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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버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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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버그린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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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22:2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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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빌리러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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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23:05:10Z</updated>
    <published>2026-02-05T23: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 날짜를 세지 않았을까?  모래시계의 모래알처럼 시간이 새어 나갔다.&amp;nbsp;출근할 때는 요일과 날짜를 항상 헤아렸는데, 휴직을 하고 나니 시간 감각이 무뎌졌다. 새 달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달력을 넘기기도 했다. 흐릿해진 하루를 붙잡기 위한 루틴이 필요했다. 뭐든 배워볼까 기웃거리기도 했지만, 누구를 만나는 일이 버거운 때였다. 그래서 도서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qP%2Fimage%2F3KDWJmz0s5T_EZ_zQUHehhVLF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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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스텔라 - 신발 속 모난 돌 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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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1:07:38Z</updated>
    <published>2026-01-23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에 몇 명이나 휴직을 할까?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206,226명이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10년 전보다 약 9배 늘어 전체의 29.2%를 차지했다. 여기에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질병 치료나 자기 계발, 구직 등의 사유까지 더하면 매년 수십만 명이 휴직을 선택한다. 휴직은 이제 일부의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qP%2Fimage%2FDPJp9lXZv0RbHrM4kgjZPpY_8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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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캉스를 쉬러 가니? - 쉰다는 것은 왜 이토록 불안하고 괴로운 일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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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00:34Z</updated>
    <published>2026-01-15T22: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거 '한국인 특'이야. 쉬는 것도 열심히 쉬어야 해.&amp;rdquo;  쉰다는 것이 왜 이토록 불안한지 묻자 친구 A는 답했다.  지방에서 상경해 자립으로 집도 사고, 아이까지 잘 키우는 A는 비슷한 시기에 육아휴직을 했다. 행복해서 회사에 돌아가기 싫다던 그녀는 때가 되자 미련 없이 복직했다.  나와 그녀의 차이가 무엇인지 생각했다. 그녀는 돌아가야 할 시기를 정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MqP%2Fimage%2Fw99G5BLeZAuZNZEoKzuaGo1H0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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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애하는 휴직 - 알람을 삭제하시겠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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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3:00:35Z</updated>
    <published>2026-01-08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5개의 알람을 삭제하시겠습니까?&amp;quot; &amp;quot;예&amp;quot;  아침 7시부터 10분 단위로 빼곡하던 알람을 모두 지웠다. 수년간 단 한 번도 꺼본 적 없는 알람들이었다. 휴직 첫날, 알람 소리 없는 고요 속에서 개운하게 눈을 떴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미뤄둔 집안일을 말끔히 끝냈다. 화창한 가을볕 아래 여유로운 산책까지 마친, 완벽한 시작이었다.  한 달이 지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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