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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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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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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04:3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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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무엇인지 더 고민하지 않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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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0:21:54Z</updated>
    <published>2024-12-31T14:0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 중에서 정말로 할 만한 일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꼭 같이 먹고, 가끔은 굳이 멀리 있는 카페에 가서, 일상을 이야기하며 커피를 마시고, 비 내리는 날 우산 하나로 걸어가고, 자기 전에는 서로의 품에 묻혀서, 기쁘고 슬펐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mp9PqQdLUlyRlKZdxoJc8advr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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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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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7:24:18Z</updated>
    <published>2024-06-06T01: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나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괴로워야 하는가 봅니다.  세상에는 사랑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없습니다. 항상 곁에 있지만, 여전히 미지하고 신기한 존재입니다. 그 신비함에 압도되어 감히 정의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인간의 정신으로는 영영 도달할 수 없는 추상 영역의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에겐 오랫동안 질문으로 남아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wmfTq0BuaC2NoR3fqadDdiVln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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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급 음식을 먹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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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4-04-06T02: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념일에 고급 음식을 먹었습니다. 신기한 기분입니다.     값비싼 고급 음식은 대하기 어렵습니다.  한 접시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요리사가 지나치게 신선하고 지나치게 비싼 재료를 사용하여 지나치게 맛있는 것을 창조해냅니다. 한 접시를 위해 지나치게 지불한 고객은 지나치게 꾸민 가게에 들어와 지나치게 많은 식기로 지나치게 음미합니다.  상상으로 가늠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GoHKKomRI4-9ZrSEyFYk9IEAV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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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는 표정을 짓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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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4-01-28T04: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웃음은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웃음은 긴장감을 완화시킵니다. 웃음은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웃음은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웃음은 극복할 능력을 줍니다. 웃음은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웃음은 피부를 좋게 합니다. 웃음은 고통을 잊게 합니다. 웃음은 분노를 몰아냅니다. 웃음은 기억력을 높입니다. 웃음은 고민을 줄여줍니다.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c5Bu--Z12R1735zg0qMEceVoK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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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마의 품에서 잠들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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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4-01-02T13: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마의 품에서 자는 꿈을 꾸었습니다. 악몽이 아니었습니다.     머리가 긴 악마입니다. 빨간색 뿔이 두 개 달려 있지만, 피부색과 얼굴은 사람과 같습니다.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악마에게선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피부의 건조하고 따듯한 공기만 전해질 뿐입니다. 따듯한 냄새라고 해도 될까요. 깨끗하지만 날카롭지 않은 무취입니다.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FcXxnGF7TKBv58fzMCp-f8sfJ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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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비를 시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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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3-11-19T05: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성격과 기질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입니다. 바른 길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옳고 그름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수학 문제의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글을 쓸 때는 문법을 따라야 합니다. 기계는 조작법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국민은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중력은 지구의 중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9z43sQhHQPUBZP6U2XLtrc95SC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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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척에 다녀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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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3-10-30T03: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삼척은 저의 고향입니다.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도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고향에는 명절을 포함해 일 년에 네다섯 번 정도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고향은 갈 때마다 왠지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다름없이 우릴 맞이하는 부모님을 보면, 아마 삼척은 그대로이고 변한 건 제가 아닐까요.  여름이 저무는 8월 말,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NggPKIcwJZH1pcDypXChojLCK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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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들이 대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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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9:27:43Z</updated>
    <published>2023-10-26T10: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 왼편에는 천사가, 오른편에는 악마가 있다고 하던가요. 제 머리의 왼편에는 첫번째 제가 있고, 오른편에는 두번째 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세번째, 앞에는 네번째 제가 있습니다. 사공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아무것도 정할 수 없습니다.  불확신으로 가득 찬 삶입니다. 세상에는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만 확신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줄줄이 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TvJ%2Fimage%2FoP17ALhBFNQvvYd1VjDJe6P6Wx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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