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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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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피아노-음악학-작곡이라는 음악 외길을 걷고 있는 작곡가.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을 차곡차곡 저축하는게 인생의 목표. 현재 파나마에서 귀여운 남편, 금빛 강아지와 거주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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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13:07: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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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의 소소한 생활문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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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5:17:15Z</updated>
    <published>2026-04-11T05: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파나마에는 QR 메뉴판이 일반적이다 물론 파일에 껴있거나 코팅된 된 일반 메뉴판을 주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 이런 QR메뉴판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왜 메뉴판을 안 가져다주지..? 하고 의아할 수 있는 부분인데, 테이블 근처를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2. 강제 길거리 (유료) 공연 신호를 대기하고 있을 때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중학생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F-srP_0bCuXzUtnrMD7bmrFjtj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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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의 Colorismo - 피부색에 따른 인종차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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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47:56Z</updated>
    <published>2026-04-05T02: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나마에서는 인스타그램이 굉장히 활발한데, 실시간 교통사고나 교통현황, 사건사고 등을 알려주는 계정이 존재한다.  어느 날,  한 영상에 사람들이 벽 안에서 뭔가를 마구 꺼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화재가 난 지하실 물건을 사람들이 약탈하고 있었다.   댓글을 펼쳐서 캡처한 다음, 어떤 뜻인지 봤는데 댓글에는 어두운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hhw__9oF9JlrGD51CcGUd0TGi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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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한국 - 향수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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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6:00:04Z</updated>
    <published>2026-03-21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몸이 완전히 낫지 않았다. 인생에서 가장 약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기분이다.     파나마에 온 지 어언 2년 반이 되었다. 바꾸어 말하면 한국에 안 간지 2년 반이 되었단 뜻도 된다.   주재원 나오면 처음에는 가기 싫어 울다가 나중에는 돌아가기 싫어서 운다던데, 이 나라에서는 별로 적용이 안 되는 것 같다. 파나마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주위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kxEbn048GdCqtTPgsLKFl311Qb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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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의 고급 브랜드샵 - 파나마에서 사는 게 더 이득일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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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4:51:33Z</updated>
    <published>2026-03-14T04:5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품, 사치품 등으로 불리는 일명 값비싼 브랜드들.   한국에서 웨딩반지를 구경하러 신세계 백화점에 갔을 때 장장 몇 시간을 기다린 끝에서야 입장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대기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화장실 앞 의자에 앉아 억지로 시간을 죽였는데, 피로감이 밀어닥쳐 번쩍번쩍한 고급 백화점이 마치 감옥같이 느껴졌다.   이런 상점은 처음 방문하는 거였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rc6ALtNhFhjz95SLzvCiCRVJ3D8.pn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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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 아파트에서의 소음 - 공사와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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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6:02:24Z</updated>
    <published>2026-03-07T05: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주거생활면에서 가장 예민한 주제 중 하나는 바로 층간소음일 것이다. 우지끈 발망치부터 우다다다 뛰는 소리, 두두두두 마늘을 빻는 듯한 소리, 쿵! 찍는 소리 등 다양한 파동이 분쟁의 씨앗을 야기한다.  원치 않는 소리, 소음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든다.    파나마의 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소음이 존재한다. 결은 조금 다르지만.   어디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RyRe-nv0wNycYp2D2Nv0K1SJC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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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에서 맞는 세 번째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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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41:30Z</updated>
    <published>2026-02-28T23: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나마에서 벌써 세 번째 생일이다. 네 번째 생일이 지나면 비로소 한국에 갈 수 있으려나? 싶다.  오늘은 가볍게 파나마에서 생일에 나혼자 뭘 하고 보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    첫 생일과 두 번째 생일, 세 번째 생일 모두 멀티플라자(파나마의 쇼핑 센터)에서 시간을 보냈다. 딱히 갈 곳이 없기 때문이랄까.  처음, 두 번째는 점심때 나 혼자 맛있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kHDXc2wuf3wRQ2pA_pXB9pQWf6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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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의 병원 시스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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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2:37:34Z</updated>
    <published>2026-02-21T02: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한국인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병원은 Pacifica Salud, The Panama Clinic, Paitilla Medical Center 일 것이다. (외에도 Cl&amp;iacute;nica Hospital San Fernando, Hospital Nacional de Panam&amp;aacute;, MiniMed 등이 있겠다.)   그 외로 개인 병실을 갖고 있는 의사들을 찾아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jNWbADoqeVQVUC9KjVOxh6RhL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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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 아파트의 가스점검  - 찬물로 버텨야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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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2:33:00Z</updated>
    <published>2026-02-14T02: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 컨디션이 다 회복되지 않아 아쉽게도 파타고니아 여행기는 나중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대신 파나마에서  최근에 겪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파나마 아파트에서는 법적으로 3년에 한 번마다 가스 점검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가스 폭발 사고 및 화재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뉴스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uWVQuXRw9MeScKtDECDxYzr1A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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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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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08:18Z</updated>
    <published>2026-01-13T02: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에 몸이 부쩍 좋지않아서 도통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2주 더 휴재하고 파타고니아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UM_pD9Y_5KUh1zbuj7CzkIcexu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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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의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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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23:18:32Z</updated>
    <published>2025-12-19T23: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틴 국가는 대체적으로 파티에 진심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파나마도 그렇다. 축제에 살고 죽는 나라다.  크리스마스도 예외는 아니다 비록 눈이 절대 오지 않는 더운 나라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엔 소복한 눈이 어김없이 등장하며 빨간 복장의 산타할아버지가 루돌프를 데리고 눈썰매를 끄는 것까지 동일하다.   죽음의 날, 그러니까 핼러윈이 다다를 무렵부터 각종 쇼핑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UD5Qyu4gIG3M4fi6fpUtJHwZS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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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눈탱이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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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20:42Z</updated>
    <published>2025-12-13T02: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우리나라 ㅇㅇ시장에서 논란이 터졌더랬다. 속임수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일 말이다. 당연하지만 절대로 모든 상인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닐 테다. 특정 몇이 전체의 물을 흐리는 게 아닐까.   파나마에서는 더욱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나는 이를 미니 눈탱이, 작은 눈탱이라고 칭하고 싶다. 왜냐하면 파나마에서 속임수는 다른 개발도상국과 비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p2S1mmzUsqpwfsnCNa9CVX029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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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약해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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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46:42Z</updated>
    <published>2025-12-06T02: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나마에 와서 달라진 점 하나는 바로 쇠약해진 몸이다.  한국에 있을 적에 감기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걸릴까 말까였고 독감과 코로나는 내 생에 걸린 역사가 없었다.(물론 나도 모르게 걸렸을 수도 있으나 진단받은 적은 없다)  내가 과외하던 학부모님께 오늘 너무 아파서 수업을 못하겠다고 연락한 적은 2-3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특수한 일이었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MHKASOWqvGusqScMjCw3E9F7TvE.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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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동안 무얼 했는가. 파나마 권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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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4:05:46Z</updated>
    <published>2025-11-28T06: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루하다, 무료하다, 멍하다,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다.  파나마 권태기가 다시 찾아오고 있다. 파나마는 정말 할 거 없고 볼 거 없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다. 심지어 집 앞에 마땅히 산책할 곳조차 없다. 차 끌고 15분 나가야 한다.  파나마살이 1에서 소개했듯 시티는 1박 2일이면 충분히 다 본다. 그런 나라에 2년 넘게 있으니..   나는 일 벌이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ZnZfzYRpry01_qUeyhX_nNImRe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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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러와 긴축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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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1:47:16Z</updated>
    <published>2025-11-22T01: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파나마와 엘살바도르의 월드컵 예선 축구경기가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집까지 오는데 장장 2시간이 걸렸다(&amp;hellip;)  방금 전 밖에서 여러 자동차들이 클락션을 마구 울랴대길래 보니 파나마가 3:0으로 이겼다. 승리의 기쁨을 빵빵 소리로 만끽한다. 이럴 때면 파나마 사람들이 참 귀엽다.     달러가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단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96CPupG50bKplRG791rj9cHnj4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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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에서의 한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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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5:59:51Z</updated>
    <published>2025-11-15T03: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창 유행이다. 지금은 아주 살짝 지나갔나? 어쨌든 이 애니메이션이 히트를 치면서 다시 한번 케이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한국의 인터넷 카페를 들어가 보면 정말 한국 문화가 세계에서 유명하냐는 질문이 제법 올라온다.  해외에 거주하는 분들의 댓글에는  맞아요 저 ㅇㅇ사는데 애들이 맨날 사자보이즈 소다팝틀어두고 춤추고 노래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ydM4-_QjFBlRwWbKFLhOe6VtelQ.png"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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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과 청소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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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4:25:04Z</updated>
    <published>2025-11-07T05: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사도우미를 해고한 지 2주가 지났다.  있다가 없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좀 짜증도 나고 막막했다. 치워야 할 게 너무나 많은 데다가 그전엔 남편이 부엌 바닥에 뭐를 흘리면 그분이 와서 치워주겠지 하고 그냥 내버려두었는데 이제는 내가 허리를 굽혀 바로 치워야 하니 좀 짜증이 늘었다. 괜히 해고했나 하고 잠시 후회도 했다.    그랬는데 지금은 청소 및 정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IsnfobwbP0AWBjogw2Ye4t7tEA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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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꼴론에서 밤비를 데려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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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06:40Z</updated>
    <published>2025-10-31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지 일 년 정도 지났을까?  남편과 오랜 상의 후 강아지를 키우기로 했다.   가장 먼저 알아본 곳은 유기견센터였다. 여기는 한국처럼 유기견 센터가 잘되어있지 않을뿐더러 그 몇 없는 강아지들은 족히 30킬로는 넘어 보이는 대형견들 뿐이었다. 다리 길고 마른 체구의 파나마 하이브리드견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비행기에 같이 태우고 가야 해서 소형견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WeJONtz1IW87Mh7eXO8PRxQ48Ug.png" width="21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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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사도우미를 해고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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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6:10:01Z</updated>
    <published>2025-10-24T06: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나마에 오고 난 후 약 1년 넘게 혼자서 집안일을 도맡아 해왔다. 결혼하고 첫 살림이었다. 한국에서는 항상 부모님과 지냈고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였으니.   집이 너무 더러웠다. 사람이 안 산지 8개월이 된 집이란다. 바로 옆이 바닷가라 그런지 곰팡이, 먼지가 수북했다.   1년 동안 집안일하다가 몇 번 앓아누웠다. 둘이서 살기엔 꽤 큰 집이었다. 물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LSIF0YTMKTIIOKO_dveHkxsD7z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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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에서 바퀴가 나오는 파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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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2:19:50Z</updated>
    <published>2025-09-05T02: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 전 주재원분께서  차운행 중에 있었던 일이었다. 평소처럼 운전을 하고 가고 있는데, 에어컨 쪽에서 뭐가 움직이더란다. 설마 상상이나 했겠는가.    시선을 살짝 내려보니까 에어컨 구멍 틈새사이로 더듬이가 삐죽! 하더니 바선생이 뾱 나와서 그 순간 사고 날뻔했다고.   울 남편은 차량 운행 중에 앞유리를 훑고 지나가는 매끈한 바선생의 배를 두 차례 관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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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나마에서의 음악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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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2:15:40Z</updated>
    <published>2025-08-22T02: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국에서 가르치던 학생의 어머님의 친한 분이 파나마 대사관에 계시다고 하셨다. 그분께 건너 듣기로 파나마는 문화의 불모지라고 하셨다고.   물론 나도 지도앱이나 구글, 유튜브에 파나마 음악 생활에 관해 자세히 찾아보았지만 정말이지 뭐가 없었다.  2년간 살고 있는 지금 느끼는 건 문화생활이 척박한 게 맞다는 거다.  일주일에 많으면 두세 번씩 예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WE%2Fimage%2Fluo6h-FIqMiNBaFU8LVsjTlkA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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