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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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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 동안 글로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작가 지망생입니다! 돈 주는 글에는 쓰지 못하는 망상과 현실비관, 나름의 발견을 30대의 시선으로 공유합니다! #서른인데뭐하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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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2:04: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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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이 없었죠. 저는 &amp;lsquo;보통의 인간&amp;rsquo;이었는데 - 30대의 현실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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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0:41:51Z</updated>
    <published>2025-04-22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이 없었죠.&amp;nbsp;저는&amp;nbsp;&amp;lsquo;보통의 인간&amp;rsquo;이었는데 - 30대의 현실 적응기&amp;nbsp;&amp;nbsp; &amp;nbsp;W. 나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 그런 생각에 심취해 있다. 경제적인 독립, 사회적인 명성, 타인과 가족이 되는 일,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일.... &amp;nbsp;이 모든 것을 성취해야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일까.  물론 그런 걸 고민하는 것 치고는 너무나 나태하게 살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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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술 풀리는 인생 따윈 없어 - 30대의 흔한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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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22:07:41Z</updated>
    <published>2025-03-21T17: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부터 온수매트가 계속 &amp;lsquo;삐빅&amp;rsquo;거리는 소리를 내며 꺼졌다. 처음엔 물이 부족해서 인줄 알았다.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기계에 물을 채우고 다시 잠들길 며칠, 그렇게 몇 주가 흘렀다. 매일 새벽, 같은 오류음이 반복됐고 어느 날은 짜증을 참다못해 온수매트를 끄고 춥게 자는 날도 있었다.  결국 오류코드를 확인해 보았다. 대충 봐도 물 부족은 아닌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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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워있고 싶을 때 누울 수 있는 권력 - 30대 돈미새의 생존기..려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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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6:51:11Z</updated>
    <published>2025-02-20T03: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다]&amp;nbsp;누워있고 싶을 때 누울 수 있는 권력 - 30대 돈미새의 생존기  요 며칠 사람 같지 않게 살았다. 일이 많진 않은데 마감이 몰리는 바람에 개고생을 하고 이틀을 못 씻었다. 삼시 세끼는 배달로 해결했고 식기와 플라스틱 용기가 산처럼 쌓인 채 나를 노려봤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에서야 겨우 분리수거까지 마친 참이다.  실은 거절하려면 거절할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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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마흔쯤의 연말 - 새해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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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7:00:59Z</updated>
    <published>2025-01-17T12: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마흔쯤의 연말&amp;nbsp;/ w.&amp;nbsp;나다 - 새해의 나에게 (*이 글은 2024년 12월 말에 작성되었습니다)  내 인생 가장 치열했던 한 해였다. 악착같이 돈을 벌고 정신과에 다니며 마음을 좀 챙기다가 최선을 다해 덕질도 했다. 원하던 독립을 마쳤고 뜻밖의 하자에 좌절하다가도 혼자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형광등을 갈았다.  촘촘한 하루 사이에 묵직한 불운과 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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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촛불을 들지 못했고&amp;nbsp; - 30대, 응원봉을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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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2:46:37Z</updated>
    <published>2024-12-17T10: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다] 20대,&amp;nbsp;촛불을 들지 못했고&amp;nbsp;30대,&amp;nbsp;응원봉을 들었다 - 어느 30대의 부채감으로  오랜 우울을 앓고 있다. 여전히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매일을 보내고 있지만, 누군가와 지독하게 연결되고 싶지만 실은 혼자이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지만, 금융앱에 30대 여성의 평균 자산을 조회해보며 초조해하고 있지만, 미래의 불안까지 끌어안고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RACfImXG8ELZvMQh7Fa87SDHs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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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의 생활기록부&amp;nbsp; - 이사를 준비하며 by.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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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01:09:16Z</updated>
    <published>2024-11-20T23: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다]&amp;nbsp;서른이의 생활기록부 - 이사를 준비하며  학창 시절에는 그다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 같다. 영 대학진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상위권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는, 그러면서도 가끔은 특정 과목의 선생님들 눈에 띄었다가 &amp;ldquo;나다의 성적이 이것밖에 안 된다고?&amp;rdquo; 라며 놀라는 일이 있었던 정도. 다른 것도 마찬가지였다. 교우관계가 원만한 듯 하면서도 실은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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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 여름 일기, 방문을 닫지 못하는 여름&amp;nbsp; - 서른의 독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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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5:51:21Z</updated>
    <published>2024-10-17T05: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끈질긴 여름이었다. 매년 폭염이 반복된다지만 올해 여름은 잔인할 만큼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알람보다 더위에 먼저 잠을 깨고 쏟아지는 땀에 빨랫감이 늘고 별안간 열에 시달리며 몸이 아프다가도 속에선 화산처럼 분노가 솟구치는 그런 여름. 그리고 열을 식히기 위해 반드시 에어컨을 틀어야했던 그런 밤, 그런 밤들.  나는 필사적으로 돈을 벌었다. 올해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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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는 힘, '외로움' - 어쩌면 당신도 공감할 30대의 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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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12:21:12Z</updated>
    <published>2024-09-19T09: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는 힘, &amp;lsquo;외로움&amp;rsquo; - 어쩌면 당신도 공감할 30대의 찰나  요즘은 무척 외롭다. 아니 사실은 꽤 오래전부터 외로웠다. 이 감정은 며칠만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걸 안다. 그럼에도 외롭다. 무언가에 몰입하지 않으면, 일에 잔뜩 시달리지 않으면 외로움보다 더 급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가장 먼저 목 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것이 외로움이다.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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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덕질, 현생도 덕질하듯 살 순 없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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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10:27:49Z</updated>
    <published>2024-08-22T08: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덕 후 처음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다. 난생 처음 같은 공연을 이틀이나 봤다. 현실적으로 무리한 일정이었다. 내겐 세달 전부터 준비한 굉장히 큰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하필이면 이 일의 마감이 콘서트와 같은 달인 7월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일을 이틀이나 뺀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처음엔 하루를 취소하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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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렇게 예쁩니까?&amp;nbsp; - 30대가 되어도 진행 중인 나다의 외모 연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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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12:33:26Z</updated>
    <published>2024-07-19T08: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렇게 예쁩니까? - 나다의 외모 연대기    1. 유아기 나다는 어린 시절 얼굴을 크게 다쳤다.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부터 성형수술을 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가 조금 이상하게 생겼다고 느꼈다. 유치원 때는 사슴반 얼짱 친구를 무척 부러워했다. 그럼에도 희망을 가졌다. &amp;ldquo;수술하면 예뻐질 거야. 나도 저 친구처럼 될 수 있어. 이건 내 얼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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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시작한 웨이트,&amp;nbsp;효과는 굉장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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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2:25:47Z</updated>
    <published>2024-06-19T22:5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30대에 시작한 웨이트,&amp;nbsp;효과는 굉장했다! - 나다의 정신줄 잡기 프로젝트   &amp;lsquo;살려고 운동&amp;rsquo;하는 나이가 되어간다. 운동과 영 연이 없었던 나는 30대가 되고서야 다양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최근엔 웨이트 트레이닝에 빠져있다. 미디어에 영향인지, 너도 나도 헬스장을 끊고 비싼 수업료를 내며 피티 수업을 듣는 시대, 그게 일종의 &amp;lsquo;자기관리&amp;rsquo;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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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처음 정신과 방문인데 우울증이 맞나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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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13:51:09Z</updated>
    <published>2024-05-16T05:0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에 처음,&amp;nbsp;정신과에 갔는데...&amp;nbsp;우울증이 맞나요? (2) - 나다   #1.&amp;nbsp;네 번의 진료 지난 3월, 처음으로 정신과 문을 두드렸다. 난생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내 이야기를 떠들고 정답 없는 검사지에 답을 적어내고 났다. 결과는 &amp;lsquo;우울&amp;rsquo;과 &amp;lsquo;불안&amp;rsquo;이 평균치 이상이라는 것. 그렇게 벌써 네 번의 진료를 받았다. 약도 벌써 한 달 째 먹고 있고 약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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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처음, 정신과에 갔다 (1) - 나다의 정신줄 잡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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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3:43:26Z</updated>
    <published>2024-04-20T12: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살 시도 어렸을 때부터 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곧장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고 해서 죽고 싶지 않은 건 아니므로 그렇게 한 30년 가까이를 살았다. 자살 시도도 해봤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했다.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시도해봤는데 솔직히 그건 홧김이었다. 엄마가 내 말을 안 들어줘서가 이유였던 것 같은데 엄마가 놀라서 같이 뛰어 올라온 기억이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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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한 최선 - 을 다하고 있는 서른이들에게 고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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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10:44:32Z</updated>
    <published>2024-03-21T10: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애매한 최선&amp;gt; / w. 나다    &amp;ldquo;최고보다는 최선을&amp;rdquo; 익숙하고 진부한 이 문구 앞에서 매번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떤 날은 희망을, 어떤 날은 도리어 힘이 빠지는 걸 느낀다. 성취 없는 결과 앞에 자위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서다. 하지만 나의 인생은 그렇게 굴러왔다. 단 &amp;lsquo;애매한&amp;rsquo; 최선으로, 최고는 욕심내지 않는 척 하면서 말이다.  깔끔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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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이 떠난 자리&amp;nbsp; - 를 빙자한 입덕계기 (by.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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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01:47:35Z</updated>
    <published>2024-02-21T22: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덕질이 떠난 자리 - 나다  누군가에게 덕질은 습관 같은 것이다.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고 고치려고 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 습관. 그리고 그 습관을 가진 게 바로 나다.  일전에 쓴 글에서 언급했듯, 나는 한평생 가수를 좋아하는 일에 시간과 돈, 청춘을 썼다. 덕질의 대상이 바뀌더라도 언제나 같은 행위를 반복해왔다. 30년이 넘는 세월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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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너와 나&amp;gt;로 대신하는 안부 - 영화 &amp;lt;너와 나&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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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02:29:24Z</updated>
    <published>2024-01-22T1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너와 나&amp;gt;로 대신하는 안부 2023년 12월, - 영화 &amp;lt;너와 나&amp;gt;를 보고   어린 시절, 나는 &amp;lsquo;할머니&amp;rsquo;와 &amp;lsquo;친할머니&amp;rsquo;, &amp;lsquo;외할머니&amp;rsquo;를 구분 짓는 법을 알지 못했다. 내게 할머니는 딱 한 분 밖에 안 계셨기 때문이다. 후에 학교 수업을 통해 배웠다. 아버지 쪽의 가족을 &amp;lsquo;친가&amp;rsquo;, 어머니 쪽의 가족을 &amp;lsquo;외가&amp;rsquo;, 그리하야 아버지의 부모님은 &amp;lsquo;친&amp;rsquo;을 붙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nB_twJ9SGn0sDQxRaTm5sr1bDz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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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던 그대에게 - 영화 &amp;lt;믿을 수 있는 사람&amp;gt; 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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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22:09:07Z</updated>
    <published>2023-12-27T17: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던 그대에게 2023년 11월, - 영화 &amp;lt;믿을 수 있는 사람&amp;gt;을 보고  나다   누군가를 &amp;lsquo;믿는다&amp;rsquo;는 건 &amp;lsquo;자신의 비밀을 말할 수 있다&amp;rsquo;는 말의 동의어. 그리고 &amp;lsquo;함께 하고 싶다&amp;rsquo;는 바람이 담긴 것 아닐까 싶다.&amp;nbsp;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고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amp;nbsp;그래서 우리는 &amp;lsquo;믿을 수 있는 사람&amp;rsquo;을 찾는다. 하지만 그 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i3IgQgUzWZ5xtYySPKuEku9tx3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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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애가 생긴다는 건&amp;nbsp; - 영화 &amp;lt;듣보인간의 생존신고&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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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09:27:51Z</updated>
    <published>2023-11-23T00: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애가 생긴다는 건 2023년 10월 - 영화 &amp;lt;듣보인간의 생존신고&amp;gt;를 보고   인간이 싫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았을 때가 없었다. 어린 시절엔 가수 김현정을 가장 좋아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다음은 god를 좋아했다. 희대의 명작 &amp;lt;god의 육아일기&amp;gt; 때문이었다. 그 다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eGZVuRF-N71MUf7hkJe1E7Lw1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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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였거나, 보이거나, 보일 것  - 영화 &amp;lt;보 이즈 어프레이드&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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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0:24:32Z</updated>
    <published>2023-10-18T15: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말을 듣지 않는 시대다. &amp;lsquo;듣기&amp;rsquo;보다는 &amp;lsquo;말하기&amp;rsquo;가 먼저이고 주체와 주제는 언제나 스스로인 시대. 대화 속에 미묘한 경쟁이 숨어있고 마무리는 언제나 나의 승리로 끝나야 하는 이기적인 소통.. 아니 소통이라고 부르기도 뭣한 어떤 행위.  그 행위들 속에서 나는 &amp;lsquo;보&amp;rsquo;였거나, &amp;lsquo;보&amp;rsquo;이거나 혹은 &amp;lsquo;보&amp;rsquo;일지도 모르는 상태로 살아왔다.  영화 속 &amp;lsquo;보&amp;rsquo;는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6Id-kZfNHeuL0x7kwDra2uveeb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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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와 여자, 외면당한 이름을 되찾기까지  - 영화 &amp;lt;밀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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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3:22:46Z</updated>
    <published>2023-09-21T07:2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유튜브 채널 &amp;lsquo;피식대학&amp;rsquo; 출연진이 &amp;lt;한사랑 산악회&amp;gt;와 관련한 인터뷰를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본인들이 &amp;lsquo;산악회&amp;rsquo;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든 건 산악회와 관련한 불손한 내용들을 지우고, 원래의 의미를 되찾아주기 위함이었다고. 같은 맥락으로 박찬욱 감독 역시, 영화 &amp;lt;아가씨&amp;gt;의 대본집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amp;ldquo;현대에 와서 아저씨들이 앞장서 오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Dt%2Fimage%2Fs8m2_UpRjdUheR8g8Nd27wNXXM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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