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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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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고 사색하는 문학소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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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02:56: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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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우것도 하지않기로 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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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8:17:31Z</updated>
    <published>2025-11-09T08: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날 토요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날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밖에 나가지도 누구를 만나지도 일거리를 만들 지도 않기로 했다. 말하자면 에너지를 소비할 만한 특별한 일은 안 하기로 한 것이다. 오늘도 늦잠을 자거나 tv를 보거나 빈둥거리며 동네 한 바퀴 정도 할 계획이었다. 아점을 먹고 tv를 졸다 보다를 반복하다가 채널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GrHvuN_gTvgUb2-sSigEuSdZv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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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와 만용 -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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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35:04Z</updated>
    <published>2025-07-18T0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려움을 극복하고 행하는 것을 용기라고들 한다.용기는 본성 안에 기본적으로 내재된 것도 있지만간절한 필요나 욕구가 그것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배고픈 저 비둘기는어디까지 들어올 수 있을까?   성공하면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한 전리품을실패하면 어리석은 만용에 대한 대가를....결국 결과가 과정을 평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RVS_GehlGXwOYy22f4aB_ff2q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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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가 보고 싶은 시골소년의 모험기 2 - 가설극장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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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4:28:08Z</updated>
    <published>2025-06-29T00: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말 한마디도 안 한 사이였지만 나는 주저 없이 말을 걸었다. &amp;ldquo;행님, 표살돈 없는가베. 우짤라꼬?&amp;rdquo; 대답은 간단했다. &amp;ldquo;천막 밑으로 빨리 들아가믄 된다.점마들 사람 많으면 못 잡는다.&amp;rdquo; 그 순간 나는 오늘  운명을 이형과 같이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두환이 형도 천막의 구조를 살펴보며 들키지 않고 들어갈 최적의 위치를 연구하고 있었던 것이다. 매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BTV8_Z22YpIfRioquI79kXCEF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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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가 보고 싶은 시골 소년의 모험기 1 - 가설극장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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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3:36:59Z</updated>
    <published>2025-06-22T02: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학교 시절의 이야기이다. 나는 남해바닷가의 작은 섬 호도에서 태어나서, 국민학교 들어갈 무렵 더 큰 섬인 남해 본도로 나오게 되었다. 섬에서 섬으로 나왔으나, 전기와 전화. 수도가 설치된 남해 본도는 나에게 비약적인 문명의 세계였다. 등대옆 바닷가에서 자주 놀곤 했는데 저녁이면 바닷가로 쭈욱 뻗은 등대에 어김없이 불빛이 켜졌다. 항구 앞에는 수평선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Hd6LOBGiFoFg1u1Mpzbz6C0oH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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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작은 나무 - 작은 것들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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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4:05:40Z</updated>
    <published>2025-06-19T02: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마토 나무들이  비 오고 나니 훌쩍 자랐다. 큰 나무들은 가지도 무성한데 작은 나무들은 시들시들하며  잘 자라지 못한다. 꽃이 여기저기 피더니 이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다. 그런데 가장 작은 나무에  열매 두 개가 먼저 달렸다.  나무도 작은데 열매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작아도 자신의 본분을 잘 알고 있는 토마토나무  누가 나를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EBZX5WA6VI4iQM9ExTRCcv49fJ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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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전 생각 - 초보 낚시꾼 이야기 - 초보와 고수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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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36:05Z</updated>
    <published>2025-06-16T21: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행하는 루어 낚시를 배워 볼 요량으로 낚싯대 하나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가장 가성비 좋다는 것을 여기저기 알아보고 구매했는데 가짜미끼에 물고기가 문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했다.  어디로 가서 첫 캐스팅을 해 보나 궁리를 하며 주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필 토요일이 되니 날씨가 요상해진다. 아침에 햇볕이 잠시 나는가 싶더니 이내 바람이 거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IVxU6wPPxYfjJmY0YwoyFBrP_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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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개의 돌무덤 - 아기담부락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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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8:43:17Z</updated>
    <published>2025-06-15T06:2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욱이와 금석이는 담하 나를 두고 옆집에 살았다. 동갑내기 둘은 항상 같이 놀았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늘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오늘도 금석이네 집 앞에 쌓아놓은 모래더미에서 같이 빵돌놀이를 했다.  금석이는 사발하나를 가지고 와서 둥근 빵돌을 만들었고, 진욱이는 우유곽 하나를 가지고 와서 네모난 빵돌을 만들었다. 둘이서 촉촉한 모래를 넣어 만드는 모양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2NVPU-Z9yjdZVQx_BRbo5523Y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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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갈과 개구리 이야기 - 타고난 성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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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4:39:47Z</updated>
    <published>2025-06-13T02: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크라잉게임에 나오는  유명한 우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까?    전갈이 강을 건너고 싶지만 수영을 못해서   개구릴 찾아가 부탁했어  개구리는 전갈이 찌를지 몰라 거절했어  그러자 전갈은 그럼 둘 다 빠져 죽는데  절대 안 찌른다고 했어  개구리는 건네주기로 하고 전갈을 등에 태웠어  그런데 건너던 중간 쫌 물결이 거칠어지자 겁난 전갈은  개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DrHspChrPJuSg-G2ddjxxw7Lp5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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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 상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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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2:40:46Z</updated>
    <published>2025-06-11T01: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를 베어도 그루터기는 남아있다.  어떤 그루터기들은 금방 썩어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개는 오랜 시간 동안 깊게 박혀 땅속의 흙을 움켜쥐고 있다.  조급한 우리 마음과는 달리 풍화의 과정은 더디다.  미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언제쯤 이 그루터기들은 완전히 없어져서 땅속  흙과 하나가 될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U2wTYUr5J-iRJezMnpBva5SUb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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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초를 뽑으며 - 마음밭의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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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4:39:52Z</updated>
    <published>2025-06-10T01: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에 씨를 뿌렸다. 며칠이 지나도 싹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씨앗이 다 말라 죽은 줄 알았는데 비가 며칠 퍼붓고 나니 이름도 모르는 작은 싹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어설픈 농부가 다 큰 나무도 구분을 못하는데 어린 싹이 잡초인지 채소인지 구분할 도리가 없다. 이것을 뽑을까? 저것을 뽑을까? 하마터면 어렵게 싹틔운 토마토 묘목을개쑥인줄 알고 뽑을 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dIAsdgsC5fg--1z_00MrcdroO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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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분에 핀 송엽국을 보며 - 자연의 생명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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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1:59:13Z</updated>
    <published>2025-06-09T06: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꽃의 계절이다. 어디를 가도 화사하게 핀 꽃을 볼 수 있으며, 바람만 불어도 꽃향기가 난다.  사무실 앞 작은 화분에 관심도 없이 버려져 있던 송엽국도 처음에는 작은 봉우리 하나가 터지더니 너도나도  세상이 궁금한 듯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작년 겨울 한참 추울 때  생기하나 없이 시들어 흉한 몰골로 화분에 엉겨 있기에  얼어 죽었거니 하고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tb%2Fimage%2Fkd55ld8o3uqFXoP8OmlfoM0wA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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