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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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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볼 빨간 쿼카가 일상에서 포착한 순간, 생각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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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03:22: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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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벌써 - 볼 빨간 쿼카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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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2:05:14Z</updated>
    <published>2024-08-27T12:0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훤하게 밝았네 - 아니 벌써, 산울림 중  아직 식지 않은 더위에 퍼져버린 나 그리고 차 아니 너까지 퍼져버리면 내가 더 힘들어지잖니&amp;hellip; 이런 건 나를 닮지 말아 줘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날에 모기를 물리고 더위가 그친다는 날에 에어컨을 최대로 가동하며 우리의 공간이 시원해지길 기다리며 우리의 현실을 부정하며 공허한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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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 볼 빨간 쿼카의 기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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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4:37:42Z</updated>
    <published>2024-08-06T10: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는 게 없어서 -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TWS(투어스)) 중  나의 첫 만남 계획에 친구와 놀다가 화가 나서 머리를 쥐어뜯는 아이는 비사치기 하는데 설명한 단계를 돌파하고 다음단계는 무엇인지 알고 싶어 우르르 오는 아이들은 없었다.  첫 만남만 이럴까 두 번째 만남도 세 번째 만남도 구십구 번째 만남까지도 예측불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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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왔어요 :D - 볼 빨간 쿼카의 기록(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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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2:34:14Z</updated>
    <published>2024-07-24T07: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 나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해 병가를 냈었다. 그리고 잘 회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나의 병가를 기록했다. 매일 기록하겠다는 나의 다짐. 그 다짐을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안 지킬 것 같아 브런치를 가입하고 작가등록을 했었지. 그래도 브런치가 있어서 52편은 썼다!! 주 7회 기록, 3편 발행. 하다 보면 복직한 뒤에도 세이브 원고로 연재를 계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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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52- 송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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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11:49:46Z</updated>
    <published>2024-03-11T11: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에 집단상담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송년회 모임을 했다. 끝을 모르고 기온이 오르는 뜨거운 여름에 만나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다 벌써 연말이 되었다. 이렇게 집단상담에서 만나 인연이 이어지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만날 때마다 신기하고 웃기다. 이들과 모일 때마다 세상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다양한 개성과 이야기가 만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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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51- 소중한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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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16:16Z</updated>
    <published>2024-03-06T10: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 A가 집에 초대해 주었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만날 때마다 항상 따뜻한 마음과 시선이 느껴진다. 이번에도 나의 글을 보고(내가 브런치에 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어디선가 흘러 흘러 전해지고 있다 ㅇ.ㅇ) 병가 냈다는 소식에 먼저 연락해 주는 사람이다. 병가 덕분에(?) 선배 A의 집에 초대받았다. 초대받아 가니 집에는 아직 채 한 살이 되지 않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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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50-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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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12:49:11Z</updated>
    <published>2024-03-04T12: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뜨니 세상이 하얗다. 이번 겨울에 이렇게 쌓이고 오래갈 정도로 내린 눈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다. 함박눈이 펑펑.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모여 하얗게 된 세상을 즐기고 있다. 쌓인 눈을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예전에는 눈에서 뒹굴고 직접 눈 만지고 눈사람 만드는 것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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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9- 쿼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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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1T04:30:07Z</updated>
    <published>2024-03-01T01: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 에디션 쿼캬를 만든 이후로 이번에는 십이간지 에디션 쿼캬를 만들어보았다. 사부작사부작하다 보면 머리가 비어지고 시간이 잘 간다. 내가 만들었지만 쿼캬는 참 귀엽다.  잘 자라주렴 쿼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Cw%2Fimage%2F66yRbUHKK17hs8ly5cUKz_00y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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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8-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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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08:15:14Z</updated>
    <published>2024-02-28T07:4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에피소드 6에 등장했던 친구 A와 B가 우리 집에 놀러 오기로 했다. 오늘 모이는 목적은 미리 크리스마스 모임을 할 겸 B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이다. 대학생 때 만나 어느새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해 주는 때까지 인연이 이어지다니 참 신기하다. 우리는 아직 대학생 때 그대로인 것 같은 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갔담? 친구 A가 먼저 와서 B의 결혼축하 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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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7- 동짓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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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4:10:23Z</updated>
    <published>2024-02-26T04: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2023.12.22)은 동지이다.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계절에 대해 가르칠 때 절기도 공부도 함께 했었는데 그 이후로 절기면 어떤 특징이 있는 날인지 떠올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겨울이어서 해가 빨리 지는 것이 아쉬울 때가 있었는데, 이제 점점 낮이 길어진다니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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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6- 꼼지락꼼지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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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9:10:49Z</updated>
    <published>2024-02-23T08:3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친구 J가 내가 있는 지역으로 오는 날이다. 우리가 함께 다니는 공방에서 원장님 개인전시회도 열리고 연말 바자회도 열린다고 하여 함께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J는 나와 고등학교 친구이다. 나보다 먼저 도예를 시작하여 자신만의 작은 작업실도 있다. 도예 작업을 하면서 내가 감을 못 잡고 있으면 J가 많이 알려주고 도와준다. 사실 도예뿐 아니라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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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5- 아메리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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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0:49:44Z</updated>
    <published>2024-02-21T00: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행복하게 붕어빵과 사과,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오랜만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아메리카노였다.(증상이 심해진 뒤로는 마시지 않거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그것이 원인이었을까. 잠이 안 온다. 그렇다고 뭐 활동을 할 체력은 없다. 침대에 누워 눈은 말똥말똥하지만 눈을 감고 있어 본다. 잠이 오지 않는다. 한 시간 정도 눈을 감고 있었을까.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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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4- 가슴속 삼천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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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02:29:34Z</updated>
    <published>2024-02-19T08: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고사항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병가기간이 끝난 지 2주 정도 되었다. 맞다. 일기가 엄청 엄청 밀렸다. 병가 일지만 2주 치 밀렸다. 그래도 매일을 키워드로라도 간단하게나마 적어 놓아서 다행이다. 이 일지는 한 달 전 적어 놓은 키워들과 나의 기억의 콜라보다.  나는 겨울이 좋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일까? 눈?은 예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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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3- 호르몬의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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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00:29:22Z</updated>
    <published>2024-02-16T00:2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해지고 몸이 노곤노곤해져 계속 잠이 온다. 이럴 때 경우의 수는 크게 두 가지다. 스트레스 상황이거나 호르몬의 영향이거나. 나는 월경 주기가 불규칙한 편이라 2-3주 뒤에나 어떤 것 때문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이었을 때는 내 몸의 반응을 살펴보며 나에게 스트레스를 줄 만한 상황을 돌아보고 대처를 하면 되는데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Cw%2Fimage%2FxZaUME24b5iHhGieeN_45d46q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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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2- ### 갱스터와의 만남(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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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05:44:43Z</updated>
    <published>2024-02-14T04: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갱스터와 무시무시했던 첫 만남 후, 다음날이 밝았다. 전기장판의 따뜻함을 좀 더 느끼며 뒹굴거리고 있는데 후배 D가 일어나 거실로 나왔길래 아침 인사도 하고 서로의 잠자리는 괜찮았는지 이야기 나눈다. 거실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약속이나 한 듯이 다른 갱스터들이 거실로 하나, 둘 나온다. 나오는 갱스터들마다 내가 춥진 않았는지, 괜찮은지 물어본다. 이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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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1- ### 갱스터와의 만남(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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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1:47:52Z</updated>
    <published>2024-02-12T00: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화에서 함께 대부도 여행을 했던 후배 A, 그때 후배 A와 만나면서 다른 후배들과 연락도 주고받고 후배 B의 집들이 약속을 잡게 되었다. 그날이 드디어 오늘이다. 출발하려니 9화 때 일이 현실인지 아닌지, 후배 B의 집으로 향하는 것이 꿈만 같았다. 오늘도 후배 A가 B의 집까지 나를 태워주었다.(사실 안 태워주면 나는 멀리 못 간다고 내가 떼를 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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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40- 공무상 요양 신청(학교 복귀를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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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11:43:54Z</updated>
    <published>2024-02-09T03: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2주 정도 지나면 학교에 복귀하게 된다. 내가 병가를 들어가면서 목표했던 것을 잘 도달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상담사님과 함께 그리고 스스로 점검을 하며, 또 이렇게 병가일지로 글로 남기며 생각해 보며 지냈다. 지금 와서 글로 정리해 보면 병가를 들어갈 때 나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였던 것 같다.   1. 나의 체력과 마음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기(운동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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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39- 뽀짝한 내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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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14:01:44Z</updated>
    <published>2024-02-07T13: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32에서 기본 틀 만들기까지 했던 작품을 이제 완성할 시간이다. 보통 한 수업에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꾸미다가 2시간을 훌쩍 넘겨버렸다. 흙을 만질 때에는 몰입하게 되는 비율이 높아 좋은데 이번 작품은 특히나 더 몰입해서 만들었고 그래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든다. 오늘은 오늘 만든 뽀짝한 작품 자랑으로 마무리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Cw%2Fimage%2Fw5PZhBhDYlsuTNkBMohYgZMqJ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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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38- 서울의 봄(12.12: THE 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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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06:14:44Z</updated>
    <published>2024-02-05T01:0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영화 &amp;lsquo;서울의 봄&amp;rsquo;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친구가 보았는데 영화관에서 꼭 한 번 보길 추천한다고 했다. 다만, 영화를 보면 화가 나는데 그 화가 오래간다고 했다. 요즘 화를 많이 내서 지친 터라 영화를 보고 바로 전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4주 차 무대인사가 진행 중이어서 무대인사를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Cw%2Fimage%2Fr0eiwv6cRWq74QzkGTj79UwNZ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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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37- 2023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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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5:50:09Z</updated>
    <published>2024-02-02T05: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올해를 &amp;lsquo;마무리&amp;rsquo;한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하루였다.  첫 번째는 상담사님과의 상담을 마무리했다. 올해만 벌써 상담사님을 열 번째 만나는 날이다. 처음에는 5회기만 계획되어 4회기 즈음 연장여부를 선생님과 이야기하게 됐는데 병가 이후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연장을 부탁드렸고, 교권보호센터에서 승인이 나서 10회를 만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Cw%2Fimage%2FnGFYqOocJqcArF4FQX28UBPj0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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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 빨간 쿼카의 병가일지 - EP.36- 몽글몽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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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04:24:26Z</updated>
    <published>2024-02-01T04: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 운동 후 비가 세차게 내렸다.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나는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자연스레 잠바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슈퍼로 향했다. 오늘 점심에 먹을 비빔국수에 넣을 샐러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잠바가 두꺼운 덕분에 뒤집어쓴 상태에서는 비를 맞고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샐러드를 짚고 조금 더 슈퍼를 둘러보았는데, 잠바도 뒤집어쓰고 더 들고 갈 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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