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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소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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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가 꿈인 17살 학생입니다. 학생의 관점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서툰 경험 속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글로 나누고 싶습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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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8:4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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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뢰딩거의 심장 - 타인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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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23:00:34Z</updated>
    <published>2025-12-15T23: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양자역학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에르빈 슈뢰딩거가 제시한 생각 실험이다.  생각 실험은 아래와 같다. 상자 안에 고양이 한 마리와 방사성 원소, 방사선 감지 장치, 독국물 병을 넣는다. 특정 확률로 방사성 원소가  방출되고 방출을 감지한 장치가 독국물 병을 깨는 구조로 설치한다.  만약, 상자 안에서 방사성 원소가 방출된다면 독국물 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hRZ8BTp1nL9dEECbZtnB8xn46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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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삿짐 트럭 한 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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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7:47:05Z</updated>
    <published>2025-03-31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그마한 이삿짐 트럭 한 대가 도로를 달린다 꽉꽉 눌려 담긴 짐들 그 짐들은 왜 옮겨지고 있을까  감정은 늘 거주지를 옮겨 다닌다 매번 이유도 달르고 매번 목적지도 다르다  이삿짐 트럭 한 대는 어디로, 무엇을 옮기고 있던 걸까 그 짐들 속엔 사랑이 숨어있을까, 슬픔이 잠겨있을까, 그저 설렘만 안고 질주하는 것인가  인간의 몸 하나가 자그만 이삿짐 트럭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ppX644n7OpVfeW1R2dPLQ8ZBw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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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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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1:34:18Z</updated>
    <published>2025-03-25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은 집중이 잘 안 되는지라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 열람실을 갔다.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한 두 명 정도였고 대부분 어른들의 책 넘기는 소리뿐이 열람실 안을 울렸다.  그런데 갑자기 들리는 누군가의 얕은 숨소리. 약간의 코골이가 섞인 작은 소리. 주위를 둘러보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언니가 책상에 얼굴을 푹 숙이고 있었다.  &amp;lsquo;공부하러 왔는데 시끄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n-avAsq8yx64-rXtXX-S5WeKA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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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성 - 영원히, 스스로 빛나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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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22:26:41Z</updated>
    <published>2025-03-21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형도 &amp;rsquo;입 속의 검은 잎&amp;lsquo;시집을 읽는데 내 마음을 콕 집어 울리는 시가 한편 있었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저녁거리마다 물끄러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oJd3N8x1fq2HtU917LDnyM0fv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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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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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2:54:32Z</updated>
    <published>2025-03-17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간식만으로도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하고 산책 한 번으로 신나 하는 발걸음이 나에게는 어색하다.  나는 작은 간식도 부족하고 여행 한 번도 부족한 것 같은데 어찌 강아지들은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지.  이런 게 대확행일지도 모르겠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말이 &amp;lsquo;소확행&amp;rsquo;이었다면 크고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말이 &amp;lsquo;대확행&amp;rsquo;이다.   나라면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rywUImTyhoWKKO_ygBdyPfdJb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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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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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4:35:17Z</updated>
    <published>2025-03-13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동떨어진 느낌. 남들과는 비교도 안될 더 멋진 자신을 생각하며 치장을 한다. 나는 아직 비둘기지만 공작새라 착각한 걸 지도 모른다. 치장한 비둘기. 언제까지나 거기에 머무를 뿐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난 죽은 지 산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침에 밖으로 나가지 못할 기운이 꽤 오래됐는지 벽면과 침대시트를 너머 바닥까지 무언가 끈적한 것이 묻어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2UT8ZkCJL3F857AIyQyS9Ackr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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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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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8:55:18Z</updated>
    <published>2025-03-10T2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곁에 머문 지도 6년을 달려가고 어렸을 적 재밌게 보던 겨울왕국 영화는 11년을  어린 기억 속에서 함께 머물러 주었으며 친구들과 태권도, 피아노 학원만 가면 하루가 끝이던 날들도 없어진 지 오래된 지금. 이제 성인을 바라보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그 시절이 자꾸만 아른거리고 그 시절만 떠올리면 웃음이 나오고 그 시절이 그리운 이유는  기억 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lmCsQPsbm0zlviZYZ1qnRacEB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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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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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6:19:26Z</updated>
    <published>2025-03-03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일들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하루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걱정과 불안에 치여가며 길을 걷다 보면  사람들의 대화의 웅성거림, 사납게 울어대는  자동차의 경적소리, 가게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로 귀가 아파온다.  그럴 때마다 나의 눈은 자그마한  쉼이라도 찾고 싶어 한다.  몇 번 두리번거리면 쉽게 볼 수 있는 골목길. 잠시 동안만 눈으로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RW%2Fimage%2FLKQOMSf3XxzhIXP3e-wncmj62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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