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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런두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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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rundor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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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강, 인간, 마음을 돌보는 정신건강전문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을 담는 마음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하며, 인간관계의 소통과 질서가 어우러지는 글쓰기를 실천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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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01:0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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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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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0:54:18Z</updated>
    <published>2025-12-19T10: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수업은 곳곳에서 일어난다  미용실 옆자리 아주머니의 살아온 이야기.  시장 골목에서 흥정하는  할머니의 최저가 테크닉  병원에서 앞 환자에게 설명하는 건강상담 내용도 귀동냥하고  운전할 때 빵빵거리는 차주의 인격도  인간 수업이 된다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는  차고 넘쳐 여기저기서 중얼중얼 웅성웅성 속닥속닥 하하 호호 퍼져나가  누군가의 귓가에 살포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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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입에 입는 외투 - 정답은...... 말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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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2:58:04Z</updated>
    <published>2025-11-27T12: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봄에 정리해 넣어 두었던 따뜻한 외투를 꺼내 준비해야겠습니다. 방한이 잘되는 외투 한 벌이면 웬만한 추위에도 거뜬합니다. 또 맵시 있는 외투 한 벌이면 안에 입은 옷이 조금 낡았어도 폼이 납니다. 안쪽에 보들한 털이 있는 외투 한 벌이면 마음이 쓰린 날에도 그 감촉으로 위로가 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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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비싼 말 - 말로 부자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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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2:45:52Z</updated>
    <published>2025-10-25T06: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말,  때에 맞는 말,  속이 시원해지는 말,  가슴 떨리는 말...로 마음의 부자가 되어 본다.   나에게 '보고 싶었어'라는 그리움의 말은 '사랑한다'라는 설레는 말보다 값이 더 나간다.  굳이 비교하자면 '사랑한다'가 백만 원이라면, '보고 싶다'는 말은 일억 원쯤 된다.  어쩌면 그 이상이어서 가치를 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사랑한다'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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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달려 있는 것들에게 감사 - 바느질을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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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6:27:27Z</updated>
    <published>2025-10-25T06: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옷에 달린 단추가 떨어졌다. 어!, 오늘도 바느질을 못했네... 하면서 두 번째 단추구멍을 여미지 못한 채 며칠을 입었다. 매일 밤 그날의 마지막 의복인 나의 잠옷은 부드럽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나를 잠들게 해 준다.   햇살 좋은 창가에 앉아서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바늘구멍에 감각으로 실을 꿰어 한 땀 한 땀 단추를 단다. 아!... 이렇게 몇 가닥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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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과 배변훈련 - 어릴 적에 이미 배웠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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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8:07:24Z</updated>
    <published>2025-08-11T08: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Emotion, 감정은 다양한 스펙트럼이다. 행복, 기쁨, 환희, 벅참, 만족, 평안 등등... 긍정적 표현부터 불행, 성남, 분노, 절망, 좌절, 고통 등등... 부정적 표현까지 범위로 펼쳐보아도 무한한 듯하다. 또&amp;nbsp;&amp;nbsp;무덤덤, 무감각, 무심, 무표정, 무념무상 등등.. 한자의 '없을 무'를 붙여 감정의 상태를 가려버리거나 부인하는 표현도 다양하다.  이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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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 극찬을 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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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23:02:20Z</updated>
    <published>2025-08-04T23: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가에서 A+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면 성취감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평점을 부여하는 주체도 상대방의 노력과 결과에 대한 마땅한 보상을 할 수 있어 기쁨이 충만해진다. 아쉬운 것은 정성적 평가내용을 다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과 학점에서는 성적분포도에 따라 최고의 학점을 줄 수 있는 학생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때론 그 과목을 수강한 어느 학생에게도 A+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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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금융인에게 드리는  - 돈! 보다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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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6:57:29Z</updated>
    <published>2025-07-22T23: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금융에 왕초보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산증식에는 일자무식에 가깝다. 직장생활을 25년 넘게 하고, 살림을 20년 이상 하고 있으며, 추억의 가계부까지 적던 1인이었지만, 암튼 돈은 '편리한 종이' 정도라는 생각을 종종 할 때도 있을 만큼 돈과 자산증식과 투자와는 늘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된 연유에는 한 맺힌 사연도 있으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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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인광고 - 만나고 싶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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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2:10:29Z</updated>
    <published>2025-06-16T11: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말을 &amp;nbsp;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주변사람의 말투에 나의 말투도 시나브로 물들어요. 까마귀 무리에서는 까악 까악 비둘기 무리에서는 구구 구구 참새 때 사이에서는 짹짹 짹짹 이 자식아 저 놈아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도 있죠 어쩌면 좋지요? 공중에서도 땅에서도 예쁜 소리 거친 소리가 있어요.  단정한 말을 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옷매무새처럼 말투에도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D%2Fimage%2F-yYEM5W1HlxYWVHi36cmnt6TZ5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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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묻는다 - 자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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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7:34:54Z</updated>
    <published>2025-05-26T05: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흰 찹쌀 덩어리에 콩가루가 붙어 무쳐지듯이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 사에에 있으면 그들에게서 흘러나온 사랑이 사랑 없는 나에게도 묻는다  스물스물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몽글몽글한 사랑은 상처 난 마음 마음으로 흘러 쩍쩍 갈라진 강퍅한 나에게 촉촉하게 적시며 묻는다  여전히 닫힌 내 마음이 바닷가 모래 위에 서 있으면 발바닥에 살짝 발목에 슬쩍 종아리까지 출렁&amp;nbsp;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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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물과 이야기 - 두런두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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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9:50:34Z</updated>
    <published>2025-04-28T07: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물 하나만 자세히 봐도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진다. 의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수십 년간 우리나라의 대부분 교회 예배당 의자는 긴 나무의자이다. 긴 의자가 예배당 안에 가지런히 놓여있고, 한 개의 긴 의자에는 보통 3~4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길이이다. 앉을 때 차례대로 안쪽부터 들어가 앉으면 좋으련만, 종종 가장자리에 딱 움직이지 않을 태세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D%2Fimage%2FZX43j1vJygUYbkPFhpPCb7eUc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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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벚꽃 - 다정한 몸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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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5:55:14Z</updated>
    <published>2025-04-17T04: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날이면 수많은 벚꽃 잎 수만큼의 이야기가 나뭇가지에 여리여리 매달려 있고, 바람에 휘날리고, 땅에 떨어지고, 빗물에 쓸려 길가 한쪽에 모아져 있다. 20대 청춘시절에는 벚꽃잎의 수만큼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30대에는 이쁜 벚꽃 잎을 보면서도 그 수만큼 눈물방울을 흘렸었다. 40대를 지나 보니 벚꽃 잎이 자꾸 말을 걸어온다. 소곤소곤, 재잘재잘,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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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어본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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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01:46:22Z</updated>
    <published>2025-03-28T10: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이라는 키워드를 놓고 여러 단상들이 떠오른다. 질문의 주 고객은 단연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참 궁금한 것이 많다. &amp;quot;엄마, 이건 뭐예요?&amp;quot; &amp;quot;엄마, 하늘은 왜 파래요?&amp;quot; &amp;quot;아빠, 이것은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amp;quot; &amp;quot;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릴 적에 뭐 하면서 놀았어요?&amp;quot;  물론 조금 더 자라서 중고생이 되면 달라진다. 그들의 세계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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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름 속으로  - 꼬마야, 꼬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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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2:19:27Z</updated>
    <published>2025-02-26T07: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야 꼬마야 뒤로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한 발을 들어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손뼉을 치거라 꼬마야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꼬마야 꼬마야 잘 가거라 &amp;lt;구전동요 꼬마야 꼬마야&amp;gt;는 무한 반복해서 부르며 줄넘기 놀이를 할 수 있다. 긴 줄넘기 줄을 적당한 속도로 크게 반원을 그리며 돌리면, 적절한 타이밍에 한 명씩 그 줄넘기 회전 속으로 뛰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OD%2Fimage%2FtA3m0U6V52NXsXbXUpqsrEuyC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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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룸에어(Room Air) 21 - 일상의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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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4:22:25Z</updated>
    <published>2025-02-17T01: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기 중에 산소 농도는 약 21%이다. 정상 공기에서 미세한 산소 농도의 변화는 거의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화재 상황, 물속, 대기권 밖, 고압산소방 등 특수 상황에서 산소농도가 급격하게 바뀌면 우리 몸은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때론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변화의 영향력은 더 강력한 편이다.  주변에는 산소 농도 21%만큼이나 적정 수준의 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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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친절한 엘(El) 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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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07:23:20Z</updated>
    <published>2025-02-12T01: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는 공감 반응이 잘 설정되어 있다.  가끔은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 있거나, 택배 배송 시간대와 겹치게 되면 층마다 정지하면서 조금 늦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할 때가 있다.  그때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에 타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아마도 버튼을 누른 후 몇 초 지나면, 설정되어 있는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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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사람과 온풍 - 나의 마음 문을 여는 열쇠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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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22:55:37Z</updated>
    <published>2025-02-10T00:5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원한 목소리의 썰렁한 눈사람 인생의 답답함이 쌓이는 세월을 겪으니 여름이나 겨울에나 시원시원했던 너의 목소리가 주는 편안함의 의미가 깨달아지네  따뜻한 바람이라 지었던 온풍 어렵고 추운 시절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며 찾지만 살만하면 답답하다 후덥지근하다며 멀리멀리 밀어내고 막아서지  이건 어릴 적 그냥 지어진 별명이 아니라 그것이 오십을 살아온 우리의 정체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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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의 마음 - 미안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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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13:30:29Z</updated>
    <published>2024-02-18T08: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방 올게 다시 올게 자주 올게 꼭 올게 호언장담과 갖은 미사여구로 웃으며 다녀간 후, 기다리고 기다려도 속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사만 남겨서 정말 미안해. 때론 '다시 또 보자'가 마지막 인사가 되어버린 적도 있었지.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다시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어 그 애타는 마음을 아는데도 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모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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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동작 - 눈처럼 조용히 내 마음에 앉아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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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7:47:32Z</updated>
    <published>2024-01-09T14: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기가 3주쯤 계속되다 보니 새해인사도, 이렇다 할 일정을 소화하기도 체력이 벅찬 날들이 계속되었다. 그러는 동안 함박눈이 몇 번은 내렸는데  외출도 어려웠던 나에게 반가운 눈꽃송이 손님들이었다.  기침을 가라앉히려고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창가에서  눈송이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의 고요함이 밀려온다.  어쩜 저렇게 많은 눈송이가  온 하늘을 가득 채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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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와 마음 - 벌거숭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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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22:38:57Z</updated>
    <published>2023-12-26T00: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을 거의 입지 않았을 때의 기분은 여러 가지이다.  실오라기 하나 거치지 않아서 목욕탕이 아니라면 부끄럽기 그지없기도 하고,  한 두 개의 옷으로 얇게 입었다면 홀가분한 복장이 참 편안하기도 하다.  부드러운 옷감이 맨살에 닿는 기분은 아기의 살결을 만지는 느낌이고, 헐렁한 옷차림은 단정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자유와 여유를 주어 마음의 긴장까지도 풀어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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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설계자 - 세계관, 행동습관, 자기효능감 그리고 타인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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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1:22:46Z</updated>
    <published>2023-12-18T02:5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놀이 중 병원놀이 다음으로 재미있었던 것은 나무블록으로 집 짓기였다. 집짓기 장난감 종류도 몇 가지가 있었는데, 털실과 천을 이용해서 동화책에서 본 흥부 놀부가 살 것 같은 초가집도 만들어보고, 이미 프린트로 인화가 되어 있어 점선을 따라 잘 접기만 하면 멋진 성(castle)도 만들 수 있었다.&amp;nbsp;그래도 제일 많이 만들어 본 집은 나무블록을 종류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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