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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죠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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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feofjy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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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스친 콘텐츠와 소중한 경험의 모음집. 삶과 콘텐츠를 잇는 글을 쓰는 마케터 죠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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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02:3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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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 하나 아는데 참 오래 걸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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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5:49:50Z</updated>
    <published>2026-04-08T15: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동뮤지션의 신곡이 나왔다. 따뜻한 멜로디와 목소리는 마음을 촉촉이 젖신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쫓아내지 말고 품어주어라.'  나는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정작 잘 알지는 못했다. 새삼 새롭다. 최근에 깨달은 것은 난 참 예민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둔한 사람이고 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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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카만 마음을 물에 띄워 - 더 강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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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8:18:57Z</updated>
    <published>2025-03-09T14: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의 어느 댓글에서 누군가 말했다. '사람은 나이 들수록 여유롭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갈수록 팍팍하고 못나질까.' 요즘 지나칠 수 있는 것에도 쉽게&amp;nbsp;화가 나는 내&amp;nbsp;태도가 싫을 때가 많다. 나는 낙천적인 비관주의자라고 생각한다. 현실의 비관을 인정하되, 그 속에서 나름의 긍정을 찾는다. 어떻게 보면 합리화의 달인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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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 그럼, 마음이여 건강하고 잘 있거라. - 우리의 본업을 잊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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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03:27:46Z</updated>
    <published>2024-02-05T16: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좋은 기회가 있었다. 친구의 친구 소개로 소소하게 시작한 모임은 점점 커져 스무 명 정도의 사람이 모이게 되었다. 취업 준비를 하며 단조로운 삶을 살던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설렜다. 대부분은 내 또래였고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며 각자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나는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R2phDGarKAIYocFLVLeKwjkIpD8.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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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밝은 밤을 보내는 우리들 -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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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3:23:40Z</updated>
    <published>2024-01-01T20: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먹한 마음으로 마지막 책장을 넘겼다. 어느새 창에서는 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을 밤새워 읽었다. 읽고 싶은 책이라 도서관에 예약도서 신청을 했는데 본가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친구와 요즘 읽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친구는 최은영 작가의 책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t9US1Rp_plH9dxSBEwWBZpNLr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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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전부인 거야. - 27살을 맞이하는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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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03:07:50Z</updated>
    <published>2023-12-29T09: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시. 떨리는 마음으로 창을 열어 내 수험번호를 입력했다. 결과는 탈락이었다. 엄마와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며 붕 뜬 마음이 순식간에 내려앉았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마음을 다잡아 봤지만 어느새 눈가에는 물이 고였다. 나의 기분을 알아차린 것인지 조카가 다가와 &amp;quot;이모? 왜 그래? 나랑 놀자. 이모 무슨 고양이 할 거야?&amp;quot; 하며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RAAZA4lBVUdGUZ6FQlttw2A1r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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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러지 세상의 이치 - '민박집 할머니 - 김문' 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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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14:03:16Z</updated>
    <published>2023-11-14T16: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박집 할머니 - 김문  칠십 노파가 자식 쓰던 방에 가끔 민박을 치는데 귀가 어두워 큰 소리로 말을 해야 눈치 살펴가며 알아들으신다  초저녁 강둑에 나가 모깃불을 놓을 쇤 쑥대 한아름 베어서 풀밭에 툴툴 터시기에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버러지도 산 목숨잉께 살 놈은 살라고 그라요 하신다  천지의 버러지들이 그 말을 넙죽 받아먹는데 나도 한 입 날름 받아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EUZ-GJlJPWYHqIpIKnlhiB0V19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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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는 그랜드 피아노를 놓을 공간이 없다 - 결혼과 육아를 꿈꾸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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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11:17:16Z</updated>
    <published>2023-10-12T16: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류진 작가의 일의 기쁨과 슬픔 中 '도움의 손길'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나에게 아이는 마치 그랜드 피아노와 같은 것이다. 평생 들어본 적 없는 아주 고귀한 소리는 날 매혹시킬 것이다. 그러나 책임감 있는 어른,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그걸 놓을 충분한 공간이 주어져 있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랜드 피아노가 거실 대부분을 차지하면 우리는 한가운데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K1KUA_GgKJ8Hg8SfAwbMb2mmn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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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애(愛)너지 고갈 사회 - 세상을 변화시킬 작은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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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07:12:49Z</updated>
    <published>2023-10-11T06: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버스에 올랐다. 버스 기사님은 '안녕하세요'라는 내 말과 목례를 가볍게 무시했다. 시내버스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버스 안 빈자리를 찾았다. 무거운 가방과 우산을 양손 가득 들고 축축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 발자국을 떼는 순간, 버스가 훽-하고 출발했다. 나는 순간 휘청했지만, 곧 중심을 잡아 자리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TR63uu5Oc7U73aZySXcTHDTZD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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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스트레일리안 드림과 현실 -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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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9:46:23Z</updated>
    <published>2023-10-11T06: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돌아온 지 어느새 5일 차, 호주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꿈만 같다. 꿈같이 아름다웠다는 것만은 아니고 모든 시간들이 그저 찰나와 같이 스쳐 지나간 것 같다. 5개월이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 새롭게 느끼고 깨닫는 시간들이었다.  사람 닮게 사는 삶  호주 사람들은 눈을 마주치면 생긋 웃는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에게 스몰토크를 건네기도 한다. 대부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XaQ3uuDSHmMpNflYCAbmR9uO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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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삶에 그레이스와 프랭키를 - 고독한 죽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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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4:49:53Z</updated>
    <published>2023-10-11T06: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70대 영화광의 쓸쓸한 엔딩&amp;rsquo;이라는 기사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각종 영화 포스터와 배우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방 안에서 70대 노인이 고독사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에는 영화로 둘러싸인 &amp;lsquo;제단&amp;rsquo;에서 쓸쓸하게 고독사 했다는 구절이 있다. 그의 마지막에 쓸쓸함이라는 잣대를 들이미는 기사를 비판하는 댓글을 보았다. 어떤 이는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0C61Celke4U9jq5Cylx0Zhhe2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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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컬러링 - 단단했던 존재의 나약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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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16:29:47Z</updated>
    <published>2023-10-11T06: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오랜만에 본가에 갔다. 집 안에 들어서니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무슨 일이 있냐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분주하게 움직이며 나갈 채비를 하고 있었다. 친한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서 지금 나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친구 분은 오늘 엄마와 점심을 함께 먹고 식당 계단을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한다. 엄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ZO1iHtLj-tgx_rarTvq2s8_Mb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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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살, 영원히 젊고 싶은 욕심 - 지나가는 젊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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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1:58:16Z</updated>
    <published>2023-10-11T05: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그대는 내일의 젊음 잊지 말고 가져가요. 아 그대는 오늘의 선택을 미워하진 말구요. -나와 내 이웃에게, 허회경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을 들으며 도서관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는 하교하는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오늘의 재밌는 일, 좋아하는 가수 이야기를 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수다와 교복에서 배어 나오는 더운 땀 냄새가 버스 안을 가득 채웠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DC%2Fimage%2F7p5eq7BMO94KjshtN0BnkjqFK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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