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붉은여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 />
  <author>
    <name>1605799ecdc643f</name>
  </author>
  <subtitle>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방황하는 중입니다. 문화, 사진 그리고 여행에 관심이 많은 붉은여우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MD7</id>
  <updated>2023-08-16T11:31:07Z</updated>
  <entry>
    <title>냉정과 열정사이 - 약속해 줄래? 피렌체의 두오모에 너와 오르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11" />
    <id>https://brunch.co.kr/@@fMD7/11</id>
    <updated>2025-06-01T07:34:03Z</updated>
    <published>2025-02-22T04: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휴! 책을 왜 이리 많이 샀을까?&amp;rsquo; 방바닥에 쌓여있는 책들과 벽면 책장에 가득 채워진 책들을 바라보며 한숨이 절로 나온다. 벌써 일주일이 넘도록 책장 정리로 책과 씨름 중이다. 이사를 고려하던 터라 살림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에 오래된 물건들과 책들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책들을 도서관 여러 곳에 기증하려고 했지만, 사진으로 찍어 보낸 도서 목록을 보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L8_HdrH47SywTF9BAgtH3bMI8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사 파란색 볼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10" />
    <id>https://brunch.co.kr/@@fMD7/10</id>
    <updated>2024-08-23T17:44:00Z</updated>
    <published>2024-06-22T02: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월요일 아침은 필사를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글을 공유하는 날이다. 일요일 저녁에 필사할 글을 사진으로 찍거나 캡쳐해서 준비한 뒤, 다음 날 아침 9시쯤에 단체 대화방에 올리면 된다. 몇 개월째 하는 일이라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도, 이번 주 월요일 아침에는 서둘러야 했다. 전날 지인들과 늦게까지 과음한 탓에 글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 게다가 늦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pLp5tWqB5pi9f5nSp3UYmkO79B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등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9" />
    <id>https://brunch.co.kr/@@fMD7/9</id>
    <updated>2024-11-14T11:52:53Z</updated>
    <published>2024-06-04T07: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오래 살다 보니 특별히 반찬을 만들어 먹거나 하지 않는다. 밖에서 밥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먹을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몇 가지는 만들어 먹었던 적도 있었다. 두부와 생선을 좋아했던 터라, 두부전이나 생선구이 그리고 찌개를 자주 했었다. 하지만, 귀가가 늦어지는 일이 잦고, 주말에도 여유롭게 만들어 볼 시간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sfg6hpthcOFPStTs1cuj1QC9ot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술기운에 꾐(?)에 넘어가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되기까지 - 글쓰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단지 늦게 쓰기 시작했을 뿐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8" />
    <id>https://brunch.co.kr/@@fMD7/8</id>
    <updated>2024-05-14T01:54:00Z</updated>
    <published>2023-12-03T04: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에잇! 왜 밤을 새우고 있는 거지?&amp;rsquo; &amp;lsquo;한여름 수필 공부방&amp;rsquo; 첫 과제 제출 마감은 자정까지였지만, 시간은 이미 자정을 훌쩍 넘겨 새벽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 줄도 쓰이지 않은 모니터에는 커서만 깜빡입니다. 냉장고에서 맥주 캔을 들고 와서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벌써 두 캔째입니다. 술이라도 마시면 생각과 글이 조금이라도 풀릴까 기대했지만, 깜빡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ywcjhExJ8_dhfz6M4hLY0tTep_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끝나지 않은 여정(旅程), 햄릿 읽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6" />
    <id>https://brunch.co.kr/@@fMD7/6</id>
    <updated>2024-05-01T01:16:24Z</updated>
    <published>2023-11-07T22: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서점에서 &amp;lsquo;햄릿&amp;rsquo;을 한 권 샀었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던 시기였고, 주변에서 고전을 다시 읽어보라는 권유도 있었다. 많은 고전 중에서 왜 셰익스피어를 읽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다만, 이번에야말로 꼭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제대로 읽어보겠다고 다짐했었다. 햄릿을 택한 것은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는 내용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h5brJCbX6P_BT9KnlL89ccPh2d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예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2" />
    <id>https://brunch.co.kr/@@fMD7/2</id>
    <updated>2024-06-20T22:38:48Z</updated>
    <published>2023-10-31T01: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전화기를 두고 아침 산책을 했더니 그사이 전화가 와있었다. 부재중 전화에 이름이 저장되지 않은 발신자 번호가 찍혀있었다. 퇴사한 이후로는 처음 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는 받지 않았다. 부재중 전화가 왔어도 전화를 걸어 누구인지 어떤 일로 전화를 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면 모르는 번호의 전화도 받았었다. 명함을 주고받았던 사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oXrkvqAxA2IxjkdrUD3jN7Qu4x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배우가 만들어준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3" />
    <id>https://brunch.co.kr/@@fMD7/3</id>
    <updated>2023-12-08T15:23:23Z</updated>
    <published>2023-10-19T23: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달리 힘들었던 해였다. 직접 관리해야 하는 팀들이 너무 많이 늘었었다. 새롭게 시작한 사업들이 하나씩 내 담당으로 되어 갔다. 새 사업이 미처 안정되기 전에 또 다른 신사업이 맡겨졌다. 아무도 경험하지 않았던 사업이었던 만큼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 찾아서 공부하고 부딪혀 가며 경험해야 했다. 그러나 공부를 많이 한다고 사업이 단번에 익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ouagk5DBl7yqwQ26vThk8kiJbA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키오스크 사용 실수와 반성 - 빠르게 변하는 문명의 속도에 적응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5" />
    <id>https://brunch.co.kr/@@fMD7/5</id>
    <updated>2023-12-08T15:23:09Z</updated>
    <published>2023-10-09T22: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서울역 근처에서 여행 다큐와 관련한 특강이 있었다. 다큐 분야는 사진의 작품 주제와도 연관되어 있어서 관심 분야이기도 했다. 강의장에 들어와 보니 얼마 전까지 함께 여행작가학교에 다니던 동기들이 몇 사람 참석해 있었다. 공통 관심사 때문에 이렇게 우연히 만난다는 것도 신기한 일이었지만, 무엇보다 졸업 후에 자주 볼 수 없었기에 만남 자체가 반가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vhHdL9NdRQfuQgZfFt6xoCZUSv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버려진 것들의 고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4" />
    <id>https://brunch.co.kr/@@fMD7/4</id>
    <updated>2023-10-27T06:30:56Z</updated>
    <published>2023-10-04T02: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K 선배와 인덕원에서 약속이 있었다. 퇴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한번 보자는 연락이 왔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다 몇 년 전 먼저 회사를 떠난 선배다. 언제나 합리적인 충고와 조언으로 회사생활의 방향을 잡아주던 선배였다. 몇 마디 나누지는 않았지만, 전화 너머 선배의 목소리에서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약속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하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af1ejeTI5eOFI3Yh1WUflX6F1J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치코를 기억하며, 그녀가 남긴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MD7/1" />
    <id>https://brunch.co.kr/@@fMD7/1</id>
    <updated>2023-12-09T12:14:46Z</updated>
    <published>2023-09-27T05: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사를 시작했다.  서점을 주기적으로 들를 때마다 평대에 필사 관련 책들이 놓여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저런 책을 사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책을 읽는 것도 잘 하지 않는데, 노트에 글씨로 옮겨 적는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필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다.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디지털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7%2Fimage%2FAQ24ptEDen3fC6Tam5tI4qjMHCs"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