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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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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난 사랑을 종종 추념하며, 자유로이 회상에 젖는 심경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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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7:2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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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질 이들을 위해서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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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0:04:34Z</updated>
    <published>2023-10-22T11: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전의 글에서 했던 말이 있다.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남을 사랑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검은색을 하나씩 품고 살아간다. 어떤 이의 검은색은 은은하게 광이나 비치는 나를 바로 마주하지만, 누군가의 검은색은 거칠고 불투명해 자신을 돌볼 수가 없다.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dFrDvY4YGgSq9fwp_zCoxUVwi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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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분한 사람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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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4:28:12Z</updated>
    <published>2023-10-20T13: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마침내 군대에서도 휴대폰 사용을 허가했다. 그 당시 여자친구가 있던 군인들은 전화하느라 바빴지만, 나는 전화대신 카카오톡을 하나 보냈다.  -나는 전화 자주 하는 거 싫어해, 이건 미리 말해줘야 될 것 같아서-  이제 남은 것은 네가  -근데 나는 전화가 좋은데?  -하루에 한 번은 괜찮지 않아?   라는 식의 대답을 하면,    -나는 전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JjN585L6is-K60HQLhqI5Y79u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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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치게 착한 등장인물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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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6:47:59Z</updated>
    <published>2023-10-18T03: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쟤도 일찍 죽겠구나&amp;rdquo;    나는 드라마를 보다 간혹, 지나치게 착한 인물이 등장하면 불행해질 거라고 짐작한다. 드라마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분노와 슬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착한 인물은 불행하거나 상처받기 쉽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대가 없는 사랑은 상처받기 쉽다. 내 마음의 전부는 주지 않는 것, 상대방의 기대치를 높이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TAloXtqyHqBF98dMhKAp05I-1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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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야 된다는 의지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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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58:20Z</updated>
    <published>2023-10-18T0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나는 매일 술을 마셨다. 마땅한 상대와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모텔 따위에 틀어박혀 알코올을 들이부었다. 더 이상 취기 없는 잠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일을 하고 술을 마시다 잠에 드는 것이 내 삶의 전부였다. 그 당시 나에게 필요했던 건 병원과 약물이었지만, 나는 술에만 의존했다.  어느 날 술을 마시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eid_sXDlCkgx7TdtS4Jc7Oesi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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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지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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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4:59:13Z</updated>
    <published>2023-10-11T11: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이 꼭, 한쪽의 일방적인 헤어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남겨진다는 것은 그 헤어짐이 유독 고달프게 느껴지는 단어 같다. 남겨짐의 이유는 권태기가 될 수도, 바람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의 죽음이 될 수도 있다.   20살 때 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던 사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상황이 생겼다. 하지만 그 사람을 실망시키거나 잃어버릴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qjAPCtgbsyO8SuqYxFblxb9kS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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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다시 만난다면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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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0:38:31Z</updated>
    <published>2023-09-29T13: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술자리가 무르익기 시작할 무렵, 우리는 진실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남녀가 취기를 빌려 호감을 주고받는 바람에 분위기는 핑크빛으로 물들어갔다. 그땐 아직 선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혹시나 하는 기대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을 것이다. 그건 이방인인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곧 질문자로 패딩 홍보 대사녀가 뽑혔다. 너는 오지랖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rHV6uLqm6T_ouu0yAv6OkE1AwXc.jpg"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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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본 너는 내 눈밖에 났다. -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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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5:39:54Z</updated>
    <published>2023-09-29T13: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나의 20대가 시작되기 전날인 12월 31일이었다.  이날은 밤 12시가 되면 카톡이 한동안 마비 될 정도로 모두에게 뜻깊은 날이지만, 오늘이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들은 19살의 청춘들이다.  그들에게 연말이란 12시에 술집에 들어가며, 비로써 성인이 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amp;lsquo;일생의 단 한 번뿐인 날&amp;rsquo;이다.  나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BC%2Fimage%2F_BM4KU9jy4OfPOi2Nz2XqS8z7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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