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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우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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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을 담은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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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1:3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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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점 카프카 - 담쟁이 아래, 책보다 시간이 먼저 보이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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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4-07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찾아간 전주 카프카책방은 하필 쉬는 날이었다.  닫힌 문 앞에 서서 한 발짝도 들이지 못한 채 그저 안을 상상해 본다.  이름처럼, 프란츠 카프카를 떠올리며 지었을 이 책방은 아마도 그의 문장들처럼 조용하고, 조금은 낯설고,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세계를 품고 있을 것이다.  벽마다 걸려 있을 그의 초상과 문장 사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T7EiZqb2WDjpJ6uRoU_ASsv-m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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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서점 - 어제로 부터 이어져 내일로 나아가는 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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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1:00:06Z</updated>
    <published>2026-03-31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직장을 올곧게 걸어 정년을 맞은 아우와 함께 찾은 둔포의 '어제의 서점'  문을 여는 순간 오래된 비디오가게에 들어온 듯 낯설었지만 곧 설렘으로 바뀌는 공간이었다.  국내 서적 사이에 자연스럽게 놓인 영어 원서들, 그리고 책마다 색을 입힌 북엣지. 책이 '읽는 것'을 넘어 '간직하는 것'이 되는 순간이다.  아우에게 북엣지 책 한 권을 선물한다. 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f9Ttlp4g382u6dfquS7bcfv1k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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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은 밝음 - 책만큼 질문이 가득한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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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1:00:10Z</updated>
    <published>2026-03-24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정점을 찍던 날 예산시장 인근 책방 '내일은 밝음'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느껴지는 공기는 조용하고 단단했다. 로컬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지역주민, 여행자, 창작자들과 자연스럽게 머물고 교차하는 '허브' 같은 공간을 지향하는 곳  책장 사이를 거닐다 보면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연결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mI-wXb27QfU4liaTUuL21zjND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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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란스책방 - 책과 마음이 함께 숨 쉬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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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3-17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묵호역과 연필뮤지엄에서 멀지 않은 도로변 '발란스책방'이 있다.  묵직한 진초록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유리창에 적힌 한 문장이 먼저 시선을 붙든다. &amp;ldquo;한쪽으로 기울어진 당신을 위한 책방.&amp;rdquo; 그 문장을 읽는 순간 이곳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어딘가 기울어 있던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 갈 수 있는 곳,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DmsCnsBiSmDQqLc0MXcfFYTRU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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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느른책밭 - 오늘을 사는 어른들의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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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3-10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오느른'는 &amp;lsquo;오늘을 사는 어른&amp;rsquo;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미 널리 알려진 만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작년 7월에 한 번 찾았던 이 책방. 제주에서 날아온 친구와 꼭 다시 와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녀의 생일날, 우연한 기회로 다시 찾게 되었다.  무성했던 신록은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피어오를 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곳은 현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o9NbF1Fec1zFs0D4VdYJH7aq7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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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익은언어들 - 위로와 공감의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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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3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북 전주 덕진구 거북바우로 68-1 주택가 골목을 들락날락하다 곁에 두고도 &amp;nbsp;쉽지 않게 만난 책방 살짝 골이 &amp;nbsp;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유쾌하게 맞아 주는 책방 지기님의 환한 웃음에 덩달아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다.  카피라이터인 주인장의 재치가 담긴 책방 이름에는 섣부른 말보다 좋은 문장으로 만나는 책방이라는 나름의 철학이 스며있다. 위로와 공감이 담긴 그림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cmdMk7x40ZeejXLfUh9-7aaRa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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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칸 책방 - 채워도,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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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21:00:20Z</updated>
    <published>2026-02-24T2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주 시간이 머문 대림여관 건물 뒤편 로컬종합상가 2층 차분한 인상의 책방 지기님을 닮았나? 작은 공간, 많지 않은 책들, 그러나 지혜롭고 노련한 책방임을 눈치챈다. ​ 채우지 않아도 괜찮다는 책방 지기의 한 줄에 삶의 긴장을 내려놓고 고요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치유되는 기분을 느껴본다.  평온한 일상이라는, 권태가 들어찬 건조한 마음속 '빈칸'에 책 속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PJ0ndQ1NFOPuVZoTTel-att1e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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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물다가게 - 책 속에, 문장에, 작가에 흠~뻑 머물다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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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1:00:08Z</updated>
    <published>2026-02-17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전 자양동 오르막길 골목 네거리 내 어린 시절 살던 집을 떠올리게 하는 주택을 1층 복합문화공간과 2층 책방 겸 카페로 꾸며진 &amp;nbsp;'머물다가게' 책방 방 문짝을 떼어 눕힌 위에 긴 유리를 덮어 책상을 만들어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커피를 마신다. ​ 거실이었을 공간 가득 책방지기가 선별한 책과 대전과 관련된 책들 지역 어린이, 청년 공동체 등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VqA7_S5HBflZXB8Hj7vZY2YAl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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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서림 - 책이 바다를 이루고 메모지가 윤슬이 되는 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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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2-10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번은 호탕한 바다를 보러 강릉으로 간다. ​ 윤슬서림 뚜벅이의 접근이 쉽고 옛것이 공존하는 거리 모퉁이 초록색 테두리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간다. ​ 우드톤의 따스한 북 카페 벽에 빼곡히 붙여 놓은 메모에 시선이 머문다. 책이 바다를 이루고 메모지가 윤슬이 되는 공간 ​ 방문자들의 위로와 사랑의 마음이 담긴 다정한 글, 책방지기의 서평 글,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tOBjGq5IWc90iAjEWqw9qPbRs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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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촌 그 책방 - 마음 열고&amp;nbsp; '나'를 말할 수 있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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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1:00:10Z</updated>
    <published>2026-02-03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서촌, 가을 햇살이 눈꺼풀 위에서 졸고 있는 나른한 오후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한옥들 고즈넉한 풍경 속에 작지만 또렷한 간판 '서촌 그 책방' ​ 내가 한마디 책방지기가 한마디 노란 불빛을 품은 책들 사이에서 선물할 책을 골라낸다. ​ 본캐는 독서모임을 이끄는 사람 부캐는 책방지기 많은 사람이 마음을 터놓고 '나'를 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누군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3r6q-F8q7vT4V1zbztNpI6Eoy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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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다섯 번째 길] - 고흐 그림 속을 걷 듯 나주의 초록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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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1:21:23Z</updated>
    <published>2026-01-30T11: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지에서 출발해 나주역에서 만난 우리들은 나주 곰탕집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나주역 인근에 줄지어 대기 중인 택시를 타고 감정마을에 내려 지난번 끝난 지점에서 다시 이어 걷기를 시작, 감국이는 왜 저리 분주할까...... 그녀의 출발 준비가 심상치 않다. 저 멀리 수리, 햇살, 성애 도반이 가을의 따가운 볕을 양산으로 받아 내며 마을 길을 돌아 사과밭을 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CrTI5_riSWIpyLJ3ITU0ljV_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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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담서원 - 세월을 부식시키는 녹슨 철대문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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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21:00:09Z</updated>
    <published>2026-01-27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주 원도심 주택가에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책방이 있다. 그렇게 두 번을 지나치고 말았다. ​ 지금은 대문 수리가 끝나 산뜻한 단장을 했지만 마음에 들어온다. 녹슨 철대문. 좋아한다. 세월을 부식시키는 시간을 &amp;nbsp;알려주는 것 같아서 ​ 신발을 벗어야 하나 잠깐 머뭇거렸던 책방 문턱을 넘어 큐레이션 된 가지런한 책들과 카페에 올라온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JXPtx2ImtDGAZ1XcJxWuIkxhM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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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란서림 - 문학 한 모금 길어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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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2:03:55Z</updated>
    <published>2026-01-20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는 자동차도 녹일 듯했던 지난해  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뚫고 예산 독립서점 1호 '소란서점'으로 향했다.  예산과 홍성 사이 내포 신도시 주택가 1층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기품 있고 윤슬이 스며든  미소로 반겨주는  책방지기님의 다정한 환영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방에 머물렀다.  &amp;quot;오늘 하루는 또 얼마나 소란스러운지요.  '소란서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QMABoIMbQd_ImFNRP49rHGzdi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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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방돌다리 - 공방인가?책방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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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1-13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 사는 친구를 앞세워 도착 한 곳 서귀포시 안덕면 '공방돌다리' 공방인가? 책방인가? 감귤색으로 치장한 삼각 지붕의 나무집 분홍색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간다. 포르투의 아줄레주를 연상케하는 푸른색의 타일 바닥, 하늘색을 품은 비리디안 벽, 나무색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힌 &amp;nbsp;문학, 인문, 명상관련 책들 그래서인가, 네팔이나 인도 풍의 독특한 액세리와 소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GqfalHL67w-WjpNUiXKwNMEtq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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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진서가 - 새벽에 문 여는 매력적인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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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21:00:10Z</updated>
    <published>2026-01-06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주의 조용한 주택 골목길 아담한 모퉁이 책방, 무진서가 책방 이름을 보는 순간 단편소설 무진기행을 먼저 떠오르게 하는 책방이다. 카페를 겸한 책방을 들어서니 독서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상상하게 만드는 곳이 틀림없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노란 불빛 아래 책 읽는 이, 작은 목소리로 담소를 나누는 이, 책꽂이에 나란히 꽂힌 고전, 현대문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lJav8CHFin6H0K4eIJaFpkVSs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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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질문 - 잊고 있던 질문을 꺼내 주는 사유의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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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21:00:15Z</updated>
    <published>2025-12-30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스한 햇살이 공주 제민천 가득 온기를 내어 주고 나지막한 소리로 졸졸 흐르며 하얀 안개꽃 같은 윤슬로 반짝이는 모습에 좁아졌던 마음 주름이 쫘악 펴진다.  넓은 대문 넓은 마당 나뭇잎과 나무 잔가지 사이로 바람이 바스락거리며 휘익 지난다. 책방으로 가는 길이 어딜까? 넓은 정원을 지나 담벼락을 돌아 나오니 햇살 아래 나무색이 선명한 한옥집이 나타난다.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UrOjoVv_Dn9ZIilfSjytRe2kp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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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책방 - 하동 세평 컨테이너에서 초록 꿈이 자라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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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1:00:14Z</updated>
    <published>2025-12-23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국에서 아마도 가장 작은 이런책방 귀여운 세평 컨테이너에서 초록색 꿈이 자라는 이런책방 책방 사장이 되고픈 다섯 꿈이 모여 만든 이런책방 요일별로 근무하는 다섯 명의 책방 지기가 있는 이런책방 다섯 명의 취향이 각기 다른 &amp;nbsp;이런책방 진정한 의미의 복합문화공간이길 꿈꾸는 이런책방 함께여서 용기 낼 수 있는 이런책방 내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nSlQtitqW1mVgcB8UatmbjPmC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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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년서가 - 일 년 만 운영하는 제주 동쪽 바다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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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6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건물 2층 제주 동쪽 구좌 평대리 푸른 바다가 창문 가득 두 눈을 호강시키는 곳, 매일의 인연을 책으로 엮는 제주 바닷가 팝업 책방, 일년서가이다. ​ 강화의 '국자와 주걱' 충북 괴산의 '숲속 작은책방' 경남 통영의 '봄날 책방' ​ 세 명의 책방 지기가 의기투합해서 딱! 일 년 만 문을 여는 팝업 책방으로 책방 지기 각자의 감각이 돋보이는 서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KoYneRQjn0FMISRFZ4e4oNR8t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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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네 번째 길] - 기러기 고기를 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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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5:00:32Z</updated>
    <published>2025-12-14T05: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읍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오늘의 출발점, 장성역에 도착했다. 전봇대에 삼남길 시그널이 가려졌다는 공지를 미리 새기고 왔는데도 우왕좌왕하다가 광주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마을 작은 천을 따라 걷는 길, 하얗고 탐스러운 수국이 줄을 잇는다. '야 이 도둑놈아 그만 좀 뽑아가라' 현수막이 눈길을 잡는다. 애써 심어놓은 수국을 얼마나 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4QFudkv4_XBImy-9ff4Z0vyUR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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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소문(小里小文) - 원주민도 이방인도 소리소문없이 스며드는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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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1:00:16Z</updated>
    <published>2025-12-09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지만 내밀하고 진중하되 유머를 잃지 않는 책방 '소리소문' '작은 마을의 작은 글들' 이란 의미로 책을 통해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  책방에서 소곤거릴 이유가 없단다. 책에 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서점의 문화를 이끌길 바라는 책방지기의 의도가 통했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서점 150위 안에 선정된 책방  한라산의 풍경이 역동적으로 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5%2Fimage%2Fc71p68lJY7LOMR3v98M9-iyYT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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