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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로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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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raj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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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You may say that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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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0T12:1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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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의 선택, 가족과 함께 도착한 엘살바도르 - 불안과 기대 사이, 엘살바도르로 향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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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8:09:11Z</updated>
    <published>2025-12-14T08: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죽기 전까지 몇 개의 나라에 가볼 수 있을까? 언제부터 내 운명에 엘살바도르가 들어왔을까? 엘살바도르라니. 스페인어를 전공했어도 공부든, 여행이든 인연을 맺을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중미의 작은 나라. 라틴아메리카 축제에나 가서 전통의상과 음식을 맛보고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엘살바도르에 와있다.  남편과, 내년이면 초등학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tbT1tXvWAkVc-sD_KnKYTQYGU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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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행동이 신중한 이유 - 심리상담 6회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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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32:11Z</updated>
    <published>2025-09-30T11: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일이 있어 상담을 받지 못해 2주 만에 센터를 찾았다. 그 사이에 나는 일자리를 구했고, 약 한 달 후 외국에 나가게 되었다. 지난주에는 세 가족이 모두 감기에 걸려 몸을 추스를 수 없었고, 그래서 기분과 감정을 신경 쓰지 못했다. 갑자기 출국을 하게 된 상황을 얘기하는데 상담사는 내가 너무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고 했다.  난 이런 개인적인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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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감정과 타인의 행동 구분하기 - 심리상담 5회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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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29:50Z</updated>
    <published>2025-09-30T11: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난 한 주 좀 어떠셨어요?&amp;quot;  이 질문으로 상담이 시작된다.  상담받으러 가는 날 나의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상담 때는 남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내 처지에 대한 한탄과 불안감이 컸기에 눈문을 흘리며 마음속 응어리 같은 걸 쏟아내었다.  하지만, 상담의 효과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이번엔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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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안쓰러운 마음 - 심리상담 4회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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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28:53Z</updated>
    <published>2025-09-30T11: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만에 상담센터를 찾았다. 지난주만 해도 그렇게 어두웠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은 어떤 상담을 받아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 상태가 맑았다.  상담을 받고 나면 그래도 그 주는 내 의지든 상황이든 기분이 괜찮았는데 지난주에는 상담을 받지 않아서 그런지 마음의 동요가 있었고, 주기적으로 마음에 해피 바이러스 같은 걸 넣어야 하나 싶었다. 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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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싶은 마음과 수치심 - 심리상담 3회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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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3:01:55Z</updated>
    <published>2025-08-28T03: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데 결제해야 할 바우처 카드가 없었다. 내 명의의 신용카드 두장을 남편과 나눠 쓰고 있는데 그날 내가 다른 카드를 가져온 것이다. 집과 상담센터는 4km밖에 안 되는 거리이지만, 배차간격이 긴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갔다가 오려면 하루를 다 보낼 것 같았다.  집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주일 동안 말 한마디 안 하고 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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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알아가기 - 심리상담 2회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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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0:35:35Z</updated>
    <published>2025-08-21T13: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상담 후 마음을 편하게 하자,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자며 의식적으로 나를 달래려 애썼다. 그리고 '신디'라고 하는 앱도 알게 되어 그 안의 콘텐츠를 모두 읽고, '신디의 결혼수업'이라는 책도 오디오북으로 다운로드하여 들었다.  개인이 자라온 환경에서 극복되지 못한 미해결 과제가 성인이 되었을 때의 심리상태라든지 부부관계에 영향을 주게 되며, 애착이 안정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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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첫 심리상담 - 전국민 마음투자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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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13:50:24Z</updated>
    <published>2025-08-12T13: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갔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에 함께하고 있는 불안, 초조, 걱정, 아등바등.  최근 친해지게 된 아이 친구 엄마에게서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기회는 이때다 싶어 바로 신청했다.  사실 심리상담을 한번 받아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몇 년 정도 전부터였다. 어떤 계기나 큰 사건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항상 마음이 편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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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7) - 결국은 다 해결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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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6-17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오겠다고 할 때마다 아무리 바빠도 빨리 집으로 돌아와 간단하게나마 청소를 하고 집을 치웠었다. 하지만 그날은 도저히 집을 보여주러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사장님께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드렸다. 이사날짜가 정해졌으니 그전처럼 초조하거나 절박한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들었다.  이렇게 마음을 놓으니 바로 집이 나갔다. 내 능력으로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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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6) - 전셋집이 잘 나가게 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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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6-16T14: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주인분이 사시는 집과 함께 내가 살고 있던 전셋집도 부동산에 매물로 올랐다.  하지만 집이 나가지 않으니 이사날짜를 정할 수가 없었다. 미리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차선책까지 생각해 놔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보니 아무것도 정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불안했다.  집주인분이 거래하시는 부동산만 믿고 있을 수는 없어 당근과 네이버 카페에도 글을 올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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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5) - 이것이 삼재로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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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4-15T06: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계약은 3월말까지였지만 완공예정일이 8월말이라 부동산 사장님 조언대로 1년 연장으로 생각하고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인분은 계약서를 다시 쓰러 오시기가 어려우셨는지 묵시적갱신을 제안하셨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세입자인 나에게 유리한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다.  묵시적갱신을 하게 되면 해지 통보 3개월 후에 효력이 발생하고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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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4) - 마지막 전셋집에 대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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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3-06T14: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여곡절 끝에 이사 온 세 번째 전셋집은 같은 단지였지만 리모델링이 조금은 되어 있었던 두 번째 집보다 상태가 안 좋았다. 구축 화장실에서 욕조를 떼어낸 자국이 그대로 있었고, 화장실과 주방의 타일줄눈과 창틀 실리콘에는 검은곰팡이가 수두룩했다. 흰색 페인트로 칠한 방문은 누렇게 떠있었고, 콘센트와 스위치 커버는 떨어져 있는 게 많았다. 90년대 주택집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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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3) - 험난했던 세 번째 전셋집으로의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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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3-04T15: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전셋집을 구해놓고 청약에 당첨되었다.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라&amp;nbsp;버팀목대출을 추가로 신청해야 했다. 이사가 12월 말이었는데 9월부터 10월,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장기 해외출장이 잡혀 있었다. 그래서 출장 나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제출하기 위해 남편과 같이 은행에 갔다. 담당 직원에게 사정을 말하고 만약 내가 해외에 있는 동안 필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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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2) - 청약에 당첨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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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3-04T14: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마다 이사를 할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던 것 같다.&amp;nbsp;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전세보증금을 올려서라도 계속 한집에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이게 집 없는 서러움이구나.  그때 깨달았다. 부동산 유튜브에서 왜 전세를 살지 말라고 한 건지. 빚을 내서라도 집은 사는 건가보다.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청약홈을 깔았다.  청약을 진지하게 생각했던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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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부부의 내 집 갖기 여정 (1) - 전셋집만 세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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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2Z</updated>
    <published>2025-03-04T14: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용도실을 마지막으로 이사 4개월 만에 집의 모든 공간이 구색을 맞추었다. 물론 백 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은 아니다. 아직도 치워야 할 것은 눈에 보이고 제자리를 못 잡고 뒹구는 물건들도 많다. 어떻게 정리를 해야 좋을지 감이 안 잡혀 인터넷을 뒤져 보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과 딱 맞는 꿀템을 못 찾았다.   어쩌다 보니 집을 장만했다.  사실 난 부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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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질 사람의 재외선거 현장 - 브라질의 독특한 선거제도 엿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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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1Z</updated>
    <published>2018-10-08T06: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10.7)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브라질은 의무투표제인 나라이기 때문에 데이빗도 아침 일찍 장사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대사관으로 향했다.&amp;nbsp;선거권은 국민의 기본권리로 배운 것 같은데 투표가 의무라니! 그러면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벌금을 내고 취업이나 공직진출에 불이익이 있거나 국가에서 주는 여러 혜택을 못 받을 수 있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5tGLM-hQU-0SiyW815Mj6uVaz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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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브라질 하면 축구일까 - 브라질 사람이 즐기는 월드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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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6-28T02: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지출처: unsplash.com)  추가시간에 성취한 두 개의 골. 그리고 지난 월드컵 우승팀이자 FIFA 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쟁취한 우승. 오늘 새벽은 그야말로 전국적인 흥분의 도가니였다. 하지만 정작 한국인인 나는 (내가 경기를 안 보면 한국팀이 이겨왔던 징크스가 있기에) 한국의 승리를 염원하며 잠이 들었고, 브라질 사람 데이빗은 친구들과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Uh171zpVQXk_rXfDGdk-vtwUM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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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거리 좀 유지해줘 - 경찰조사 받을뻔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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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6-11T08: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 비토리아(Vit&amp;oacute;ria)에서 구아쑤이(Gua&amp;ccedil;u&amp;iacute;)까지 이어지는 230여 km는 왕복 2차선의 구불구불한 산길이다. 길이 막힐 정도로 통행량이 많지는 않지만 각 도시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커다란 화물차가 앞에 가고 있으면 속도가 많이 떨어진다. 브라질 사람들, 느긋하고 여유롭기만 한 줄 알았는데 운전할 때만큼은 한국사람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성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iHX1xUxHerI86jtmZaMXaPMSO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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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을 불러줘 - 한국과 브라질의 호칭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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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2-14T02: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큰고모님 칠순을 축하하려 친지들이 모여 점심을 먹었다. 결혼식 이후로 따로 만나 오랜 시간을 보내며 알아갈 기회가 없었기에 데이빗에게 고모네 가족을 소개했다. 여기는 큰고모, 여기는 고모 아들, 여기는 고모 아들 아내, 여기는 고모 딸, 여기는 고모 딸 남편. 이렇게 친족관계와 호칭을 알려주고 나면 데이빗은 (발음도 어렵고 곧 잊어버릴) 그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AG37JkcsfuZiQw-YrOzbnvOoO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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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집은 어디인가 - 신혼부부 분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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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8-01-04T08: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원봉사자라는 이름으로 모잠비크에서 지낸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숙소를 몇 번이나 옮겼는지 모른다.  모잠비크에 도착한 후, 우리가 참여하기로 한 사업 지역에 가기 전에 수도인 마푸토에서 서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거처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렀고, 사업 지역인 마링게에 도착해서도 최종 목적지인 굼발란사이까지 데려다 줄 차량이 없어 또 다른 임시 거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IiaaiChMwBND5Pg3GWl9gG_k2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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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이렇게 빨라지기만 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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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35:41Z</updated>
    <published>2017-12-18T06: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이 되어 처음 맞은 여름방학. 내가 제일 먼저 한 일은 동네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한 일이다. 필기시험은 기출문제만 몇 번 보면 쉽게 붙을 수 있다는 주변 얘기에도나는 학생 습관대로 열심히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고, 90점의 높은 점수로 무난하게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론과 달리 기능과 도로주행은 속력을 제대로 내지 못해 간신히 합격할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D%2Fimage%2FAyCaXr7-vjHKhqBlaAAa9kbomR8.png" width="2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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