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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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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디자인하고 인생의 레이아웃을 고민한 뒤 생각의 시각화를 통해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작가의 브런치 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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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1:3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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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이 지나고 나면 - 통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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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3:31:37Z</updated>
    <published>2026-03-24T13: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근한 공기가 온 몸을 감싸는 듯 싶더니 이내 꽃샘추위로 찬공기가 엄습한 아침을 맞이했다. 당연히 드레스코드는 코트라는 생각으로 부산스레 준비해 운전대를 잡았다. 입김에서 뿜어지는 불투명한 정체를 보고 나서야 오늘 드레스코드는 패딩코트였어야 하는걸 깨달았다. 다시 가서 환복을 하기엔 시간이 늦었다. 히터를 세게 틀고 무릎담요를 덮고 장갑을 끼고 추위에 맞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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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다스리는 방법 - 일단 목표는 10km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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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3:44:16Z</updated>
    <published>2025-10-24T13: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몸은 전에 단련이 되었던 심박수와 폐활량을 기억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발을 내딛고 뛰던 속도보다는 느린 속도로 시작을 하고 5km를 뛰었다.   항우울제를 끊어보기로 결심했다. 의사 선생님께 신중히 말씀드렸다. 공황장애는 더 겪지 않았고 불안증세도 심하지 않은데 요즘 러닝을 하고 있으며 운동으로 이겨내 보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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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그런 하루일지라도 -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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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9:32:29Z</updated>
    <published>2025-08-31T09: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번째로 정신의학과 상담이 있는 날이었다.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나의 일주일간의 심리적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공황이 한번 왔었지만 약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이겨내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자랑처럼 늘어놓았다.  선생님은 차분한 웃음을 지으시며 그렇게 천천히 이겨내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며 다독여 주었다. 그리고는 첫째날 검사했던 자율신경계 결과지를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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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과 포기 - 공황장애를 다시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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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0:29:37Z</updated>
    <published>2025-08-25T07: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다시 없을 지도 모를 3주간의 몸부림은 내가 어느 정도의 한계점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일깨워 주었고,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결코 말처럼 쉽게 이루어질리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인생의 버킷리스트이자 꼭 극복해보고 싶었던 물에 대한 트라우마는 종종 나를 괴롭혀왔다. 사실 수영을 배우겠다고 마음먹기까지는 몇년이 걸렸는지 모른다. 쉽게 결정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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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님 그리고 별 - 우리들의 속삭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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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5:40:07Z</updated>
    <published>2025-08-02T14: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9층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을 스치듯 둘러보았다. 스쳐갔던 것 중에 밝게 빛나는 무언가가 나를 이끌었다. 이끌리는 곳으로 눈길을 돌렸다. 어두운 하늘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주변을 밝은 빛으로 비추며 나를 이끌었던 것은 달님이였다. 구름이 졌는지 약간은 희미한 빛을 내뿜으며 나와 눈이 마주치기만을 기다리는 듯 보였다.하던 일을 멈추고 계속 대화를 나누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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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이 차오르는 순간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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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1:24:31Z</updated>
    <published>2025-04-12T06: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한 햇살아래로 땀이 흠뻑 젖은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아직 폐활량이 이정도면 괜찮다며 조금은 우쭐한 모습으로 산을 오른다. 어렸을적 아빠와 함께 산을 오르면 아빠는 저만치 먼저 올라가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나를 이 힘든 곳에 왜 데려온 것이며,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산을 오를 수 있는지 의문을 품은채 등산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않으려 했다.  그랬던 나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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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력은 국력 - 인생은 그런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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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17:20:40Z</updated>
    <published>2025-03-11T12: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사이 두어번 뒤척이다가 결국은 아침의 해를 보고야 말았다. 몇일 밤을 이렇게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로 잠들었다가 또 하루는 푹 잤다가를 반복했다. 제대로 못잤으니 당연히 개운할 리 없었다. 몇일동안은 두통이 지속되었고 이또한 언젠간 지나가리 대수릅지 않게 여기며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곤 했다.  퇴직 후 휴식을 취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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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이지만 T일 수 있어! - 파워F가 생존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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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5:00:59Z</updated>
    <published>2025-01-15T12:5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기압의 침채된 기운을 잔뜩 받은 몸이 신호를 보내오는, 싫어하는 날 중에 오늘같은 날이 거의 1순위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는 비가 아닌 눈의 영향으로 아직 감성이 풍부한 인간은 컨디션이 떨어질지언정 함박눈이 내리는 풍경은 F의 감성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사무실에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밀려있는 업무로 초 집중상태이건만 회의가 잡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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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딜레마로부터 - 스콘+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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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3:14:13Z</updated>
    <published>2024-12-14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콘을 한입 넣고 퍽퍽한 식감을 느끼는 중이였다. 스물스물 올라오려고 발동을 거는 감정을 다스리고 있다.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고 있다. 버터풍미가 가득하고 고소한 스콘만 생각해 보기로 했다. 목이 메어 왔지만 맛이 있었고 탄수화물이 들어가고 나서야 감정컨트롤이 수월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버텨보기로 했다. 퍽퍽함을 느끼기에 스콘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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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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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0T15:05:21Z</updated>
    <published>2024-12-09T14: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겨울의 밤공기처럼 상쾌한 날이 있을까? 차갑고 춥지만 너무나 상쾌한거 있지.   매일같이 사무실에서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눈에게 미안해지더라구.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중간중간 나가서 스트레칭을 했어. 그렇게 스트레칭하고 다시 사무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으면 조금 전에는 생각나지 않던 아이디어가 떠오를때가 있어. 세포들이 움직여줬다고 좋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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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 슈톨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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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10:25:05Z</updated>
    <published>2024-11-30T16: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고 본격적인 겨울을 지냈던 우리들은 지난 크리스마스를 아쉬워했다. 축제분위는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느낄만한 바깥풍경을 즐기고 싶었는데 이대로 지나가버린 크리스마스에 남은건 더  차가워진 겨울풍경이였다.  지인과 커피한잔하며 담소를 나누다가 우리가 특별할 것 없이 지나보낸 크리스마스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날을 미리 기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JU%2Fimage%2FaFyRbV5yt4n8iWwolzLS3mXsTJ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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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라클 - 반려견 토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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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6:26:05Z</updated>
    <published>2024-11-23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구가 작고 예민한 녀석. 사람들을 경계하고 식구들조차 쉽게 친해지기 힘든 녀석이지만 유독 나를 좋아해주는 반려견이 심상치가 않다. 숨을 헐떡이며 안아달라는 녀석은 분명 어딘가가 이상이 있어 보였다. 늦은 저녁 문을 연 병원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잠들어 있는 아이들을 깨워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상황이 급박한 것 같아 일단 아이들을 깨워서 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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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녘 - 상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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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30T19:02:55Z</updated>
    <published>2024-11-22T14: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의 흔적을 기억하는 주황빛 하늘에 opacity를 90정도 준 것 같은 흐릿함이 인상적인 아침. 그라데이션이 채 가시지 않은 하늘은 서로 다른 대비색상이 사이좋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사이좋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평소보다 일찍 눈이 떠진 새벽과 아침의 중간 어디쯤에 다시 자려고 해 봐도 점점 정신이 또렷해지기만 해서 몸을 일으켰다. 소파에 앉아 잠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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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 - 초록색 푸딩과 함께 한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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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11:05:06Z</updated>
    <published>2024-11-17T12: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얗고 깨끗한 집으로 초대받은 우리는 깔끔함이 주는 공간의 분위기에 놀라 감탄사를 연발했다. 친구는 웨이브가 있는 긴 머리에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에 키가 크고 말랐다. 우리들 중에서는 제일 언니같았고 말하는 것도 또래보다 어른스럽게 말했다. 우리들이 평소 예쁘다고 말했던 그 친구가 우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친구의 어머니가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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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도시에서 만난 인연 - 마라톤 대회에서 만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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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10:23:06Z</updated>
    <published>2024-11-10T05: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지의 생활을 겪는 일은 외롭기도 했지만 종종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이 이어지며 꽤 흥미롭고 따뜻한 생활이 되기도 했다. 프리랜서 생활을 계획하고 왔지만 사전 조사를 하지 않고 무작정 지방의 도시로 이주했던 자신을 탓하는 것이 이미 의미가 없었다. 어쨋든 신혼부터 떨어져 지낼 자신이 없기도 했고 모든 계획이 틀어져 있었지만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조금은 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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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어버린 자리 - 시간이 흐른 뒤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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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5:05:02Z</updated>
    <published>2024-11-02T21: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매일을 웃고 지낼만큼 늘 평정심이 유지되어지진 않았다. 어쩌면 웃는 모습으로 웃고 싶지 않은 모습을 숨기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숨어 있던 모습이 언젠간 드러날 것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애써 외면한 들 감출 수 없다는 것도 철저히 숨기려 했던 계략은 내편이 될 수 없다는 것도 말이다.  어느 순간 정신이 들었을 때. 비로소 이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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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시간들 -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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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1:55:51Z</updated>
    <published>2024-11-02T15: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진통이 시작된 듯 했다. 배가 뒤틀릴 것 같은 통증의 간격이 점점 줄어들었고 예상 시나리오대로 이쯤 되면 병원을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에게 연락했다. 입원실 앞에서 끝나지 않는 입덧과 함께 통증의 강도가 세지면서 신에게 빌었다. 제발 이 고통이 되도록  빨리 끝나게 해주세요..라고.  짧은 주기로 찾아온 통증을 점점 견디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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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 말을 건네고 싶어요 - 스몰토크는 늘 기분이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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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4:50:23Z</updated>
    <published>2024-10-26T15: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여유롭게 시작한 아침. 걸어서 10분이내, 늦어서 뛰어간다면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의 회사건물앞에서 바람을 맞고 있노라니 왠지 오늘 처음 꺼내입은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리는 기분이 들었다. 아침마다 카페인을 공급받는 카페에 들어가 키오스크를 열심히 눌러대며 텀블러를 데스크에 올려 놓았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오늘따라 너무 좋아 사장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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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간 떠날 그날 - 북풍의 뒷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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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1:47:59Z</updated>
    <published>2024-10-19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폭풍전야같은 고요함이 불안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심하게 요동치는 심장소리가 꽤나 시끄럽게 들리고 거슬리기까지 했으니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일어나서 움직여야 했다. 이렇게 있다간 돌연변이 세포가 혹시라도 활개를 치거나 날 괴롭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건강할때 건강하게 살려면 자신과의 타협보단 마음가는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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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지만 따뜻하게 - 디자인 팀장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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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10:41:51Z</updated>
    <published>2024-10-12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저물고 고요히 내려앉은 적막함이 가져다주는 평온함으로 몇일 전의 모습들까지 다시 기억의 저장공간으로 소환중이야.  일단 내가 처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일들을 해내느라 여전히 바쁘긴 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더라구. 그리고 마지막 컨펌단계에서 &amp;quot;좋은데요&amp;quot; 이 한마디로 그간의 노고가 녹아 내리는 기분이 들기도 하거든. 어쩔땐 맨땅에 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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