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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칸리우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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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nriue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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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리산 속 시골집에서 스페인 남편과 빵 굽고, 채소 기르고, 요리하고, 책 읽으며 살고 있는 사람&#x1f35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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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6:28: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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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카탈루냐 가족과 보낸 크리스마스 2 - 1월 6일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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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6:53:26Z</updated>
    <published>2026-01-12T16: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에 크리스마스가 두 번 있는 스페인. 우리가 알고 있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인 12월 25일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박사 세 사람이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1월 6일의 크리스마스가 있습니다. 동방박사의 크리스마스는 차비의 고향 카탈루냐 뿐만 아니라 국가의 공휴일로써 스페인 전역이 함께 즐기는 명절이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64WMDlteE8Ls-asTjpcZqBmrQ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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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카탈루냐 가족과 보낸 크리스마스 1 - 12월 25일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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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13:07Z</updated>
    <published>2026-01-06T10: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한 달 동안 따뜻하고 빨간 분위기 속에서 가득 차올랐던 설렘 끝에 피날레를 연주한 듯한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시간을 보내셨나요? :) 저희는 2년 만에 스페인으로 돌아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모두, 친구도 연인도 아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 크리스마스는 한국의 설날, 추석과 같은 큰 명절입니다. 본래는 아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tbUgGSg1iXR9LFFO1XHk5stX6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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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속가능한 동네 그라시아(Gr&amp;agrave;cia) 1 -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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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0:00:57Z</updated>
    <published>2025-12-23T12: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이 도착한 지 일주일 만에 바르셀로나 도심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그라시아(Gr&amp;agrave;cia) 구역. 바르셀로나 근교 작은 마을에 살적에 일주일에 한 번 씩 남편이 바르셀로나 도심의 사무실에 출근할 때마다 같이 나가곤 했었는데요, 그때마다 무조건 첫 도착지로 찍던 구역입니다. 저희가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거든요. 그라시아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hJdbPB4nTGj7H6MMOSDR6VoT0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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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시댁에서 보내는 겨울 방학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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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12:16:12Z</updated>
    <published>2025-12-16T13: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겨울은 지리산을 떠나 스페인 시댁으로 겨울방학을 보내러 왔습니다. 1년하고 8개월만에 다시 남편의 고향 땅을 밟았어요. 한국에서 집을 찾고, 정착하고, 텃밭을 가꾸고, '칸리우엣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인 시골집 스테이를 시작하기까지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 지나갔네요.  오랜만에 돌아와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니 한동안 매우 익숙했던 장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PtIrj9OxVS54TMmScQTsEmt6h6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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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으로 이사왔습니다 - 지리산 깊은 산속의 스페인 시골집 라이프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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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4:42:10Z</updated>
    <published>2024-07-18T02: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네, 저희 지리산으로 이사 왔습니다 :) 갑자기 도를 닦으러 내려온 건 아니고, 사실 스페인에 있었을 때부터 한국에 가면 꼭 지리산 남쪽에 가서 살아야지 하고 다짐하고 있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왜 지리산으로 갔는지 궁금해하세요. 저희가 이곳 깊은 산속의 집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 땅에서 청정지역이면서 바르셀로나처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rT1pI2_v817H2byTUuN7Shuin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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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과 자전거는 같다. - 천연발효종으로 빵을 굽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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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1:20:14Z</updated>
    <published>2024-02-20T15: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만 있던 팬데믹 시절, 어느 순간부터 천연발효종만 사용하여&amp;nbsp;잘 부풀어 오른 빵을&amp;nbsp;안정적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을 때 매 주말마다&amp;nbsp;남편과 함께&amp;nbsp;반킬로그램의 시골빵 스무&amp;nbsp;덩어리&amp;nbsp;씩은&amp;nbsp;거뜬 굽곤 했다. 그때는 둘이서 신나게&amp;nbsp;두 팔을 겉어 붙이고 큰 대야에 담긴&amp;nbsp;반죽을 섞으며&amp;nbsp;다음 날 예쁘게 태어날&amp;nbsp;빵의 조물주가&amp;nbsp;되는 것을 즐겼다. 다음 날 종류별로 섞은 열댓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fyZP80sI13uHWRujUFkkTARrW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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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이 주셨던 카드 한 장 - 책을 산다는 것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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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6T13:06:20Z</updated>
    <published>2023-12-09T08:3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대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할 때까지,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신용카드 한 장을 주셨다. 단, 그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었다. 통학할 때 필요한 교통비, 병원비와 약 값, 그리고 책이었다. 그 외의 이유로 돈을 쓰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하셨다.&amp;nbsp;하루는, 아르바이트비가 들어오는 날을 코앞에 앞두고 내 통장 잔고가 바닥이 났다. 그날은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N5-3lUl83HAxdYpncz2o0Sq2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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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최고의 아내야. 우리 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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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8:46:01Z</updated>
    <published>2023-11-24T12: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을 때, 같은 시간에 깬 차비가 옆에 있던 나에게로 굴러와 뜬금없이 말했다.   &amp;quot;내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가 내 옆에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야.&amp;quot;   이 말을 들었던 그때는 별 감동은 없었는데, 오늘 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슴에 울린다. 이런 말을 가끔가다 불쑥 듣곤 하니, 산 조르디의 장미(카탈루냐의 밸런타인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gexDrjdzifWv4K0gQFdHdr8x_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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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리시아의 유칼립투스와 나의 이불 - &amp;lt;나무 수업&amp;gt; 페터 볼레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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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3:51:03Z</updated>
    <published>2023-11-24T12: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치 백과사전을 읽은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독일의 한 산림경영전문가가 숲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쉽게 설명한 글이다.마치 다큐멘터리 하나를 본 느낌이랄까.  책 이름은 나무 수업이지만, 비단 나무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살고 있는 땅 아래, 공기 중 생물들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고 있는 책이다. 정독을 하는 편이라 겨우 300페이지되는 두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iUEpziDvTCecLjgPIVg3KmF6_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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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 만에 봄비보다 더 단 가을비가 내렸다. - 초가을 텃밭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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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1:21:44Z</updated>
    <published>2023-11-24T12: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내내 하늘에 구름이 껴있을 거라고 한다.그리고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주가 될 것 같다.  두 달 만에 봄비가 더 단 가을비가 내렸다. 안 그래도 비가 적게 내리는 바르셀로나인데 작년부터 훨씬 더 적게 내려서 이제는 비가 그리운 것을 넘어 우중충한 북유럽 날씨가 부러울 정도다.  베란다의 작은 화분에서나 방 한 칸 만한 텃밭에서나 채소를 기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813aviiJlp7A1DDj2-kWAaaWe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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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나리아 제도 화산이 폭발했을 때 - &amp;lt;우리가 날씨다&amp;gt; 조너선 사프란 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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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3:51:42Z</updated>
    <published>2023-11-24T12: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나리아 제도 화산이 폭발했을 때 쓴 일기  이틀 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흐르는 용암은 아직도 멈추지 않은 상태로 근처 섬 주민들이 한창 대피 중이다. 오늘 점심을 먹으며 차비와 함께 섬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영상들을 보았다. 앵커가 살 곳을 잃고 두려움에 떠는 주민들에게 화산이 폭발할 줄 알고 있었냐 하는 질문에 참 신기하게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XP7m8eVxYcDVKuLMGyGDIdnPj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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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브뤼셀에 볼 거 없다 했나 - 브뤼셀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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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8:44:14Z</updated>
    <published>2023-11-24T12: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브뤼셀에 볼 거 없다 했나. 각자의 색이 강한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그걸 구석구석 퀄리티 있게 녹여냈지만, 이 점이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도시가 어디냐 한다면 내 경험에 한해서는 브뤼셀을 꼽고 싶다.  요즘은 '어떤 도시가 국제적이다'라는 말이 너무 뻔해진 시대다.  하지만 그 국제성을 질 높고 조화롭게 승화시키는 건 별개의 일이다. 바르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JRX%2Fimage%2FH9_sqLYx9yfsVJ6gs12eXT4Ti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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