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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서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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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난하지만 명예로운 해군 장교 생활을 끝내고, 세속적이지만 정직한 자본주의자로 살기로 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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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5:08: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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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끈. 경력직 면접(2) - 과장님 몰래 면접보고 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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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4-12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레 바뀌어버린 직무에 대해 적응하기도 전에 면접날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분명히 영업으로 지원했는데, 인사팀에서 자재운영으로 바꿔버린 건에 대하여..)   비록, 커닝 페이퍼를 쥐고 볼 수 있는 비대면 화상 면접이라지만, 떨리긴 매한가지였다.   우선, 머릿속에 때려 박은 수많은 기업과 사업 정보를 이쁘게 다듬어야 했다. 러닝머신을 뛰면서 저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4zO5EqgA3dgWXipczh0kFjy0d_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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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경력직 면접(1) - 머릿속에 기업 정보 욱여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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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3:09:02Z</updated>
    <published>2026-04-05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면접을 준비하는 데에 정답이 있으랴.   말을 유창하게 하고, 기세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나와 같은 사람은 평소 말하는 목소리 마저 작아, 면접이 다소 공포스럽다.  장교 출신이고, 낯선 사람을 늘 새로이 만났으며, 거친 현장 운영에 도가 텄어도 여전히 누군가를 만나는 건 두렵다. 그것도 나를 시험하려 드는 사람이라면, 벌써부터 뒷목이 땅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pWbSAqa_p7yyOBu6c22zh_b5rMg.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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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 첫 서류합격 근데 직무가 바뀌었다? - 영업으로 지원했는데, 자재직무라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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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7:43:43Z</updated>
    <published>2026-03-29T07: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렵게 이직을 결심하고  지금 직장에선 주 6일 이상 몸을 갈아가며 업무 하기에도 충분히 바쁜 나날의 연속이다. 이직 준비엔 최악의 환경이지만, 그래도 시도하고 싶었다. 이직은 그 자체로 큰 결심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결심 끝에 시간을 쪼개어 늦은 밤 책상에 앉아, 채용공고를 뒤적이고 지원서를 다듬는 실천도 필요하다.   고맙게도, ex-동기(빠.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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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끈.얼레벌레 반년차 신입인 내가 부서 No.2 ? - 주무 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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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4:45:39Z</updated>
    <published>2026-03-22T14: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어느 회사를 가나 들리는 말이 있다.  조직의 허리가 없다.&amp;nbsp;신입 키워놨더니 1-2년 만에 나가버리더라.* 허리 = 중간관리자나 주된 실무자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을 것 같고, 또 옛날이었으면 2-3명이 했을 법한 일을 홀로 맡게 되며 지치는 등 퇴사의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그런 실태에서 조직의 '허리'급인 실무자 입장에선, 밑에서 받쳐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ebyIaq752-95as-S0I07CAiWA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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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STAY or Go - 이유가 있어 결정했나? 결정하고 이유를 만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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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3:35:22Z</updated>
    <published>2025-10-12T03: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증세가 심해진다. 연초에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연말이 다가오는 현재 업무 적응도 꽤 되었고, 주변에서도 이 연차에 이 정도 CAPA(업무역량, 처리속도 등) 나오기 어렵다고 칭찬을 받지만, 머물러 있다가 큰일 날 것만 같은 불안함이 커져간다.   무언갈 할 줄 알고 숙련되었다는 건 해당 일에 적응했고 여러모로 성장했다는 말이지만, 그 이면엔 한 가지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JwqRvtb0WfVe9dTIivrQIPtcb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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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 이번 결산은 완벽할 줄.. - 협력사한테 400만 원을 더 줬다고?(Feat. 대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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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4:22:49Z</updated>
    <published>2025-10-05T09: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필자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월초에 결산업무를 몰아서 하는 편이다. 1주 차에 모든 결산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협력사에 지급할 비용부터 모든 회계처리를 짧으면 반나절, 길면 3일 정도 안에 모두 끝내도록 요구받는 환경이다.   보통 2-3일 정도 검토하고 검증해야 할 일도 하루나 반나절만에 하다 보면, 실수가 나오는 게 다반사다. 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UPxA1abWFkr36lB3dHw6Mt3sO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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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끈. 누구를 위한 회의인가 - 꼭 바쁠 때 회의 하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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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5:08:39Z</updated>
    <published>2025-09-28T05: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의 1할은 회의실에서 보내는 것 같다. 부서에 와서 처음 회의를 할 때면, 모르는 용어도 많고 하나하나 배우는 맛이 있었다. 그래서 회의가 반갑(실제로 반갑지는 않지만)다고 생각도 들었다. 다만, 그 반가움도 자주 마주하니 지끈거림으로 다가온다.  무능하지만 열정만 가득한 신입사원 티를 벗고 할 줄 아는 게 많아져 맡은 업무량이 커지면서 회의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mDjDh9UX5IRbDtzPhMtoLNERu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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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어쩌면 직장인의 숙명 - 점심 메뉴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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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7:09:55Z</updated>
    <published>2025-09-21T04: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서 S과장님의 습관이 하나 있는데, 11시가 되면 정적을 깨고 질문을 던진다.  오늘 먹먹냐?  보통 구성원들이 일에 한참 몰입해 있을 시간이라 이 질문에 누구 하나 대답을 바로 하기가 힘들고 마가 뜬다. 그러면 과장님은 침묵을 깨고 다시 물어보신다.   점심 안 먹을 거야?  채근을 이기지 못한 구성원 모두가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사내 SNS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A1OIynPNLoB1eu42qT92BvIzj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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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 노트북을 집에 두고 출근했네 - 어쩐지 운이 좋더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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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23:38:47Z</updated>
    <published>2025-09-13T23: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지난밤 느지막이 내일 회신할 취합 자료 작성마저 끝내고서 마음이 홀가분했다.  아침에 커피도 한 잔 내려 텀블러에 담았고, 퇴근하고 헬스장에 갈 생각에 운동복도 가방에 넣고, 평소 챙겨 먹지 못한 영양제마저 주머니에 꾸깃 넣었다 매일 이런 날만 같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오늘따라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분도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UJWPNd8OMcOuQg4gRTowmleTY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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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끈. 사고 친 사람 따로 있고,  - 해결하는 사람 따로 있는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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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00:27:17Z</updated>
    <published>2025-09-07T00: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쳤나요? 일 많은 부서에서 가장 업무가 몰리는 직급이라 지끈지끈한 일은 늘 있지만, 가끔 사무실 동료로 인해 하루의 반나절을 의미 없이 허비하는 건 견딜 수 없다.     처음 신입사원으로 배치받고 지나친 의욕으로 사고를 많이 쳤던 필자는 10번 중 9번의 사고와 1번의 정상적인 프로세스의 일처리로 스스로에 대한 현타를 많이 느꼈다. 움직이기만 하면 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nKItdj8tmoYB9LNOuBbdTbyQO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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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힘들 땐 '락'이다. - 사무실에도 노동요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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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2:28:49Z</updated>
    <published>2025-08-31T03: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같은 사무실, 같은 업무, 같은 사람에 지칠 때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사무실 동료의 잼얘(재밌는 얘기)고객사나 거래처 사람들과의 해프닝옆 사무실 동기의 각종 썰까지  모두 섭렵하고서도 이 권태감이 해소되지 않을 때면, 조용히 이어폰을 만지작 거린다. 과장님이 퇴근하고 야근 중에는 눈치 볼 필요 없지만, 과장님이 있으면 괜히 &amp;quot;MZ사원이냐&amp;quot; 갈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Sisc_G77bPXGFDXDaf9pWKB_ap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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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 터져버린 엑셀에 대하여 - 퇴근 30분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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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0:53:50Z</updated>
    <published>2025-08-24T00: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이크로 소프트 슨생님들.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안 보겠지만) 개선해 (주세요)  오늘 온종일 작성한 경영계획 엑셀 자료가 터졌다. 중간 저장 기능을 켜둔 덕분에 1시간 정도만 야근하면 될 것 같다. (안) 행복해~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엑셀이 날아갈 때면 내 멘탈이 더 크게 터지곤 한다. 이른바 사무실 금기어를 남발하며 노트북 멱살을 부여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HFJ28Rgl3Ba3tuHLWYlLd336MxY"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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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끈. 악명 높던 과장님 - 그는 악명처럼 상종 못할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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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02:00:31Z</updated>
    <published>2025-08-17T01: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문화에서 가장 스트레스는 단연 사람에서 비롯된다. 야근은 적응되고, 일의 숙련도는 향상된다. 빡센 프로젝트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며, 회사생활의 절반 이상의 업무는 반복이기에 속도와 요령도 늘 수밖에 없다.(간혹 안 느는 사람도 봤다만..)  다만, 영원한 난제이자 완벽한 적응이 어려운 건 역시 인간관계일 것이다. 특히, 예측이 전혀 안 되는 사람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ppz5gGq90Dylibt8-szm0j806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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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회사생활 극복기 - 지겨와 증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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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5:26:43Z</updated>
    <published>2025-08-10T08: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하면서 늘 가슴에 품는 말이 바로 역사란 반복된다는 말이다. 맞다.  세상 일의 대부분은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의 집합체일 뿐, 외관은 달라도 그 본질은 반복된다는 어쩌구저쩌구한 말을 어느 투자책에서 읽었다.    회사생활도 인간사와 궤를 같이하니 마찬가지겠지? 멀리보면 업무 역량이 일신우일신 중이겠지만, 단기적으론 일상의 반복일 뿐이다. 그래서,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R71iCzxMLM7gdMwm7hp-E4JL-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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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 지끈 우당탕 회사] 얼레벌레 입사 - 31살 대기업 신입사원, 아내 말에 입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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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1:34:02Z</updated>
    <published>2025-08-03T12: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31살. 해군 장교로 나름 승승장구하다가 대위 계급장이 달린 견장을 어깨에서 내려놓았다. 누군가 강요한건 아니지만, 자의반 타의반 전역을 결심했다. 몸을 갈아가며 일하는데도 충분한 보상이 있지 않았던건 당연했고, 마치 빨간 불 앞에 몇 시간을 정차해있는 자동차처럼 답답한 마음과 함께 성장에 정체기를 겪었다. 아무런 성장도 없는 수년을 보내고나니,  &amp;quot;뺑이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7zIFP6vWPm-GNs_6Te1k5bBQ8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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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끝. - 이제 진짜 군인에서 민간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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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11:31:00Z</updated>
    <published>2025-03-03T01: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전역 후 7년을 회고한 기록이 끝났다.   영광스러운 7년을 더 잘 마무리하고 싶어서 쓴 글이 얼레벌레 이어져 60편이 되었다.   * 그만큼 군생활을 진심으로 해왔다고 포장해 준 친구의 덕담보다, 하고 싶은 말을 장교라는 틀 안에서 꾹 눌러 참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1년을 훌쩍 넘긴 연재 챌린지는 보람 있었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8PQGYKgwUqTqJsifm0j95BdGOTo" width="4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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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와 사람] 소수의 삶 - 남초 속 여자, 상처많은 C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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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09:17:27Z</updated>
    <published>2025-03-03T00: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어군이 있다. 여군, 여경, 여사원, 남간호사 등등 특정 성별을 강조하는 단어다. 언어도 하나의 습관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혹시나 문제가 될 수 있는 용어는 애초 사용을 조심하고 또 지양한다.   민감할 수 있는 주제이지만, 오늘은 모셨던 부장(여자 군인)에 대한 이야기다. 한때 필자를 참 힘들게 했던 상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gEvs9PBHv1H2Ec1wg9DECLpsSYU"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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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와 사람] 해군 순항훈련, H중사 - 해외훈련, 외국어를 못하면 아무것도 못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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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20:37:40Z</updated>
    <published>2025-01-27T15: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말하는 Deal, 협상을 체결하는 일을 귀신같이 하는 사람과 함께 세계를 일주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만한 사람이 있을까 싶은 특이한 분이다. 바로, 군에서 만난 H중사(지금은 원사되셨으려나..)였다.  그와 필자가 함께 세계일주 해외일정인 순항훈련 길에 올랐을 때 일이다. H중사는 해외훈련을 출발한 그날부터 손바닥 만한 여행회화 책을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3jCIHlHC-6Ytz2DT7U5Ef5hJ5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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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와 사람] 야, 네가 전역하면 뭐 먹고살려고? - &amp;ldquo;그럼 선배님은 입대 전엔 뭐 먹고살았습니까?&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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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0:55:46Z</updated>
    <published>2025-01-18T04:4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5주간 군대와 사람에 관한 5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군생활 잘하기]에 이어,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시리즈까지 마무리했다. 군대에 대해 준비한 이야기가 끝났지만, &amp;lsquo;브런치북&amp;rsquo;은 30개의 시리즈 단위로 이뤄지기에, 5편을 더 써야 온전히 마무리될 것 같다.      삶에서 가끔 독기를 품을 때가 있다. 자존심이 상하거나, 이불 킥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DB8q9xWvq6298Mx0DyPS7jo3s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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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와 사람] 망망대해 속 군인 - 해군 함정 근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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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01:50:08Z</updated>
    <published>2025-01-11T01: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 5주간 군대와 사람에 관한 5가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군생활 잘하기]에 이어,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시리즈까지 마무리했다. 군대에 대해 준비한 이야기가 끝났지만, &amp;lsquo;브런치북&amp;rsquo;은 30개의 시리즈 단위로 이뤄지기에, 5편을 더 써야 온전히 마무리될 것 같다. 그래서, 군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다.    해군 함정근무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p9%2Fimage%2FTKsVwuW2EJl2LbhpJVhmc32mZ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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