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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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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저 자신이 느낀 경험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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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5T19:46: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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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그다음 유럽 연재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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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5:51:01Z</updated>
    <published>2025-10-09T05: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1편 나는 그저 걸었다. 2편 인생 계획에 없던 산티아고 3편 산티아고, 그다음 유럽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산티아고 순례길과 스페인, 포르투갈, 파리 여행기를 저와 함께 느리게 그리고 함께 성장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을 쓰며 순례길로 다시 돌아갈 목표를 다시 세웠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방향을 다졌던 것 같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llFr38lxyMHXXoEEY2UR1pwQ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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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 돌아와 떠난 한라산 - 순례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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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4:22:21Z</updated>
    <published>2025-10-02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길을 다녀오고 나니, 어느새 2024년의 새해가 밝아왔다. 몸을 겨우 추스르자마자 제주에 있는 지인과 날짜를 맞추어 한라산 산행 일정을 잡았다. 그해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다. 산 위에 소복이 쌓인 눈을 바라보고 있자니,  뜨거웠던 피레네 산맥과 갈리시아 산을 넘어가며 비를 맞던 순간이 떠올랐다. 한국에 돌아온 뒤 한 번도 밟지 못했던 집 앞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uTxj3P0ZClLTSRN2uDIo1oct4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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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블루, 내 마음의 시차 - 한국에 돌아와 격은 일상 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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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4:00:08Z</updated>
    <published>2025-09-25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블루(Santiago Blue)란?산티아고 순례길(Camino de Santiago)을 완주한 순례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한 후 느끼는 우울감, 공허함, 상실감, 무기력증과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일컫는 말이다. 일종의 '순례길 후유증' 또는 '여행 후 우울증(Post-travel depression)'이라고 할 수 있다.이 감정은 순례길에서의 경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dKm_mfoStOb5ckLb05x73Hd5o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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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드골 공항에서 서울까지 - 순례자의 귀국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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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4:00:05Z</updated>
    <published>2025-09-18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1월 23일, 출국 전 2023년 9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81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되는 날이 다가왔다. 내게 필요한 짐이라곤 36리터짜리 배낭과 24리터 캐리어가 전부였다.&amp;nbsp;삶에서 정말 필요한 짐은 과연 얼마나 될까?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왔다면, 아마 1년 살이를 준비하지 않았을까 싶다.&amp;nbsp;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쉥겐조약에 의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7nBUjrgVyXqKXUUE7cXnmUs_u7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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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아날로그 산책 - 순례자의 두려움 극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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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0:41:54Z</updated>
    <published>2025-09-11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의 여정이 벌써 한 달이나 저 멀리 흘러가 버렸다. 그 사이 수많은 곳을 여행했고, 핸드폰 도난 사건까지 겪으며 나의 인생길에서 좌충우돌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진정으로 한 발 내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amp;lsquo;산티아고 블루&amp;rsquo;라는 그리움 속에서 한국 사회에 쉽게 섞이지 못했고, 글을 쓰겠다는 고집으로 구직 활동조차 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nJUmbOLfwh8A8Ug_aPo-7rJ9T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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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브 벼룩시장 체험기 - 파리에서 당한 핸드폰 소매치기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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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4:00:08Z</updated>
    <published>2025-09-04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게 익숙해져서 더는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할 즈음이었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세정이 와 함께 파리만이 지닌 오래되고 특별한 분위기가 깃든 곳에 가고 싶어 인터넷을 뒤적였다. 그러다 여행을 많이 다니던 지인에게 문의를 했고, 그는 방브시장을 추천해 주었다. 한국의 황학동이나 동묘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순례길과 긴 여행에 익숙해진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n8MJsUdcFlzgPivV87t2FfEow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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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홈파티 풍경 - 프랑스 가정의 음식, 와인, 대화 속 문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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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4:34:13Z</updated>
    <published>2025-08-28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늘 가족들과의 연회나 나들이, 혹은 지인들과 교외로 나가 작은 소풍을 즐기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내가 지금 그런 공간에 머물고 있다 보니, 르누아르의 풍경처럼 정감 어린 시선과 사물에 담긴 애정이 내 눈에도 잔잔히 스며드는 듯했다. 그렇게 늘 파리 시내로 나가던 어느 날, 언니 집에서 언니와 나의 인연으로 이어진 새로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GpuFDuDxCo4251yI5CZ8XfjOu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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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프랑스에서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가 - 두 번째 오르세 미술관 반고흐 특별전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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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8:49:36Z</updated>
    <published>2025-08-21T05: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연히 반 고흐를 닮은 사람을 만났다. 피카소는 스페인 사람이었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꽃을 피웠다. 반 고흐 역시 네덜란드 사람이었으나 화가로 전향한 후 마지막까지 살았던 곳은 프랑스였다. 그림 한 점 팔지 못했지만, 그를 예술적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게 한 무대는 분명 프랑스였다. 왜 이들은 고향을 떠나, 그렇게 상막하고 외로운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ZY2UG9idyhCJd2c_k_N_GE5OJ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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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아름다움이 쌓이는 사소한 순간 - 퐁피듀 센터와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 밤 야경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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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4:00:05Z</updated>
    <published>2025-08-14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바르셀로나, 서울 같은 대도시의 장점은 목적 없이 거리를 나서도 문화적 갈증을 채워줄 요소들이 곳곳에 넘쳐난다는 것이다.&amp;nbsp;퇴근한 파리지앵들이 센강변에 앉아 햇살을 즐기거나, 서울 청계천에서 발을 담근 채 왜가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순간들이야 말로 도시의 각박함과 시름이 물처럼 흘러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는 특히 광화문 청계천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u-aSPKdiXnLo4xFFcpDUjI55H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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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사 온 것들 - 프랑스 마트에서 뭘 사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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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5:31:30Z</updated>
    <published>2025-08-07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자,  순례길을 출발하기 직전 한국에서 느꼈던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던 그때의 내가 떠올랐다.  프랑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방학부터 9월까지의 초가을이다. 그 시기가 지나면 유럽의 가을과 겨울은 마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듯, 도시 전체가 새 단장을 하며 화려하게 변신한다. 춥고 긴 겨울은 유럽 사람들에게 가족과 함께 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_yOmY34NV7HZvEZCNKr9tDY1z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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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의 약속 - 몽지아의 진심 어린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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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4:00:05Z</updated>
    <published>2025-07-31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올라오기 전, 부르고스에서 같은 알베르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프랑스 순례자&amp;nbsp;몽지아와 연락이 닿았다. 부르고스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그녀는 나에게 마드리드 여행에 대한 조언을 해줬고, 마드리드 여행을 마치고 부르고스에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나의 여행을 응원해 주었다.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나를 꿰뚫어 보듯 이미 나의 영혼을 충분히 이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OP05MsofVC_xSolhbvMeHw4c_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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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에서 생활자로 - 파리 일상 복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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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2:56:42Z</updated>
    <published>2025-07-24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자에서 생활자로 여행자에서 생활자로 여행자에서 생활자로 돌아가는 시간 이제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가 나의 남은 여정의 주제였다.​ 파리의 날씨는, 스페인보다 북쪽에 위치한 만큼 무려 10도 이상의 기온 차이를 보였다. 나는 9월 한국을 떠난 이후, 늦여름의 날씨 속에 머물러 있었다. 프랑스에서도 늦여름을 즐겼고, 10월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SM9ARntZGoSXqaaVwUSSUCOa-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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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에서 걸린 감기 - 파리행 기차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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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9:07:02Z</updated>
    <published>2025-07-17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을 살면서 늘 좋은 일만 있을 수만은 없다. 하지만 순례길의 종착역을 바라보며 걸었던 산티아고에서처럼, 순례자들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했을 때 오히려 환희와 즐거움보다는 아쉬움과 후련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마치 학교 과정을 드디어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을 때처럼 말이다.  나 역시 파리로 올라가기 전,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R9n3apegEvbDB7V6AjG_a-bnV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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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사람들 - 순례길 친구 마리아, 그리고 낯선 여행자들과의 특별한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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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57:18Z</updated>
    <published>2025-07-10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 공유공간에서의 식사 바닷가까지 들렀다가 까르프에 들러 라면과 계란 과자, 맥주를 사 와 지하 공유공간으로 향했다. 세비야의 공유공간처럼 고즈넉하고 휴식의 여운이 가득한 호스텔은 아니었다. 여기는 바르셀로나이니까! 매일이 축제 같은 분위기다. 공유공간에서는 마침 상그리아 무료 워크숍이 진행 중이었다. 아까 가우디 무료 걷기 투어를 이끌었던 미국인 가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79j6LvE1R9UkTI32tPr2UDPEu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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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거리에서 만난 예술 - 그래피티&amp;middot;버스킹&amp;middot;현대미술로 물든 거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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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9:42:48Z</updated>
    <published>2025-07-03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amp;nbsp;작열하는 여름 태양을 마주하면, 순례길에서 맞이했던 사막길의 녹아들 듯한 태양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유독 순례길을 다시 걷는 꿈을 자주 꾸는 것 같아요. 습해진 날씨 탓에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가보아도, 충격적일 만큼 더 습해서 금세 열기에 기운이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유럽 소식을 뉴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yg1KgHjG2_OIFNFukhTnRkDr_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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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예술 걷기  - 가우디의 발자취를 따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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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2:59:18Z</updated>
    <published>2025-06-26T04: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이토록 큰 충격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스페인의 풍경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탓에, 이제는 그게 그거처럼 느껴지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광장 옆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를 신청한 순간, 나는 숨이 멎는 듯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한 사람의 천재성과 간절함이, 어떻게 도시 전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m9VLb9SClByXnSOMWJHkrZwAF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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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로셀로나행 기차 - 나를 바로셀로나로 데려다준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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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7:51:40Z</updated>
    <published>2025-06-19T03: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여행의 시작이자 끝, 그곳은 바로 바르셀로나였다. 드디어, 내가 그렇게도 오고 싶어 했던 도시로 출발한다. 세비야도, 리스본도, 포르투도 빠르게 스쳐 지나온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여행 중 내 마음이 계속 향하고 있던 단 하나의 도시, 바르셀로나가 있었기 때문이다. 북쪽 스페인을 걸어 횡단하고, 다시 남동끝 세비야에 다다른 지금, 나는 마침내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YuH88kWYGXoeeqoFR195MNxcs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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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비야, 스케치로 물든 풍경 - 우연히 만난 순례자의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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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2:31:03Z</updated>
    <published>2025-06-12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딜 가든 사람들로 가득했던 리스본과 달리, 세비야는 말 그대로 고즈넉함 그 자체였다. 좁은 골목 사이로도 햇살이 스며들어와,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기분이었다.&amp;nbsp;그제야 나는 왜 많은 이들이 세비야를 추천했는지 알 것 같았다. 리스본이 &amp;lsquo;즐기라&amp;rsquo;고 속삭이는 도시였다면, 세비야는 도시이면서도 &amp;lsquo;쉬어가라&amp;rsquo;고 말하는 곳 같았다.&amp;nbsp;속도를 늦춰도 괜찮다고, 잠시 머물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9JVQLThzO8NzXht0NJjK89K0E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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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비야, 시간마저 쉬어 가는 곳  - 포르투갈에서 남부 스페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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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0:53:21Z</updated>
    <published>2025-06-05T03:3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떠나기 전부터 내 귓가에는 &amp;lsquo;세비야&amp;rsquo;라는 이름이 맴돌았다.  주변 지인들은 입을 모아, 마치 노래를 부르듯 그곳을 추천했다.  그토록 칭찬이 자자한 데에는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세비야 알고 가기!세비야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심장이자 주도(州都)로, 플라멩코의 열정과 유구한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i6iaeYlABAzblsfkst7Qmpun_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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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 골목길 걷기 - 우연한 발견, 리스본의 두 번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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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3:14:18Z</updated>
    <published>2025-05-29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1월 5일 아침 리스본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른 아침, 눈이 저절로 떠졌다. 여전히 내 몸은 순례자의 부지런한 시계에 맞춰져 있는 듯했다. 멀리 갈리시아 지방에는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그곳을 걷는 순례자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이제 입을 옷도, 공기의 냄새도, 길가의 풍경도 &amp;mdash; 많은 알베르게들처럼 하나둘씩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bg%2Fimage%2FNmgg0o6_pv_cJSQdmuWiLTHuu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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