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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다잠든 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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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요람에서 무덤까지 몸과 맘의 건강을 강의하며 글을 씁니다. 사람의 상호작용과 사회적자본을 주로 연구해왔습니다. 글로 소통하는 것이 좋더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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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0:4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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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백산? 백두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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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1:15:35Z</updated>
    <published>2026-02-05T01: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두를 올라가는 게 언제부턴가 꿈이었다.  그래도 한 번쯤은 가봐야 되지 않겠나! 하면서 벼르던 백두산을 마주하였다. 하지만 백두산은 간데없고 온통 장백산 뿐이었다.  우리 민족의 명산인 백두산은 북한 쪽의 동파(동쪽언덕)다. 중국 쪽에  걸쳐진 또 다른 이름 장백산은  서파와 북파로 오를 수 있었다.  북파를 이용하여 오르는 그 산은 온통 장백산이라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1XGMRgsEbuZqaO0qpVtKg22TYI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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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피함에 대하여 - 규범자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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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1:05:24Z</updated>
    <published>2025-12-07T21: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사역 2번 출구 - 가을이 스산한 11월 마지막 주말  점심시간을 막 넘긴 오후 2시경 한 노인이 신사역 2번 출구 앞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약 70세 정도는 족히 되어 보이는 노인은 넥타이를 한 정장 차림에 그리 두껍지 않은 검은색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추례하거나 촌스러워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감남 한복판에 어룰릴듯한 세련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zcetWcSy8YRWmrfb9Soyzo_0i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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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 J에게 -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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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6:52:36Z</updated>
    <published>2025-12-05T23: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여러 번 생각 끝에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했을 것이다. 스케줄 표를 보고 한 학기 마무리를 해야 하는 그 정신없는 분주함 속에서 숨어있는 시간을 찾아 선뜻 내주었다.  J는 복수전공을 하게 되면서 전공 강의실에서 자주 만난 타 학과 4학년 학생이다. 복수전공까지 하면서 4년 만에 졸업을 할 수 있을 만큼 학교생활도 성실히 했다. 그뿐 아니다.  J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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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치지 않는 눈물이 더 슬프다 - 15시간의 &amp;lt;은중과 상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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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0:04:54Z</updated>
    <published>2025-10-12T08: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넘쳐흘렀다.  시종일관 고여있던 그녀의 눈물의 둑이 마침내 터지고 말았다.  처음부터 언제나 고여있었던 그러나 절대 흐르지 않았던 은중의 눈물의 둑이 드디어 터지고 말았다.  둑이 터져버린 은중이 목놓아 울부짖은 것은 그때였다. 조력사망의 동행자로 함께 간 취리히의 블루하우스에서 성연이 마지막 튜브를 열고 깨어나지 않는 깊은 잠에 빠져들고 나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ns4yGlFG_fp0_X2T_Gelvbr5e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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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도엔 저어새도 주민이다 - 5월엔 노랑 목도리를 두른 저어새를 만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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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21:02:13Z</updated>
    <published>2025-08-08T08: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주문도에는 저어새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민가 근처로 날아든다. 갓 태어난 새끼들을 위해 둥지에서 멀리 떨어진 민물인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숭고한 일인가. 멀리 무인도에 알을 낳아 놓고 짠 바닷물을 피해서 담수가 옅은 민물인 민가 근처의 논까지 날아와서 먹이 활동을 한다.  그 먹이는 갓 부화한 아기 저어새를 위한 먹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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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 살과 오십 아홉 살&amp;nbsp; - 아홉 살 안의 리더십 찾아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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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0:34:53Z</updated>
    <published>2025-06-14T08: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홉 살 인생의 이야기가 한 달이 지났다.  처음 시작은 아홉 살 인생으로 하여금 지칠 대로 지쳐있는 교사를 상담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시작했다.&amp;nbsp;아홉 살 인생을 안 만날 수도, 직장을 그만둘 수도, 벽창호이자 오히려 짜증 섞인 보호자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는 교사의 내면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자신이 맡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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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부과 어디 다녀? - 세 번째 백만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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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9:15:17Z</updated>
    <published>2025-06-05T06: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은밀히 그러나 간절하게 물어보는 질문이다. 대답 대신 기분 좋은 웃음을 보낸다.&amp;nbsp;&amp;nbsp;지금부터 한 6개월 전쯤인가 하루만 보 씩 걸어보자 시작한 백일이 두 번 지나갔다. 5월 24일&amp;nbsp;&amp;nbsp;오늘부터 다시 10일이 시작이다. 세 번째 백일이다.&amp;nbsp;이제는 백일이 아닌 일 년이 될 듯하다. 여전히 아침 출발이 쉽지는 않지만&amp;nbsp;그때와는 전혀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u4juTFbF8dUWFwO-eP3t05S87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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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갑다 매화마름! - 강화 매화마름 람사르습지 탐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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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5:19:22Z</updated>
    <published>2025-05-30T13: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드디어 강화에 있는 람사르 논 습지로 협약된 매화마름 습지에 다녀왔다. 작년 초 매화마름&amp;nbsp;보겠다고 담당자에게 연락을 한 후&amp;nbsp;&amp;nbsp;&amp;quot;매화마름은 5월 중순에 볼 수 있습니다&amp;quot;라는 말을 듣고 3개월을 기다렸었다. 그 후 5월 중순에 그 담당자로부터 기다리던 연락이 왔다. 하지만 대답은 절망적이다. &amp;quot;올해는 매화마름을 보기가 힘들게 되었어요. 매화마름이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6YO2QKliBVMUioXV3_dzth7ke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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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사운드, 이것은 청각인가 시각인가. - 세타파를 불러 올리는 조화로운 소리 숲의 하모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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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3:48:40Z</updated>
    <published>2025-05-18T07: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우내 둔탁한 까치, 까마귀 등의 소리만 들리던 그 숲에 어느 날부턴가 &amp;nbsp;맑고 명랑한 짧은 음의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amp;nbsp;새들과 함께 봄이 온 것이다. 회색머리, 검은 목, 노랑 가슴으로 장치한 작디작은 텃새인 &amp;nbsp;딱새의 청량한 소리가 왔다. 가끔은 드럼 명인 딱따구리의 드럼소리도 들린다. 개나리 사이사이에서 노랑턱멧새의 노랫소리를 듣게 되는 날은 종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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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만보 걷게 되더이다 - 걷기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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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22:15:25Z</updated>
    <published>2025-05-18T06: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0일 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단단히 맘먹어야 했다.  걷는 걸 좋아하지도 않았다. 많이 걸어보지도 않았었다. 걷기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해 보리라 맘먹게 된 건 리더 틴쳐샘이 이끄는 챌린지를 통해서다.  물론 각자 혼자 걷는 것이지만 어디선가 함께 걷고 있다는 착각은 큰  힘이었다.  그렇게 100일을 지나고 보니 100만보를 달성하고 말았다. 정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ike-wP4xnuKjy6n0WxiIThuk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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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을 어떻게 걷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 걷기 예찬, 그 깟 100만 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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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3:17:45Z</updated>
    <published>2025-04-29T18: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은 흐른다.  아름다움이 흐른다. 4월의 변화는 매일매일, 매시간 매시간이 변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하루하루의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마냥 즐거운 시절이다.   4월엔 아침 시간의 공기가 순해졌다.  매일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설 때마다 아침 공기가 순해져 감을 실감한다. 변한다. 매일 변한다. 옷의 두께가 얇아져 간다. 시리던 손끝의 장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fJQb--zIhH08z8H6JadbIc_8Y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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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기예찬, 123.46Km를 걸었다 - 3월 한 달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북부도시 루앙까지 걸은 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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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2:16:51Z</updated>
    <published>2025-04-03T09: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한 달 동안 걸었던 총길이는 123.46Km다. 이 거리는 약 76.71 mile로서 프랑스 파리에서 인상파 화가 모네가 사랑했던 프랑스 북부 예술 도시 루앙까지의 거리이다.  서울에서 교육의 도시 청주까지의 거리이고, 미국 뉴욕에서 필라델피아까지의 거리다. 또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남부 오플란 주의 동계올림픽의 도시 릴레함메르까지의 거리이다. 그뿐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Wi-eEDX4R70zio6-KEAgTdLif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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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산의 봄은 아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 여덟째주. 하루에 11,702 걸음을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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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1:43:02Z</updated>
    <published>2025-03-20T08: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막사가 있는 삼성산의 벚나무는 여전히 겨울인듯한 모습으로 서있다. 겉으로 보기엔 그 어디에서도 봄이 와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함께 걷던 길동무는 용케도 봄의 기운을 감지하고 있다. &amp;quot;나무가 물이 올라 반질반질한 것 좀 봐&amp;quot; 산을 좋아하는 그 동무는 나무의 작은 변화도 용케 알아차리고 이렇게 말한다. 아마도 그 동무는&amp;nbsp;나무 속살에서 움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iIY7WdybIs0OBZNvgFn9KKbuA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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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동토가 녹아내리고 있다 - 일곱째 주, 잘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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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10:26:12Z</updated>
    <published>2025-03-12T07: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익숙하게 걷는 것이 일상이 된 듯 보인다. 아직까지는 말이다. 하루 만보 걷기를 챌린지로 받아들일 만큼 걷기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기에 내심 미심쩍게 시작했다. 작심삼일도 계속하면 세월이 쌓인댔으니 해보자는 맘으로 시작했는데 의외로 꾸준하게 만보를 채워나가고 있다.  이젠 제법 응원받고 있다. 가끔 아침에 나가기를 꾸물럭거릴라 치면 오늘은 안 나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LeOMHiHJfSns1P6kWicmzldxU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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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걸음 - 여섯째 주는 7만보를 훌쩍 넘긴 83,198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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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1:46:31Z</updated>
    <published>2025-03-04T11: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걸으면서 차갑지 않은 기온에 봄이 오나 보다 하고 반색한 한 주다. &amp;nbsp;얼었던 지표면은 녹아내리고 있었다. 비는 오지 않았는데 아스팔트 땅이 축축하게&amp;nbsp;녹고 있었고 높아진 기온에 나무들은 물이 오르고 있었다. 수분을 최대한 줄여 바싹 말라있던 나무의 겨울눈이 봉긋하게 물을 머금고 있었다. 또는 털로 겹겹이 쌓아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던 목련의 겨울눈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OY7cGZGjweu3Ytw3B33ZcgCo_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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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걷기가 보약이다 - 다섯째 주 무난히 7만보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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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0:31:56Z</updated>
    <published>2025-03-02T06: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걷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amp;nbsp;아직 해가 올라오지 않아 어둑함에 나서서 걷다 보면 어느새 떠오르는 해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된 날이 여러 날이었던&amp;nbsp;한&amp;nbsp;주다.&amp;nbsp;&amp;nbsp;이 겨울 이불 밖까지의 1차 관문을 뚫고, 이어서 &amp;nbsp;대문 밖이라는 2차 관문까지 뚫어야 &amp;nbsp;비로소&amp;nbsp;안심이다. 그렇게 걷기만 하면 한 시간쯤은 일도 아니다. 새벽 공기의 상쾌함은 하루를 일찍 시작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jzMWiPuUZzY9LUI5MPOI_mihX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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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96보가 부족하다.  - 넷째 주, 7만보를 달성하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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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10:06:06Z</updated>
    <published>2025-02-23T09:1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째 주엔 69,204보 걸었다. 7만보에서 796보가 부족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루가 통째로 날아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날아오다 보니 날짜 변경선을 지나면서 17시간의 시차가 앞당겨져 하루를  통째로 날려버린 것이다. 한국에 도착하니 만나보지도 못한 하루가 공중에서 없어진 것이다. 이는 서쪽 인 미국으로 이동하면서 번 하루가 있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oOsEN517Kw0ddm5LnMoPukTfODg.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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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땅과 미국 땅에서 걷기 - 셋째 주 7만보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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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09:48:07Z</updated>
    <published>2025-02-15T22: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한국과 미국에 발자국을 남겼다.  물론 7만 보는 거뜬하게 넘긴 한 주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미국 서부 사막을 함께 걸었다. 그동안 걷는 시간은 나만의 시간이었다. 나와의 대화이기도 했고 나의 내면과의 데이트였다.  그런 나만의 시간을 찾아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하루 평균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하여 걷기에 할애했었다. 한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Fg32iy8ifrs0KvRPmzbilcjtNdk.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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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만 보를 8부 능선처럼 올랐다 - 둘째 주 7만 보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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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0:49:28Z</updated>
    <published>2025-02-03T23: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만보 걷기 둘째 주가 지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째 주도 하루 만보 씩 7만 보를 달성했다. 이번 주는 설 명절로 인한 긴 연휴가 있는 한 주다. 그렇기에 7만 보 달성은 더욱 힘든 한 주였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고 이동은 주로 승용차를 이용했기에 하루 1만 보 걷는 것이&amp;nbsp;쉽지 않았다. 평소 함께하지 못했다 해도 연휴엔 가족들과 함께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zy60pl12KVnniR74tIYsSOEwVl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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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주가 지났다 - 첫째 주 7만보 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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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8T18:02:00Z</updated>
    <published>2025-01-28T01: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해보자'라고 맘먹고 다시 시작한 후 한주가 흘렀다. 100일 동안 1만 보씩 꾸준하게 1백만보를 걸어보리라 맘먹은 지 한 주가 지났다. 매일 1만 보 걷기란 평소 일상의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에겐 큰 도전이었다. 더욱이 농담처럼 '3보 이상은 탑승'이라는 말을 하던 사람이었다. 걷기를 좋아하지 않았고 운동은 체육관에서나 하는 것이고 걷기는 채비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Dj%2Fimage%2FxHWWSwFkJHkaE_AMbWBd52eUS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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