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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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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ogeulw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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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천천히 기록하여 남기는 삶</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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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0:28: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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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생각은 잠시 내려놓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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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5:33:01Z</updated>
    <published>2026-03-05T05:3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현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사실 이 직업을 선택할 때 거창한 사명감이 있었던 건 아니다. &amp;lsquo;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자&amp;rsquo;는 낭만적인 생각보다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더 컸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니 이 직업도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일을 하다 보니 꼭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안정적인 관계가 아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EjtOfsWyiv_J6vgUOz9H1lAoV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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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들은 결혼이 필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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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4:35:10Z</updated>
    <published>2026-02-07T14: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에 접어들며, 해가 거듭될수록 &amp;lsquo;결혼&amp;rsquo;이라는 단어는 점점 무겁고 멀게 느껴져 왔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한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회가 요구하는 재정적으로 안정된 &amp;lsquo;준비된 남자&amp;rsquo;의 기준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여전히 인생의 목표였기에, &amp;ldquo;언젠가는 하겠지&amp;rdquo;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은 채 살아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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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즈와 함께 마무리한 25년 - 자우림 콘서트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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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4:54:24Z</updated>
    <published>2026-01-05T14: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마지막 분기는 이직과 연애가 겹치며 유난히 정신없이 흘러갔다. 12월은 생일과 크리스마스, 연말 약속까지 이어지며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흐릿하다. 그런 와중에 오래 미뤄두었던 버킷리스트 하나를 마침내 해냈다.  가끔 여자친구와 음악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꽤나 말이 잘 통한다. 연인과 관심사가 맞는다는 건 생각보다 큰 행운 같다. 게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fYdZIUrKzpJGGd9w0c-rvCjri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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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편없는 형편 - 고등학교라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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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9:19:58Z</updated>
    <published>2025-12-24T09: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는 걸어서 5분이면 학교에 갈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통학 방식이 달라졌다. 버스를 타고 20분 남짓, 거기서 다시 10분을 걸어야 학교에 도착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이동 시간이 늘어났지만, 이상하게도 그 시간이 싫지는 않았다. 등하교 길은 하루 중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반 이성 친구들을 가장 오래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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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기술이 필요한가요?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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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3:25:21Z</updated>
    <published>2025-12-20T03: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 상대에게 누구보다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앞서지만 감정이 깊어질수록 갈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었다. 서로의 세계관이 부딪히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감각적으로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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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대 후반에 접어들며 - 고등학교라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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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6:39:24Z</updated>
    <published>2025-12-16T06: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버지는 나의 성적에 대해 한 번도 나무란 적이 없으셨다. 예의(禮儀)를 중요시 여기던 아버지의 성격상, 성적이라는 지표가 사람의 됨됨이를 그대로 보여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내가 다니고 싶어 하던 학원만큼은 보내주셨다. 집단에 이탈된&amp;nbsp;아들이 혹여나 기죽지는 않을지 걱정되어 쥐어짜내서라도&amp;nbsp;지원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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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기록하여 남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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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14:13:57Z</updated>
    <published>2025-12-14T14: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을 사흘 앞둔 오늘, 나의 만 나이는 서른둘이다.&amp;nbsp;사흘 뒤면 서른셋이 된다.&amp;nbsp;한국 나이로는 무려 서른다섯이다. 어디 가서 &amp;quot;이제 젊지 않다&amp;quot;는 말을 듣기에 애매하지 않은 나이다. 요즘 내 친구들은 거울 보기가 두렵다는 말을 자주 한다.&amp;nbsp;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amp;nbsp;생각이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고,&amp;nbsp;사람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하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YT22Ir2zg5hU5378GYF0qjHEs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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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의 차이 - 영화 [줄스]와 책 &amp;lt;일곱번 째는 내가 아니다&amp;gt;를 감상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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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7:56:40Z</updated>
    <published>2025-11-30T07: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실베이니아 외곽의 조용한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 '밀튼'. 그는 시의회에 여러 안건을 제안할 정도로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에 관심이 많다. 회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를 반겨주는 건 아무것도 없다. 어두운 조도의 집에서 조용히 저녁식사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들려는 찰나, 창밖에서 번쩍이는 빛과 함께 굉음이 들리고 뒤뜰에 무언가가 떨어진다. 잠옷 바람에 안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Y7x0iKmeGsZpwPGm4XV9fk5CVaE.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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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는 나를 삼키는가, 나를 이끄는가 - 살롱 드 인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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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23:00:36Z</updated>
    <published>2025-09-30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인 살롱 드 인덕원의 9월 글쓰기 주제는 흥미로웠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공포'라니. 처음에는 귀신, 전쟁, 어둠 같은 것들이 떠올랐다. 이는 본능적이고 시각적인 차원의 공포일뿐이다. 이번 질문은 단순한 대상의 나열이 아니라, 각자의 삶과 환경을 반영한 개인적이고 내밀한 공포를 탐구하라는 의도일 것이다.   언제부터였을까. 나는 두 시간짜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fcSUmtmCENwRCiV7_7uppXy28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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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만에 이직을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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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5:28:32Z</updated>
    <published>2025-08-15T05: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7월, 평소 동경하던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냈고, 면접 제안을 받았다. 처음으로 사옥에 발을 들였을 때 펼쳐진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1층 한가운데에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누워 있는 대형 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주변에는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일하는 직원들과 사내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개성 넘치는 직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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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 착각 - 토드 로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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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6:40:23Z</updated>
    <published>2025-06-28T16: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글을 쓰는 일이 마냥 즐거운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깨달았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한 &amp;lsquo;기쁨&amp;rsquo; 때문이 아니라, 무언가 되고 싶은 갈망, 그리고 나의 변화가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는 걸. 욕심내기 싫었지만&amp;nbsp;유튜브를 시작하며 내 생각과 일상을 담아내면 사람들이 나를 주목해 줄 거라 기대했다. 그 속엔 &amp;quot;나도 누군가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8520W5r-Xm6-JWOggxRZXFL4m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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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이 온다 - 한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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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22:23:34Z</updated>
    <published>2025-06-05T16: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0월 10일,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의 소식이었다. 이미 부커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만큼, 문학계에서는 그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나에게 그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ZBTNu4CnKCz9raZygUEmobGiM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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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웃 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인터뷰 - 살롱 드 인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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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4:43:12Z</updated>
    <published>2025-05-22T16: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인터뷰는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아웃라이어》에 기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가의 해석과 상상력을 가미해 작성된 허구의 콘텐츠입니다. 실제 인터뷰가 아니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창작적 구성임을 밝힙니다.  서글 안녕하세요 작가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콤 글래드웰 네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iD4VU5TziPI66pv27J48LPxxMxs.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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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와 AI, 그리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 서글 일기 -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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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22:44:48Z</updated>
    <published>2025-04-20T17:3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 일, 월. 3일간의 휴무가 주어졌다. 토요일에 친구들과 술 약속이 계획되어 있던 터라 금요일 아침부터 마음이 들떠있었다.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고 시계를 자주 찾아봤다. 그럴수록 시간은 더디게 흘러가는 게 직장 생활의 이치이지 않은가? 잠깐 한가해진 틈을타 팀원들은 뭘 하고 있나 살펴보니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DXUFOAVCxTa_atmkQpledJePe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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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관없는 거 아닌가? - 친구 은기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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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22:54:30Z</updated>
    <published>2025-04-16T15: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기야, 내가 이 편지 작성을 마친 현재 시간은 4월 16일에서 17일로 갓 자정을 넘긴 12시 28분이다.  너는 오늘도 한잔 털어내고 잠에 빠져 들진 않았을까 예측해 본다.  내가 줄곧 책에 대해 집착해 왔다는 건 너도 알 테지만 아직도 습관으로 자리 잡지는 못한 것 같아. 그래서 읽기는 읽지만 기간을 넉넉히 잡아 서서히 친해지려는 전략을 짰고 마음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O4kjNxhzqih3VneOhuO6mvBSt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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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 뷰티 인사이드(백종열, 20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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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18:28:15Z</updated>
    <published>2025-04-02T14: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뷰티 인사이드 Playlist] 어느 날 예고 없이 내 일상에 스며든 사람이 있었다. 처음 본 나에게 밥을 먹자고 했고, 왠지 익숙한 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훤칠한 키와 단정한 외모를 보유한 그는 묘하게 마음을 끌어당겼다. 알고 보니 나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고 있었다. 느낌이 좋았다. 분명 좋았는데 알게 된 지 삼일째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1XMi10bY-Jd-Vo4Ux8YRTWPCb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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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를 마친 사람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 음악에 담긴 나의 노스탤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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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1:04:29Z</updated>
    <published>2025-03-26T23: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 올드보이 (박찬욱, 2003) OST - The Last Waltz (심현정, 2003)  한국 영화사의 황금기를 맞이했던 2003년에는 [살인의 추억(봉준호)], [장화, 홍련(김지운)], [클래식(곽재용)] 등 평단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작들이 줄줄이 쏟아졌던 해입니다. 오늘은 그 중심에 서 있던 영화 [올드보이(박찬욱)]와 영화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PUjDUhMvkzspfAvxKxSYww7-L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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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사랑은 평범한가요? 특별한가요? - 윤희에게(임대형,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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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1:51:06Z</updated>
    <published>2025-03-24T16:0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한 겨울 눈이 소복이 쌓인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노년의 여성이 자신의 집 탁자에 놓여있던 편지를 대신 부쳐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내용을 듣자 하니 윤희라는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임을 예상할 수 있다. 그 편지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국의 여학생이 받아 읽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새봄.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을 보며 편지의 내용을 읽는 새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VLD8LJ5EdrTYeGQFfTFLu9Lst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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