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반항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 />
  <author>
    <name>lfemme-revolte</name>
  </author>
  <subtitle>반항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Tea</id>
  <updated>2023-09-08T01:53:36Z</updated>
  <entry>
    <title>독서는 사이비도 물리친다. - 800권 정도 읽었거든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7" />
    <id>https://brunch.co.kr/@@fTea/247</id>
    <updated>2025-11-23T15:28:51Z</updated>
    <published>2025-11-23T15: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폰을 보며 길을 걷고 있었다.  폰으로 뭘 보고 있었더라.  그때 갑자기 어떤 남성분이 말을 걸어왔다. 키도 크고 멀쩡하게 생긴, 내 또래의 남성.  &amp;ldquo;혹시 서면 쪽에 독립서점 아는 곳 있어요?&amp;rdquo;  하.. 다른 걸 물어봤으면 못 들은 척 지나갔을 텐데. 하필 내가 책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알고. 독립서점을 묻다니!!  옛날에 서면에서 칼국수 맛집을 물어보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AfWB2leJNC9NMMkag1bzvBLEA0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지 않겠다던 용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6" />
    <id>https://brunch.co.kr/@@fTea/246</id>
    <updated>2025-11-06T07:50:51Z</updated>
    <published>2025-11-06T07: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사건 당시 다니던 병원의 의사 선생님께 감사의 메일을 보냈다. 요즘은 일상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고, 예전엔 도저히 용서하지 못할 줄 알았던 사람들을 어느덧 용서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용서.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람을 쉽게 좋아하는 성격이라 조금만 방심하면 내 상처를 돌볼 틈도 없이 상대를 공감하고 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r2Jaf16a1WlvTboj_QhOv5a3s2o.jpeg" width="46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을 탄다는 핑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5" />
    <id>https://brunch.co.kr/@@fTea/245</id>
    <updated>2025-10-27T04:24:09Z</updated>
    <published>2025-10-27T04: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가을이 왔다. 요즘은 계절이 바뀌었다 싶으면 다시 덥거나 춥거나, 아니면 이미 다음 계절의 한복판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걷잡을 수 없는 계절의 흐름이다.  며칠 전,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내리고 바깥을 보고 있었다. 숨을 크게 쉬었더니 가을 냄새가 한껏 코로 들어왔다. 만성 비염인 나로서는 코로 찬 바람을 들이마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jN5ZZZSUnrMjWQbUfI2BVtvZ9b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살 펑&amp;rsquo;하고 바뀐 나 - 꼬리펑한 깜순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4" />
    <id>https://brunch.co.kr/@@fTea/244</id>
    <updated>2025-10-18T09:34:12Z</updated>
    <published>2025-10-18T09:3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살이 꾸준히 쪄왔다. 그래서 살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글감으로 쓰여왔다. 지금 기억나는 건 무라카미 하루키랑 몸무게가 같다고 썼던 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몸무게는 61kg이다. 지금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보다 무겁다.  (한지민이랑 키는 같다고도 썼다.)  복직을 하고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amp;ldquo;풍채가 좋아졌구나!&amp;rdquo;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GFWDtQ8yaEmujknJizeQHtkwyQ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제까지 이럴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3" />
    <id>https://brunch.co.kr/@@fTea/243</id>
    <updated>2025-10-16T02:32:28Z</updated>
    <published>2025-10-16T02: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쯤 나는 완벽한 직장인이 될까?  네덜란드에서 돌아와 다시 업무에 임한다. 2주 만에 돌아오니 할 일이 넉넉하게(?) 쌓여 있어서 신명나게 하나둘 처리하고 있었다.  &amp;lsquo;오예~ 일할 맛 나는데~&amp;rsquo; 비록 여독이 남아 중간중간 한국을 벗어나 유럽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amp;lsquo;내가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걸까&amp;rsquo; 하는 현타가 밀려왔지만 말이다.  어느덧 5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_WMRs_jPxm2Hy576oxBGuzWtll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생 복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2" />
    <id>https://brunch.co.kr/@@fTea/242</id>
    <updated>2025-10-15T08:00:16Z</updated>
    <published>2025-10-15T07: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여행은 위험한 것이었다. 유럽에 살고 싶어졌기 때문에. 고통받는 여행이 되었어야 했을까. 그렇다하더라도 기억은 미화될 것이기에 이 욕망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네덜란드에 살게 된 이유를 모르겠다던 지우가 이런 욕망으로 이민을 가게 된 것이라면 나는 겁쟁이인 것일까.  낯선 언어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고독을 남은 여생 느끼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다. 생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HCRC4MDQ6i1rNBnMdwN4u-kADl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고 온 것과 가지고 온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1" />
    <id>https://brunch.co.kr/@@fTea/241</id>
    <updated>2025-10-16T07:22:41Z</updated>
    <published>2025-10-14T07:3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간의 네덜란드 여행이 끝났다.  오기 전의 걱정과 달리 무서울 것도 없었고, 힘든 일도 없었던 행복한 여행이었다. 그래서인지, 남겨두고 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올 때 내가 가져왔던 건 뭐였을까. 오징어젓갈, 명란젓&amp;hellip; 지우가 주문한 물건들&amp;hellip;  그런 것들을 먼 타국에 두고 홀로 돌아가려니 괜히 마음이 아프다.  &amp;hellip;는 장난이고.  크흠. 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SBjem01X8LottPEgA5Nd511fR2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른 넘어 밤새는 건 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40" />
    <id>https://brunch.co.kr/@@fTea/240</id>
    <updated>2025-10-13T18:30:30Z</updated>
    <published>2025-10-13T18: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럽에서 논 건 놀았다고 할 수 없었다.  지난 글의 마지막에 네덜란드 기차를 욕하며 끝냈는데, 욕먹어도 쌌다! 출발할 듯 말 듯, 희망고문을 주더니 결국 출발시간이 지연되어 우리는 첫 기차를 한 시간 넘게 기다렸다.  지우는 엎드려 잠이 들고, 나는 잠이 들랑 말랑. 그렇게 꾸역꾸역 기다리다 다행히 기차가 출발했다.  하지만 우리의 기차 여정은 요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bRuLDni_5aeT3bTRZ2-po8gqLx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만에 In the Club</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9" />
    <id>https://brunch.co.kr/@@fTea/239</id>
    <updated>2025-10-12T03:32:47Z</updated>
    <published>2025-10-12T02: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lfemme-revolte/43​ 옛날 In the Club  내가 네덜란드 클럽에 다녀올 줄이야. 지우가 계획해 준 네덜란드 여정 중의 하나였다.   네덜란드 게이클럽.   지우의 게이친구와 만나 게이클럽에 가게 되었다.  처음 게이클럽이라고 했을 땐 약간 숭한 곳이라고 생각했었지.   아무튼 우리는 로테르담에서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EpyfJd-Hjo9D7fma53yumPwLGwk.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의 집 고양이를 두고 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8" />
    <id>https://brunch.co.kr/@@fTea/238</id>
    <updated>2025-10-11T08:38:10Z</updated>
    <published>2025-10-11T08: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우랑 내가 지내던 집에는 라쎄와 쎕쎕이가 산다.  정말 예쁘고 큰(!) 고양이들이었다.   처음 갔을 땐 아무래도 얘네 역시 고양이인지라 숨어 있었다.  첫날엔 하도 꼭꼭 숨어 있어서, 내가 외출할때 따라 나온 줄 알고 식겁했다.   다행히 옷장 속에 고이 앉아 있었고, 다가가자 하악질을 했다.  그래서 친해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밥만 챙겨주고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o3YhRf0nALUBbpUjCaO9G3PUQt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 중 결국 험한 말을 들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7" />
    <id>https://brunch.co.kr/@@fTea/237</id>
    <updated>2025-10-10T12:37:59Z</updated>
    <published>2025-10-10T12: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우랑은 2023년에도 한 차례 둘이서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그때의 경험은 나에게 큰 의미를 가졌다.  항상 무언가에 쫓기며 살아온 나였는데 그 여행동안 나는 모든 걸 내려놓고 아무 계획 없이 둘이서 널브러져 있는 여행이었다.  길을 걷다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고민 없이 멈추고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었다.  그 어느 것도 계획하고 움직인 것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KBmiBCLhzjCqCXmNUskVvqvlp6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 시골에서 아침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6" />
    <id>https://brunch.co.kr/@@fTea/236</id>
    <updated>2025-10-09T07:02:06Z</updated>
    <published>2025-10-09T06: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감사하게도 지우와 프랭크가 나를 위해 네덜란드 시골 에어비앤비를 예약해 주었다. 지우 강아지 찬이까지 함께 넷이서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도착한 이곳, 지도를 봐도 어떤 게 지명인지 모르겠다.   낯설 만큼 고요했다. 이것저것 하며 저녁을 마무리하고는 준비되어 있던 자쿠지에 빠졌다.   셋이서 모여 앉아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고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JY0-QOk0pxQ3pHZJkhO8cTEOs6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에서의 유일한 버킷리스트, 완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5" />
    <id>https://brunch.co.kr/@@fTea/235</id>
    <updated>2025-10-07T19:29:26Z</updated>
    <published>2025-10-07T16: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 직전, 네덜란드에서 하고 싶은 게 생겼다. 바로  &amp;lsquo;네덜란드 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기&amp;rsquo;.   앞에서 말했지만 네덜란드 오기 직전까지 아무런 계획을 짜지 않았고 원래도 딱히 여행 가서 주요 랜드마크를 봐야 한다는 생각도 없는 나다.   그래서 지난 일주일 동안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여전한 무계획으로 지우가 사는 동네에서 장을 본다던지 산책을 한다던지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AFL5LrEkpMLSVPGKyNM60mI_Ar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 사는 지우 인터뷰하기 - 도대체 왜 네덜란드에 사는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4" />
    <id>https://brunch.co.kr/@@fTea/234</id>
    <updated>2025-10-06T11:21:40Z</updated>
    <published>2025-10-06T10:3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나는 정말 궁금했다. 어째서 지우는 외국에서 사는 걸 택했을까.  한번은 지우가 네덜란드에 살다가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 돌아가는 게 스트레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amp;ldquo;그럼 왜 가?&amp;rdquo;라고 물었더니, 지우의 답은 간단했다.  &amp;ldquo;그냥 가야 할 것 같아서.&amp;rdquo;  그 말이 오래 남았다.  호기심이 많은 나는 그 이후로도 쭈우우욱&amp;mdash; 지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g2NJ8gaf-RKVXCLgz4cbIQbcQO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뭐 어때&amp;rsquo;의 정신으로 살자 - 세상은 넓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3" />
    <id>https://brunch.co.kr/@@fTea/233</id>
    <updated>2025-10-06T09:28:57Z</updated>
    <published>2025-10-06T09: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와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거리다 저녁을 먹으러 나가게 되었다.  네덜란드 와서 주로 혼자 다니다 지우랑 나서니, 예전에 어디선가 동양인들끼리 모여 다니면 인종차별을 당한다거나 험한 꼴을 볼 수도 있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괜히 나 때문에 지우가 욕이라도 먹을까봐,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어쩜 혼자 다닐 때보다 둘이서 다닐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Xxsx587G29m_PwnC4Ysex8CtTIo.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에서의 단상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2" />
    <id>https://brunch.co.kr/@@fTea/232</id>
    <updated>2025-10-02T13:52:23Z</updated>
    <published>2025-10-02T13: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가 간 곳만 그런 건지, 아니면 문화 자체가 그런 건지 아이들이 참 자유롭다. 카페에서도 소리를 지르고, 웃고, 뛰어도 논다. 그런데 아무도 인상을 쓰지 않으니 불쾌하지 않다. 처음에는 &amp;lsquo;와,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지?&amp;rsquo; 싶었는데, 어느 순간 그 에너지 넘치는 소리가 맑게 들려서 신기했다. 우리나라가 너무 아기들에게 가혹한 건 아닐까. 예절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2KbrmLQCRxxNxJJfWdzdtYNAOD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까지 쫓아온 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1" />
    <id>https://brunch.co.kr/@@fTea/231</id>
    <updated>2025-10-01T12:01:32Z</updated>
    <published>2025-10-01T12: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집에 도착해 수다를 떨다가 친구 남자친구가 모기를 조심하라는 말을 해줬다.  그 말에 허접한 개그를 놓칠 수 없는 나는 네덜란드 모기는 다르게 생겼냐 물었다. 키가 더 크다던가. 하하  그랬더니 지우와 지우 남자친구는 하얗고 피도 하얗다고 했다. 우하하  그리고 꿀잠.   아침에 일어나 아무런 계획 없이 친구가 알려준 브런치 카페를 가기 위해 나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3YqOHGmW0QMgrlFgt6TbP4QI3os.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사해서 그런데 김을 드려도 될까요? - 챗지피티 개 XX</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30" />
    <id>https://brunch.co.kr/@@fTea/230</id>
    <updated>2025-09-30T10:32:49Z</updated>
    <published>2025-09-30T09: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을 차리니 네덜란드행 비행기 안. 정말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니 그저께만 해도 실감 나지 않았는데. 전날은 정말 미친 듯이 긴장을 해서 신경안정제까지 먹었다.   비행기를 타기 직전 네덜란드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지우에게 내려서 집까지 찾아갈 테니 주소를 찍어달라고 했다. 지우는 데리러 오려고 했다며 놀란 것처럼 주소를 알려줬고 네덜란드에서 기차 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p_0wyll2pI01A3yJcpIGIDv8CQ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네덜란드에 와버렸지 뭐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29" />
    <id>https://brunch.co.kr/@@fTea/229</id>
    <updated>2025-09-30T08:29:48Z</updated>
    <published>2025-09-30T08: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에 첫 유럽 여행이다.   정말 감사하게도 회사를 때려치우지 않고 유럽을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동료 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무려 보름!   반 달이나 외국에서 살아 볼 기회가 생긴 것이다.  내 기억으로 6월부터 일정이 잡혀있었지만 막상 계획 짜기는 회피했던 나. 일정이 잡힐 때는 그냥 &amp;lsquo;할 수 있지!!&amp;rsquo;했지만 계획을 짜려고 보니 &amp;lsquo;내가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ea%2Fimage%2FR5h9vQwaj7J0Q7acd65r5cyR9b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명절 외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fTea/228" />
    <id>https://brunch.co.kr/@@fTea/228</id>
    <updated>2025-09-27T04:17:10Z</updated>
    <published>2025-09-27T03: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근 5~6년 전부터 동생과 내가 명절증후군을 앓고 있다.   엄마는 아빠랑 크게 다툰 후 친가 행사에 일절 관여를 안 하고 있다. 명절이 친가행사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우리 집에서는 친가행사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옛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안타깝게도 애매하게 착한 막내아들인 우리 아빠, 그리고 외가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친가 쪽에 주를 두게</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