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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지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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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uyongzhiy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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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국어를 좋아하는 초등교사. 신출내기 중한 번역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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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1:2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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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속 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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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9:37:43Z</updated>
    <published>2026-02-02T19: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의 전국시대는 격변의 시기였습니다. 혼란 속에서 인간이 걸어갈 길을 찾기 위해 수많은 사상가가 나섰지요. 그중에서도 장자와 맹자는 동시대를 살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맹자는 끊임없는 자기 수양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도덕심을 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의로움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선비, 어진 정치를 통해 백성을 고통에서 구제하는 임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Oc-dAgWUbkalfG0dyfR4dDbi7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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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교육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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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9:25:59Z</updated>
    <published>2025-12-10T04:5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 학교에서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가정에서 거의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꽤 많아 안타깝다. 소중한 자녀의 학습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참 좋을텐데... 4시 넘어서까지 학교에서 '제공'하는 늘봄과 돌봄에 맡겨지고, 이후엔 태권도장에서 피구 하다가, 저녁엔 집에서 유튜브나 보는 아이들이 불쌍하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학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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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라는 직업과 나 - 잃어버린 나의 1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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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1:10:37Z</updated>
    <published>2025-12-09T21: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에서도 이런 책이 팔리나보다. 제목은 &amp;lt;진심으로 학생 지도했더니, 고소장이 날아오네요?&amp;gt; 정도 되겠다.'교사를 위한 맞춤형 법률 상담소'라는 부제가 달려있다.대만도 교사하기 힘든 시대인가보다. 한국은 말할것도 없고.상식적으로정치인, 법조인 외에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법률 공부까지 해야하는 직업이 세상 어디에 있단 말인가?이 월급을 받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W94o5Cl1UiPuvKFkNHr3kOazNH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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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선생님들을 추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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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1:13:20Z</updated>
    <published>2025-12-09T21: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을 마시고 내가 거쳐온 선생님들을 떠올려본다.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계단에서 '슈퍼맨'을 하면서 뛰어내리다 골절당한 나를 업고 병원까지 데려다 주셨다. 그 외에는 기억이 안 난다.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항상 정장을 입는 중년 남자 분이셨다. 항상 알림장에 영어 문장을 적도록 하여 난처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까지 알파벳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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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직은 성직-나의 참회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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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1:08:03Z</updated>
    <published>2025-12-09T21: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어만 공부하다 대학을 어거지로 졸업한 나는, 대뜸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그 후 몇 년 동안 아무것도 잘 해낼 수 없었다. 보이지 않는 거대한 덫에 걸려 옴싹달싹 못하는 느낌이었다.이상하게도, 학교와 교실이라는 장소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내게는 버거웠다. 그 버거움은 업무량이나 노동 강도의 문제가 아니었다. 단순히 몸을 많이 쓰고 일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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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월든Walden&amp;gt;과 &amp;lt;장자莊子&amp;gt;에 나타난 풍만한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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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1:40:24Z</updated>
    <published>2025-08-23T14: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월든&amp;gt;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는데, 그냥 내 나름대로 한국어로 옮겨보았다. 영어 번역은 엄청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I do not value chiefly a man's uprightness and benevolence, which are, as it were, his stem and leaves. Those plants of whose gre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YV6UawRQafTrT9FPgEQIGhS2S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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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자교육에 대하여 - 초등 한자교육은 필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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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3T20:07:44Z</updated>
    <published>2024-01-23T12: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한자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한자는 종이신문 귀퉁이나 뉴스 자막에만 가끔 등장하거나, 몇몇 외국어를 습득할 때만 좀 필요한 죽은 글자라고들 한다.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좋아진다? 맞다, 어휘력이 좋아지긴 한다. '미증유'라든가 '취생몽사'라든가 '소이연' 같은 한문체 표현들을 만났을 때, 한자와 한문을 아는 사람은 정확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h4dXU51SB8lnnfck6w2iXtKMa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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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양식으로서의 無와 비움 - 법정스님 수필집 &amp;lt;무소유&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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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5T06:24:20Z</updated>
    <published>2024-01-15T03: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는 범람의 시대다.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상품들이 유통되고, 평생 익혀도 다 익히지 못할 지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AI가 인간을 뛰어넘는 학습력을 보이고 있다. 어디서나 사람들을 볼 수 있고, 얇디얇은 벽 하나만 건너면 '이웃'이 있으며 그 목소리까지도 집안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넘치는 물건, 지식, 관계의 양만큼 행복도 넘쳐흐르고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NwpjlTpXofjZJdcmT8qnPAzmB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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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amp;lt;장자&amp;gt; 읽기 - 무용한 &amp;lt;장자&amp;gt;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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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5:00:47Z</updated>
    <published>2024-01-15T03: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amp;lt;장자&amp;gt;를 접한 것은 군대에 있을 때였다. 때늦은 사춘기를 지나고 있을 때라, 나는 니체나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들이 남긴 멋있는 글귀를 열심히 읽고 있었다. 군복을 입고 산꼭대기에 처박혀 화포나 닦던 암울한 시기에, 고통과 고독을 외치는 그들의 경구는 내 마음속에 쉽게 스며들었다. 그때 읽은 책의 내용 중 지금까지 의식에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UJD%2Fimage%2F7easFzXi9pMqPPyASXLSCyQlf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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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이란 무엇인가 - 어느 초등교사의 교육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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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0:14:27Z</updated>
    <published>2023-09-19T08: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왜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참으로 거창한 물음이다. 이 물음에 제대로 답을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교사는 이 불확실한 '교육'이라는 것을 지금 여기서 매일 실천해 나가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조잡하더라도 나름대로 교육관을 머릿속에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교육철학은 정합성이 전혀 없고, 대체로 어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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