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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수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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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slee20230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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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뒤돌아 봅니다. 빛나지 않아도 엄연한 나의 역사! 부끄럽지만 보따리를 풀어보자. 차곡차곡 모았다가 가끔 꺼내보려고, 철지난 이야기도 브런치 글창고에 칸칸이 넣어둡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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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23:31: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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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 이토록 하찮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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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2:56:51Z</updated>
    <published>2026-04-09T12: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전반측 불면의 침상에서  자꾸자꾸 생각나는 것, 여린 싹 몇 잎  씨앗,  오랜 잠을 깨운 흙의 숨이 있었겠지 젖은 숨이 너의 껍데기에게 속삭였겠지 일어나, 설레지 않아? 다른 씨앗은 벌써 싹을 냈구먼  흙도 기다린 거야 스물 한밤을 깨운 거지   포기했다가 기대했다가 내치지 않고 또 기다리고 나도 매일 흙에게 얼굴을 들이댔다   오! 이젠 됐다   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sVh6Ixz5q4WGYvoIksYLVp1vcR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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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바쁜가, 안 바쁜가? - 얼마큼 조밀한 일상이 바쁜 건지 나는 잘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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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3:18:15Z</updated>
    <published>2026-03-31T03: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창가에 앉아서 이 글을 쓴다. 길 건너 체육공원 언덕에 개나리가 하늘색과 어울리게 넘실거린다. 어제 내린 비가 땅과 꽃과 잎에 한층 생기를 얹어주었다.  오늘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어떤 숙제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내 노트북에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는 문제로 숙제는 미루고 이 글을 쓴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나는 바쁜가? 나는 바쁘다는 말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i2-THbnY_2GXlMg_3FKTRvEVtF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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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봄맞이 행사 - 무쇠칼을 들고 들판을 어슬렁 거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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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37:45Z</updated>
    <published>2026-03-16T00: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항상 왈칵 다가오지 않는다. 밀당밀당 하다가 왔구나 싶으면 금세 스쳐 지나가는 늘 아쉬운 계절이다. 그래서 봄기운이 내 곁에 오면 꼭 붙잡아야 한다.  나에게 봄을 붙잡는 의식은 &amp;quot;나물 캐기&amp;quot;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문득 나물 캐러 갈 결심을 했다. 더 미루면 냉이꽃이 다 피어버리고 그럼 낭패려니.  오직 나물 캘 때만 쓰는 무쇠칼을 챙겼다. 큼지막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LpyAbS9t5-pN1B-iT-ZyaaIsIE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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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안 천반산(天盤山, 647m) - 진안고원길 정찰팀 출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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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4:27:47Z</updated>
    <published>2026-03-11T02: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시 ; 2026. 03. 01 장소 ; 진안 천반산(진안고원길 13구간/16km) 동행 ; 우정, 아람, 나 코스 ; 진안 동향면 행정복지센터~동향중~하향~진등재~먹재~천반산~하가막~큰재~후가막~상전면 행정복지센터  나의 아웃도어 활동을 적절하게 설계해 주는 우정이가 진안고원길을 추천했다. 우정이는 올봄에 진안고원길 14개 구간을 완주할 계획이라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ncCcySwPY5Qt_miWo6Fjf6EnC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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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수 좋은 날 - 날씨 좋은 날 눈 쌓인 백록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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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3:27:11Z</updated>
    <published>2026-03-02T03: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오는 공휴일 오전, 보름쯤 전에 다녀온 한라산 백록담을 그렸다. 오늘, 창밖엔 봄비가 얌전하게 도로를 적시고 있다. 눈 쌓인 한라산을 오를 때도 날씨가 참 얌전했었지. 제주도의 유채꽃밭도 온통 만발했겠다.  오늘 저녁엔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를 한다는데 오후엔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나도 따뜻하게 옷 입고 구경 가서 소원을 빌고 한바탕 보름굿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vhGyaq6ruomA-E053U188CoHgU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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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록담 설경 - 날씨 좋고 친구 좋고 가이드 좋았던 제주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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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7:26:23Z</updated>
    <published>2026-02-18T07: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명절을 앞두고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앞으로는 큰 산에 그만 가려고 마음먹었었는데 또 갔다. 새벽산행을 시작해 드디어 눈 쌓인 백록담을 보고 왔다.  ***1일 차(2026.02.12) 노씨 자매 희정과 우정을 만나서 군산공항으로 갔다. 12시 35분 출발 비행기에 올라 제주공항에 내렸더니 날씨가 화창했다. 우리를 마중 나온 든든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mxp65Pe1RJua8LumRK-b89aTb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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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해놓고 떠나는 엄마 - 명절이라고 아들은 집에 오고 나는 제주도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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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59:50Z</updated>
    <published>2026-02-11T13: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명절을 맞아 집에 오기로 한 날 나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눈 쌓인 한라산 등반을 하러 노자매와 나까지 셋이 떠나는 여행이다. 내일 목요일에 가서 일요일에 오기로 했다.  난 로컬푸드매장에 가서 채소, 과일, 생선, 고기를 양손 무겁게 장 봐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물, 국, 찌개, 갈비를 손 빠르게 닦달한다.  LA갈비를 찬물에 담가 피를 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IGPEwehRKnZnYA25rx3jmqQZW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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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를 시작했어요 - 버려지는 시간을 무감하게 채워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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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40:25Z</updated>
    <published>2026-02-04T12: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가 맛있는 청동 북까페에 갔습니다. 청동북까페는 서곡 근린공원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공원에 접한 모롱지 도서관도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고요. 카페와 공원과 도서관은 삼천(三川)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봄꽃이 피면 커피 한잔 들고 이 주변을 서성거리고 싶네요. 오늘이 입춘이니까 기다릴만해요.  청동 북까페에서 필사할 책 두 권을 샀습니다. 백석시인의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9uZ8fzsFSpFe5_NEwyhF4A4OCJ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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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여섯, 권번에서 시작하다 - 허산옥, 기생에서 문인화가로 마친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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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1:19:27Z</updated>
    <published>2026-01-30T00: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주의 옛 도청 앞에 행원이라는 요릿집이 있었다. 행원은 고위직 공무원들과 사업가들이 접대자리로 드나들던 곳이다. 또한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교류하던 작은 살롱 같은 곳이었다고도 한다.  사람들은 그 집을 방석집이라고 불렀다. 나도 젊었을 때 그 집을 지나치면서 덩덩거리는 장구소리를 듣곤 했다. 지금도 행원은 그 자리에 있다. 이젠 한옥 찻집으로 변모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u2MruJG1cBuuVCFJcWzOwqxNpz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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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창 람사르습지와 팥죽 - 정신없이 주말 보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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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14:34Z</updated>
    <published>2026-01-27T11:4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만난 내 동기들과 나는 20대 청춘에 산에 다닌 인연으로 일 년에 두세 번 얼굴을 본다. 젊은 노인축에 드는 나이가 됐어도 얼굴을 보면 형제를 만난 듯 그냥 반갑다. 몸은 늙어도 마음이 늙지 않아서 가끔 인지부조화를 실감하고 혼자 웃게 된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저수지 옆에 유스호스텔이 있다. 우리는 다섯 동기가 거기서 하루 자고 가까운 산에 다녀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QYVr863GyxcyiEBRfsWLYvsZx2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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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첫날 그림일기 - 1월 달력을 그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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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3:41:02Z</updated>
    <published>2026-01-01T05: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이 되었다. 아무런 일정 없이 맞는 1월 1일이다. 나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채워지는지 한 달분의 달력을 그려보았다.  매주, 거의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다. 덕분에 매일 학교 가듯이 시간 맞춰 갈 데가 있으니 심심할 새가 없다. 덤덤하고 단조롭게 지나는 일상이 안정되고 나는 좋다.  한량취향에 따라 국악원에 다니고, 따로 농악팀에서 장구를 치는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loeBBDzvzR2M_zplzRMtTOdON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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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의 마지막 날 - 새해에도 여전히 똑같은 일상을 살아낼, 큰 계획을 세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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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5:18:53Z</updated>
    <published>2025-12-31T03: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초등학교 다닐 때 방학숙제에 꼭 들어있던 한 가지가 &amp;lt;생활계획표 그리기&amp;gt;였다. 방학이 시작되면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낼지, 시간별로 쪼개고 그린 동그라미 무지개 계획표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난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인 줄을 인지했다. 내일부터는 2026년 1월 1일이다. 새해는 붉은말의 해, 병오년이라고 한다. 불의 에너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d0VmpQDXxygV-8HqT_Ta6g05d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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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선배님, 존경합니다! - 팔순기념 서예개인전을 펼친 소곡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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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9:10:29Z</updated>
    <published>2025-12-26T22: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매무새 단정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시는 소곡 선배님. 팔순연세라고는 믿기지 않게 반듯한 자세와 깐깐한 분별심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지혜를 가르쳐 주셔서  늘 잘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amp;lt;향상일로 전&amp;gt;을 준비하시면서도 고단한 내색 없이 그렇게 감쪽같이 고요하게 작품을 지어서 차곡차곡 모았다가 짠---하고 펼치신 거예요? 후배들 정말 뒤로 넘어지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N48_RZh9oV8ZIJXD-n-r9Z0Btc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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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all we dance? - 라인댄스 춤신의 종강파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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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1:55:00Z</updated>
    <published>2025-12-14T10: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오전 10시 반에 우리는 우석빌딩 15층 플로어에서 만난다. 선생님포함 7~8명이 댄스슈즈를 갈아 신고 준비운동부터 시작해서 땀이 흠뻑 나도록 한 시간 반 동안 춤연습을 한다.  레퍼토리는 왈츠, 바차타, 자이브, 룸바등의 기본동작을 곁들인 라인댄스다. 아마추어 댄서들이 춤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안무가 돼 있어서 누구나 꾸준히 연습하면 한 곡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yovm2B6kmuyOtpnwQwOCq-cBV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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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꽈당&amp;quot; 낙상주의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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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5:02:08Z</updated>
    <published>2025-12-07T05: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발부리가 걸려서 꽈당 넘어진 일이 있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몸을 움츠리고 종종거리며 걸었다. 앞에 걷던 사람이 좀 꾸물거려서 한번 앞지르기도 했다.  4층건물의 4층에 있는 장구연습실이 코앞이다. 건물 출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발부리가 턱에 걸렸다.  아이쿠! 속수무책으로 자빠진 거다. 체중이 실리면서 앞으로 꼬꾸라져 양손과 무릎을 짚고 더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NhH0_7Af-clbEVeXflXhOURIZZ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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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장ㅡ세포기 - 엄청 맛나요, 우연이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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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7:20:42Z</updated>
    <published>2025-12-02T10: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김장철이라 유튜브 알고리즘에 김장 천태만상이 줄지어 올라온다. 제일 부러운 김장 풍경은 텃밭에서 배추 뽑기부터 시작하는 콘텐츠다. 내가 직접 농사지어서 수확해서 김장해보고 싶다.  이번 생은 틀렸다.  우리 집에서 용진 로컬푸드에 가려면 한 시간은 걸린다. 내가 그 동네에 2년 동안 살면서 다니던 곳인데 정말 장보기 좋은 곳이다. 우선 싱싱한 지역 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zpeLOEJL6mOU3h4sZ9JB6XNZB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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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 산행-내장산 6봉  - 추령고개 넘어  백양사까지 둘러보는 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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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0:45:45Z</updated>
    <published>2025-11-26T08: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2025.11.23) 아침, 지난주에 못 가 아쉬웠던 내장산에 가기로 맘먹었다. 사실은, 함께 모악산에 가기로 한 소영이가 컨디션 저하로 산행을 못한다 해서 나 혼자 드라이브 삼아 가볍게 다녀오기로 한 거다.  아침 6시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평소에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나는 한두 시간마다 잠을 깨기 때문에 아침 일찍 침대에서 나오기가 힘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QmYFBAHigK6O6KcSdGcDN_xkeU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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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화에게 - 문자향(文字香) 서권기(書卷氣)를 실천하려고 용기를 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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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7:01:17Z</updated>
    <published>2025-11-21T12:2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 표지에 붉은 글씨로 제목을 쓴 새 책을 받았다. &amp;lt;선을 긋다&amp;gt;, 이경화 지음 책표지에 먹붓으로 힘차게 그은 가로 획이 인상적이다.  안쪽 첫 페이지에는 세필로 단정하게 쓴 사인글이 내게 인사를 하는 듯 가지런하다. &amp;quot;오늘의 무늬가 그려질 순간이 향기롭기를 바랍니다.&amp;quot; 경화는 300페이지가 넘는 첫 번째 책을 내느라고 얼마나 고군분투했을까.  3년 전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yVWVSFLx5IxPvLbKnaSkUo8o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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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집 뒷마당 풍경 -  애기수국의 겨울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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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0:23:19Z</updated>
    <published>2025-11-15T04: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요일엔 아무 일도 없어요. 부지런하게 맘먹으면 혼자라도 산에 다녀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먼 산에는 못 가고 만만한(?) 모악산에 갑니다. 30분 운전하고 가서 3시간 산행하고 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793.5m 높이의 산이라 만만치는 않아요.  단풍이 불탄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갔지요. 과연 그랬습니다. 은행나무, 애기단풍나무들이 산아래를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dxs3KDpstdgTwaMNIrCgEW6QRi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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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밀키트 - 배고플 때 장보기 없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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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2:28:21Z</updated>
    <published>2025-11-05T02: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먹어야 허기도 채우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얻어 행복해질까?  돈 버는 일을 하지 않는 나는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오후 4시 반에 대형마트에 갔다. 평소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인데 그 옆을 지날 때 마침 배가 고파서 저절로 거기로 들어가 버렸다.  대형카트를 끌고 목적 없이 매장을 어슬렁거리며 이것저것 담았다. 신선코너 한 쪽면에 다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NR%2Fimage%2FSKS4nSFWIwOdaYlY7RQpZ8Ypp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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