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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eithj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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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내외 자산운용사와 국내기관의 해외투자 담당을 거쳐 시카고에서 미국계 운용사의 아시아 담당을 역임했습니다. '19년 한국에 돌아왔고, '23년 새로운 투자사를 시작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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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7T04:31: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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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도시, 두번째 - 345 E Ohio, Chicago, 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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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21:58:31Z</updated>
    <published>2025-02-01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흘러갓고, 나는 출장 생활에 적응을 해 갔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캐리어를 찾은 것이 도움이 되었다. 내 캐리어는 잦은 출장으로 계속해서 망가졌는데, 대부분 바퀴가 말썽이었다. 스피너의 바퀴를 수리하는 것과 새로운 캐리어를 사는 것은 거의 가격이 같아 몇번이고 새 가방을 샀다. 그러다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바퀴가 네 개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wIvOqx3T1ANZ1CjqAA7-WeXeK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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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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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3:30:53Z</updated>
    <published>2024-12-07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왔다. 시카고의&amp;nbsp;낮은 정말&amp;nbsp;짧다.&amp;nbsp;사무실을 나와 미시간 애비뉴 Michigan Avenue를 바라보니, 차갑고 어두운 공기 사이로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들이 보였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퇴근길에 와이프와 만나 집 근처 &amp;quot;The Grand Ohio&amp;quot; 건물 1층에 있는 미소야에서&amp;nbsp;일본 라멘을 먹으며 얼어붙은 몸을 녹였다.&amp;nbsp;추운 날이면, 도시의 따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bZBAI1y0yazJayXPsQVsu3Yee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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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시장에 대한 관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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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1:50:32Z</updated>
    <published>2024-11-28T04: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기 전에 명확히 해야 할 것이 있다. 한국에 관해 이야기할 때, 나의 관점은 분명히 편향되어 있다. 그 편향은 좋은 쪽인 경우도 있지만, 많은 부분, 특히 일반화하기 어려운 내 경험에 기반해, 비판적인 쪽이다. 내 커리어의 반 정도가 한국 외의 시장을 다루었기&amp;nbsp;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경험이 적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반대로 한국 시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aXShsdhpYjGLq3gHZZcH-an89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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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 두 번째 - Tokyo &amp;amp; Taipe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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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9:58:55Z</updated>
    <published>2024-10-20T07: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건대, 아시아 출장들이 나쁜 기억만을 남겼던 것은 아니다. K는 내가 W사에 들어가기 전&amp;nbsp;오랜 기간 아시아를 담당해 왔었고, 처음 나와 만나게 된 것도 W사의 일곱 번째 플래그십(Flagship) 펀드 출자를 부탁하기 위한 미팅에서였다. 아시아를 담당하고 첫 두 해 정도는 함께 아시아 출장을 가는 일도 꽤 있었다.  한 번은 K와 도쿄 출장을 함께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WnIAvDbPlN_xSp8FkBmhLrN1p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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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 - Seoul, South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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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3:23:12Z</updated>
    <published>2024-10-06T02: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가는 출장이었다. 이번 출장은 Equity투자를 담당하는 대표급 파트너인 RB와 Debt을 총괄하는 RR을 모시고 가는 길이었다.&amp;nbsp;한국의 국민연금과 일본의 Japan Post 등 규모가 큰 투자자에게 최상위급 투자운용역을 소개하고 친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출장의 가장 큰 목표였다. RB는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홍콩에서도 근무한 적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CvKDvqCJOvUEzV2ksYQfBYZ5Y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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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Bigger, the Better? - 이 시장에서 대부분의 시작은 결코 미약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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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3:14:06Z</updated>
    <published>2024-10-06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연금 생활을 마무리하던 2014년 즈음 국민연금 해외대체실(Private Markets Division)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가고 있었다. 연금 규모의 증가와 함께 사모시장에 대한 배분율&amp;nbsp;증가로, 포트폴리오 규모가 크게 증가했는데,&amp;nbsp;건당 규모는 그만큼 증가하기 어려웠다. 결국 투자 건의 수가 급증했다. 그 즈음 우리보다 운용역 수가 훨씬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XUhLHNHZiFrjH3FIZZU37oOhv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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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지만 길었던 시절의 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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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2:22:13Z</updated>
    <published>2024-09-15T08:0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탕집 하동관이 명동의 한옥에 있던 시기, 나는 그 유명한 곰탕 맛을 먹으면서 느낀 적이 없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 곰탕을 받아들면, 테이블을 둘러싸고 있던 기다리는 이들이 일제히 나와 내 곰탕을 바라본다. 그 눈빛을 받고 있으면 정말이지 빨리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 함께 식사를 하는 모든 이들이 순식간에 뜨거운 곰탕 한 그릇을 끝내고 나온다. 계산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DmthxZr7Y3OHKq_wsw9XbQ6Yf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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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ivate Market Career - How to be an institutional invest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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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4:17:29Z</updated>
    <published>2024-09-08T04: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 직업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관에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 시절의 회사는 &amp;quot;글로벌 시장&amp;quot;을 대상으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대부분의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개인의 노력이 조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jOctQ8KnaFanEs36G0UnPD_p6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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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LP 간 다이내믹스 - Deal Sourcing과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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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1T07:41:31Z</updated>
    <published>2024-09-01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틀렸다. 그저 돈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운용사(General Partner, &amp;quot;GP&amp;quot;)가 좋은 투자 건을 그냥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amp;quot;좋은 투자 건&amp;quot;이라는 표현은 많은 것을 내포한다.&amp;nbsp;위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amp;nbsp;기관(Limited Partner, &amp;quot;LP&amp;quot;) 내부적으로, 그것이 관료적인 의미에서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ovuJOdu9zJwO4H_Xf_6xsoYv-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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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자리, 세 번째 - 345 E Ohio, Chicago, 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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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13:30:14Z</updated>
    <published>2024-08-04T10: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에서 일을 시작한 첫 해,&amp;nbsp;나보다는 다섯살 쯤은 어린 VP(&amp;quot;Vice President&amp;quot;, Analyst, Associate 이후에 승진하는 직급)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았다. 첫해를 빼고 다음 해부터 거의 매년 직함이 바뀌었고, 매년&amp;nbsp;연봉은&amp;nbsp;두 배씩 올랐다. 최선을 다해 살았고, 매년 연말이 다가올 때마다 상사와 치열하게 협상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YaXB4N4-7tty65Zxc3p6z_xoM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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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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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05:46:34Z</updated>
    <published>2024-08-04T10: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몸무게가 5 킬로그램 가량 늘었다. 나는 지난 20여년 간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해 왔다. 조금 늘거나 줄었을 경우는 있었지만, 5 킬로그램이 갑자기 늘어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신과 의사는 나에게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하루하루 감동 없이 살아가는 나에게, 음식이, 혹은 술이 가져다주는 확고한 즐거움이, 그것을 멈출 수가 없게 한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I4zSzag118KIAG6phvYP-aD1R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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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서 - LPA와 PPM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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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4T04:53:37Z</updated>
    <published>2024-08-04T02: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amp;nbsp;술을 마시며 내 생활을 이야기할 때, 낯선 이들은 나를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시도 때도 없이 비행기에 올라 시간에 쫓기며 서류를 검토하고, 도착해서는 커피 몇 잔으로 시차를 견디며, 실제로도 수트를 잘 차려입고, 협상을 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 생긴 얼굴과 멋진 몸매를&amp;nbsp;가진 주인공이 할 법한 역할이지 않은가? 나무 캐릭터가 그려진 공공기관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x-srx1kL_bUkB_5XIFcirjCLp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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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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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20:05:55Z</updated>
    <published>2024-07-28T12: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더는 버틸 수 없었다. 2011년 11월의 어느 날, 그 해 첫 휴가를 냈다. 그 해, 나의 마음은 또 한 번의 실패한 사랑과 함께 무너졌고,&amp;nbsp;나의 감정은 그 누구도 모른 채 새벽까지 야근이 이어졌다. 싸구려 호텔과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며 출장을 다녔다.&amp;nbsp;조금씩 무뎌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 분노는 그 안에 숨겨져 있었나보다. 거친 말투로 휴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FLR8Yp9FNjNoB7EkvorU3sQHZ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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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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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3T13:07:24Z</updated>
    <published>2024-07-21T07:4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에는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흘러넘쳤다.&amp;nbsp;멈출 수가 없었다. 어제 보았던 소설 내용부터 시작해 성적과 입시에 대한 걱정들, 나도 모르게 흘러간 백일몽까지.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amp;nbsp;잠에 쉬이 들지 못했다. 괴로웠다.  나이가 든 이후 내 생각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머무른다. 오랜 기간,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QHBdBn9ybFNmtGUDTh0zoS_AF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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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펀드보수의 다이내믹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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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05:08:34Z</updated>
    <published>2024-07-21T07: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모펀드에서 일하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다.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시장에서와 달리&amp;nbsp;매입단계에서부터&amp;nbsp;어려움에 직면한다.&amp;nbsp;살 물건이 늘 시장에 나와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amp;quot;off-market&amp;quot; 거래(공개매각절차를 따르지 않는 당사자 간 거래)는 시장의 경계 자체를 불명확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어지는 실사와 협상, 클로징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NKDNrqaV7FKaV5btTb2H9pFE3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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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르소나(Persona) - How to deal with differenc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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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9:10:32Z</updated>
    <published>2024-07-07T07: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헤어(O'Hare International Airport)에 돌아왔다. 도쿄, 서울, 베이징을 거쳐 들어오는 1주 반의 일정이었다. 가장 많은 미팅이 있는 서울에 한 두 곳의 다른 국가를 추가하면 1주일로는 모자라고, 2주일이 되면 시차에 적응을 해 버리는 탓에 출장은 늘 2주를 넘기지 않았다. 나는 이제 국민연금의 운용역이 아닌, 시카고에 사는 미국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e-BWcXJky0JjtdBptO29wYqxA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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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가치 - 때론 아무 것도 안할 필요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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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06:56:37Z</updated>
    <published>2024-07-07T05: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혼자서 되뇌이곤 한다.  &amp;quot;It's true. Youth is wasted on the young.&amp;quot;  젊은 시절을 뒤돌아보면 누구나 어리석음을 발견한다. 나의 젊은 시절에서 발견하게 되는 가장 큰 어리석음은 기다릴 줄 몰랐다는 것이다.  20여년 전의 나는 끊임없이 불안했다. 왜&amp;nbsp;나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인지. 그저 다가오고 있는 것들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VJt0jTY9y9pwswuxI0_1F4fQf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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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학적 인생 - 그 잡스러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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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13:41:57Z</updated>
    <published>2024-06-16T12: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스테틱이라는 말이 피부관리라는 표현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amp;nbsp;미학적(aesthetic)이라는 정의되기 어려운 철학적 표현이 가장 상업적인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은 역설적이다. 다만, 이 상업적 표현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범한 인생 또한 미학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나는&amp;nbsp;작은 감동을 느껴보는 것이다.  &amp;quot;... 그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vbiFe8wm-R15akva6yzdudSlu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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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und of Funds - 재간접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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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1:22:42Z</updated>
    <published>2024-06-16T09: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연금의 해외부동산 투자에 가장 많은 도움을 주었던 운용사 중 하나가 The Townsend Group(&amp;quot;타운센드&amp;quot;, &amp;quot;Townsend&amp;quot; 혹은 &amp;quot;TTG&amp;quot;)였다. TTG는 부동산 분야에서 글로벌 최대의&amp;nbsp;투자 컨설팅&amp;nbsp;업체 중 하나로&amp;nbsp;다른&amp;nbsp;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재간접펀드(&amp;quot;Fund of Funds&amp;quot; 혹은 &amp;quot;FoF&amp;quot;)로의 전환을&amp;nbsp;이뤄냈다.&amp;nbsp;지금도&amp;nbsp;부동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g8zXliCr14TTB8Dbh7CtC40v1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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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로벌 포트폴리오 관리 - LP 포트폴리오, 그 복잡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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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01:14:44Z</updated>
    <published>2024-06-03T06: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물자산이든 PE이든 투자를 집행하고 나면 사후 관리를&amp;nbsp;한다.&amp;nbsp;다만, &amp;quot;사후 관리&amp;quot;라는 표현은 사실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PE 업계에서는 투자 건에 대한 회계처리를 의미한다. 투자 후 경영에 대해서는 오퍼레이션 그룹 Operation Group 혹은 오퍼레이션 파트너 Operation Partner 등으로 별도로 지칭하고 있다. 실물자산 측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uw%2Fimage%2FuTmqK7Vv3ZaBLVJKlloNmcmIj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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