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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덩민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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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_ 덩민작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누추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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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3:4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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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기 - 내가 진짜로 가지고 싶은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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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4T02:41:58Z</updated>
    <published>2023-11-03T17: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갖고 싶은거 있어?&amp;quot;라는 질문을 들은적이 없는것 같다. 내게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무언가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별로 없는것 같다. 내 기억에. 오늘 지인과 며칠전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새로나온 고가의 명품 브랜드의 악세서리가 갖고싶어 졌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그걸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남편은 그냥 무슨날도 아니지만, 백화점을 지나가는길에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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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기 - 체했을땐 소화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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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1:07:15Z</updated>
    <published>2023-10-23T15:3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을 그만둔지 1년 6개월째. 꾸준히 여러가지 일들을 하며 여전히 그렇게 지내고 있는 와중, 새로운걸 배우고 싶어서 들어간 카페 알바에서 변태 사장을 만났다. 1일차_ 성희롱 2일차_ 성추행 3일차_ 단둘이 라운드를 가잔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반말을 찍찍하던 사장은 세상에서 본인이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같았다. 자기위에 사람없는, 신 같은 존재. &amp;quot;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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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기 - 그럴땐 그냥 울어버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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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1:25:24Z</updated>
    <published>2023-10-13T18: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밑도끝도없이 울고싶은 날이 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쨍하게 좋아서, 출근길에 마주치는 길가에 핀 들꽃이 예뻐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나기도 해서, 자꾸만 시선이 바닥을 바라보며 걷게되고, 그냥 어깨가 축 늘어지는 그런날이 있다. 그럴때 혼자 이불속에 들어가서는 엉엉 울곤한다. 밑도끝도 없이 그렇게 울고싶은 날이 있다. 그럴때는 그냥 아무도 모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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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기 - 남들은 모두 앞으로 나아가는데,나만 뒷걸음질 치는 기분이 드는 날이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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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0:45:49Z</updated>
    <published>2023-10-13T18: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떨때_나는 앞으로 질주를 하듯 나아가다가 멈칫 할때가 있다. 내가 여기서 뭘 더 할수있을까. 이게 최선이었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막막한 두려움이 앞을 가로막을때가 있다. 산더미처럼 쌓아두던 걱정거리들이 산사태 나듯이 사정없이&amp;nbsp;무너지는 날에는 깊은 우울감이 찾아온다. 나의 형체는 한없이 작아지고, 작아지다가 결국 땅속 깊숙이 가라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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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가만히 있질 못하는가. - &amp;quot;Should Be Complex&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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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1:09:42Z</updated>
    <published>2023-09-09T02: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전이었다. 나의 병명을 만난건. 슈드비 콤플렉스    나는 공백을 참지못하는 버릇이 있다. 무언가 계속해야하고, 무언가 계속 생산을 해야했고, 무언가를 열중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내가 무능하고, 살아있다고 느끼지 못하는것 같았다. 퇴사 후 1년을 정말 바쁘게 살아냈다. 제과제빵을 배우고,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따고, 보험설계사 시험을 치고, 식당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Q7%2Fimage%2FdAdvO1347b0-oEFphEbs6ZQTm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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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⑩ 내게도 당신은 나쁜사람만은 아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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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2:34:07Z</updated>
    <published>2023-08-28T14: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헐 .. 늬 남편 진짜 나쁜사람인지 몰랐어&amp;quot; 오늘 친한언니에게 나의 독립을 고백했더니,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사이의 독립사건(?)을 이야기 했을뿐인데, 갑자기 남편을 나쁜사람으로 생각하더라. 그런데 남편은 22년 사는동안 계속 나쁜사람은 아니었다.  그언니는 내게 무어라무어라&amp;nbsp;계속 이야기를 이어갔고, 나는 어떤 생각이 나서 창밖의 강가에 시선이 머물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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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⑨당신도 혹시 혼자를 꿈꾸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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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0:04:49Z</updated>
    <published>2023-08-25T12: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덩민작가야, 혼자 사니까 어때?&amp;quot;   나는 여태까지 혼자 살아본적이 없었다. 혼자만의 삶은 내게 너무나 부러웠다. (누군가는 쓸쓸해할 그런 일들을 부러워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혼자 불꺼진 집에 들어와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 한캔꺼내어 벌컥 벌컥 마셔버리고, 발라당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내가 먹고싶을때 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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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⑧2023년 8월의 어느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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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0:03:49Z</updated>
    <published>2023-08-24T01: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혼자 살아보기로 했다. 그것은 꽤나 큰 용기가 필요했다. 아이들도, 아이들 아빠도 실행력 제로에, 겁쟁이 쫄보인 엄마는 그렇게 하지 못할꺼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나도 나를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나를 잘 알기 때문에 마음을 먹은날 바로 부동산엘 찾아갔고, 방을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다. 계약서를 쓰는 내손이 긴장을 했다. 이런걸 4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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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⑦ 우울증이 무슨 병이야? 핑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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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0:02:52Z</updated>
    <published>2023-08-24T00: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게 손님이 찾아왔다.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 우울증_  그당시의 나는 20대 초반의 나이였고, 산후 우울증이라는 병명조차 들어보지 못했다. (그것과는 거리가 멀 거라고 생각했었다)  작은 아이가 7개월때쯤 일은 심각해져 갔다. 5층 창문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하고야 말았다. 창문을 열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창밖나무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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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⑥마음을 준다는건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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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0:02:17Z</updated>
    <published>2023-08-22T06: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를 임신했을 때였다. 나는 임신&amp;nbsp;8개월쯔음 배불뚝이었고, 남편은 회사근무에, 동료들과 친목다짐으로 한참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때였다. 남편은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말그대로 이.팔.청.춘 이었고, 팔팔 그자체였다. 회사일도 힘들었을텐데, 주말이면 항상 축구모임을 나갔고, 하루가 멀다하고 술이 함께하는 회식이 잦았다.   어느날 회식을 하고, 그는 차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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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⑤사랑은 영원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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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0:00:00Z</updated>
    <published>2023-08-21T09: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서 본 적이 있는데, &amp;quot;사랑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까&amp;quot;라는 물음에 사람들은 각기 다른 대답들이 오갔던 장면이 떠올랐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은 두 손 꼭 잡은 채 &amp;quot;사랑은 영원할 거예요&amp;quot; 라고 웃으며 대답했고, (서로를 보는 눈빛에서 조차도 사랑이 흘러 넘치는 게 보인다) 결혼한지 3년정도 된 신혼부부는 아이 유모차를 잡은채 &amp;quot; 사랑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Q7%2Fimage%2FUw99rSb4COmRYHWyM8RXZLld2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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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④사랑은 영원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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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9:56:37Z</updated>
    <published>2023-08-20T00: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내게 하루가 멀다싶이 찾아와, 매번 사랑을 듬뿍 쥐어주고 돌아가곤 했다. 어떤날은 삐뚤빼뚤 글씨로 써내려간 손편지를 준비해 나에 대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주었고, 어떤날은 빨간 장미를 내 나이만큼 준비해와서는 우리 사랑에 대한 온갖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깊은밤 내내 사랑을 속삭였었다. 내가 감기에 걸려 조금 아픈날에는 약국의 약종류라는건 모조리 긁어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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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③ 그녀는 정말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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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9:51:08Z</updated>
    <published>2023-08-19T23: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검정고시를 바쁘게 준비해 온 이유가 있었다.    본관사또 인치엽 씨(아빠본인도 어쩌면 관종의 피가 흐르고 있었는지 모른다. 아빠는 항상 집전화를 받을 때 마다 이렇게 받으셨다. &amp;quot;예~ 본관사또 인치엽이유&amp;quot; ) 나는 아빠의 슬하에 여섯 번째 딸이었고, 아빠는 여섯 번째 딸이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 당시 노래를 불렀었다. (다섯째 언니도 간호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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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②그녀는 누구였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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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9:36:21Z</updated>
    <published>2023-08-19T04: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1월 어느날쯤이었다. 2002년에서 2003년을 지나오는 겨울께에 엄청난 폭설과 함께 굉장한 추위를 알리는 뉴스로 떠들썩했던 그런 날들중에 어느날이었다. 앳되보이는 소녀가 긴 머리를 질끈 묶고(그렇지만 잔머리가 이리저리 삐져나와있는) 엉성해보이는 포대기로 이제 고작 한두달정도밖에 안&amp;nbsp;되보이는 아기를 업고 읍사무소에 들어섰다. 삼선슬리퍼를 맨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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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혼자 살기로 했다. - ①결혼생활 22년 만에, 나는 혼자 살기를 마음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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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9:48:20Z</updated>
    <published>2023-08-19T02: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는 어디서부터였다고 딱 꼬집어 말하기가 뭐 했다. 도대체 어떤 게, 어디서 부터 문제였냐고 물어보는 남편에게서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글쎄, 정말 나는 어디서부터 혼자서 틀어져서 온 걸까?'  내 결혼생활은 행복했던가, 내 결혼생활은 풍족했던가, 내 결혼생활은 만족스러웠던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기로 했다.  누군가는 나의 선택이 어리석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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