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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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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식품 기업 직장인이자, 요리 유튜버이자, 전자책과 브런치 작가 김햬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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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1:57: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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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어빵 - 추운 사회 속 소소한 따뜻함이 필요할 때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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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9:56:09Z</updated>
    <published>2023-10-22T05: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높은 건물 숲 속, 어느덧 손끝이 시린 것을 넘어 아려오고,&amp;nbsp;코끝은 빨개져 아플 때 가장 반가운 존재가 있습니다.  붕어빵 2마리 1,000원  회색 빛깔의 세상 속에서 유난히 빨갛고 노란 천막에 걸려있는 현수막, 코트 안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꺼내 지폐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시린 날엔 지갑 속 천 원짜리 지폐는 필수입니다.  붕어빵 3,000원어치 주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mPXTS0uNRgv2CNwiQPaj-JALh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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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통닭 - 가족들의 해맑은 웃음이 필요할 때,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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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10-14T09: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띠롱 ㈜0000에서 급여 0,000,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날, 가장 설레는 알림이 울립니다. 물론, 카드값과 대출 이자로 월급은 금세 통장을 스쳐 지나가겠지만, 이 알람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죠. 이런 기쁜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핸드폰을 들어 메시지를 하나 보냅니다.  오늘 저녁은 옛날통닭! 내가 쏜다!  어렸을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K9xWUy4LlXGqfZLRk4vbJUlkj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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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차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 - 한도 없는 당충전이 필요할 때,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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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10-02T07: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차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추가해 주세요. 먹고 갈게요.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 네 많이 올려주세요.  그런 날이 있죠.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해서 살짝 허기가 지고, 내 안의 힘을 끌어올려줄 부스터가 필요할 때, 유난히 달콤함이 당길 때요. 그렇다고 막 나 초코다!!! 하는 메뉴 말고, 부드럽고 달콤한, 적당히 허기를 채워주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AxFsJ9U_wZLqGxZLhzR5G6tPR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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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어 포케 - 가벼움이 필요할 때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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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09-30T05: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에 지쳐 몸이 힘들거나,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몸이 무거울 때, 뭔가 라이트하고 가벼운 음식이 생각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거나 먹거나 먹지 않는건 싫죠. 잘 차려진 제대로된 한끼, 하지만 몸에 부담스럽지 않고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연어 포케 하나 주세요.  포케는 잡곡밥을 곁들인 서양식 비빔밥이라 생각하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Qdc-tL--74fNAOgWYFqOBJ1js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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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겹살에 소주 한잔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에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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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9:50:30Z</updated>
    <published>2023-09-27T12: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장님 여기 삼겹살 4인분에 처음처럼 1병 먼저 주세요.  삼겹살은 어느 모임에서나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회식에도, 오랜만의 친구들과 모임에도, 가족끼리 외식을 왔을 때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메뉴죠. 특히 회사 사람들과 먹기에 가장 특화된 메뉴이기도 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웬만해서는 모두 좋아하는 메뉴이자, 소주 몇 잔과 곁들여 먹으면 일하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6KSOg1JElnLs36UI64o8UR26H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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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 무언가 허전할 때, 라면을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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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09-19T23: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도 맛있게 먹었는데 무언가 허전할 때가 있습니다. 혹은 잠이 들지 않는 긴 밤, 공허한 마음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나 라면 끓일 건데 라면 먹을 사람 없지?  5분이면 완성되는 간편함, 물 500ml에 봉지만 뜯어 넣으면 완성되는 라면은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야식으로도 적합한 무궁무진한 메뉴입니다. 계란을 넣거나 떡, 치즈, 만두, 심지어 순두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waBa43oK0t1j0KQQBQHJ9IJnH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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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플레이트 - 일주일 간 고생한 당신, 주말 점심 브런치 플레이트를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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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09-17T07: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유독 문제가 많은 날이 많았습니다. 야근도 많았고, 서류 작업도 해야 할 것이 산더미라, 아주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런 날들을 보낸 후 주말은 그 무엇보다 달콤하고, 기대되죠.  여기 브런치가 진짜 유명한 곳 이래.  친구들과 무리 지어 들어간 카페 안은 우드 계열의 포근한 느낌에 푸른 화초가 가득해 피크닉을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nuroXl2AEcGtgYqrwJ0npbDTW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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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샷 아메리카노 - 과음으로 정신을 집에 두고 왔을 때, 킹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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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09-16T05:2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일 큰 사이즈로 하나 주세요. 4샷 맞죠?  회식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술자리 등, 지나치게 과음한 다음 날도 출근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날에는 무거운 몸은 어찌어찌 회사 앞까지 끌고 왔지만, 정신은 어제 그 술자리에 남아있는지, 내 방 침대 위에서 아직 곤히 자고 있는지 함께 오진 못한 것 같습니다.   카드..어? 운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0SRiZ2h7KgqtCz2cZ89KwTJ8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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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 레이어 케이크 한조각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위해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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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1Z</updated>
    <published>2023-09-12T1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에게는 8년이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자기 아아지?&amp;nbsp;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이랑요, 오랜만에 케이크 먹을래? 단거 당긴다.초콜릿 레이어 케이크 한조각도 주세요.  네, 주문 확인 부탁드리구요. 만 육 천원입니다. 카드 앞에 꽂아주세요.  대학생 과 CC로 만나 벌써 전 5년차 직장인, 남자친구는 이제 1년차 직장인이 된, 서로의 20대 전부를 함께 보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OWMkCyQmkDHNLZESfkPR1KRxyX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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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기떡볶이 - 자잘한 것들이 신경을 거스를 때, 아주 매운 떡볶이를 처방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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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35:20Z</updated>
    <published>2023-09-05T14: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오늘은 엽떡 각이다. 퇴근 30분 전, 카톡을 하나 보냅니다. 그러면 3분도 안되어 어머니께 답장이 옵니다. 또 누가 우리 딸 신경을 건드렸어!!  그런 날, 있잖아요. 직장에서 점심도 못 먹고 일할만큼 바쁜데, 팀장님이 중요하지 않은 자잘한 업무를 10분 내로 해오라고 던지던가. 분명 일주일 전에 내용 공유를 했는데 공유 안되어서 업무를 못했다는 동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UZ%2Fimage%2FAY34tPazbONv0IckG9e5Q1IMg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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