷰, 여행, 반려묘와 함께하는 매일 매일 순간을 감사하며 소중하게 기록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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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00:0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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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도나(Sedona) 여행에서 마주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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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7:11:15Z</updated>
    <published>2025-12-07T17: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다녔던 미국 여행지 중에서 최고였던 애리조나 세도나.  숱한 미국 국립공원을 다녀도 '이곳에서 살래?'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텐데, 세도나만큼은 나중에 다시 와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 되었다.     이곳으로 여행 오기 전, 여러 여행 정보 글에서 알게 된 세도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문장이 있다.  &amp;quot;신은 그랜드캐년을 만들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dDfqasvuXUVevFLpRELS3w-WV8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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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리조나 여행에서 만난 낯선 이와의 짧은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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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2:52:26Z</updated>
    <published>2025-12-06T02: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닉스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에 들렀다. 라테를 주문한 뒤 화장실에 가려 했는데, 카페 안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따로 키를 들고 밖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다.   직원에게 키를 요청했더니 바로 직전에 다른 손님이 가져갔으니 잠시 기다려달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가 하던 작업을 이어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MQuvLHmQiK9p2aJJ2dJTnaHjkq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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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만에 다시 찾은 그랜드 캐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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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6:00:55Z</updated>
    <published>2025-12-02T15: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땡스기빙 연휴를 맞아 그랜드 캐년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J와 함께였다.   4년 전,  처음 혼자 떠난 여행으로 이곳을 찾았을 때만 해도 혼자니까 더 자유롭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모든 관광지를 빠짐없이 봐야 한다는 생각에 더 쉼 없이 다니고 나는 &amp;lsquo;혼자보다 함께를 더 좋아하는 사람&amp;rsquo;이라는 사실만 명확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3oW4Pu9u6UCWkXmasyC-_zZmo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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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개발자의 TMI: 풀리모트 5년 차의 자기소개 - 일하는 회사와 하는 일, 업무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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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0:49:00Z</updated>
    <published>2025-11-26T20:4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그동안 이 매거진에는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들을 단편적으로 남겨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은 설문을 진행해 보았는데, 제 글을 찾아주시는 상당수가 &amp;lsquo;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이야기&amp;rsquo;를 궁금해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매거진을 &amp;lsquo;미국 개발자의 TMI&amp;rsquo;라는 주제로 조금 더 구조화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제목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mLwJWK-KembIgUmiY_iF6rAtRY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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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인 신고 후 처음 마주한 아기 계획 고민 - 20대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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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4:09:45Z</updated>
    <published>2025-11-26T01: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첫 아이를 낳았던 나이가 지금의 나보다 한 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자연스레 &amp;lsquo;아기는 언제 낳는 게 좋을까&amp;rsquo;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J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내린 결론은 하나. 아직은 우리 둘 다 아기를 진지하게 고려할 때가 아니라는 것.   미국에서 혼인 신고를 한 것도 한국 나이 기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TFPE75HmsoJl5JM4eAji8nDq10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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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개발자 일지: 최고의 매니저가 팀을 떠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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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22:31:08Z</updated>
    <published>2025-11-22T22: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7일 금요일, 매니저가 우리 팀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2024년 3월부터 현재 팀을 맡아 약 1년 6개월 동안 매니저 역할을 해온 그는, 2025년 11월부로 새로운 신설 팀을 이끌기 위해 기존 팀을 떠나게 되었다.   지금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 지난 4년 6개월 동안 총 4명의 매니저를 만났는데, 그중 이번 매니저가 단연 최고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vOgFxmxP249k2riA3Uw4eQMCth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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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주간 엄마와 함께한 미국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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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8:12:41Z</updated>
    <published>2025-11-16T16: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3주 전, 엄마가 내가 사는 미국 집으로 오셨다. 예정에 없는 방문이었다.   이유인즉슨, 작년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던 번아웃과 무기력, 우울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졌고 곁에 의지할 가족이나 친척도 없는 상황에서 정작 주변에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한 용기도 내지 못해 스스로를 점점 더 고립시키고 있었다.    미국에서 몇 번의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EXLPs-npnRplsQ802LwtKYLYC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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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읽은 최고의 소설에서 받은 위로의 문장들 - 메트 헤이그의 '휴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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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21:43:38Z</updated>
    <published>2025-11-12T16: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의 뒷부분에서, 외계인 앤드루가 아들 걸리버에게 남긴 조언들이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았다. 작가의 통찰과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들 중,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몇 개를 적어본다.    1. 수치심은 족쇄다. 스스로 자유로워져라. 2. 네 능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너한테는 사랑할 능력이 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AI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Vd0R82p5_xs43_IO8kllmxUWx8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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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반, 개발자로 일하며 - 미국 회사 매니저와 퍼포먼스 리뷰에 대한 1:1 미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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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4:07:08Z</updated>
    <published>2025-10-02T02: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월요일. 한 달 넘게 미뤄져 왔던 퍼포먼스 리뷰를 드디어 1:1 미팅을 통해 하게 되었다. 동료들의 피드백은 이미 6월 초에 받았으니, 세 달 만에 최종 리뷰가 나온 셈이다.  그리고 전해진 결론은, &amp;lsquo;기대에 부합한다&amp;rsquo;는 딱 중간 점수였다.   1년 전 매니저와의 리뷰에서도 똑같은 점수를 받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소수점 자리뿐이라고 했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jWKiYMoXmbz-VcEPAt92FtYVT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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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8월의 대화, 생각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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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3:38:00Z</updated>
    <published>2025-08-29T03: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미국 테크 회사의 잇따른 해고 소식  몇 주 전, 회사 전체 org에서 팀원 10%가 잘렸다. 블라인드 보니까 다음 주에도 또 해고가 있다고 한다. 최근 FAANG에 개발자로 다니는 지인도 해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뒤숭숭하다.   분명 항상 일어나는 일인데 이번에 더 그러함은, 아마 요즘 더 마음의 갈피를 못 잡아서다.   하나의 문이 닫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UwODyOPTXrxah7yK3uwQh-4JB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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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하반기를 시작하며, 나에게 남긴 상반기 회고 - 2025년 조각조각 기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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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22:04:16Z</updated>
    <published>2025-07-05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어찌 버티고 지나와보니 벌써 2025년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그전만큼 의욕적이고 진취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속에서 불쑥불쑥 맴도는 생각들과 단어들을 이제는 한 데 엮어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지난 6개월 간, 생각하고 느낀 바에 대한 회고들.    글을 쓰면서 생각이 바뀐다는 것에 대하여  글을 쓰면 그 내용이 내 안에 뿌리내린다. 그래서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gRxnV-X-tK3OcH_pN3F2gdsMx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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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기, 살아보니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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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1:52:37Z</updated>
    <published>2025-06-13T15: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아닌 삶으로서 한 도시에 오래 머물다 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시애틀  시애틀에 살기 전에는 비 오는 날의 매력을 알지 못했다.     화창한 날을 좋아했기에 비 오는 날은 그저 우중충하고, 질퍽이는 땅을 밟는 게 성가신 날이라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비 오는 날의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오히려 좋다. 따뜻한 핫초코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TT4feSM9bg8t8WaJ3BZtNN6tB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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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5월의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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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7:27:06Z</updated>
    <published>2025-06-02T14:1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쉽사리 가치 판단을 하려 하지 않는다. 순간적인 멜랑꼴리 한 감정이나 불도저 같은 마음가짐에 휩쓸려, 그때의 생각이 전부인 것처럼 여기는 일을 경계하려 한다. 특히 예전의 내가 공개된 자리에서 남긴 글들이 오히려 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았기에 더욱 그렇다.  예를 들면, '하면 된다'라는 말.  과거엔 가까운 이들에게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에서 건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pywIkXSxjAgB9trKxZSTv5q6-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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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보내준 나만의 힐링 브이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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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2:02:06Z</updated>
    <published>2025-04-27T15: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초, 휴가를 내고 잠깐 한국에 들어갔을 때였다.   동생과 잠들기 전 이야기를 하다가, 무심코 &amp;quot;요즘 긴 자막 없이 평범한 일상 담은 영상 보면 마음이 편해지더라&amp;rdquo;고 말했다. 동생은 신기한 듯 웃으며 &amp;ldquo;그게 언니한테 힐링이면 내가 만들어줄게&amp;rdquo;라고 했고, 나는 그 말에 덥석 &amp;ldquo;그래, 자매 유튜브 한 번 해보자. 나는 미국, 너는 한국에서 일상 담자&amp;rdquo;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F_pnrcWa3mCkK5xnxJ_YXf3dCU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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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과는 다른 미국에서 장 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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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9:15:00Z</updated>
    <published>2025-04-05T03: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내용은 미국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미국 생활 8년 차.  넓디넓은 땅덩이 때문인지, 미국에서 장을 볼 때면 과장 한 스푼 보태서 마치 마라톤을 뛰는 기분이 들곤 한다.  왜 그럴까?   미국은 한국과 달리 *연중 열리는 시장은 없지만, 대신 마켓 종류가 다양하고 주(state)마다 대표하는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TVkQfIpMRZRxoYvzndUS_2FQD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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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경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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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23:50:09Z</updated>
    <published>2025-03-25T15: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날수록 존경하는 사람들의 기준도 달라진다.   10대 시절, 내 존경의 눈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들을 이미 앞서 이룬 어른들을 좇아갔다.  그 후에는 나와 비슷한 나이에 놀라운 성취를 이룬 분들을 보며 &amp;lsquo;나도 그렇게 살아야지&amp;rsquo;라는 다짐과 함께 동기부여를 얻곤 했다.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이 예전처럼 나에게 큰 감흥을 주진 않는다.  대신,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Yqz4ULD6gtPBU4xjIvz-JcCjp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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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무줄 같은 하루하루 - 2025년 3월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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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6:03:24Z</updated>
    <published>2025-03-20T05:3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 마치 고무줄 같다.  힘을 잔뜩 줬다가 갑자기 풀리고, 다시 일어서려다가 주저앉기를 반복한다.   어떤 날은, 저절로 희망회로가 돌아가 '괜찮다, 할 수 있다'를 다짐하다가도, 또 어떤 날은 갑자기 그 모든 것들이 헛헛하게 느껴진다.   글에도 글쓴이의 에너지가 담긴다는 걸, 예전의 내 글들을 보며 새삼 깨닫는다.  그때의 나는 어떻게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6Ql5Tpx7mbHfmutYOoXZK-n0-2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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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내 베스트맨이 되어줬으면 좋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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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8:40:28Z</updated>
    <published>2025-03-09T03: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J의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올해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J는 당분간 신분 문제로 중국에 돌아갈 수 없기에, 당연히 결혼식도 직접 참석해 축하해 줄 수 없었고, 대신 잠시나마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함께 샌디에이고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J의 고등학교 친구와 그의 약혼녀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J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고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5oPkVjn1Rsg1obPDsYS1NyW76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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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애쓰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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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5:15:00Z</updated>
    <published>2025-02-27T01: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그에 앞서 '관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행동도 자연스럽게 결정되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손 안에서 속절없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싫어  매일을 밀도 있게 보내려 했다. 하지만 나는 기계가 아니었고, 때로는 쉼을 통한 돌아봄이 필요했는데 그러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RTRjKXuzOVwrC8oVZFZMlRixj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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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하고 단순하며 가볍게 살아가기로 - 20대 중반 여자들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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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23:48:19Z</updated>
    <published>2025-02-18T15: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한국 방문에 1년도 채 안 되어 약 2주간의 휴가를 내고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시차적응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며칠 뒤, 오랜만에 애정하는 지인과 만났다.  미처 글로 풀어내기에는 다 전하고 담기 어려운 그동안의 근황들을, 그제야 우리는 얼굴을 마주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미국 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그 밖의 다른 고민들을 나누며 진심으로 나를 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q1%2Fimage%2FsYS4HbQw0N9CC_cxCpaUtct_A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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