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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지개 너머 어딘가 걱정이 레몬사탕처럼 녹아버리는 곳을 꿈꾸며 소소한 일상 행복을 모으는 긍정수집가, 계절을 전하는 식물을 사랑하며 글과 그림으로 행복을 만드는 수필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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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11:22: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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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닿을 수 없는 아름다움, 자귀나무 - 간접 경험이 남기는 삶의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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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1:05:41Z</updated>
    <published>2025-08-23T08: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봄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왔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라 큰 나무들이 꽤 많아, 나무를 제대로 보려면 길을 오가며 올려다보아야 했다. 이사한 지 일 년이 지나지 않아 철마다 어떤 꽃들이 피는지 익숙하지 않았는데 초여름에 들어서자 우리 동 구석진 자리에 위치한 자귀나무 한그루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꽃이 피기 전까지 자귀나무인지도 몰랐던 이 나무는 4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qHhQDztU4aRAlWxToSmycxoEh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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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송이로도 충분한 꽃, 튤립 - 삶의 여백을 채우는 간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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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0:17:29Z</updated>
    <published>2025-08-16T10: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잘 팔리지 않는 여름, 온라인 꽃판매 채널의 할인 알림이 끊이지 않는다. 한여름 열기 때문에 택배로 꽃을 주문하는 것이 걱정되긴 했지만&amp;nbsp;나는 결국 꽃 한다 발을 주문했다. 미니해바라기, 미니장미, 국화, 거베라, 유칼립투스까지 다양하게 섞여 있었지만, 가장 아쉬운 건 튤립이 없다는 점이었다. 튤립은 한 송이여도 빈 공간을 단정히 채운다. 여러 송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o9qO-Y_SFlMKhAtqcAHbcIOir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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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인사, 코로나 - 괜찮지 않은 날을 받아들이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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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8:45:02Z</updated>
    <published>2025-06-06T06: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여름이다. 나는 내 몸이 느끼는 온도를 믿지 않는다. 꼭 수치로 온도를 확인해야 하는 몹쓸 습관 때문에 다시 한번 핸드폰 날씨앱을 켜본다.&amp;nbsp;오늘 낮기온 22도&amp;nbsp;큰 숫자를 확인하고 안심한다. 할머니들은 하늘빛을 보고&amp;nbsp;몸 상태로 미루어 언제 비가 올지 귀신같이 맞춰내시던데, 나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그 경지엔 못 이를 것 같다.  출근 준비를 하며 하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GJCPDVeEcFajXpdJjn2HtyrNW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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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떠나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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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22:41:30Z</updated>
    <published>2025-03-03T04: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첫 입주 때는 멋있어 보였던 포인트벽지들이 10년이 넘으니 나이 들어 보이고 세월의 흔적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만 같아 신경이 쓰였다. 게다가 몇 년 간 아파트 측과&amp;nbsp;누수인지 결로인지를 두고 다투던 얼룩덜룩한 벽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amp;nbsp;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심을 내렸다.&amp;nbsp;빈 집으로 이사하며&amp;nbsp;리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라 살고 있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sA5HKF8GrycClJZU6oD21WHdU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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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당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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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4:16:51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구불구불한 구도심 주택가에 자리 잡은 1층 단독주택이었다.&amp;nbsp;땅속 개미집처럼 가지를 뻗은 세네 개의 골목은&amp;nbsp;굽어진 길을 따라&amp;nbsp;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냈다. 우리 집&amp;nbsp;골목은 골목길을 중심으로 다섯 채의 집이 다닥다닥 벽을 맞대고 붙어 있는 구조였다. 우리 집은 그 골목길&amp;nbsp;첫 집이다. 친정엄마는 수십 년을 그 집에 사시면서 골목집들의 집주인뿐만 아니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BVLLSWpJRXZkT1HnP3RZRlWQ6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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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 반짝 빛나는 너와 나, 공작단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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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지나다니는 장소는 눈에 익어 잘 살펴보지 않을 때가 많다. 도로 중앙선 대신 종종 보게 되는 화단형 중앙분리대도 우리 눈을 사로잡지 못하는 구조물 중 하나이다. 어쩌면 우리가 화단형 중앙분리대를&amp;nbsp;잘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은&amp;nbsp;화단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amp;nbsp;무성해진 잎 때문에 운전 시야가 가려져 불편할 때나 화단으로 올라 탄 사고차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u30GQL9K_grz9lOgAAwavtggQ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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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이 아닌 염원&amp;nbsp; - 이팝나무와 국수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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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핍이 아니라 염원 올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이팝나무 꽃 축제가 개최된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 남쪽에 자생하는 이팝나무를 서울에서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을 들추던 찰나 뉴스 기자는 20년 전 이팝나무를 청계천에 처음 심었고 현재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가로수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팝나무의 새하얀 꽃이 나무를 뒤덮이면&amp;nbsp;어슴푸레 이제는 여름으로 접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6J9esRf9_uy5gh5va3mHJlprG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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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감의 시작, 처음 본 활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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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19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몸이 아플 만큼 생병이 나는 신랑은 갑자기 나가자고 할 때가 많다. 계획형인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무작정 목적지 없는 드라이브를 시작하고 차 시동을 걸면서 어디 갈 거냐는 신랑의 물음에 당황하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에 처하기 일쑤다. 그럴 때 임실과 정읍을 끼고 있는 옥정호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어도 주변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1yunh4VBpIphDEw8qkFliUSa0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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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잊지 말아요, 정금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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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19Z</updated>
    <published>2024-10-26T07: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금나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직장 후배의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정금나무 쨈 덕분이었다. 새콤한 맛이 달달한 맛과 어우러진 진보라빛 쨈을 말랑한 모닝빵에 발라 한입 먹으면 그 뒤로 주체하지 못하고 한없이 먹게 되는 맛이었다. 정금나무 열매를 생으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신맛이 훨씬 강한 블루베리 맛이 아닐까 미루어 짐작해 본다.  정금나무를 검색해 보면 토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vnMhUYZ2aLBF_Eiq3iPc8W6ud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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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육식물 채송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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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10-19T10: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초등학생들도 방학숙제가 많은지&amp;nbsp;모르겠지만 삼십여 년 전 나의 국민학교 시절에는 방학 때마다&amp;nbsp;숙제가 많았다. 기본으로 일기 쓰기, EBS 탐구생활 활동하기, 독후감 쓰기, 그림 그리기, 발명품 만들기&amp;nbsp;등의 숙제가 있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방학을 끝 낸 개학날에는 가방 가득 방학숙제를 채우고 가방에 들어가지 않는 만들기 작품이나 큰 사이즈의 그림은 고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2xcidqVTnaAnOwxnszW-ARvgR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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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정을 담는 이름, 백양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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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19Z</updated>
    <published>2024-10-06T08: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접어드는 계절&amp;nbsp;전남 백양사를 방문했다.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국립공원이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 세 개의 산을 통틀어 지정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amp;nbsp;내장산에는 내장사가&amp;nbsp;백암산에는 백양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 두 사찰 모두 백제 무왕시절에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이다. 물론 세월의 풍파 속에서 불타고 중건되면서&amp;nbsp;온전한 옛 모습을 찾기는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hm5-aKDesqRc9CAZW0ldoGCTv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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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도전을 위한 긍정적 욕심, 마가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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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19Z</updated>
    <published>2024-09-21T10: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방 출장을 끝내고 지역 특산품 매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특산품 판매장이 비슷하긴 하지만 이번 방문 매장은&amp;nbsp;유난히 어디선가 본 듯한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마치 인사동의 여러 토속품 판매장을 들러도 똑같은 디자인의 비슷한 중국산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 같은 상황에 맞닥뜨린 느낌이었다. 서양허브로 만든 디퓨져, 비누, 차, 립밤 등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kGBBW8Za4sskdq0deqwfeaQdn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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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득한 매력을 지닌 쥐똥나무 - 차별하지 않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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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09-07T23: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보면 쉬이 눈길이 가지&amp;nbsp;않지만 높이 자란 가로수 나무 사이사이 나지막이&amp;nbsp;차도와 보도를 구분하는 키가 작은 나무들이 심겨 있는 길이 있다. 매년 가지치기를 얼마나 부지런히 하는지&amp;nbsp;항상 같은 크기라 더 눈에 띄지 않는 이 나무들은 늘 직육면체 모양을 유지한다. 겨울이면 잎이 없어 이리저리 빽빽하게 엉킨 회백색 앙상한&amp;nbsp;가지들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q0OlOHsWMaMTutXYjqoPNwT81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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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에 만나는 벚나무 단풍 - 시간은 각자의 제시간에 맞춰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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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08-18T07: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시간 남짓 외곽으로 향하는 출근길은 집순이인 나에게 출근 전&amp;nbsp;마음 워밍업 시간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시골로 풍경이 바뀌고 출발할 땐 많았던 차들이 드문 드문 한적해지면 비로소 자연을 즐길 여유가 생긴다.&amp;nbsp;8월 중순이면 출근길 고속도로 IC 진출로변에 심어진 벚나무&amp;nbsp;중간중간 노란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초록잎과 노란 잎이 엇갈려 달린 모습은 누가 일부러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cJLXnsIPObGZpKbQbPpebkFAJ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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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필요한 살펴봄의 시간&amp;nbsp; - 산딸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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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1Z</updated>
    <published>2024-08-10T03: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물의 잎이나 열매, 꽃과 같이&amp;nbsp;한 부분만으로도&amp;nbsp;이름을 딱딱 맞추시는 분들을 보면 감탄이&amp;nbsp;절로 나오고 존경심이 생겨난다.&amp;nbsp;그 많은 식물들의 모습을&amp;nbsp;순간적으로 머릿속에서 어떤 과정으로&amp;nbsp;필터링하여&amp;nbsp;정답을 내놓으는 것인지&amp;nbsp;신기할 따름이다. 형태적으로 비슷한 식물들에 대하여&amp;nbsp;잎자루, 잎, 줄기 등의 길이와 털, 모양을 기준으로&amp;nbsp;세밀하게 관찰하여 분류한 분들의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DDaVfX1XqPCDU9ZjrsTqwgDJt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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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에 빛나는 배롱나무 - 주변 작은 것들에 대한 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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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07-28T00: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아파트 조경수로 배롱나무를 많이 심기 때문에 배롱나무 이야기를 하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모른다.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 없는 배롱나무지만 백일홍, 목백일홍이라고도 불려&amp;nbsp;배롱나무는 초본류&amp;nbsp;백일홍과 같은 식물로 오인받기 일쑤다.  배롱나무를 처음 접했을 때 형광 분홍빛 꽃색 때문에&amp;nbsp;우리나라 나무가 아니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KLwlMh_cVlG_oP1Z9RBpnmk0G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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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본질을 안다는 것 - 생각지 못한 고고학의 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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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4T03:30:35Z</updated>
    <published>2024-05-11T22: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 좋게도 집이 박물관과 가까운 편이라 아이들을 앞세워 주말이면 박물관을 자주 들락거렸다. 아이들이 크고 나니 또 박물관이냐며 이제는 같이 안 간다고 손사래를 친다. 자주 가서 익숙해지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건 다 다르기 마련인가 보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보고 있으면 옛사람들의 지혜와 예술적 감각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amp;nbsp;그 옛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bS_-rofIgZs27m0Q7KaQM4Slk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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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라는 솔방울 - 천천히 긴 호흡으로 희망 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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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05-06T10: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amp;nbsp;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조사한 적이 있다. 1,200명을 대상으로 대표&amp;nbsp;12개 수종(소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amp;nbsp;감나무, 플라타너스, 벚나무, 버드나무, 잣나무, 향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기타) 중&amp;nbsp;선호하는 나무를 응답받았다. 이 조사에서 소나무는 37.9% 응답률로&amp;nbsp;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ruhJo0BuxTclf8nSS7CHHcvFt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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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얕은 지식에 대한 열정 -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언젠가 깊어질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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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22:19:15Z</updated>
    <published>2024-04-28T01: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여유시간이 생기면 tvN&amp;nbsp;알쓸시리즈를 즐겨 본다. 2017년 시작한 알쓸 첫 번째 시리즈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서는 패널들의 수다를 빌어&amp;nbsp;흘러가는 대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었다.&amp;nbsp;지금은 완전히 적응되었지만 '이런 구성으로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구나!' 하며 신선한 문화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정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grRJtJNNN2yt7kR0vhVZd8aUs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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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개나리 - 잘 안다고 단언하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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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7:09:20Z</updated>
    <published>2024-04-25T08: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을 대표하는 꽃이라면 진달래와 개나리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수선화,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에 비하면&amp;nbsp;진달래와&amp;nbsp;개나리는 참으로 소박하다.&amp;nbsp;개나리는 학교나 아파트 담벼락에 흔하게 심겨 있지만 길게 뻗은&amp;nbsp;가지에 노란 꽃들을 야무지게&amp;nbsp;늘어뜨리는 봄이 되어야만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초등학교 울타리로 심긴&amp;nbsp;장소적 이점 때문인지 아니면&amp;nbsp;새 학기가 시작하는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SNS%2Fimage%2F095yuAQV8NNLSORf1WMTWGVyU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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