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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주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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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하는 주부입니다. 주업은 미국 학교 입학처에서 학생들의 원서를 봅니다. 브런치에는 미국 일상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기록해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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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0:4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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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함에서 해방되기 - 그리고 '인정받기'에서 해방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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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2:28:40Z</updated>
    <published>2026-04-12T22: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방' '추앙' '사랑' '폭발' 갈망' '소몰이'  해방일지라는 드라마를 봤던 사람은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이라는 단어의&amp;nbsp;진가(진가(眞價)는 '참된 값어치)  '소몰이' 하듯 회사를 퇴근하고 와서 힘든 날이면 출퇴근까지 지쳐 보였던 '미정'이를 만나러 한 번 더 드라마를 본다. 살면서 드라마 대본집까지 사서 본 드라마는 '나의 해방일지'인걸 감안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K912L58bIEi8NE3IssoJOwUhHG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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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개인 세금보고: 회계사 vs TurboTax  - 아직도 배울게 많은 타국 살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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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2:12:16Z</updated>
    <published>2026-04-12T22: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일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 생각해보면 첫 해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amp;nbsp;&amp;ldquo;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amp;rdquo;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 하나로 세금 신고를 했던 것 같다. 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던 상태였는데도 말이다.  신기하게도 첫 해에는 약 $1,000 정도 환급을 받았다. 그때는 그게 얼마나 운이 좋았던 일인지도 모르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4bRh7kA-aSMApuO3tzplNBHMy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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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알라 - 너나 잘하세요. [이혼숙려캠프. 금쪽이 상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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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1:16:10Z</updated>
    <published>2026-02-27T20: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에 자주 보고 있는 이혼 숙려 캠프. 금쪽이에 나오는 아이들 그들의 모습에서 아주 부분적으로 나의 패턴을 본 적이 있다. 얼마나 부끄럽고 추한지. 사실 부끄러운 정도를 떠나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한 때 철학책에 빠졌을 때가 있었는데. 철학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이유는 읽으면서 나 자신을 투영해 보고 내 삶에 대해서 고찰할 시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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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양인으로 산 다는 것 - 마이노리티의 비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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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18:46Z</updated>
    <published>2026-02-27T19: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살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또 반대로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받은 것 같다. 예를 들면 인종차별(?)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말하면, 인종차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에 살면서 처음으로 &amp;lsquo;minority&amp;rsquo;라는 위치가 얼마나 불편하고 이상한 감정인지 체득이 되어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OjZQa-7fOMkqh-WZFhaGpcPSIn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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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이 낯선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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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3:59Z</updated>
    <published>2026-02-20T14: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카톡에 뜨는 친구 목록들을 스르륵 훑어보았다. 익숙한 이름들 그리고 그들의 다이내믹해 보니는 일상 언젠가부터 카톡 프로필을 바꾸지 않았다. 5년 정도 30대 후반이 지나가니 여행도 맛집도 쇼핑도.. 모두가 어느 정도 누리고 사는 것 같이 보였다. 모두가 갖고 있는 일상 같아 특별해 보이지 않았다  결혼한 지 4년이 지나고 주변 지인들이 모두 아이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QzomZ6CGL_VBbIn1RTbCb9qi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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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민 수용소에서 미국 은행원까지 - (그래도) 기회의 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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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7:47:22Z</updated>
    <published>2026-01-06T17: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인터뷰했던 학생은 소말리아에서 도망쳐 나와 케냐 난민 캠프에서 지냈던 학생과 그 가족이었다.  이 학생은 우리 학교에 중학교 1학년으로 지원하는데, 소말리아에서 피난 나왔을 당시 학생은 한 살이어서 대부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보통 학생들은 인터뷰를 위해, 또 학교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지만, 오늘 인터뷰한 이 학생은 학교를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Kot2Q3rHgqTcuX47QcfF-8Wv43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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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대학나온 여자 - 우리집에서 제일 공부 많이 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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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3:24Z</updated>
    <published>2025-12-15T19: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딸이 우리 집에서 처음으로 공부를 많이 한 아이예요.&amp;nbsp;얘가 대학을 가면,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가는 거죠.&amp;rdquo;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서였을까, 아니면 그런 마음으로 삶을 버텨온 우리 할머니 세대의 얼굴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었을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 한 문장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오늘 인터뷰한 가족은 과테말라에서 이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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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대학교 총장이셨어요 - 미국 사립학교의 이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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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2:16Z</updated>
    <published>2025-12-10T20: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사립 기숙학교의 역사와 전통은, 백인 엘리트 사회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출발에 대한 자부심이 여전히 학교 곳곳에 남아 있다는 사실 또한 부인하기 어렵다. 우리 사회가 &amp;lsquo;좋은 고등학교에서 좋은 대학교로 이어지는 루트&amp;rsquo;를 은근히 동경하고, 전통과 혈통, 학벌을 중요하게 여기듯, 사람 사는 사회는 어느 곳이나 다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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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딸이 레즈비언이라 - 이 문 밖을 나가면 아무도 널 이해 못 해줄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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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2:30Z</updated>
    <published>2025-12-08T20:3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 인터뷰를 하다 보면 유독 말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 있다. 늘 반복해 오던 이야기, 학교의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수업 외에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과 운동 과목들까지. 손에 익숙한 설명인데도 이상하게 말이 엉키는 날. 오늘이 그랬다.  중학교 2학년 학생과의 인터뷰는 여느 때처럼 차분하게 시작되었다. 학교 생활은 어떤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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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학교 방문 [School in Mexico] - Cenca Institution, Mexic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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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2:43Z</updated>
    <published>2025-10-02T23: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보딩스쿨(기숙학교)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세계의 많은 리더들의 자녀가 미국 보딩스쿨을 선택하는 이유는 역사와 전통, 교사진의 열정, 끈끈한 동문 네트워크,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토론 중심의 교육 환경 때문이다.  덕분에 보딩스쿨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꾸준히 연수를 받고, 전 세계를 다니며 학교에 알맞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iqFXjcm5dwXE-HCR0dqZhZV6-K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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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근한 바람 [soft breeze] - 여름과 가을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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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8:22:56Z</updated>
    <published>2025-08-02T19:0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과 가을의 경계. 8월이면 말복이 다가와서 폭염이 예상돼야 하지만 보스턴의 8월은 벌써 가을 맞을 준비를 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 감사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은 이내 조급함을 부추긴다.  한 해의 반이 지나, 두 번째의 계절이 가고 있다. 올해 나는 뭘 했는가? 살아낸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마음만 급하고 이뤄낸 것 없이 또 한 해가 지나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Pk%2Fimage%2FasKiqelLp8M2cRQ7WNECj4SbQN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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