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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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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마추어 사진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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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21:0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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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 아름다운 꽃 사진의 비결 - 사진다운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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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11:04Z</updated>
    <published>2026-02-24T03: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amp;quot; 당신은 사진은 어떤 것이어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습니다. &amp;quot; &amp;quot; 그런 생각은 시대에 뒤떨어진 겁니다. &amp;quot;  나는 '사진은 사진다운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을 뿐이다.  조심스레 내 의견을 말한 것인데, 그가 흥분해서 나를 공격했다. 마치 나를 케케묵은 가치에 매몰되어 다른 생각은 통 못하는 대책 없는 고집불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rE4H15WoYNAizXJ2lHHdWHC2Z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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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의 사진집을 보며 - 부겐빌레아의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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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0:15:17Z</updated>
    <published>2024-06-27T02: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겐빌레아...  인터넷을 검색해서 꽃 이름을 겨우 알아냈다. 나는 여기,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 이 꽃을 &amp;lsquo;처음 봤다&amp;rsquo;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단번에 매혹되어, 일부러 사진을 찍으려고 이 공원을 자주 들락거렸다. 하지만 내가 이 꽃을 왜 좋아하는지, 그 이유는 전혀 몰랐다. 한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기억 못했지만) 이 꽃이 주는 모종의 메시지가 있었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HN4x6UkBft7mHIcgMC_dfcnWH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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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상이라는 환상 - 심상사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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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0:26:27Z</updated>
    <published>2024-06-25T23: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가 찍은 사진에는 나의 감성과 자아가 반영되어 있다. 바다를 찍으려 한다면 그 바다는 나에게 특별한 것이고 나만의 것이어야 한다. 그 순간 촬영자와 대상물 간에 긴장과 교감이 발생하고 해석의 여지가 생긴다. 나만의 대상 그리고 그것을 표현할 새로운 영상언어를 찾아내는 것은 사진가가 끝까지 지고 가야할 숙명이다. (구본창. 공명의 시간을 담다) ]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UOL8tTMYXJ2bD_EbOKC1VNnSe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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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사진을 찍는 이유 - 장미꽃의 정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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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23:03:21Z</updated>
    <published>2024-05-29T22: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림픽 공원 장미화단에 다녀왔다. 사진을 찍으면서, 연례행사처럼 치러왔던 몇 가지 일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그 중 몇 개를 빼먹었다. 예를 들어, 이른 봄에 집부근 개울가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나는 일은 생략하고 그냥 넘어갔다. 조바심을 치며 봄을 기다리다가는, 너무 성급하게 나서는 바람에, 자주 빈손으로 돌아오곤 했던 일이다.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Fc7QeBoRZVQKmre5ta9wOzIcy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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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진 = 형식+내용? - 사진 잘 찍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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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0:22:10Z</updated>
    <published>2024-05-03T23: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사진동무는 자기 홈페이지 프로필 난에 이렇게 써 놓았다.  &amp;lsquo;저는 아직 빈 껍데기만 찍고 있는 모자란 사진가입니다.&amp;rsquo;  그 글을 볼 때마다 나는 진심으로 그를 위로해 주고 싶었다.   통념은 ' 좋은 사진이란, 좋은 형식과 좋은 내용을 갖춰야한다&amp;rsquo;고 말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는 그런 사진을 거의 못 본 것 같다. 어떤 사진에서는 형식만 보였고,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0ERvl3n5cWhtFDc8UCsSGj79p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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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시민과 좋은 사진가 - 사진솜씨에 대한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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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3T21:55:33Z</updated>
    <published>2024-05-03T00: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amp;lsquo;내가 좋은 시민이 될지 좋은 사진가가 되어야 할지&amp;rsquo;를 두고 고민했다.   누가&amp;nbsp;내 블로그에 걸린 사진을 보고 &amp;lsquo;사진이 별로잖아&amp;rsquo;라고 말하면, 나는 좀 억울한 마음이 들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amp;lsquo;실제로는 내가 사진을 좀 더 잘 찍을 수 있다&amp;rsquo;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기 작품을 남에게 보여줄 때는 최선을 다해서 얻어낸 성공작만 골라서 보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Q5en_ZVZ0nFI_xgwMWUKMmpHF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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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야생화 꽃사진을 즐기는 이유 - 합리적인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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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2:26:22Z</updated>
    <published>2024-02-21T00: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감독은 블록버스트를 만들지 독립영화를 만들지 미리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사진가들도 그와 비슷한 결정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본다.   야생화사진을 즐기는 내 사진동무들에게 &amp;lsquo;왜 유독 꽃 사진을 좋아하느냐?&amp;rsquo;고 물어보면 의외의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amp;lsquo;꽃이 좋아서&amp;rsquo;라거나 &amp;lsquo;꽃의 생태에 관심이 있어서&amp;rsquo;가 아니라 대다수는 &amp;lsquo;노력한 만큼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OBR_tdROkUfSloWl9pc3WdpSO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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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은 아름답지 않아도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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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0:07:18Z</updated>
    <published>2024-01-10T00: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안 B. 시울라&amp;gt;는 이렇게 말했다.  &amp;lsquo;가정부 메이벌은 그녀가 설거지한 그릇에 의해 기억되지 않는다.&amp;nbsp;(조안 B. 시울라, 일의 발견)&amp;rsquo;  그렇다면...  사진가는 그가 찍은 사진에 의해 기억될 수 있을까?   내 사진동무는&amp;nbsp;이렇게 말했다.  &amp;ldquo;어쨌거나 사진은 아름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amp;rdquo;  다소 느닷없긴 했지만, 자기 생각과 다르게, 평소 내가 아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F8MymGcTcfC5hhnmN6amuVPB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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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없는 존재들 - 식물원 온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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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0:13:56Z</updated>
    <published>2023-12-06T00: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실 안은 따뜻하고 습했다. 넓지 않은 공간에 낯선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푯말에 쓰인 기묘한 식물 이름들을 되뇌면서 카메라를 들어 올렸다. 뷰파인더 안이 희뿌옇게 보였다. 카메라를 거꾸로 들고 렌즈후드 안을 들여다보았다. 컴컴한 구멍 안에 습기 찬 유리알이 희끄무레하게 보였다. 마치 소프트 필터를 끼운 것 같았다. 습기를 닦지 않고 그대로 사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ilbyWypbBvaWVIEpmi0ftjZp7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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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아마추어도 철학적 방황은 한다 - 왜 사진을 찍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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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23:44:54Z</updated>
    <published>2023-11-14T23: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이유는... 알고 있는 걸 종이 위에 옮겨 적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내 생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사진을 찍는 이유도 비슷한 것 같다.   마네킹은 왜 모두 그렇게 무표정한 얼굴들을 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왜 마네킹에 표정을 그려 넣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그냥 표정을 만드는 것 보다 무표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8XDMNIquIQr2NWcJuRzkWJ_Fe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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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사진가가 여행을 가야 할 이유 - 새로운 대상일까 새로운 관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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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22:02:30Z</updated>
    <published>2023-11-14T00: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마주치는 진부한 일상의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정말 가능할까? 만일 그럴 수만 있다면, 일이 얼마나 효율적일까?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여러 불편들을 감수하면서, 일부러 여행을 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 오래 함께해야 할 주위사람들을, 마치 처음 만났던 순간처럼, 늘 설렘을 갖고 쳐다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고통스런 이별도, 위험부담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3lN8he6_WgjTMHiGkCbPyfa9b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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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라 가방 무게를 줄이는 방법 - 부제: 렌즈 화각 선택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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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9T06:01:57Z</updated>
    <published>2023-11-10T00: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많이 포기할수록 더 많이 집중할 수 있다.   내 아마추어 사진동무는&amp;nbsp;함께 촬영을 갈 때면, 매번 자기가 가진 장비를 전부 다 가지고 왔다. 그가 배낭을 열었을 때, 촘촘하게 칸막이가 쳐진 수납공간이 한 곳도 비어있지 않고 렌즈로&amp;nbsp;빼곡히 차있는 걸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무거울 텐데 왜 그러느냐'고 내가 묻자, 그는 '어떤 사진을 찍게 될 지 몰라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Lw9eTojkzhmF4qBY-XJxeVHo9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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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미러리스 카메라의 결정적 단점 - 필름사진과 디지털 사진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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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1T23:30:11Z</updated>
    <published>2023-11-05T00: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가 알약으로 대체되면, 얼마나 편할까? 요리할 필요가 없어지고, 성가신 설거지거리도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 대신, 식사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의미는 반감될 것이다. 그러니 가끔은 편리함의 이면을 들여다 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혹시나 그게 재미를 쏙쏙 빼먹어 버리고 있는 건 아닌지. 무의미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지는 않는지.   두 팔을 앞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y08Jz1Kxf_h1azHAaNOBTvh8Q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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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필름느낌 또는 아날로그의 맛 - 필름사진과 디지털 사진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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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30:55Z</updated>
    <published>2023-10-31T22: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필로 글을 써야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다고 믿는 작가에게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컴퓨터 워드프로세서가 아니라 굳이 타자기를 사용해서 쓰는 사람 역시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Delete키나 Back skip키 없이,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도 없이, 긴 글을 쓰는 과정을 나는 상상조차 못하겠다. 제3자들은 &amp;lsquo;글은 내용이 중요하고 머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Db7OMPEJsbqpqO7J9Si7rp1KT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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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전시회에 사진을 내지 않는 이유 - 사진의 의미 부재를 보는 아마추어적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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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28:55Z</updated>
    <published>2023-10-27T12: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TV드라마 &amp;lsquo;미스터 션샤인&amp;rsquo;에서 부잣집 아들 김희성은 이렇게 말했다.  &amp;lsquo;나는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좋아한다.&amp;rsquo;  원래 예술의 본질은 '무용(無用)하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비천한 생활필수품에서 해방된, 존경스러울 정도로 무익한 생활의 증거들 속에서 품위를 발견한다. 우리가&amp;nbsp;찍는 사진도 본질적으로 무용하며, 의미의 부재도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L2oiMy2wfLiFyWS4ClLlATSWR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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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포토샵을 배워야 할 이유 - 사진 후보정에 대한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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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29:16Z</updated>
    <published>2023-10-21T00: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짜 감동'은 느끼고 싶지 않다.   [ 나는 원래 포토샵 등을 이용해 사진을 수정하고 편집한다는 것을 싫어했다. 동네 카메라 가게에서 우연히 어떤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amp;ldquo;포토샵을 쓴다고 전혀 문제될 건 없어요. 포토샵은 그냥 이미지를 현상하는 작업과 비슷해요. 예전에 사진을 현상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화학약품을 대신하는 것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znSlxBenP3fEFIn0QGJq8pzSA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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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 대작사건에 대한 단상 - 작품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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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27:47Z</updated>
    <published>2023-10-20T00: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이 &amp;lsquo;내 작품&amp;rsquo;이라는 생각은 혹시 어떤 오해나 착각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나는 늘 그런 방정맞은 생각에 시달렸다. 장치에서 나온 프린트에 내 서명을 적어 넣는다고 해서 그게 &amp;lsquo;내 작품&amp;rsquo;이 될 수 있을까? 법적으로는 인정을 받겠지만, 내가 내 사진의 진정한 주인이 맞을까? 나는 지금 정서적인 관점에서 묻는 것이다.  그림 대작사건으로 기소된&amp;nbsp;조영남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eD2n39I2RL3gt60cCcPSm6QZu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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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어떤 사진고민상담 코너 - 개념미술이 된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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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28:06Z</updated>
    <published>2023-10-17T00: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볼 수 있는 진부한 것을 벗어나, 참신한 대상을 찾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려는 욕구가 생기는 건 필연적 사건이다. 그건 어떤 일에서든, 시간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다. 물론 사진가들의 시각은 변화하고 발달한다. 처음에 &amp;lsquo;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보는 수준&amp;rsquo;을 벗어나서, 남달리 특별한 관점으로 볼 줄 아는 눈이 생긴다. 경험이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AR9fPDzPqPo1WRJeiqZyLeCRP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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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사진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 부제: 개념미술로 도피한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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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27:22Z</updated>
    <published>2023-10-16T01: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늘 &amp;lsquo;내가 남의 것을 이용하고 있다&amp;rsquo;는 생각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물론 사진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이고, 사진에 찍히는 건&amp;nbsp;세상의 모습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아무튼 사진 프레임에 포함된 것들 중에 정작 내 소유물이나 내가 창조한 게 거의 없다는 건 사실이다. 내가 찍은 사진에 대해 누군가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든다면&amp;nbsp;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ufvD11t495c1DLfa7QkkT4GY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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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middot;사진이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 - 공간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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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1:29:58Z</updated>
    <published>2023-10-14T00: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mp;lsquo;사진이 어렵다&amp;rsquo;고 말하는 내 아마추어사진동무들을 보면 딱한 생각이 든다. 알고 보면, '어렵다'는 이유가 기술이나 기법이 아니라, 주로 &amp;lsquo;의미&amp;rsquo;에 대한 부분이라 그렇다. 멋진 사진을 찍고도 공허함을 느낀 나머지, 의미 붙이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것이다. 사실 그 문제는 매우 난해하다. 깊은 인문학적 지식이 요구되고, 세상과 삶에 대한 남다른 통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Khw%2Fimage%2F1piTH0C_gCrYqkhz9rCtK5HwX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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