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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하는 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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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rowingli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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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장하는 사자 with 퀸콩월드, 브런치에서는 작가, 서울에서는 회사원, 평창에서는 농부. 도시와 시골, 디지털과 자연 사이를 오가며 살아내는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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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17:19: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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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낸다는 것 - 딸기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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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5:41:26Z</updated>
    <published>2025-05-16T19: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간다는 말과 살아낸다는 말 사이에는 아주 작은 간격이 있다. 하지만 그 간격은 삶을 가르는 결이 된다.  살아간다는 건 주어진 시간을 흘러가는 것이고, 살아낸다는 건 흐름 속에서도 나만의 중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일이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하루를 살아낸다는 표현으로만 설명할 수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냥 지나쳐도 괜찮은 날이 있고, 아무 의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C6ZzUJQ4eQTxWKtfs2otXnf8_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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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부의 삼독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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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0:39:09Z</updated>
    <published>2025-05-15T10: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나는 이상하게도 '신독(愼獨)'이라는 단어를 좋아했다.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순간에도 스스로를 다잡는 마음. 누군가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변함없는 태도를 지키는 것. 그것이 진짜 품격이라는 말을 어린 나는 묘하게 믿고 있었던 것 같다.  신독은, 지켜보는 사람이 없을 때 가장 빛나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한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1EOGAHDGynQ7iy_cwk83Okpy5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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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부의 목적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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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0:30:53Z</updated>
    <published>2025-05-14T14: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브라우저를 켜면, 순자산 10억 만들기, 100억 자산가의 루틴, MZ 파이어족의 삶이 알고리즘처럼 따라다닌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어디서든 자산과 소득을 경주하듯 보여주는 풍경이 익숙해졌다.  단톡방도 예외는 아니다. 아침마다 부동산 신고가 정보가 쏟아지고, 누군가는 로또처럼 당첨된 듯한 실거래 내역을 공유한다.   한때는 솔직히 부러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oC-7lIDHeRPOIN204BWKr6UD1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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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봉 1억의 농부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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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7:53:45Z</updated>
    <published>2025-05-14T13: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뭐든지 '인증'하는 시대다.직장, 운동, 독서, 육아, 루틴, 감정까지도.그래서 나도 한 번, 해보기로 했다. 리멤버 앱에서 '억대 연봉 인증하기' 버튼을 눌렀다.그리고 그 위에 찍힌 숫자, 1X,XXX만원. 2024년, 내가 받은 총 근로소득이다.  사실 나도 한때는 저 숫자를목표로 두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더 많이 일했고,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av9CNHnhf5Ghm_D2B6h3_-QxX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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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야 사는 농부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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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3:59:06Z</updated>
    <published>2025-05-13T22: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뛰고 싶지 않은 날이 더 많다.이불 밖 공기는 싫고오늘도 해야 할 일은 많다.몸은 무겁고, 마음도 지쳐 있다.그럼에도 나는 뛰어야만 한다아니, 뛰지 않으면 살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금융회사의 인사팀장이다.조직의 맥을 읽고, 사람의 온도를 느끼고,때로는 리더의 말 한마디와 팀원의 눈빛 사이를 해석하는 자리.매일 판단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SERHJi8Zg7nGaEEACxGFBL9vj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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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농부가 되고 싶다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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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3:18:41Z</updated>
    <published>2025-05-13T19: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평에 함박눈이 내렸을 때, 나는 처음 그분을 찾아갔다.  이효석 문화마을 한겨울에도 비닐하우스 안에 따뜻한 기운이 고요히 맴도는 곳. 봉평메밀딸기 농장.  그곳에서 나는, 칠순이 넘은 한 농부를 만났다.  딸기 한 알에 철학을 담는 분. 누군가에겐 농부지만, 나에게는 스승님이라 부르고 싶은 사람.  그분은 강원도 봉평에서 겨울딸기를 최초로 성공시킨 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3gM9ttVleFeSTs1lSgEQ98unm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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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에 브랜드를 입히다. - 떨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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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3:38:39Z</updated>
    <published>2025-05-12T08: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퀸콩Farm31&amp;rsquo;은  여름딸기를 키우는 농장의 이름이다.  그런데 처음 들은 사람은 종종 되묻는다. &amp;ldquo;이게 무슨 뜻이에요?&amp;rdquo;  그 이야기를 하려면, 아내부터 소개해야 한다.  내 아내는 17년간 은행원으로 일했다. 정확하고 성실한 숫자의 세계 속에서,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히 책상을 정리하고 퇴사했다.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jIAcIZVIX5--kYR5kgEYt99WY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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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밭이 될 땅을 만나다 - 딸기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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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3:30:10Z</updated>
    <published>2025-05-12T08: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기를 심기로 마음먹었다. 그것도 한여름, 고랭지에서.  결심은 단단했지만 현실은 구체적인 질문으로 다가왔다. &amp;ldquo;그럼 어디에 심을 건데요?&amp;rdquo;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는 땅을 찾아 나섰다.  여름딸기는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햇빛과 바람의 균형이 잡힌, 그런 특별한 곳이 필요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강원도 평창을 떠올렸다.  그곳은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E4tdEMlDTLdRZio5vVRw47HNo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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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여름딸기 농부가 되려고 하는가 - 딸기 밭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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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23:04:20Z</updated>
    <published>2025-05-12T08: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딸기'라는 말,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연간 딸기 출하량은 약 20만 톤. 그중 여름딸기는 단 2천 톤 남짓. 전체 시장의 1~2%에 불과한 작은 틈새다.  누군가는 말한다. &amp;quot;오, 블루오션이네요.&amp;quot;  하지만 나는 안다.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딸기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기후, 해충, 강수량, 일조량... 여름은 딸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LM%2Fimage%2FmeyJWT1GQ8UlsSOqXKmWFYiZP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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