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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고싶은J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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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nnafly-jinhw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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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특수교사의 시선으로 본 8년에 걸친 재활 간병, 돌봄, 장애인 가족의 삶.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경험 속에서 '나'를 새롭게 써내려가는 '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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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12:41: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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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actually is all around - _고통 속에서도 일상을 아름답게 살아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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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06:41:27Z</updated>
    <published>2024-01-07T01: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니 주무시면 세탁실로 와서 누나 좀 도와줘!&amp;quot;  내일은 크리스마스이브. 내게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생일보다 더 설레는 날이다. 엄마를 일상생활로 돌려보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병원생활을 나는 누구보다 즐겁게, 열심히 해내고 있었다. 희망을 품은 확고한 목표란 것이 함께 하고 있을 때. 달려갈 곳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지치지 않는다. 내가 그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G9lujZiWCuTub2gZMBSFb56iH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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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경험이 누군가를 구하리라 - _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때 읊조리는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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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3T02:53:43Z</updated>
    <published>2024-01-05T21: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내대장부로 태어나서 저 넓은 천안문 광장은 한 번 밟아봐야 안되겠나~&amp;quot; ​ 삼성 협력업체에서 프린트기를 성형, 사출하는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한날 철야 작업을 하고 나오던 길,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하늘을 보며 옆에 있던 당시 남자친구가 말했다. ​ 순간 왜였을까. 피식 웃으며 올려다 본 하늘에 천안문 광장이 쫘악-펼쳐지며 종소리가 울리는 듯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uYUq5B2rrmIzcoDVGkUVrjLXx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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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전적으로 지지해준 엄마에게 - _이제는 내가 뜨겁게 지지하기로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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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7:00:13Z</updated>
    <published>2024-01-01T21: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생 때의 일이다. 공개수업이 있는 날 아침이면 마음이 편치 못했다. 나는 엄마를 참 좋아했지만 다소 뚱뚱한 엄마가 부끄럽기도 했다. 아이들이 분명 &amp;quot;누구누구 엄마다!&amp;quot; 할 텐데... 공개수업 날의 아이들이 으레 그러하듯, 수업 중 흘끔 흘끔 뒤를 확인했다. 엄마가 오셨다. 하얀 바지에 흰 무늬가 있는 네이비 블라우스를 입은 배가 뚱뚱한 엄마가. 엄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iu_VhBpsYwkgPfs2YZU2UbgoI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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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 - _ 글쓰기로 맞이하는 새해 카운트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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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9:31:44Z</updated>
    <published>2024-01-01T09: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1~2학년 때 즈음으로 기억한다.  미소년 같은 이미지의 가수가 등장해 생소한 영어 랩을 하는데 어찌나 간지 나던지. 동생도 나도 잘 알지도 못하는 영어 가사를 어설픈 발음으로 따라 하며 그의 멋짐이 내게도 뚝뚝 흘러넘치길 기대했었다. 그 가수는 철학적인 가사로 한없이 사유하게 하는 노래를 불렀고, 부당한 것에 독설을 서슴지 않았지만 약자에게는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p2RGvrnM9hbZ1XDpi71MNQZeD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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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우리 삶을 관통하여 흐른다. - _ 재활병원 옥상에서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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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22:05:03Z</updated>
    <published>2023-12-17T22: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Nella fantasia&amp;nbsp;(넬라 판타지아)  - Sarah Brightman (사라브라이트만)  Nella fantasia&amp;nbsp;io vedo un mondo giusto, 환상 속에서 나는&amp;nbsp;정의로운 세계를 봅니다.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mp;agrave;. 그곳에서는 모두가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고 있습니다  Io sogno d'ani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UhGF5Zx1vwVNSQYItpr8D2HSS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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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했으나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는 순간 - _ 재활치료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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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01:40:42Z</updated>
    <published>2023-12-16T23: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급성기 환자의 재활치료는 운동치료 두 번, 작업 치료, 물리치료, 그 외 기구 운동 두 가지로 이뤄진다. 대개 기구 운동은 '기립대'와 '코끼리' 두 가지로 진행되는데, 그중 기립대는 뇌졸중 마비 환자들이 어느 날 갑자기 상실해 버린 서 있는 자세를 경험하며 그 감각을 유지하고, 근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다. ​ 엄마가 기립대에 서계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48N_GhbLNX7vPKly0HdAXtYGB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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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엄마 옆에 있기를 결심하다. - _ 담대하고 담담한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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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6:40:53Z</updated>
    <published>2023-12-15T21: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걸어야지. 이제는 인지는 포기해야 돼. 무조건 걸어야 돼요. 시간 완-전히 헛보냈구만.&amp;quot; 무뚝뚝한 표정의 주치의가 퉁명스러운 말투로 호통치듯 말했다.  재활 병원에 입원 중인 엄마를 직접 모시고 가려 했으나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동생의 연락을 받고, 마침 통합반 적응 기간으로 오전 수업이 없던 내가 급히 택시를 잡아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6bD9Zl0PYfBMr-gLCrUpW0_i3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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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 _ 보호자에게 제공되어야 할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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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4:59:35Z</updated>
    <published>2023-12-14T14: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뇌혈관의 출혈이 멈춘 상태라 준중환자실로 배정되었다.  진주에 사는 둘째 언니가 부산으로 와서 아버지와 함께 낮 동안 엄마를 돌보았고, 나와 큰 언니는 퇴근하고 나면 곧장 병원으로 가서 교대로 밤을 지새웠다. 재출혈의 가능성도 있었고, 엄마가 링거 줄을 뽑아버릴 기세로 심하게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댔기 때문에 언니와 나는 교대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mrOpOXhzGNe_k4WI8XgeAuRD3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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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멈춰진 혈압 측정표 - _엄마가 쓰러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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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2:27:24Z</updated>
    <published>2023-12-13T03: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 먹다 말고 울컥했다. 무심코 바라본 엄마 혈압일지가 2015년 2월 8일 아침에 머물러 있음을 알아차린 순간, 매일 아침 식탁에 앉아 숨을 고르고 혈압을 측정한 뒤, 펜을 꼭꼭 눌러 결과를 기록하던 엄마의 옆모습이 떠올랐다.  2015년 2월 8일 아침 7시 40분. 수축기 혈압 135, 이완기 혈압 95, 맥박 66의 엄마는 내가 골라드린 코트를 입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o_I_sp3iKzL8cTs8r1t53yi8S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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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지 점프를 하다. - _돌이켜보면 새로운 세계로의 뛰어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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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00:46:02Z</updated>
    <published>2023-12-09T03: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몇 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대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뿐이라고 합니다.&amp;nbsp;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amp;nbsp;인생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 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amp;nbsp;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amp;nbsp;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영화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K9ZEo90-L8Zp37kO7pwxKbFfE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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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 왜 글쓰기인가? - _만다라차트로 정리해 보는 글쓰기로 이루고 싶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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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14:40:34Z</updated>
    <published>2023-10-29T08: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글을 쓰고 있다. 수익화 도구, 지식 전달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이 더 크게 기능하는 블로그에서 우직하게 자신의 삶을 글로 쓰는 사람들을 드문드문 발견한다.&amp;nbsp;그리고 깨달았다.&amp;nbsp;사람은 저마다 고난의 시간을 지난다는 것, 그 고난의 시간을 버티어낸 사람들은 내면에 반짝이는 별 같은 이야기를 지녔다는 것. 그리고 일상의 폭풍 속에서 방향 키를 부여잡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FJ0210c9iA6_HxDmrj6PAjNBB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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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이미 충분한 나의 그대 - - 글쓰기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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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8:17:48Z</updated>
    <published>2023-10-19T15: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누군가를 정말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말하자면 그 사람 살갗 안으로 들어가 그 사람이 되어서 걸어 다니는 거지.&amp;quot; - &amp;lt;앵무새 죽이기&amp;gt; 중  ➖️  살갗 안을 파고들 듯 &amp;nbsp;존재의 핵심에 정확히 가닿는 일. 한 존재를 이루는 역사를 그대로 살아본 뒤에야 비로소 한 시점의 그를 말하는 일.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y8%2Fimage%2FqHd_npnXFqN1SR30EhTpWK_G4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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