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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병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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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치매가 시작된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삶을 사는 60 의 모습을 그려 글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건져 올리는 여리고 순진한 마법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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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7T22:06: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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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앞에서&amp;nbsp; - 진주를 쓰레기통에 버린 세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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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2:13:42Z</updated>
    <published>2026-04-12T22:1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부끄러움이 나를 흔들었다. 갑자기 찾아온 감정이 아니다. 오래 쌓여온 것이 어느 아침 조용히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그래서 더 무겁다. 70년대에 교회에 들어왔다 어린 시절이었다. 70년대 한국 교회는 살아있었다. 아니, 폭발하고 있었다. 전쟁의 폐허 위에서 일어선 나라가 경제적으로 숨가쁘게 달려가던 그 시절, 교회도 함께 달렸다.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rxjJTDybXeOjKgpGsw5GZcPT5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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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일때보다 함께일 때 더 아름다운 꽃&amp;nbsp; - 벛꽃이 절정일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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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07:04Z</updated>
    <published>2026-04-08T02: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활절이 지나고 벚꽃이 절정이다. 동네 공원에도, 호수공원에도, 벚꽃으로 유명한 길목마다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 풍경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벚꽃은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 모여 있을 때 더 아름답다. 한 그루만 있으면 그냥 예쁜 나무다. 그런데 수백 그루가 함께 서 있으면 &amp;mdash; 그게 풍경이 된다. 길이 된다. 사람들이 그 아래를 걷고 싶어지는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ROFYF1dlp-oT9hWq982eMqdIO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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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음은 기쁜 소식이다&amp;nbsp; - 밴쿠버의 새벽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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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1:55:42Z</updated>
    <published>2026-04-02T21: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어느 새벽이었다. 밴쿠버 시내. 노동의 현장에서 어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다. 거라사의 광인처럼 마약에 중독된 이들이 밴쿠버의 어둠을 뚫고 지르는 아우성. 그 소리가 가슴을 쳤다. 그리고 그 순간 무언가가 나를 두드렸다. 인간의 어떤 주의도, 어떤 사상도, 자유주의도 보수주의도 아닌 &amp;mdash; 예수의 이름으로 빛으로 서 있는 십자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8tLmfpT4iO1IuWkzflljFI0NG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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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후의 만찬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amp;nbsp; - 고난주간 목요일, 발을 씻기신 그 분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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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0:19:18Z</updated>
    <published>2026-04-02T00: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주간 목요일이다. 최후의 만찬이 열린 날.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날. 그리고 배신이 시작된 날. 만찬장을 상상해본다. 열두 명이 모여 앉았다. 저마다 다른 꿈을 품고. 누구는 혁명을 꿈꾸고, 누구는 권력의 자리를 꿈꾸고, 누구는 배신의 값을 계산하고, 누구는 그냥 두려웠다. 예수를 따르면서도 예수를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들. 한치 앞을 내다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2tXyyfGkivcZQ_EwUYhxAh4_D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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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는 안 다니지만 예수는 믿어 - 고난주간 수요일 침묵의 날 아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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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0:14:53Z</updated>
    <published>2026-03-31T23: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주간 수요일이다.  예수님의 행적이 기록되지 않아 침묵의 날이라 불린다. 무엇을 하셨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십자가를 사흘 앞두고 조용히 그 날을 보내셨을 것이다.  오늘 나도 그 침묵 속에 앉아있다.  30년 만의 만남  어제 뜻밖의 일이 있었다.  교보문고에 강연이 있었다. 30년 만에 옛 교회 친구가 AI에 관한 책을 출간해서 강연한다기에 찾아갔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kmZO6cILMGIuy5_uBgyHFyLQD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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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나갈때가 가장 위험하다&amp;nbsp; - 26년 고난주간 화요일아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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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0:03:16Z</updated>
    <published>2026-03-31T00: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난주간이다. 예수님이 종교 지도자들과 날카롭게 논쟁하셨던 화요일 아침을 맞이한다. 십자가를 며칠 앞두고 성전에서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과 맞서셨던 그날. 그 논쟁의 핵심은 결국 하나였다. 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할 자격이 있는가. 그 질문이 오늘도 유효하다. 권력을 잡았을 때 일어나는 일 초대 기독교는 박해 속에서 태어났다. 로마 제국의 감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sZlPUvemFFfJxlKcDSGuqqBbx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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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가 신앙을 삼킬때  - 내 이웃은 누구인가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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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21:59Z</updated>
    <published>2026-03-30T01: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일 저녁, 아내와 각자의 교회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 다른 교회에 다니는 부부다. 같은 신앙을 가졌지만 때로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주일을 보내고 돌아온다. 그 대화가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깊고, 때로는 불편하다. 그날 대화 중에 아내가 물었다. 왜 당신은 그걸 용납하느냐고.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이렇게 답했다. 내가 죄인이라고 주님 앞에 고백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vyPQ0TN6gMxOuVpjfkRCEUEUB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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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고단함앞에서&amp;nbsp; - 의로운 사람을 찾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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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2:59:13Z</updated>
    <published>2026-03-26T22: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저녁, 슈퍼에 가는 길에 삼겹살집 앞을 지나쳤다. 통유리 너머로 젊은이들이 가득했다. 3명 테이블, 4명 테이블, 5명, 6명. 고기 굽는 연기 사이로 웃음소리와 술잔 부딪히는 소리가 섞여 나왔다.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내는 그 풍경이 낯설지 않았다. 나도 그런 밤들이 있었으니까. 그런데 걸어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루의 고단함은 삼겹살과 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I1x82RI0lf6DfKNrXZu33IF0N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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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하늘을 그리며  - 밴쿠버와 한국의 하늘을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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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17:50Z</updated>
    <published>2026-03-26T07: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함께 한국의 봄을 보낸다. 2월초에 온 아내는 감기때문인지 기침을 시작하더니 지금까지도 기침이 있다.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하지만 결국은 공기가 문제인듯하다. 매일 미세먼지가 나쁨이 나오고 달리기하기에 좋지 않다고 나오는것을 보며 한국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는지를 다시 생각해본다. 오늘 아침 일산의 오피스텔7층복도의 창에서 바라본 하늘이 참 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xa3PcbM8R9LOEeVlnT47yQlcK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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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구려로 전락한 천국 - 사순절에 생각해보는 8복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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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6:35:54Z</updated>
    <published>2026-03-04T20: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8복을 마무리해본다.  늘 설교의 언어로만 생각하다가 삶의 언어로 표현을 할려고 하니 참 어려운 주제이다.  특히 AI 시대가 열리면서 협업자가 생기니 참 편해지면서도 더 이상 현역이 아닌게 감사하기도하다. 오늘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내 생각을 주어본다.  &amp;quot; &amp;nbsp;오늘은 8복의 마지막인 &amp;quot;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자 &amp;quot; 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NDOWhg_ISHZIzRvQKp-Lg-H75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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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력감만 느끼게 하는 화평이란 복 - 사순절에 생각해보는 8복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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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1:12:15Z</updated>
    <published>2026-03-03T21: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비가 오는 날입니다.  화평케하는 자에 대해 생각하는데 영 생각이 안 나가는군요 그래서 오늘도 AI 에게 이렇게 부탁을 해봅니다.  &amp;quot; 비가 오는 날이네. 나의 무력감을 잘 보여주는것같이 우울한 비네. 화평하게 하는 자에 대해 7번째복에 대해 얘기하는 날인데 진도가 나가질 않네. 일상이나 전쟁이나 다 무력하잖아. 힘센놈은 지 마음대로 하고 잃을게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_YpGof1Ue-ow0YqjqNNxveIU4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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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하얀 종이가 될 수 있을까&amp;nbsp; - 사순절에 8복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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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2:36:46Z</updated>
    <published>2026-03-02T22: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글을 쓸때 AI를 많이 활용한다.  구글의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퍼글렉시티를 무료저변으로 사용하고 ChatGPT 는 주로 물어보는 용도로 무료사용중이다.  어제 아들하고 통화하는데 Claude 가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오늘 실험을 해본다.  나의 생각을 주고 정리해서 글을 써보라고 부탁한다.  &amp;quot;&amp;nbsp;한주가 시작되네. 맑고 햇빛이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Yn_YOBkh1nAtfO9XD3byKzwGt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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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휼히 여기는 자는 ! - 사순절에 8복에 대해 생각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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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7:32:50Z</updated>
    <published>2026-02-27T17: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금요일 아침, 팔복의 다섯 번째 복이 떠오릅니다.&amp;ldquo;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amp;rdquo; 1. &amp;lsquo;안됐다&amp;rsquo;는 마음이 사라지는 시대 요즘 세상을 보면, 서로에게 &amp;ldquo;안됐다&amp;rdquo;라고 말해 줄 여유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세계는 흔들리고,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이 되었습니다.누군가의 실패와 상처 앞에서 연민을 느끼기보다&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2EnM2uGK562gHvLVKDAfAH9Gx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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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에 주리고 목마른자 !&amp;nbsp;&amp;nbsp; - 사순절에 8복에 대한 생각을 담아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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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7:58:51Z</updated>
    <published>2026-02-26T17:5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목요일 아침, 팔복의 네 번째 복이 마음에 머뭅니다.&amp;ldquo;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amp;rdquo; 1. &amp;lsquo;의&amp;rsquo;에 대한 나의 오래된 혼란 나는 의를 이렇게 정의해 왔습니다.&amp;ldquo;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 있는 사람.&amp;rdquo;문제는, &amp;lsquo;바르게 선다&amp;rsquo;는 말을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늘 애매했다는 점입니다. 어릴 때 나는 제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adMAmUx2zMOSTTPm4NBK-4DTD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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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유한 자는 !&amp;nbsp; - 사순절에 8복에 대한 생각을 담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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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7:19:21Z</updated>
    <published>2026-02-25T17: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수요일 아침, 사순절 세 번째 묵상 주제는 팔복의 &amp;ldquo;온유한 자&amp;rdquo;입니다.저는 이 온유함을 친절의 범위를 얼마나 멀리까지 넓힐 수 있는가의 문제로 이해해 보고 싶습니다. 1. 온유를 &amp;lsquo;친절&amp;rsquo;로 다시 읽어 보기 성경이 말하는 온유는 단순히 성격이 부드럽고 말싸움을 피하는 정도를 넘어섭니다.온유는 힘이 없어서 조용한 것이 아니라,가지고 있는 힘을 의도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iEychDoZ4mfNZjQFbvG9cC9wk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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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통하는 자는 ! - 2026년에&amp;nbsp; 예수님의 8 복의 말씀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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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8:46:30Z</updated>
    <published>2026-02-24T18: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보낸 청구서를 읽는 법: 고통이라는 이름의 세금 1. 고통은 삶의 세금 같은 것 사람이 사는 곳에는 언제나 문제가 있습니다. 나라고 예외일 순 없지요.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 앞에서 &amp;quot;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amp;quot;라며 억울해질 때면, 어느 작가의 문장을 떠올립니다.&amp;nbsp;&amp;ldquo;고통은 삶의 세금과 같다.&amp;rdquo;&amp;nbsp;그렇더군요. 살아 있는 이상 누구도 완전히 피해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_EPa2jlJwp57oXltNH0uHvuki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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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가난한 자는 !&amp;nbsp;&amp;nbsp; -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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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8:32:39Z</updated>
    <published>2026-02-23T18: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의 한 주가 다시 열립니다.사순절, 첫 번째 복을 떠올리기에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amp;ldquo;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amp;rdquo; 1. 꽉 찬 에스컬레이터와 텅 빈 계단 오늘 아침, 밴쿠버에서 가장 분주한 역 중 하나인 커머셜 역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반대편 승강장에서는 사람들이 다운타운과 UBC 방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었지요.다들 뛰다시피 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Em9ashOfpn9UbS2qW0052Qb8r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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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AI. 자유 - 열린신앙에 대한 네개의 시리즈중 마무리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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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7:06:23Z</updated>
    <published>2026-02-20T17: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은 불신이 아니라, 진리를 향한 가장 뜨거운 사랑입니다 신앙, 서서히 밝아지는 빛의 여정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아침, 창밖으로 번져가는 빛을 봅니다. 밤새 굳어 있던 공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햇살을 보며 생각합니다. 신앙이란 번개 같은 깨달음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깊어지는 성찰과 조용한 결단이 쌓여 밝아지는 여정이라는 것을요. 우리는 그동안 질문을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cofy377Nv5aZVnrZx9fwg3GH0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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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중에서 질문하는 광장으로  - 열린신앙에 대한 네개의 시리즈중 세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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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7:58:56Z</updated>
    <published>2026-02-19T17: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제2의 인쇄술이 되어 '질문하는 평신도'의 시대를 열다 16세기, 구텐베르크가 금속 활자를 찍어내던 인쇄소를 떠올려 봅니다.그의 인쇄술은 성경을 성직자의 서가에서 끌어내어, 평범한 사람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습니다.책 한 권을 필사하는 데 두 달이 걸리던 시대에서, 일주일 만에 수백 권을 인쇄할 수 있는 시대로 옮겨간 것이지요.그 변화가 루터의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Ttnd1yD3dXzrwn3jS4SvDtq7N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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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 거룩한 의심 &amp;quot; 에로의 초대  - 열린신앙에 대한 4개의 시리즈중 두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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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7:52:18Z</updated>
    <published>2026-02-18T17: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교의 포식자들: 질문을 잃어버린 성실함이 향하는 곳 작년에 판교 테크노밸리를 걸었습니다.지하철역을 나와 유리 건물 사이로 불빛이 반짝이는 그곳은, 말 그대로 한국 IT의 심장부처럼 보였습니다. 젊은 개발자들, 스타트업 직원들, 커피를 든 채 빠르게 걷는 사람들. &amp;ldquo;혁신&amp;rdquo;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거리였지요. 그런데 어느 지점을 지나면서부터 풍경이 조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bS%2Fimage%2Fmlv_dlEO_d0GBuskELfIfVcx6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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