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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후반 미혼 여자가 결혼 못해서 겪는 슬픈 이야기짝을 찾으려 노력하면서 방황하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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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4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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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그동안 결정사 실패한 원인 찾음 - 회사 동료랑 같이 찾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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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7:41:52Z</updated>
    <published>2025-03-28T00: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정사에서 열댓 명의 남자들을 만났지만 연애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 사이 내 검색기록은 온통 결정사로 가득했고, 어느 날 내 눈에 띈 광고가 있었다. &amp;quot;워커힐 호텔에서의 프라이빗 소개팅&amp;quot; 안 할 이유가 없지! 직업이랑 나이 성별, 소개글을 작성했다. 여기까진 평범했다.    나는 안양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동네에 사는 회사 동료(지우 언니)와 카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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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들 - 2.삐딱이 - (어머님.. 저 집에 좀 갈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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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11:25:42Z</updated>
    <published>2024-11-15T00: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시를 만나고 왔지만 내 마음을 추스르며 매칭을 계속 받았다. 끌리는 매칭은 없었지만 그래도 가격이 비싸지 않았기에 곧 다음 프로필을 수락했다. 두 번째로 만난 남자는 서울 거주 법대 졸업, 직업 공무원 취미는 골프 형 두 명 있고 모두 각 회사 대표 집안 경제력 50억, 30평대 아파트 마련함   교육직 공무원에 주 4회 골프를 친다고 했다. 이번엔 남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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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들 - 사시 - feat. 사시 - 어딜 봐&amp;nbsp;날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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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7:45:58Z</updated>
    <published>2024-11-0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정사 서류 등록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매칭이 들어왔다.&amp;nbsp;처음 들어온 매칭은 - 나보다 두 살 많았고 키가 180이었다. - 서울소재 신소재 공학을 전공했다. - 은행 IT 부서에서 일하고 연봉 1억에 집안 경제력 10억이고 - 본인 신혼집으로 살기 위해 강동구에 아파트도 이미 해놨단다.  짧은 치마 입고 오라던 매니저에 대한 반감이 사라지고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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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드디어 결정사 가입 완료 - feat. 짧은 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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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3:47:57Z</updated>
    <published>2024-11-05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정사 전화를 모른 체한 게 한 달쯤 지났을까? 현지랑 업무상으로 만날 일이 생겨서 티타임을 가졌다.  &amp;quot;언니 가입 잘했어요?&amp;quot; &amp;quot;현서야... 아직 서류 안 냈어... 나... 나이 많다고 매니저한테 한소리 들었어 내 세상이 무너졌떠잉&amp;quot; &amp;quot;언니.. 그거 기분 나빠해서 언니한테 좋을 거 없어요 일단 서류 제출하라구요&amp;quot; &amp;quot;아니 매니저가 내가 만든 학벌, 직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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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결정사죠? 노오력좀 해보려구요 - project_name = take_my_money_v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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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4:13:32Z</updated>
    <published>2024-11-04T02: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 다녀와서 현서에게 연락을 했다.  &amp;quot;현서야.... 저번에 네가 말해준 결정사 가서 결혼했다는 친구 말이야, 결정사 어디래?&amp;quot; &amp;quot;언닝 드디어 마음먹었군요&amp;quot; &amp;quot;웅 이름하여 '테잌_마이_머니v1' 프로젝트야 너 말대로 나 노오력해볼게...&amp;quot; &amp;quot;언닝 결의가 느껴져요&amp;quot;  잠시뒤에 현서한테 전해받은 아래와 같은 톡을 전달받았다. 현서 친구의 직업이 궁금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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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동생아 결혼 축하해 - 아 저는 만나는 사람 없어요 죄송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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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09:04Z</updated>
    <published>2024-10-23T12: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살 어린 사촌 동생 연화가 결혼했다. 연화는 간호사였는데 고등학교까지 강원도에서 마치고 서울 소재의 간호대학으로 오면서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연화는 걸음마할 때부터&amp;nbsp;날&amp;nbsp;많이 잘 따르는 동생이었다. 같이 감자를 실은 리어카 끌었던 기억도 또렷했다. 연화가&amp;nbsp;서울에 혼자 상경해서 일한다 했을 때&amp;nbsp;안쓰러웠다.&amp;nbsp;먹고 싶은 게 있다고 하면&amp;nbsp;맛있는 것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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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언니는 노력하고 있지 않아요! - (네가 뭘 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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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00:42Z</updated>
    <published>2024-10-23T00: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의 솔로들이 다들 탈출해서 연애나 결혼을 준비할 때 나는 그러지 못했기에 움추러들어있었다.&amp;nbsp;친한 동생 현서가&amp;nbsp;새로운 사람을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만났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았다. 그저 내가 실패한걸 쉽게 해내는 현서가 부러울 뿐.  &amp;quot;현서야.... 너무 부럽다.. 나는 언제 만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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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엄마! 나 왕비 사주래 - (여왕 아님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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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58:57Z</updated>
    <published>2024-10-21T04: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 서른 살이 되니 소개팅이 뚝 끊겼다. 사실 나이 때문이라기보다는, 내 인맥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인이 동나버린 탓이라고 믿고 있다. 주변에 계속 어필해서 몇 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대망의 그날이 왔다.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신점으로 주제가 바뀌었는데,&amp;nbsp;역시 인간은 나약하면 뭔가 영적인 것에 기대고 싶은 건가? 아니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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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내 이상형을 찾았어! 아? 아니네... - (뽀뽀는 하고 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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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3:42:34Z</updated>
    <published>2024-10-13T14: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쯤 지나서 혼자 노는 게 시들해 가고 전 남자 친구를 잊어갈 때쯤 새로운 사람과 시작할 수 있었다. 친구 남편의 친구였는데, 천안의&amp;nbsp;디스플레이&amp;nbsp;연구소에서 일한다고 했다.   큰 키에 안경을 썼고 훈훈한 외모였다. 우리는 파인다이닝을 먹고 미술관이나 박물관, 그도 아니면 음악회에 다녔다. 대화가 정말 잘 통해서 한번 전화를 하면 두 시간씩 했다.   무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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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나는 빛이 나는 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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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57:00Z</updated>
    <published>2024-10-13T14: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헤어진 뒤로 후련했다. 그 당시 고작 스물여섯이었고 회사 동기들은 앞다투어 소개팅을 시켜줬다. 자기 동생, 형, 사촌, 학교 선후배, 친구.. 매주 소개팅의 연속이었고 일주일에 네 번 만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의 결혼식만 다녀오면 새로운 소개팅 자리가 생겼다.  그 많은 소개팅이 잘 안 됐던 이유는 분명했다. 나도 모르게 헤어진 사람과 비교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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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파인다이닝은 가고 헤어지면 안 될까? - (야이씨 때려치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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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56:29Z</updated>
    <published>2024-10-13T14: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흘러서 내 남자친구는 결국 뉴욕으로 떠났다.&amp;nbsp;나는 연차를 쓰고 공항으로 마중 나갔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우리 오빠가 고생할 뉴욕생활이 걱정되었다. 영어 발음도 구린데 거기 가서 따돌림당하면 어쩌지?&amp;nbsp;머저리처럼 맞고 있으면 어쩌지...  하지만 내가&amp;nbsp;걱정한다고 해결될 것도 아니고&amp;nbsp;마침 그 시기에 나도 진급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amp;nbsp;무척 바빴다.&amp;nbsp;오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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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만나면 싸운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 (이제야 헤어지자는 건가 싶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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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55:42Z</updated>
    <published>2024-10-13T14:4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자랑스러운 교수 남자 친구를 타지로 떠나보낸 뒤, 솔직히 눈물로 밤을 지새우진 않았지만 마치 처음 독립한 때처럼 늘 보고 싶었다. KTX를 타면 만나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그가 너무 바빴기 때문에 우리는 몇&amp;nbsp;달 뒤에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정말 그렇게 바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amp;nbsp;이때까지도 나는 헤어지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는 늘 함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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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너는 헤어지자는 말을 닭갈비 먹으면서 하니? - (사실 그때 못 알아들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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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14:16Z</updated>
    <published>2024-10-13T14: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7년 차 완벽한 커플이었다.   지방대 컴퓨터 공학과에서 선후배로 만나서 늘 도서관과 연구실에서 함께 시험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하며 밤을 새웠다. 피곤하면 눈에 뵈는 게 없다고 하던가? 아니다 노비끼리 눈이 맞았다고 하는 게 더 어울리겠다. 우리는 서로의 떡진 머리와 핏줄 터진 눈알에 설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미친 게 아닌가 싶다.  어느덧 7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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