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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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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갈짓자 걸음 타박타박. 흔들리며 걷지만 뒷걸음질을 치지는 않지. 나는야 영원한 자유주의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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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2:0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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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텅구리배의 꿈 - 시인과 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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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1:58:19Z</updated>
    <published>2026-04-11T21: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읽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능동적으로 쓰기 시작한 글은 일기(초등학교 시절 숙제로 내주는 그림일기 말고)였고,&amp;nbsp;그다음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일기가 나를 돌아보며 쓰고&amp;nbsp;혼자 읽는 내밀하고 사적인 글이라면, 편지는 좀 더 적극적인 형태의 글쓰기라 할 수 있겠다.  한 명이라도 독자(나의 편지를 받는 상대방)가 있는 보다 개방된 글이 편지였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cmYa_1cp0W7JWtF9Hpt65j0MB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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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탐욕의 역사 - 탐식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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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21:23Z</updated>
    <published>2026-04-04T20: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에 접어들며 몇 가지 변화가 찾아왔다.   그중의 하나가 식탐이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머릿속에 혹은 뱃속에 감추어둔 욕심 주머니가 슬금슬금 커지면서 욕심 덩어리도 덩달아 커지고 없던 욕심마저 하나둘 늘어나게 마련이다(나만 그런가?)  그 달갑지 않은 불청객을 노욕老慾이라 하는데 마치 신의 지위라도 누릴 것처럼 재물을 탐하고 명예욕과 지배욕이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v3BPtHufYjdF0lXm81ylx1FM42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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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아무튼 달리기(11) 페이스 메이커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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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2:33:04Z</updated>
    <published>2026-03-28T23: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에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5킬로를, 토요일인 어제는 7킬로를 달렸다.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한강을 곁에 두고 서울과 구리 시계를 넘나들며 달렸고, 어제는 하남의 둘레길을 역시 한강을 끼고 달렸다.  드디어 봄이 왔다.  날씨가 좋으니 산책하는 사람도 달리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기온이 오르고 화창하여 3일 모두 러닝 하기에는 최고의 날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agUV1adBhoPdAD0oeRToFF6w-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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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탐욕의 역사 - 탐서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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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20:47Z</updated>
    <published>2026-03-21T23: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날이지만 내일의 영업 준비를 위해 새벽 첫 전철을 탔다.  출근길 전철은 내게 30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선물로 준다.  귀한 선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잠을 자든 명상을 하든 멍 때리든 글을 쓰든 오디오북을 듣든 종이 책을 읽든 하루 계획을 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를 보려다가 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ygmLCDZB9LX4E_1uXXGjFaLff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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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귀촌, 고흥에 가 보니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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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20:14Z</updated>
    <published>2026-03-15T01: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흥은 특별한 곳이었지만, 내가 그린 그림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기대와는 다른 현실의 모습에 풀이 죽을 수밖에 없었다.  난 도대체 무엇을 바랐을까?  이런 생각도 해본다.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하여 처음 고흥을 접했다면 훨씬 긍정적이었을 거라고.  농사를 짓고 자연과 벗하며 새로운 터전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목표로 활활 불타는 사람들과 무리 지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hjRZ3y-zSt-97w0794LoS6KWO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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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귀촌, 고흥에 가고 싶다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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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9:48Z</updated>
    <published>2026-03-07T22: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 고흥에의 귀촌은 어렵다.  생업을 접고 한달살이를 떠날 용기도 내겐 없다.  그렇다면 1박 2일이나 2박 3일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더라도 상관없다.  그날을 위한 '짧은 고흥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그려 본다.  *  자동차로 집에서 고흥까지는 400킬로미터가 넘고 약 4시간 반이 소요된다.  천천히 달리며 휴게소에서 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nXUWdzabHxrxCx6I_VlI22nn3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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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드로잉 1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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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9:23Z</updated>
    <published>2026-02-28T23: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새로운 일과 놀이를 찾는데 열심이다.  아무튼 달리기의 연재를 잠시 멈추었지만, 내 생활에서 달리기를 멈춘 거는 아니다.  1월엔 한번 달리면 6킬로를 달렸고 지난 2월엔 7킬로를 기본으로 달렸다.  3월은 매번 8킬로를 달릴 작정이었지만, 이건 어렵겠다.  어제는 늘어지게 낮잠을 자다가 해가 지고 나서 러닝을 시작했다.  하남 스타필드의 휘황찬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P8FL3qU0c6Q0UgmWfp10mOX0X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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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귀촌, 고흥이 좋다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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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9:03Z</updated>
    <published>2026-02-21T23: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도시의 화려한 삶을 꿈꾸기도 하고 적요한 시골살이를 꿈꾸기도 한다.   저마다 갖는 삶의 가치관과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이리라.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온 터전을 버리고 낯선 곳을 향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리한 방법을 찾아냈다.  한 달을 살아보고, 일 년을 살아보는 것이다.  '그린대로'라는 귀농귀촌 플랫폼에도 한달살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V2gBl7Nht4yz7SOjYKkl-ojU-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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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귀촌은 제주도?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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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8:45Z</updated>
    <published>2026-02-15T02: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나와 제법 긴 시간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꿈에 그리던 곳에 가서 편히 쉬면서 일도 적당히 하며 살고 싶다!' 라고 말하면, 하늘에서 '아직 멀었어!' 라고 말하실지도 모르겠다.  세상살이 정말 만만치 않고 현실 또한 녹록지 않다.  살면서 마음먹은 대로 되는 거 많지 않다.  이제 됐네 하며 한숨 돌리려 하면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이 시험하듯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4KryNG3fVWPhQHT1KHIQU3MT5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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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식당의 일생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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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42:34Z</updated>
    <published>2026-02-07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일단락한 나의 생업 이야기를 다시 꺼내어 본다.   위 사진 속 두 개의 주걱은 8년 전인 2018년 겨울, 우리 둘(초능력자인 아내와 나)의 식당 '오늘도낙지' 개업 준비를 하면서 산 것이다.  그런데&amp;nbsp;두 개의 주걱은 크기와 모양이 완전히 똑같은 쌍둥이 주걱이다.  낙지볶음을 위한 웍질용으로 산 두 개의 주걱 중, 나는 오른쪽 주걱만을 8년째 쓰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DOODTN3gV064V3PNN2-JDaoqm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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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귀촌, 양양은 어떨까?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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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8:16Z</updated>
    <published>2026-01-31T23: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강원도 양양에 푹 빠져 지냈다.  양양은 설악산과 동해를 모두 품고 있어 풍광이 수려하다.  더구나 설악산은 내 청춘의 추억이 가득한 곳이고, 아름다운 해변은 존재만으로 심장을 들끓게 만든다.  넓은 면적에 비하면 고즈넉하고 한적하여 관광보다는 휴양이 적격인 곳이기도 했다.  그러던 곳이 갑자기 서핑의 성지로 탈바꿈하여 여름이면 청춘남녀로 해변이 북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_uUjDhZ_fsW6R-0PHzYQFlCS1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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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귀촌의 꿈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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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7:44Z</updated>
    <published>2026-01-24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자연인의 삶을 꿈꾸었다.   열망하고 소원했다.  누굴 만나든 자연인으로 사는 게 로망이라고 떠들어댔다.   중년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데 그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 믿었다.    그런데 말이다.   또래 남자들이라면 모두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으려니 생각했건만,  그건 완전한 나의 착각이었을 뿐...  시골스러운 삶을 반기지 않는 도시형 사내들이 의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sCSg7F3TDbLGwwTd4ptdBDaxe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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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은퇴 후의 길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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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6:57Z</updated>
    <published>2026-01-17T19: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아, 정말 세월 빠르구나!  어느덧 골목식당 사장 8년 차가 되었다.  더불어 초능력자는 오마카세 한 상차림(일본 가정식) 전문점, 마코토의 문을 열었다.  응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   그러나 타의에 의하여 나는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  나는 늘 세상의 중심에 서 있지만, 세상은 나를 위해 돌아가지 않는다.  담담히 세 번째 길로 접어들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6Mlwufgc66vk3TJzYfUO7Ol1g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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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나의 신년 만다라트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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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9:16:27Z</updated>
    <published>2026-01-10T19: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나름의 비밀 병기를 품 안에 숨기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왜 나 이런 생각을 했지?  며칠 전의 일이다.   가게에서 알바생이 전화를 받고 한참을 대화를 나눈다.   손님이 가게 주소를 자기 핸드폰에 찍어 달라는 요구가 핵심 내용.   2026년 새해가 밝았으니 골목식당 오늘도낙지가 영업을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째다.   그런데 지금껏 자기 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kqsHZl5pDRczljou3Tjsg8BAo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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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아무튼 달리기(10)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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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4:01:52Z</updated>
    <published>2026-01-04T00: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말의 해,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에 태어나 다시 병오년을 맞이한 나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60 갑자를 돌았다는 특별한 기분이 더하니 조금은 이상야릇하면서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불끈 솟아오른다.   사실 유재석이 쉰 넷이니 내가 그닥 한물간 건 아니라는 최면을 스스로에게 걸며 억지 위안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XarwZNAVlpP_7E21NblkEuezg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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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아무튼 달리기(9)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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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22:54:22Z</updated>
    <published>2025-12-27T22:3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12월 26일 금요일.  수요일 러닝 후, 목요일 하루를 쉬었더니 또 몸이 근질근질.   나가고 싶다.  그러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낮 2시 현재 기온 영하 5도이다.  하늘은 맑다.  망설이다 러닝화를 신는다.   내일부터 주말이니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냥 푹 쉬자 마음먹는다.  얇은 옷을 몇 겹으로 껴입으니 다행히 그다지 춥지 않다.   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fOcCqL2eBEfh2HjKpVAGlM2kD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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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아무튼 달리기(8)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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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21:59:00Z</updated>
    <published>2025-12-20T21: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되니 달리기가 고역스럽다.  (다행히 요 며칠 따뜻했지만, 오늘은 영하 4도의 기온에서 뛰어야 한다)  바깥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버리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온갖 핑계가 쏟아져 나온다.  인간은 정말 연약한 동물이다.  아니 내가 연약하고 영악한 동물 아닌가?  씁쓸하다.  어떤 이들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러닝을 즐기던데...  달리기도 전에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N0toLsNoAWXbFil8eS0HLxccQ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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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아무튼 달리기(7)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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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0:13:41Z</updated>
    <published>2025-12-14T00: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하는 나의 현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에서 저자는 말한다.  5km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35~45분 안에 완주할 수 있는 거리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1km당 8~9분 정도의 느린 페이스로 달려도 무리 없이 완주가 가능하다.   이런!   대부분의 사람이라니!   그럼 난 극소수의 사람이란 말인가?   의사인 저자가 얼마나 과학적이고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o-0-oNikywEBRxyVTTJMLPeil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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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아무튼 달리기(6)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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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21:19:42Z</updated>
    <published>2025-12-06T21: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 수명에 걸맞은 사람이 되면 좋지 않을까.  이제 60대는 노년이 아니다.  그런 세상이 되었는데 혼자 늙어가면 혼이 나야 한다.  청년도 마찬가지다.  아니 청년은 더욱 젊게 살아야 한다.  그들의 삶의 길이는 더욱 길어질 테니까.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어렸을 적, 60이면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였다.  어느 집이건 환갑잔치를 떠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6pLGYfkRWG_ge9hry7ut0cmks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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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아무튼 달리기(5) - 한물가고 있는 중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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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22:58:32Z</updated>
    <published>2025-11-29T22: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마라톤, 저 뛰어도 될까요? 라는 책에서 저자가 한 말이다.  러닝에 관한 공부를 하다가 찾아낸 책인데 저자가 정형외과 의사이고 마라톤 풀코스를 100회나 완주한 사람이라니 어느 정도는 달리기에 대해서 믿을 만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달리기가 유행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KW%2Fimage%2FHgXgqw3WECTkB1HjVMnskWuH4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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