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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테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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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ster202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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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길을 잃은 이들에게 북두칠성같은 길라잡이가 되고 싶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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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1T11:1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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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의 운수 좋은 날  - 현진건의&amp;nbsp;&amp;nbsp;≪운수 좋은 날≫ 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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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4:10:19Z</updated>
    <published>2024-11-14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amp;nbsp;국어 교과서에 등장한 ≪운수 좋은 날≫ 을 통해서 처음 현진건을 만났다. 그러나 10대였던 내겐 운수가 좋다는 것인지, 운수가 좋지 않다는 뜻일까 라는 물음만을 던지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 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읽고 참고서를 보고 외우던 글일 뿐이었다.  40여 년 세월이 지나 중학교 입학을 한 막둥이 아들이 가져온 국어 교과서에서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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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밤길  - 공선옥&amp;nbsp; &amp;nbsp;&amp;lt;&amp;lt;명랑한 밤길&amp;gt;&amp;gt; 을&amp;nbsp;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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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2:19:56Z</updated>
    <published>2024-11-14T09:5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해졌다. &amp;lt;&amp;lt;명랑한 밤길&amp;gt;&amp;gt; 이라니... 언뜻 어울리지 않은 듯 대비되는 묘한 표현 작가의 시선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amp;nbsp;누구나 밤길을 걸어야 하는 때가 있다. 어떤 이들은 슬픔에 젖어 또 다른 이는 절망을 안고... 사방이 보였던 길었지만 어둠에 묻혀 앞이 보이지 않는 밤길을 걸으며 돌부리에 넘어지고 때론 웅덩이에 빠지며 어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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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글로 내 인생의 책을 만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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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5-24T06: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난 얌전했지만 의외로 도전을 좋아하던 아이였다. &amp;quot;이라크에서 특파원 이진숙이었습니다 &amp;quot; MBC 뉴스에 나온 한 컷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종군기자 내 눈에 비친 너무나 멋진 여성 기자였다. 그날 이후 내 멘토가 되었다. 내 꿈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세게 곳곳에서 일어나는 진실을 전하는 기자 곧 특파원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나이가 들어가면서&amp;nbsp;꿈은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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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노트북에 세상을 두드리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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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5-22T10: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10시, 흘러나오는 커피 향에 이끌려 들어간 집 근처 스타벅스 '돌체라테 아이스 레귤러 사이즈로 한 잔 부탁드려요 '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며 푹신한 의자에 앉았다. 톡토토토토톡. 토토토토토톡! 음악소리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들. 주위를 둘러보니 노트북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엇을 저렇게&amp;nbsp;빠른 손놀림으로 쉴 새 없이 치고 있을까? 어떤 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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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언어로 세상너머를 소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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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mp;nbsp;빠마기제,&amp;nbsp;빠마기제&amp;nbsp;&amp;rdquo;  빠마기제는 &amp;lsquo;도와달라&amp;rsquo; 뜻을 지닌 러시아 어이며 '스빠시바'와 함께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2009년 1월 밤 10시 무렵, 모스크바에 도착한 우리 가족은 회사가 마련해 준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amp;nbsp;&amp;nbsp;세 개의 방과 화장실,&amp;nbsp;&amp;nbsp;드레스 룸, 유럽식 엔틱 장식가구들과 모던한 소파가 놓인 거실과 확 트인 다이닝 룸 그리고 벽 한쪽을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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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이름으로 브랜딩 GO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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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K&amp;nbsp;윤 희&amp;rdquo; 네. &amp;nbsp;네 1987년 3월 대학 입학식 날 넓은 운동장에 학과별로 늘어선 긴 줄 동시에 손을 든 앞줄과 뒷줄의 신입생 두 명 아 ~~~ 대~학~ 에서까지.  그렇다. 1974년 3월, 국민학교를 입학했던 첫날부터 1983년 2월, 여고 졸업까지 12년 동안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윤희가 늘 있었다. 새 학기가 되고 새 학년이 되어도&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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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펜으로 글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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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위에 놓인&amp;nbsp;까만 펜 두 자루 &amp;ldquo;엄마! 선물이야&amp;nbsp;생신 축하드려요&amp;nbsp;좋은 글 쓰세요 &amp;ldquo;  올해 고 3이 된 막둥이 아들 녀석이 슬쩍 두고 간&amp;nbsp;검은색 프로 마크 펜과 제트스트림 0.7 펜 &amp;ldquo;달랑 펜 두 개뿐이야&amp;rdquo; 이유가 궁금해져 슬며시 볼멘소리로 물었다. 머쓱해진 아들 녀석은&amp;nbsp;코언저리를 긁으며 &amp;ldquo;엄마 좋은 펜 없잖아. 가장 잘 써지는 펜이야. 내 용돈으로 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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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경험을 글감으로 모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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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살아온 시간들은 나의 기억이며 경험이다. 개인들의 일상적인 선택과 행동 그리고 개인적 경험과 관점은 역사적 사건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고 개인과 역사는 서로 상호작용한다고 한다. 내가 지난 온 경험들도 내 글의 글감이 될까  &amp;lt;1987년&amp;gt; 영화를 보았다. 몇 년 전 상영된 이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하정우 배우가 나온다. 그러나 1987년을 지나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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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꿈이 해돋이처럼 다시 떠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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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내겐 두 가지 꿈이 있었다. 어른이 되면 세상 밖으로 나가 보는 것과 글로 진실을 전하는 것이었다. 난 늘 한국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다. 그건 아마도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넓은 그곳을 직접 가보고 싶었던 마음이었으리라.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미래의 내 꿈을 발표할 시간이 되면 난 항상 &amp;ldquo;언론인이 되고 싶습니다&amp;rdquo; 하고 당당하게 말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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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시간을 추억에서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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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30분. 갓 내린 따듯한 아메리카노. 쌉싸르한 한 모금에 밤새 무뎌진 정신이 돌아온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오믈렛과 토스트 그리고 사과와 우유를 준비한다. 한바탕 소용돌이가 몰아치듯 아이들이 등교하고 남편이 출근한 뒤 홀로 남은 8시 30분. 비로소 커피메이커로 내가 좋아하는 우유 거품 가득한 라테를 내리고, 거실 소파에 앉아 밤새 일어난 사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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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공간으로 돌아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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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왔다. 내 마음속 고향! 35년 만에 돌아온 잠실은 긴 세월만큼이나 달라져 있었다. 빽빽이 들어선 고층 빌딩과 화려한 조명의 백화점과 호텔 그리고 놀이동산.&amp;nbsp;&amp;nbsp;예전보다 넓어진 차도엔 자동차들로 가득했고, 인도에는 오가는 많은 사람으로 밤낮없이 북적거렸다.&amp;nbsp;그러나 그 가운데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인 장미아파트와 주공 5단지 아파트를 보며 내 추억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LyS%2Fimage%2FeQFmCXcPoH8e_FsUgNk8pu4f7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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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글을 쓰는 이유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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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9T07:44:36Z</updated>
    <published>2024-04-17T04:2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봄.&amp;nbsp;&amp;nbsp;&amp;nbsp;번 아웃( Burnout)이 왔다. 내 속은 텅 빈 채로 겨우 숨을 쉬며 버티고 있었다. 2014년&amp;nbsp;모스크바에서 5년 만에 돌아온 한국은 빠른 변화의 속도만큼이나 낯설었다. 적응할 여유도 없이 귀국과 동시에 고 1학년 큰 딸아이의 대학 입시 준비를 해야 했다. 매일 대치동 학원가를 수소문해 다니며 입시 상담과 진학 설명회를 다녔다. 생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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